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승호
기사사진
여성벤처協,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 참여자 모집

여성 예비창업자 누구나 신청…교육, 멘토링, 자금등 지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2022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22일 여벤협에 따르면 오는 3월22일까지 모집하는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유망 벤처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여성 맞춤형 실전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여성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아이디어 런칭평가를 통해 선발한 60명을 대상으로 시장검증 및 비즈니스모델 구축 보완 등을 위한 창업 전문가 교육·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아이디어 셋업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 예비창업자 30명에게는 여성벤처 선배 CEO 밀착코칭, 비즈업 특전교육 뿐만 아니라 샘플개발 및 마케팅 등 사업화 과제 해결에 필요한 자금(최대 1000만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비즈콘테스트를 통해 아이템 우수성과 발전과정을 토대로 최종 우수자(팀)을 선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협회에선 여성 예비벤처인 육성을 위해 혁신성장 포럼, 조찬아카데미 등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분희 여벤협 회장은 "여성벤처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창업에 대한 도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러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이 벤처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2 09:47:4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전남 순천에 32번째 '에이스스퀘어' 오픈

광주, 목포 이어 전남선 3번째 매장…다양한 제품 선봬 에이스침대, 에이스스퀘어 순천점 내부 전경. 에이스침대가 전남 순천에 32번째 대규모 프리미엄 매장인 '에이스스퀘어 순천점'을 열었다. 22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스퀘어 순천점은 전남 광주, 목포에 이어 전남지역에 오픈한 세 번째 매장으로 지상 5층, 961.98㎡(약 291평) 규모다. 순천점은 여수, 고흥, 보성, 구례 등 인근 도시의 소비자들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뿐만 아니라 가전, 혼수매장이 밀집된 순천시 조례동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어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에이스스퀘어 순천점에는 예비 신혼부부들과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이스침대 베스트 제품, 신제품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전시돼 있다.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BMA-1157', '오팔로(OPALO)'와 아늑한 느낌의 프리미엄 호텔형 침대 '라노떼(LANOTTE)'를 비롯해 '다도(DADO)', 'BMA1150' 등 트윈, 패밀리침대로 구성할 수 있는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침대만큼은 직접 누워 보고 구매해야한다'는 기업 철학을 반영해 순천점 내 체험존에는 에이스침대의 전 등급 매트리스가 구비돼 있어 고객들이 한층 편안하게 매트리스를 체험하고 개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북유럽 최고급 리클라이너 브랜드로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2-22 09:34: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대전신세계에 '뷰티레스트 블랙' 단독 팝업 매장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아트앤사이언스 1층에 자리 잡아 시몬스 침대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오픈한 '뷰티레스트 블랙' 단독 팝업 매장 전경. 시몬스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뷰티레스트 블랙' 단독 팝업 매장을 열었다. 22일 시몬스에 따르면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1층에서 내달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몬스 침대의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집약한 기술력과 최고급 소재를 결합한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 등을 선보인다.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백화점 1층에 침대 브랜드가 단독 팝업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블랙 팝업 매장은 55평 규모로 구찌, 버버리, 부쉐론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 인근에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블랙 가운데 최고가인 켈리(Kelly)부터 시작해 데보라(Deborah), 마리옹(Marion), 루실(Lucile), 브리짓(Brigitte) 등 블랙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시몬스 고유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포스코사의 삼중 나선 구조의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으로 제작된 '어드밴스드 포켓스프링'으로 섬세하고도 세련된 지지력을 구현해 수면 중 작은 뒤척임에도 기민하게 반응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 뷰티레스트 블랙은 신체의 무게 중심과 곡선을 최적으로 지지하는 '조닝(Zoning) 시스템'과 50여 종의 프리미엄 소재를 포켓스프링 위에 이상적으로 조합해 배치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도 적용했다.

2022-02-22 09:18:3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보, 세계은행에 기술평가 노하우 '전수'

WB 서울금융혁신센터 방문단 대상…협력도 논의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이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방문단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세계은행(World Bank)에 기술평가 노하우를 소개했다. 기보는 부산에 있는 본사에서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방문단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새로 부임한 스튜어트 이코나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장이 아시아, 유럽 등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보의 기술평가와 기술금융 기법을 이해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기보를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에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관이다. 서울금융혁신센터는 동남아 및 태평양지역 국가에 대한 금융혁신 정책과 지식공유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2012년 6월 인천 송도에 설립해 운영 중이다. 기보는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유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의 구성 원리, 모형별 구조 등을 설명하고 평가시스템의 해외전파 사례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도에 관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기보의 기술금융기법을 아시아·태평양국가에 적용가능한지도 검토했다. 한편 기보는 2015년부터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태국, 베트남, 페루 등 개발도상국에 기술평가시스템을 전수했다. 기보 이종배 전무는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각국에 전파되고 있다"면서 "이번 세계은행과 협의를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전 세계 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2 09:07: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솔제지 친환경 종이 용기, 오뚜기 제품에 쓰인다

오뚜기 계열사 풍림P&P와 업무협약 맺어 테라바스, 프로테고 등 제품에 적용키로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오른쪽)와 풍림P&P 이동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제지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 용기와 포장재가 오뚜기 제품에 쓰인다. 한솔제지는 오뚜기 계열사인 풍림P&P와 친환경 종이 용기 및 포장재 도입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2일 밝혔다. 풍림P&P는 오뚜기 브랜드의 식품 용기 및 포장재 등을 생산하는 식품 포장재 전문기업으로 ESG 경영 강화에 따라 포장재 생산 전 공정에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 패키지에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 용기 및 포장재를 도입하고 종이 소재 적용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종이 용기 및 종이 뚜껑(캡) 등에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 용기 제품인 '테라바스'(Terravas)를 적용할 계획이다. 테라바스는 한솔제지의 친환경 브랜드로 컵, 용기, 빨대 등에 사용가능하며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기존의 플라스틱 계열 코팅 종이 용기와는 달리 자체 연구개발한 수용성 코팅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 외에도 레토르트, 파우치, 면 포장 등에 프로테고(Protego)를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테고는 기존 알루미늄, 비닐 소재 연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 포장재로 고차단성과 친환경 성이 특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 중국 식품안정성(GB) 기준을 통과하며 식품포장재로서의 안전성도 입증했다.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는 "풍림P&P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국내 식품 브랜드 제품에 한솔제지의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이 소재의 지속 가능한 패키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2 09:01:3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사 불법 점거 일부만 '해제'

'대화' 요구하며 3층만 해제…1층선 농성 계속 노조, 한진·롯데·로젠·우체국도 동원해 파업 통합물류協 "파업·불법점거 중단…현장 복귀" 호소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21일 일부 해제했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대한통운 본사를 200여 명의 노조원들이 무단으로 점거한 뒤 12일만이다. 하지만 3층에서 진행하던 농성만 해제하는 것으로 '대화'를 요구하며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성은 계속될 전망이다. 택배노조 진경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전국택배노동자대회에서 "지부장 동지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통해 결정한 내용을 발표한다"며 "오늘부로 3층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다시 한번 대화를 촉구한다"며 "마지막 대화의 기회를 주기 위해 대승적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위원장은 아울러 물과 소금까지 끊는 '아사 단식'에 돌입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날 CJ택배 공동대책위원회는 '노사정 주제들에게 드리는 중대 제안'을 통해 "CJ대한통운은 택배노동자들의 대화 요구에 답해 달라"면서 "교섭이 아닌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한 대화 테이블에 참석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와 여당에 호소한다"면서 "사회적 합의가 잘 이행되고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에서도 대회 성사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 본사 점거가 열흘째를 넘기면서 이날을 대화를 위한 '최후통첩의 날'로 정했다. 그러면서 대화가 원만히 성사되지 않을 경우 CJ대한통운 외에도 택배노조에 속하는 한진, 롯데, 로젠, 우체국 조합원들까지 동원해 파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택배회사들의 모임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택배노조의 파업확대에 대해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택배노조의 4차례 파업과 불법적, 폭력적 행위들은 국가 경제에 심대한 위협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크나큰 피해와 불편을 주고 같은 택배기사 등 업계 종사자들로부터도 외면과 성토를 받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택배노조가 명분없는 파업과 불법점거를 즉각 중단하고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날 택배노조의 본사 불법 점거가 회사의 방역체계를 붕괴시키고 있다며 보건당국에 특별조치를 요청했던 CJ대한통운도 이날 다시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노조원에 대한 인도적 조치 차원에서 보건당국이 입회한 자가진단검사 및 집단생활에 대한 강력한 행정지도를 다시한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CJ대한통운은 또 이날 택배노조의 일부 점거 해제에 대해선 "주출입구인 1층 로비에 대한 점거는 변동이 없어 전체 불법점거 상태는 변함이 없다"면서 "회사가 정상적인 근무를 하기 위해선 1층 로비에 대한 불법점거 중단이 필수인 만큼 택배노조의 전면적인 즉각 퇴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2022-02-21 16:26:4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미래발전자문委가 조언한 中企벤처 8대 정책과제는?

황철주·안건준·임병훈등 벤처혁신업계 대표등 9명 참여 1년간 활동 결과 담아 전략 제시…"현장·정부와 가교역할" 글로벌 공급망 위험 대응·스마트 제조·탄소중립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꾸린 미래발전자문위원회가 위원회를 열고 (왼쪽 4번째부터)안건준 크루셜텍 대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 지민웅 산업연구원 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벤처혁신업계 대표 인물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 등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 확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프로그램 구축, 탄소중립에 따른 신시장 진출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 황철주 대표와 안건준 대표는 벤처기업협회장을 역임했고, 임병훈 대표는 현재 이노비즈협회장을 맡고 있다. 2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황 대표를 위원장으로 해 지난해 3월 꾸린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소속 중소기업 분야 전문가 9인은 최근 중진공에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위원회에는 벤처혁신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 3인의 대표 외에 옴니시스템 박혜린 대표, 인하대 김연성 교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손수정 교수,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이동주 수석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지민웅 본부장 등 재계·학계를 아우르는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가 중진공에 제시한 '성장 전략'은 지난 1년간의 활동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격히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새로운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들이다.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에 앞서 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들이 현재 저성장 양극화, 공급망 쇼크와 경제안보, ESG 경영과 탄소중립 의무화, 플랫폼 경제 가속화, 비대면과 디지털화 등의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들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자금 여력이 부족하고 디지털 성숙도가 낮고, 또 탄소중립이나 ESG 대응에 부족한 등 애로가 많다고 지적했다. 대·중소기업간 생산격차도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위원회는 "국민경제 주역인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환경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진공에 ▲경제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대응 프로그램 구축 ▲ESG경영과 탄소중립 신시장 진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지원 확대 ▲산업 재편기 중소벤처기업구조혁신 지원 강화 ▲유통·판로망 변화에 따른공동플랫폼 구축과 상생형 마케팅 ▲지역 특화, 지역 정착 지원형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중소벤처기업 자금 조달채널 다양화 ▲기업가정신 고취 및 우수 인력 유입 촉진을 중심으로 한 '8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황철주 위원장은 "혁신과 성공은 리스크·속도·시간의 변수를 극복한 결과"라며 "이번 제언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지원으로 이어져 기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협력과 혁신을 통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진공은 앞서 올해 지원정책 '3대 추진방향'으로 ▲창업, 혁신성장, 재도전, 구조혁신을 중심으로 한 선순환 기업 생태계 구축 ▲수출물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성장기반 마련 ▲ESG경영, 지역산업혁신 디지털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창출을 꼽은 바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미래발전위원회가 제언한 정책 과제는 중소벤처기업을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라면서 "중진공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과제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1 15:31: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정원, 해군과 중소벤처기업 육성 '맞손'

해군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기술 역량 강화도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해군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해군의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1일 기정원(TIPA)에 따르면 이날 해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민·군 협력기술개발 과제발굴·지원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실증을 위한 해군 테스트베드 개방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관련 행사 참여·협력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앞서 TIPA는 공군본부, 육군본부와도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해군과의 협약으로 대한민국 육·해·공 전군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TIPA는 이를 통해 기술 실증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벤처기업이 국군의 실증환경을 활용해 국방 수요에 연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개방형 혁신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민·군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국방 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확대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영해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민간 우수기술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TIPA는 육·해·공군과의 긴밀한 협력모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우리나라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 유의미한 성과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1 15:00: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등 8개 부처, 벤처투자 활성화위해 9297억 출자

모태펀드 통해 마중물…총 1조6000억 규모 펀드 조성 목표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8개 부처가 신속한 벤처펀드 결성을 통한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9000억원 규모의 2차 모태펀드를 본격 조성한다. 중기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2022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하고 총 9297억원을 출자해 1조6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우선 중기부는 창업초기(엔젤징검다리 포함), 지역뉴딜, LP지분유동화, 벤처 재도약 세컨더리, 버팀목 등 총 14개 분야에 6528억원을 출자해 총 1조원 이상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3735억원이 '창업초기펀드' 조성에 쓰인다. 창업초기펀드 분야 중 비수도권 초기 창업기업을 투자하는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도 400억원 규모로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차원에선 일정 기한의 결성일이 지난 기존 벤처펀드의 출자자 지분을 인수하는 'LP지분유동화펀드' 1250억원, 기존 벤처펀드가 보유한 지분 중 회수가 어려운 비우량지분을 인수하는 '벤처재도약세컨더리펀드'를 428억원 규모로 각각 조성한다. 비수도권 지역의 초광역권 벤처투자를 실현하기 위해선 올해 1차 출자 400억원에 이어 '지역뉴딜 벤처펀드'에 2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글로벌펀드' 역시 올해 1차 출자 200억원에 이어 800억원을 추가 출자해 국내 혁신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투자 취약부문과 관련된 벤처펀드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코로나 피해기업 또는 재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버팀목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장애인 또는 사회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소셜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소셜임팩트펀드'는 167억원 조성한다. 이밖에 올해 처음으로 조성되는 펀드들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와 '광고·마케팅펀드'는 각각 167억원, 25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이번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에는 중기부 외에도 문체부, 과기정통부, 특허청 등 7개 부처가 각 분야별로 출자한다. 문체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문화산업 및 투자진흥지구 개발 사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 한국영화에 투자하는 펀드(영화진흥위원회 영화발전기금 출자), 관광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펀드에 출자하는 등 문화 콘텐츠·관광 관련 펀드를 1562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기술기반 기업 인수·합병(M&A)에 투자하는 '메타버스M&A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신규 조성한다. 또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사업화에 투자하는 '공공기술사업화펀드'를 400억원 조성하는 등 신기술 관련 분야 펀드를 14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2022-02-21 14:08: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공영홈쇼핑, 홈쇼핑 최초 '더블라이브' 진행

TV판매방송, 라이브커머스를 한 스튜디오서 공영홈쇼핑이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더블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 론칭을 홈쇼핑사 최초로 송출한다. 2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22·23일 오후 5시 40분에 각각 'TV하나로마트'와 '어랍쇼' 시간에 TV 판매방송과 라방을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동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를 선보인다. '더블라이브'는 같은 제품을 갖고 대용량 상품은 TV로,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분 구성은 '공영라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주로 대용량으로 구성되는 TV 홈쇼핑 상품 구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TV 방송과 라방의 진행자가 생방송 중에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TV와 라방의 경계 허물기도 시도한다. 라방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영라방'은 TV 생방송 편성시간 15분 전부터 시작해 방송 준비과정을 비롯한 비하인드 장면을 소개하는 등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특히 'TV 공영라방', '더블라이브' 등 채널확장과 다변화를 통한 '공영라방' 육성으로 산지 특산물, 소상공인 상품 등 보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TV, 모바일을 비롯해 공영홈쇼핑이 보유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시너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 1팀 김준이 PD는 "TV와 라방 연계는 기존의 방송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로서 서로 다른 플랫폼 간의 유기적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1:07: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봄 맞아 패션 신상품 대거 선봬

21일부터 단독 패션브랜드 등 순차적으로 론칭 방송 홈앤쇼핑이 봄을 맞아 패션 신상품들을 두루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안지크, 슬로우어반 등 자사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아니베에프, 베스트 몬테인, 트루릴리젼 등 S/S 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날 안지크의 '크레오라 하이텐션 밴딩팬츠 4종'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크레오라 하이텐션 밴딩팬츠 4종은 안지크의 대표 베스트 아이템으로 22년 S/S 트렌드 컬러를 반영해 새로운 룩으로 출시한다. 22일엔 트루릴리전의 남녀데님자켓을 소개한다. 트루릴리전을 상징하는 말발굽 스티치와 본사 동일 부자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데님자켓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상품이다. 23일엔 슬로우어반의 '스윗 레터링 니트 4종'과 아니베에프의 '코튼라이크라 데님 2종'을 순차적으로 방송 한다. 슬로우어반은 85만건 이상 주문건을 기록하고 있는 홈앤쇼핑의 대표 PB 브랜드 중 하나다. 봄 시즌 '에브리웨어(Everywear)' 컨셉으로 격식을 차리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아니베에프는 백화점 입점브랜드로 스마트한 젊은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모던 시크 스타일을 자랑한다. '코튼 라이크라 데님 2종'은 S/S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데님 아이템 라인업으로 부드라운 코튼의 감촉과 라이크라 함유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 26일에는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 베스트몬테인의 '아트웍 남녀 맨투맨 4종'을 소개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기 전 S/S 시즌을 홈앤쇼핑이 준비한 상품들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 10:52: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동, 대동애그테크 설립…'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본격화

현대오토에버와 조인트벤처…회사 설립 인가 생산성 극대화위한 스마트 농업 플랫폼 구축등 대동애그테크 권기재 대표(왼쪽)와 나영중 COO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동 대동이 국내 업계 최초로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대동그룹 모회사인 대동은 현대오토에버와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합작회사 '㈜대동애그테크(DAEDONG Agtech)'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스마트 모빌리티를 '미래농업 3대 핵심사업'으로 본격 추진하며 지난해 11월 현대오토에버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3개월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대동애그테크 설립인가를 받았다. 신설법인 대표는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책임지고 있는 권기재 DT추진실장이 맡는다. 최고운영책임자(COO)로는 나영중 상무를 영입했다. 나 상무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에서 공법학을 전공하고, 호주 모나쉬(Monash) 대학교에서 경영대학원(MBA)을 마친 후 국내 최초 영상기반 차량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을 경영하고 플랫폼 기업에서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써 글로벌 B2B 플랫폼을 직접 개발 운영해 성공 시킨 플랫폼 사업 전문가다. 대동은 대동애그테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농업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농기계, 농작업 로봇,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농업 플랫폼을 우선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 등 개인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대동애그테그는 농기계 제조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고객과 대동을 초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과 솔루션 사업의 시작점"이라며 "대동애그테크를 통해 스마트 농업 플랫폼을 최우선 추진하고 고도화시키면서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플랫폼으로까지 확장해 나가 대동을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2-21 09:41: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휴롬, 무게·크기 확 줄인 원액기 'H310' 출시

라벤더, 스카이블루 등 5가지 색깔 선택 휴롬 한 뼘 원액기 'H310'. 휴롬이 최신 원액기의 혁신적인 기능과 편리함은 유지하고 무게와 크기를 절반 이상 줄인 신제품 원액기 'H310'(사진)을 출시했다. 21일 휴롬에 따르면 신제품 H310은 다인가구부터 1인가구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인 콤팩트 모델이 특징이다. 휴롬의 최신 기술 '멀티 스크루'를 적용해 저속 착즙으로 영양파괴를 최소화했고, 성인 기준 손 한 뼘 크기로 공간이나 이동의 제약에서 벗어나 가볍고 편리하게 나만의 '한 뼘 건강카페'를 만들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사과와 같은 재료가 통째로 들어갈 만큼 넉넉한 투입구를 갖추고 있으며 투입구에 재료를 넣으면 커팅 날개를 통해 자동 절삭돼 따로 재료를 손질할 필요 없이 한번에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중 투입구 뚜껑을 열 경우 착즙을 자동으로 멈춰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러는 파스텔 톤의 라벤더, 스카이블루를 비롯해 화이트, 차콜, 베이지까지 총 5가지로 출시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H310 원액기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고객분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휴롬의 혁신 기술을 콤팩트한 사이즈에 그대로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작지만 똑똑한 신제품"이라고 전했다.

2022-02-21 09:21: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매직, 작년 안마의자 판매 1만대 돌파…전년比 250%

렌탈 선호 증가속 장기렌탈 상품 주효…젊은층 수요 ↑ SK매직의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 안마시장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1조원 규모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SK매직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SK매직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의 안마의자 판매량이 1만대를 처음 돌파했다. 이는 전년보다 2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SK매직이 지난해 안마의자 판매동향을 자체 분석한 결과, 가격 부담이 낮은 렌탈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 가운데 렌탈 비중이 전년 보다 10% 이상 상승한 88%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69개월 장기 렌탈 서비스 도입 이후 렌탈 판매량은 전월보다 200% 이상 증가할 만큼 장기 렌탈 서비스 도입이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탈로 인한 구매 부담이 낮아지며 젊은층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안마의자의 주요 구매층은 30대(38.2%)로 지금까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40대(35.8%)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20대(7.5%) 구매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할 만큼 젊은 층의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인테리어 요소를 강화한 제품을 선보인 점도 판매량 증가에 한 몫 했다. SK매직은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점을 착안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연출하기 위한 패브릭 소재의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를 선보여 월 1000대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SK매직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과 서비스 개선으로 동급 기준 최고 사양의 제품을 장기 렌탈 서비스로 선보임으로써 판매량과 고객 만족도 모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마의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1 08:59: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소·벤처·소상공인 3077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비전도 제시 중소·벤처·소상공인 3077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20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업계대표로 김종태 벤처자문위원협의회장, 위평량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장, 김영욱 한국중소벤처포럼 회장, 오순녀 한국가수협회 대외협력위원장, 권건중 중앙레저산업 대표이사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박홍근·서영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위험 등으로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국가생존과 경제부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선 능력·경륜·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가 최고 적임자"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종관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인들은 자유와 평등에 기초한 대동세상과 억강부약을 통한 격차해소를 지향하는 이재명 후보의 정치철학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수출 1조달러,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을 통한 세계 5대강국이라는 국가비전이 국민들에게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해 세계 5대강국의 초석을 다진다'는 비전에 따라 ▲지식재산금융 및 관리기구 혁신 ▲중소기업 혁신성장(scale-up)과 항아리경제 구축 ▲중소기업 매출채권금융 활성화 ▲K-O2O무역관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수출 촉진 ▲전통시장 인식개선 및 디지털화 ▲중소기업 가업승계 원활화 ▲성실실패기업인 채무조정 및 신용대사면 등의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2022-02-20 13:48: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