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승호
기사사진
기보, 경기소방재난본부·소방산업協과 소방 관련 中企 지원

기술금융, 벤처·이노비즈 인증평가등 종합지원 기술보증기금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한국소방산업협회와 손잡고 소방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기보는 경기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잡·다양화·대형화된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과 소방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보·경기도소방재난본부·소방산업협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복합지원을 통해 소방산업기업에 대한 기술향상과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소방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기술금융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등 종합지원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용품·장비 전시 및 실용화를 위한 각종 행정을 지원키로 했다. 또 소방산업협회는 대상기업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등 소방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함께 하기로 했다. 국내 소방산업은 2020년말 기준 8947개 업체, 종사자 약 18만3000명, 매출액 17조원에 달하는 등 국민안전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특수재난에 대응할 첨단기술 개발과 세계 최고수준의 소방용품 품질 확보 등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김대철 기보 경기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소방산업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한단계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08:32: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파인디지털, '최장 242일 녹화' 3채널 블랙박스 출시

초저전력 모드 적용, 보조배터리 사용시…풀HD 선명한 화면 파인디지털이 최장 242일 주차 충격 녹화를 지원하는 3채널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SF2000 3CH'(사진)를 출시했다. 27일 파인디지털이 새롭게 선보인 '파인뷰 SF2000 3CH'은 190도 화각의 실내 카메라가 포함된 3채널 풀HD 블랙박스다. 콤팩트한 크기의 실내 카메라를 차량 전면부 어디든지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내부 인테리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촬영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특히 제품 부착 위치에 따라 차량 실내 전경 또는 좌우 후방 상황까지 녹화가 가능해 택시나 화물차, 초보 운전자에게 제격이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주야간 구분없이 최상의 시인성을 구현하며, HDR 기능은 밝기가 다른 두 개의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저조도에서도 번호판 식별에 어려움이 없다. '파인뷰 SF2000 3CH'은 주차 중이나 이후 상황에서도 누락없이 녹화를 지속한다. 1.9초대 초고속 부팅 기능으로 차량 시동 직후 발생하는 녹화 공백을 최소화하며, 차량이 밀집해 있는 주차장에서의 녹화 누락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초저전력 모드를 적용해 1만6000mAh 보조배터리를 연결할 경우 최장 242일까지 주차 충격 녹화를 지속, 차량이 장시간 주차된 상황에서도 충격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 녹화를 재개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모델 기준 49만9000원이다.

2022-04-27 08:16: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발명진흥회-벤처캐피탈協,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지원 '맞손'

기술성·사업성 우수 창업기업 발굴등 (왼쪽부터)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형영 상근부회장,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발명진흥회는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의 사업화 및 활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벤처캐피탈협회는 다수의 벤처캐피탈(VC)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벤처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의 발굴 ▲국내외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지원 및 교류 확대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 컨설팅 및 지식재산 거래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 초기부터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혁신기업들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보다 확대해 창업기업들이 투자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27 07:48:4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멘트업계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본격 출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실현위한 마스터 플랜 가동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이 본격 출범했다. 지난 26일 열린 출범식에서 이창기 초대 이사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멘트협회 시멘트업계가 지난해 선언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마스터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26일 시멘트산업과 세라믹·건축기초소재 관련 20개 기업 및 단체, 대학을 조합원사로 하는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을 출범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멘트, 세라믹, 건설기초소재 분야 등 범산업 차원의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과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독립적 연구조직을 꾸린 것이다. 그동안 시멘트업계는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와 범정부 탄소중립 협의체인 '탄소중립위원회'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이창기 초대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산업계 전반에 걸친 기술혁신은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목표"라며 "이번 연구조합 설립을 계기로 시멘트업계가 주춧돌이 돼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조합에선 올해 사업계획으로 시멘트 탄소중립 연구컨소시엄을 결성해 시멘트 업계와 유관 단체, 학계, 연구소, 국제기관간 공동 협력 확대, 탄소중립 R&D 연구사업의 올바른 체계화, 해외 연구동향 보고 및 KS 제·개정 제안과 국제 ISO 규격 등을 중심으로 시멘트와 관련 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4-27 07:48:4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경동나비엔, 저소득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

정부지원금 60만원 넘는 비용 전액 지원…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대상 경동나비엔이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에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을 보태 저소득층 주민들의 보일러 교체를 돕는다. 설치 후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보일러를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설치하거나 바꿀 경우 경동나비엔이 정부지원금 60만원을 넘는 보일러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구조다. 2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저소득층 친환경보일러 지원 사업은 관련 법규에 따른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 모델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 'NCB353'(사진)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당시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왔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2020년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 사용을 의무화한 바 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 아래 소비자의 삶과 지구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을 가진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동나비엔의 기업 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7 07:48: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공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유공자등 포상 접수

6월9일까지 마감…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11월 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소상공인대회 기간 중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모범사례·성과 확산을 위해 오는 6월9일까지 포상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로 총 3개 분야다. '모범소상공인'의 경우 기업경영 3년 이상으로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근로환경개선, 고용촉진 등의 공적이 탁월하고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선발한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행정안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 총 150점 수준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하며 오는 11월 열릴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한다. 제출서류에 의한 추천심사 및 검증과정 등을 토대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중기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정부포상을 신청하는 유공자와 관련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서류를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2022-04-27 07:47: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VR 활용하는 '3D 제조 버추얼랩' 고려대에 오픈

중기부, 다쏘시스템과 협업해 전문랩 만들어 가상(VR)·실제 융합 기반의 설계와 제작을 지원하는 '3D 제조 버추얼랩'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쏘시스템과 협업한 메이커 스페이스 민간협업형 전문랩인 '3D 제조 버추얼랩'을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기업은 제품설계와 검증단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기존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은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 부분을 중점 지원하기 때문에 설계 및 검증단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이에 따라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설계와 검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제조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을 만든 것이다. 주요 공간은 사이버·물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밀설계,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EXPLORE 센터와 가상현실 속 작업환경을 조성해 신속한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VR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공간에선 3D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 VR 장비,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조 창업기업에 제공한다. 다쏘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업당 약 3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교육과 전문가용 설계·해석 라이센스를 무상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적화 설계, 심화 해석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라이센스는 최대 70% 할인 제공한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3D 제조 버추얼랩을 통해 제품 설계와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제조 창업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효과적으로 협업해 메이커 스페이스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13:50: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현대삼호重과 전남지역 ESG 경영 확산나서

지역 中企에 ESG 자가진단, 교육, 탄소중립 정책자금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현대삼호중공업과 전남지역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나섰다. 중진공은 26일 전남 영암 호텔현대목포에서 현대삼호중공업과 전남 지역의 ESG 경영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경영기반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중진공,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 4자간에 진행했다. 중진공과 지역 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ESG경영 대응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내외 협력사 ESG경영 확산을 위해 ESG 자가진단, 교육,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 정책자금 등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또 중진공 내일채움공제와 현대삼호중공업의 협력사 고용 장려금 등 고용 안정 제도를 확대하고 연계 지원한다. 우수사례 창출 및 홍보로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진공은 ESG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비대면 ESG 자가진단시스템 개발 ▲중소기업형 ESG 경영안내서 제작 ▲교육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바우처 및 수준진단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전남 지역 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협력사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중진공은 ESG 경영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성공 사례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11:12: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제주 캠퍼트리 호텔,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상품 선봬

사생대회, 보물찾기, 플리마켓, 특선뷔페 등 마련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26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어린이날 당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펼쳐친다. 먼저 제주 자연 속 캠퍼트리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참가 대상은 초등생 이하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심사는 유치부/초등부로 나눠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발해 리조트 숙박권 및 닌텐도 스위치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비는 1인 3만원으로, 1인 도화지와 12색 색연필을 기본 증정한다. 사생대회와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연다. 캠퍼트리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캡슐을 찾으면 독채 리조트 숙박권, 뽀로로 테마파크 이용권, 설민석의 역사책 시리즈 등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푸짐한 선물을 가져갈 수 있다. 가족 1팀(4인 가족 기준) 당 참가비는 3만원이며, 1팀당 보물 2개까지 교환·수령할 수 있다. 당일 낮 1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 가능하며, 이벤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엄마, 아빠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잔디광장에서는 액세서리, 의류, 핸드메이드, 캐릭터 상품 및 먹거리 등 제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캠퍼트리 플리마켓'이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플리마켓이 열리는 잔디광장 한편에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도 준비했다. 캠퍼트리 호텔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어린이날 특선뷔페'가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피카츄치킨꼬치, 미니버거, 여러 종류의 쿠키와 아이스크림 등을 비롯하여 유니짜장,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뷔페 이용 시간은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특선뷔페와 함께 독채 리조트 객실을 결합한 '어린이날 특선뷔페 패키지'도 선보인다.

2022-04-26 11:04: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7500' 출시

풀 HD 초고화질 해상도 갖춰…후방카메라는 360도 회전 팅크웨어가 2채널 FHD 커넥티드 블랙박스 최신작인 '아이나비 FXD7500'(사진)을 새롭게 내놨다. 2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FXD7500'은 전후방 1920-1080 FULL HD 초고화질 해상도를 자랑한다. 후방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어떤 각도에서든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시큐리티 LED 적용으로 동작 상태를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후방 HDR(High Dynamic Range)은 밝기의 범위를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확장시켜 야간 주행과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도 선명하게 영상을 녹화한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전방 이미지가 하루 최대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이전 제품 대비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도 강화했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Memory Saving)' 기능을 적용했다. 소비자 가격은 32GB 21만9000원, 64GB 24만9000원이다.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패키지를 함께 구매하면 32GB 29만9000원, 64GB 32만9000원이다. 2년간의 무상 A/S를 지원하고 메모리카드는 A/S 기간 내 1회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2022-04-26 10:58: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쇠퇴한 지역상권 부활길 열렸다

지역상권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28일부터 본격 시행 정책대상 범위, 상권내몰림 방지 업종제한 기준 등 담겨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코로나19, 경기침체, 인구 감소 등으로 쇠퇴한 지역상권이 부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시행령과 지역상권법은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27일 제정한 지역상권법은 개별점포가 아닌 상권 단위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법으로, 지역상권 재도약과 체계적인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 통과한 시행령에는 ▲정책대상의 범위를 정하는 활성화구역 기준 ▲활성화구역 지정 및 운영 ▲상권내몰림 방지를 위한 업종제한 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또 활성화구역(지역상생구역, 자율상권구역)으로 신청하기 위한 점포 수 기준은 100개 이상으로 늘렸고, 각 구역별 신청기준은 지역의 자율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상권 내몰림 방지를 위한 '지역상생구역'의 경우 임대료 상승 기준은 '상가임대차법에 따른 5%'와 '조례로 정하는 기준' 모두를 초과한 비율을 적용하도록 했다. 쇠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율상권구역'의 경우엔 상권 쇠퇴기준을 사업체수, 인구수, 매출액 중 2개 이상이 비율에 무관하게 2년 연속 감소한 경우로 설정했다. 또한 제도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생협약 체결시 상인과 임대인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구역 지정시 공청회 개최 절차, 구역별 상권운영을 위한 지역상생협의체, 자율상권조합 등 민간조직 설립 절차 등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아울러 '업종제한이 가능한 대상'은 중소기업 규모 기준을 초과하는 가맹본부와 체인본부의 직영점 등으로 한정했다. 업종제한과 제한업종 등록에 필요한 협의 및 심의 절차도 세부적으로 명시해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 장세훈 지역상권과장은 "지역상권법 시행령은 상인, 임대인, 지자체 등 상권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며 "해당 법령을 통해 지역상권의 구성원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삶과 일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향후 법령과 상권정책의 확산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2-04-26 10:50:4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 제품 공공구매액, 3년 연속 '100조' 넘었다

최근 3년간 105조→116.3조→119.7조 기록…올해 목표 121.1조 전북교육청, 경기 용인시, 한국철도공사등 20곳 '우수 공공기관'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액이 3년 연속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전라북도교육청, 경기도 용인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20곳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우수 공공기관으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목표(안)'를 심의·의결하고 오는 28일 구매목표 비율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지난 2017년 92조2000억원, 2018년 94조원을 각각 거쳐 105조원(2019년)→116조3000억원(2020년)→119조7000억원(2021년) 등 최근 3년 연속 증가하며 100조원대를 기록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3년 연속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시장의 수요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액수여서 의미가 크다"면서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규모의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856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총 121조1000억원 어치의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조달시장에서 구매해야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약 48만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했다. 참여기업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는 2017년과 비교해 27조5000억원이 늘었다. 특히 성능인증제품, 신기술인증제품(NET), 혁신제품 등 총 13종에 이르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도 지난 5년간 2조1000억원이 증가해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에도 공공시장이 톡톡히 역할을 했다. 같은 시기 여성기업의 제품 공공구매액도 2조9000억원 늘었다.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액 역시 5년간 9000억원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가 매년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 90% 이상, 구매액 3000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는 교육청의 경우 전라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등이 상위에 올랐다. 기초단체 중에선 경기 용인시, 경기 김포시, 경남 진주시, 경기 파주시가, 공공기관 중에선 코레일, 한전KPS, 전남대병원이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22-04-26 10:50: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스토케, 여행용 유아 에어매트 '클라우드 슬리퍼' 출시

크기 작고 무게 가벼워 휴대·보관 편리 스토케(STOKKE)가 여행용 유아 에어매트 '클라우드 슬리퍼(Cloud Sleeper)'(사진)를 출시했다. 26일 스토케에 따르면 공기주입식 에어매트인 클라우드 슬리퍼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 및 보관이 쉽다. 별도의 부품없이 본체에 부착된 일체형 펌프로 1분 내에 공기 주입이 가능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아이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매트 커버는 통기성이 우수하고 편안한 에어 메쉬 소재의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보다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 커버는 분리해 별도 세탁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바닥면은 수분 및 이물질을 손쉽게 털어낼 수 있는 발수성 원단을 적용했다.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느낌을 주도록 매트 양 사이드에 범퍼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클라우드 슬리퍼는 뛰어난 기능성과 심미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컨셉 부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캠핑, 물놀이 등 야외 여행지뿐만 아니라, 친구를 초대하거나 친지 방문 등 실내에서 엑스트라 베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슬리퍼는 3세부터 최대 68kg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토케 관계자는 "클라우드 슬리퍼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아이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수 있고 휴대와 보관, 세탁이 용이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제품"이라며 "여행용 유아 에어매트를 시작으로 보다 나은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6 07:49:2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