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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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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 열었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일환, 대전 퍼브릭마켓과 협업 방문객에 대전·충청과 이천 연결…특산품 활용 메뉴도 시몬스가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새로 연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 전경. /시몬스 시몬스가 경기 이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식음료 매장을 추가로 연다. 시몬스는 대전의 식료품 편집샵 퍼블릭마켓(PUBLICMARKET)과 손잡고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의 로컬 레스토랑 '비스트로 퍼블릭(Bistro public)'에서 시작한 퍼블릭마켓은 충청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있는 메뉴들로, 대전의 대표 로컬 마켓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전 본점과 대전 탄방점, 광주점에 이어 새로 문을 연 이천 시몬스테라스점까지 총 4개 지점이 있다. 이번 협업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 일환이다. 시몬스는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에게 대전·충청도와 이천을 잇는 특별한 소셜라이징 경험을 선사한다. 실제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시몬스 테라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메뉴 바질 파스타를 준비했다. 이 메뉴는 서산 마늘, 가평 잣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바질 페스토를 사용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매장엔 충청도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산 지역 농업협동조합 농부들이 키운 유기농 와일드 루꼴라와 예산에서 직공수해 '1분 매진'을 기록한 핫 아이템 멜론, 공주 특산품인 밤껍질(율피)을 먹이고 자연 방사해 키운 무항생제 유정란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한 이천의 특산품도 함께 소개하며 두 지역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소믈리에 출신 대표가 직접 선택한 와인은 물론 올리브 오일, 버터, 치즈, 파스타 소스, 꿀 등 이국적인 식료품뿐 아니라 퍼블릭마켓의 대표 메뉴인 잠봉샌드위치, 대파감자스프,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가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새로 연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의 메뉴. /시몬스 퍼블릭마켓 최민아 대표는 "로컬만을 고집하며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미식을 추구하는 퍼블릭마켓의 미식 철학과 로컬 마인드를 존중하는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취지가 일맥상통했다"며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단순히 상품만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 속에 행복한 경험과 삶을 선물하는 편안한 로컬 마켓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의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2022-03-14 09:33: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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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필립스와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

'라떼고'와 전문 방문관리 서비스 접목 SK매직의 '필립스 라떼고' 연출 이미지. SK매직이 필립스와 손잡고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SK매직은 '필립스, 라떼고(LatteGo)'(사진)를 스페셜 렌탈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렌탈 제품은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라떼고'로, 최적의 커피 추출로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담은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빠르고 강력한 에어스팀과 우유가 혼합돼 고밀도의 거품을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우유 베이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그라인더는 100% '세라믹 그라인더'를 적용해 고르고 균일한 원두 입자를 제공한다. 선호하는 커피 스타일에 따라 총 12단계 원두 입자 크기와 커피, 물의 양 설정이 가능해 나만의 스타일의 커피를 원터치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상의 커피 맛과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서 커피머신 관리는 필수다. SK매직은 커피머신 세척 및 관리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4개월 주기로 제공하며 오일 리무버, 윤활제 등 필립스 정품 세척 키트를 이용해 항상 최상의 커피머신 상태를 제공한다. 라떼고 스페셜 렌탈 서비스의 월 렌탈료는 2만3900원(60개월 의무사용 기준)이며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 한해 렌탈료 2000원 할인 혜택과 커피 원두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대 월 1만89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022-03-14 09: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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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전통시장도 취약한데…화재공제 가입률 제고 '숙제'

2016~2020년, 전통시장 화재만 261건…피해액 1307억 소진공, 2017년부터 화재보험 대안으로 '화재공제' 운영 작년까지 3만5865곳만 가입…전체 18.2만곳 중 20% 미만 입법조사처 보고서 "지자체 적극적 노력 및 지원 중요해" 화재에 가장 취약한 곳 중 하나로 전통시장이 꼽히는 가운데 화재 예방과 함께 화재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공제' 상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인식 부족, 상품 다양성 부족 등을 이유로 가입이 더딘 모습이어서 가입률 제고가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회입법조사처, 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1건, 피해액은 약 1307억원으로 나타났다. 5년간 매년 52건 정도의 화재가 전통시장에서 나고, 건당 피해액은 5억원 정도로 제법 큰 모습이다. 특히 전통시장은 건물이 낡고, 상점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시 피해가 더욱 크다. 상인들 대부분이 영세해 불이 나면 생업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화재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소진공은 일반 보험회사 화재보험의 높은 수가, 인수거절 등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화재공제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건물과 동산 1000만원씩 총 2000만원 화재공제 상품의 경우 연간 보험료가 재물손해 A급은 6만6000원, 재물손해 B급은 10만1500원이다. 여기에 화재배상책임(연 6200원), 음식물배상책임(연 1만6600원), 화재벌금(연 100원) 등 특약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소진공에 따르면 제도 도입 첫 해인 2017년엔 화재보험에 7053개 점포가 가입했다. 지난해까지 누적가입점포는 3만5865개였다. 지난해 기준 전국 전통시장내 점포 약 18만2000개 가운데 채 20%도 되지 않는 점포만이 상품에 가입한 실정이다. 소진공 관계자는 "화재공제에 더 많은 전통시장의 상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특성화시장 육성, 청년몰 사업 등 올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선정시 필수 자격 요건으로 전체 영업점포의 25% 이상이 가입해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 비율을 내년엔 34%로 올릴 예정"이라며 "아울러 상품 설명 판촉물, 유튜브 예능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가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달 내놓은 '이슈와 논점-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강화방안' 보고서에서 화재공제 가입률 제고와 함께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자동소화설비 설치 확대 ▲노후화된 전기시설 교체 ▲지역통합 소방안전관리체계 마련 등을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서 "대도시에 밀집해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확대, 재산 및 인명 피해 등의 위험성이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 전통시장보다 높다"면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뿐만 아니라 소방안전과 관련한 대부분을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고 있어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3-13 11:26: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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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2050년 탄소중립' 박차 가한다

삼표·쌍용C&E·한일현대·한라 4社, 강원도와 공동협력 협약 신규 사업, 정책 과제 발굴…정보·기술·인적교류등 함께 모색 강원지역에 공장을 두고 있는 4개 시멘트회사는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실현 공동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쌍용C&E 대표),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 임경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 전근식 한일현대시멘트 대표,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시멘트업계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13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원 춘천 강원도청에서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현대시멘트, 한라시멘트가 강원도와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실현 공동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업계에선 이현준 시멘트협회장 겸 쌍용C&E 대표집행임원,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 임경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 전근식 한일현대시멘트 대표 그리고 지자체에선 최문순 강원지사,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하고 있는 시멘트업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위기에 맞서 지자체와 적극 공조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사업 및 정책과제 공동개발 뿐만 아니라 정보, 기술, 인적교류 등 상호협력의 폭을 넓혀 장기적으로 시멘트산업 육성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협약으로 강원지역 4개 시멘트사는 강원도와 함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및 정책제안과 적합성 검토에 협력하고 정책과제 공동개발 및 정보, 기술, 인적자원 교류 등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상호간 협력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4개사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정책 제안, 적합성 검토 및 사업 참여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도는 관련 행정·재정지원을, 강원테크노파크는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을 전담하는 등 구체적이고 명확한 역할분담도 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4개사는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1년간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대응 가속화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단기간에 상용화가 가능한 원·연료 대체기술과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등 브리지 기술 및 사업을 발굴해 기술·경제 측면에서 타당성 분석을 거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여기엔 이들 시멘트 4개사와 강원도가 각각 1억원을 출자한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강원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단계적 이행지원에 필요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사업추진에 동참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며 "시멘트산업의 친환경 제조기반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의 가시적인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2월 당시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2022-03-13 09:55: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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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구직자 취업 컨설팅 돕는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 적극 활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해 역량 강화를 돕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 13일 중진공에 따르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취업 컨설팅은 일자리커플매니저와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에게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등을 알려주고 우수 중소벤처기업과의 매칭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올해 새로 개통한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활용해 구직자에게 인공지능 추천 매칭, 모의면접, 인·적성 검사 등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취업 매칭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재매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 성사율 제고를 위해 비수도권의 취업 컨설팅 권역을 기존 2개 권역에서 충청, 호남·제주, 대구·경북, 부울경 4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밀착 지원에 나선다. 또한, 산업계 인력 수요를 반영해 수도권은 정보기술, 반도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신산업 분야 일자리 중심으로, 비수도권은 지역특화산업 분야 일자리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진공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컨설팅 지원 및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업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정보가 궁금한 구직자는 지역별 취업 컨설팅사에 문의하거나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2-03-13 09:38: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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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인천시와 中企 ESG 경영지원 나선다

'인천혁신plus(+) 기업' 선정사업 확대·활성화나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13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시청에서 지역소재 기술혁신 중소기업 육성과 ESG 경영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인천시가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우량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인천혁신plus(+) 기업'선정사업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시에 있는 인천혁신plus(+) 기업, 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총 50억원을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대상기업을 ESG 관련 그린뉴딜정책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인천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지역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그린뉴딜 정책을 기반으로 ESG 경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와의 동행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인천시와 모범사례를 구축해 우량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3 09:34: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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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올해엔 직접 볼 수 있다

4월24일 용인서 개막전 시작…10월22·23일 최종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새 시즌엔 관중과 함께하는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13일 CJ대한통운과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유관중 경기로 전환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 라운드마다 색다른 컨셉트와 풍성한 볼거리로 그동안 직관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일정은 4월에 시작한다. 4월24일에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1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이어 5월에는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으로 장소를 옮겨 22일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2라운드가 치러진다. 그리고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나이트레이스'(3라운드)는 6월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의 야간 모터스포츠 경기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레이스다. 7월에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4라운드)이 17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8월에는 다시 인제 스피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5라운드)가 21일 각각 예정돼 있다. 그리고 6라운드 경기는 10월2일에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GT와 함께 치러진다. 대미를 장식할 최종전은 10월22일과 23일 이틀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7·8라운드)로 마련돼 막판까지 불꽃 튀는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는 슈퍼레이스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이 2019년 한 시즌 동안 18만명에 달하고 개막전에만 4만명이 운집하는 등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슈퍼레이스만의 매력을 통해 올해에는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꼭 가보고 싶은 최고의 관람 스포츠로 새롭게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그리드워크 행사에 참여한 관중들 모습.

2022-03-13 09:2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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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롯데百과 쿠킹 클래스 연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 활용…신개념 전기레인지 코웨이가 노블 인덕션 프리덤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서울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본점·강남점 쿠킹 스튜디오에 '노블 인덕션 프리덤'을 설치하고 3월 봄학기부터 노블 인덕션을 활용한 요리 강좌를 선보인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의 혁신 기술력과 편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롯데문화센터에 설치한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간 경계선을 100% 없애 조리 편의성을 높인 신개념 전기레인지다. 상판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놓을 수 있으며 다양한 조리도구를 배치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스마트 오토 센싱을 통해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위치를 인식하며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이동 구간을 감지해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을 활용해 진행되는 요리 강좌는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다회차(3~6회) 강좌, 학기별(3개월) 정기 강좌 등 다양한 주제와 시간대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노블 인덕션 프리덤을 직접 사용해보며 편리한 조리 경험을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특장점을 가까이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13 09:2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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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터치없이 기능 선택 '언택트 메타디지털' 출시

식당, 카페,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 제격 청호 언택트 메타디지털 정수기를 설치한 공간. 청호나이스가 언택트 정수기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13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청호 언택트 메타디지털'(사진)은 스탠드형 냉온정수기로 터치없이 냉수·온수·정수 선택 뿐만 아니라 원하는 양의 물까지 취수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접촉으로 인한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식당, 카페,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위생 강화를 위해 2시간마다 UV케어 시스템이 30분동안 작동되는 것을 반복해 저수조를 자동으로 살균하고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저수조 내부를 비워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스탠드형 정수기답게 정수 13ℓ, 냉수 5.7ℓ, 온수 3.8ℓ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며 기존 동급사양 정수기 대비 약 2배이상 빨라진 정수량을 제공하는 AT필터를 적용해 깨끗한 물을 더욱 빠르게 취수할 수 있다. 디자인은 은은한 실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감성적인 오트밀베이지 컬러에 디스플레이 창은 베이지, 피치, 라벤더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렌탈료(점검주기 4개월, 5년 의무약정기준)는 '청호 언택트 메타디지털' 4만900원, '냉온 메타디지털' 3만7900원, '냉 메타디지털' 3만5900원이다.

2022-03-13 09:01: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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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임희정 프로와 생리대 10만패드 기부

보호종료 여성 청소년 돕기위해 5만패드씩 '동참' 유한킴벌리 '좋은 느낌'이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사진)와 생리대 10만패드를 기부했다. 11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희정 프로가 보호종료 여성 청소년을 돕기위해 생리대 5만패드 기부의사를 유한킴벌리에 전달하면서 시작했다. '좋은느낌'에서도 같은 수량의 생리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파운데이션과 협력을 통해 700여명의 보호종료 여성청소년에게 총 10만패드의 생리대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한 임희정 프로는 백혈병 환아를 돕는 등 기부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임 프로는 "아마추어 시절 선배 프로선수들이 기부를 통해 보람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나도 프로가 되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특히 여성으로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여성청소년들이 평등하게 월경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첫 해 153만패드를 시작으로 6년 연속으로 100만패드 이상 기부를 실천하며 현재까지 약 750만 패드의 생리대가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및 여성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에 사용됐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앞으로도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보편적인 월경권과 여성 인권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1 05:31: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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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세계농업박람회'등 잇따라 참가…북미시장 공략

美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서도 신제품등 선봬 대동그룹 모회사인 농기계 기업 대동이 지난 2월 열린 '세계 농업 박람회(World Ag Expo 2022)'와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 잇따라 참가하며 판로 추가 개척에 나섰다. 11일 대동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코로나 펜더믹 발생 후 글로벌 농기계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을 축소하는 것과 달리 북미시장 지배력 강화의 기회로 보고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온오프라인 글로벌 카이오티 딜러 대회 등 현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그라운드 케어 장비(Ground Care Equipment)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위해 최근 2년간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트랙터로는 20마력대 고급형 모델 CX 시리즈, 40~60마력대 보급형 모델 NS 시리즈를 선보였고 다목적 운반차 K9 모델은 에어컨, 스테레오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이 장착된 고급형과 필수 기능 중심의 경제형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러한 영업 마케팅으로 최근 2년간 북미에서만 트랙터, 운반차의 소매 판매량이 연평균 32%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대면 마케팅 활동을 본격 재개하며 같은해 10월에 열린 북미의 대표적인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인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Sunbelt AG EXPO)'와 '루이빌 그린산업·장비 전시회(GIE+EXPO)'에 참가했다. 이어 올 2월에 열린 세계 농업 박람회와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도 참가해 기존 제품과 신제품을 두루 선보였다. 세계 농업 박람회에선 이전 참가 규모보다 2배 커진 1200㎡(360평)의 부스를, 루이빌 전시회에서는 470㎡(141평)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북미 주력 판매 모델인 20~60마력대의 중소형 트랙터 CX, CK, DK 모델을 등을 비롯해NX, RX, PX 등의 60~110마력대 중대형 트랙터와 디젤 운반차를 K9과 메크론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승용잔디깎기와 입식잔디깎기 그리고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로더 등 약 총 3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대동 북미법인 김동균 대표는 "북미 시장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 된 탈도심화가 지속되고 있어 하비팜층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더욱 공격적으로 영업 마케팅으로 이 타겟층을 카이오티의 충성 고객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제품, 서비스, 영업, 마케팅, 고객 관리 등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올해 두 자리수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1 05:3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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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KRT, 국내 항공권 특가 판매 이벤트

교원KRT가 이달 31일까지 국내 항공권을 특가 판매하는 '항공독립 가격 해방' 이벤트를 펼친다. 11일 교원KRT에 따르면 항공독립 가격 해방 이벤트는 새로운 전세계 항공권 예약시스템(GDS) 도입을 기념하고, 업그레이드된 항공 발권 서비스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교원KRT가 도입한 GDS를 이용하면 운임, 스케줄, 좌석 등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스케줄을 조합해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고, 항공사와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예약이 빠르고 대기 없이 확약 가능한 좌석만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항공독립 가격 해방 이벤트에서 선보이는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최저가 수준이다.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주~김포 1만2950원 ▲김포~제주 1만3500원 ▲부산~제주 1만7300원 ▲김포~여수 2만3400원 ▲김포~부산 2만5300원 등 다양한 노선의 항공권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3월 동안 국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교원KRT 관계자는 "이번 신GDS를 도입으로 항공 발권 시스템을 강화해,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따라 실시간으로 항공권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며 "더 많은 고객이 교원KRT을 통해 필요한 항공권을 더 빠르고 간편하게 체험해보길 바라며, 이번 특가 이벤트로 추가 혜택까지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1 05:31: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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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코스피 공시우수법인 표창

업계 최초 ESG 경영 선포 노력등 평가 쌍용C&E가 '2021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11일 쌍용C&E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표창은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90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자율 및 공정공시 등 공시 건수에 대한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쌍용C&E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현대중공업지주, 미래에셋생명보험, 이마트, 그랜드코리아레저, 현대홈쇼핑, 삼성중공업 등 8개사가 공시우수법인으로 뽑혔다. 쌍용C&E는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발전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독립적인 이사회 구성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통해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작성 및 공시되는 회계정보의 신뢰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쌍용C&E CFO 김두만 부사장은 "주주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실하고 투명한 기업 공시는 상장법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ESG경영체제를 통해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공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05:31: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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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혁신벤처·중견기업, 윤 당선인에 '○○○' 바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경제정책 중소기업에 중심둬야" 오세희 소공연 회장 "완전한 손실보상, 대규모 지원 필요" 강삼권 벤처협회장 "민간정책 수용·시장중심 정책 추진"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스마트 비즈니스 정책 확대해야" 최진식 중견련 회장 "산업 재편, 신성장위한 정책에 속도"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소상공인·자영업자 완전한 손실보상 및 대규모 지원, 반기업 정서 해소, 기업 혁신 막는 규제 개혁, 그리고 경기 부양….' 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당선되고 새 정부가 출범 예정이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기업·중견기업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오미크론 확산으로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 소기업, 중소기업들이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새로운 출발에 거는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높은 모습이다. 중소기업계 맏형인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논평에서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윤 당선인은)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경제구조를 바로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0.3%의 대기업이 전체 영업이익의 57%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99%의 중소기업은 전체 영업이익의 25%에 그치고 있다고 예를 들면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은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정책비전을 발표한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차기 정부는 중소기업을 경제정책의 중심에 두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 설치, 민간위원장에 중소기업계를 상징하는 인사 임명 등을 통해 인수위에서부터 중소기업계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야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윤 당선자가 공약에 포함한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디지털 전환 및 혁신역량 강화 등도 새 정부의 국정 아젠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업계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무의미해진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제한 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사진)은 "소상공인들의 완전한 손실보상과 대규모 지원안 마련을 위한 50조원 이상의 추경안 수립, 소상공인들의 부채 완화를 위한 부채 탕감 등의 정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청사진이 필요하다"면서 "윤 당선자께서 후보시절 ▲방역지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100% 손실보상 ▲보상 하한액 인상·소급방안 마련 ▲대대적인 채무 재조정 등 강력한 소상공인 정책 추진을 강조한 만큼 최우선 국정과제로 소상공인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혁신벤처업계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탄탄한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들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글로벌 혁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사진)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부가 모든 상황을 예측해 선도적으로 정책을 주도해 나가기는 불가능하다. 새 정부에선 민간의 정책수요를 과감히 수용하고 시장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혁신벤처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우리 경제를 이끌 핵심 대안인 만큼, 벤처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물론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면서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사진)은 "디지털 전환 대응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조명 되고 있는 제조업의 중요성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제조 기업이 플랫폼 비즈니스화 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속 확대는 물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제품을 기획·생산·서비스 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플랫폼인 '(가칭)가치사슬 클러스터' 등 스마트 비즈니스 관련 정책을 확대해야한다"고 말했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가는 중간다리이자 산업의 허리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은 모든 국부의 원천이자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는 모든 정부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는 합리적 인식 전환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최진식 중련견 회장(사진)은 "새 정부는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육성을 포함한 이전 정부의 정책적 공과를 세심히 검토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산업 재편,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책 속도감을 높여야한다"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뿐만 아니라 대통령은 임기 내내 기업과 직접, 자주, 투명하게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2-03-10 13:32:5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