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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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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協, 최고경영자과정 1차 수강생 모집

30일부터 6월19일까지 3주간…150명 선착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22년 여성최고경영자과정 제1차 '대전환 시대 비즈니스 생존전략-창업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오는 30일부터 6월19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여성 CEO 및 예비 창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19일 여경협에 따르면 이번에 1차로 개강하는 '창업기'에선 창업 준비단계부터 창업 후 3년까지를 해당 사이클로 구분해 ▲2022년 비즈니스 환경분석 및 창업전략 ▲성공창업 및 자금유치 전략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개강한다. 또한, 교육전문기업 '휴넷'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최고경영자과정 참가자의 주요 니즈인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 등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참가기업의 지역 및 업종, 참가자의 비즈니스 관심사 등으로 구성을 세분화하여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한다. 아울러 경영, 창업, 인사·노무 등 부문별 전문위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상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과정 비대면 온라인로만 진행했던 강의 방식에 오프라인을 조합해 라이브 강의 현장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초대, 강연 종료 후 이어지는 '연사와의 대담' 세션도 기획했다. 이 세션을 통해 강연과 관련한 심도 있는 연사의 관점을 학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정한 회장은 "코로나 종식을 앞둔 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이러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본 최고경영자 과정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9 09:05: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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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라이브커머스 통해 저소득아동가정 지원

21일 오전 11시 라이브커머스…구매건 따라 기저귀 적립 깨끗한나라가 오는 21일 진행하는 '프레미뇽 5월 빠른배송 X 기부 LIVE'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저소득아동가정을 지원한다. 19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진행한다. 21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결제한 건수 1건당 기저귀 1박스를 적립한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 수 5000명 돌파 시 아기 기저귀 '프레미뇽' 100박스를 추가 기부한다. 적립한 아기 기저귀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가정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레미뇽 네이버 공식스토어를 찜하면 중복할인 15% 쿠폰과 장바구니 7% 할인 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구매하는 제품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라이브 방송 전 사전 댓글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 '프레미뇽'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과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에 관심이 있는 고객과 함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9 08:58: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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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열고 기부 실천

저소득 가정 아동 5000명에 1억 상당 학용품 키트 전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열고 나눔을 실천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예술과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콘서트를 열고 기부를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예술의전당과 지난 18일 저녁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CEO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성원, 바리톤 이응광 등이 출연해 '밤의 여왕 아리아', '고향의 봄' 등의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5000여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용품 키트를 전달해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김기문 회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5-19 08:46: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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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열고 MZ세대 공략한다

'BUEOK by Hurom' 21일부터 6월19일까지 운영 오감 자극하는 음료, 푸드 선봬…아티스트와 협업 휴롬이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부엌'을 열고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19일 휴롬에 따르면 팝업스토어 격전지인 성수동에 여는 'BUEOK by Hurom'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선한 식재료와 맛있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부엌을 컨셉으로 성수동을 방문하는 MZ세대들이 휴롬의 핵심 가치인 '건강'을 더욱 특별하게 경험하고 브랜드와의 소통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위해 기획했다. '건강주스'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휴롬은 대표 제품을 활용해 맛은 물론 눈까지 즐거운 이색 음료와 푸드 메뉴를 자체 개발해 선보이며 브랜드의 철학을 오감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각 분야별 주목받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과 비주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 공간 연출은 1일 1스툴 제작 '스툴 365'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랩'과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으로 구현했다. 부엌의 라이프스타일이 잘 녹여진 베를린 도시를 모티프로 러프한 공간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컬러감 있는 디자인 가구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빈티지한 소품들을 믹스매치해 독특하면서 편안한 공간으로 돋보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국내 유명 비주얼 토탈 아티스트 275C와 콜라보를 진행해 휴롬의 '부엌'을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위트 있게 표현해낸 아트워크를 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부엌' 아트워크 10종이 팝업스토어 외관 전체에 적용했으며 팝업스토어 뒤쪽에는 275C의 대형 아트워크와 더불어 제로랩과 협업한 가구 오브제와 포토월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내부에 들어서면 휴롬 원액기 H300, M100을 비롯해 에어프라이어오븐 등 대표 제품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오감을 사로잡는 이색 푸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시그니처 음료는 '제스트샷 블렌딩 세트'로 효능에 따른 컬러풀한 제스트샷을 골라 인퓨즈드 워터, 샴페인 등 음료와 함께 마실 수 있게 했으며 미모사, 칵테일 등 주류와 접목시킨 음료까지 휴롬 원액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음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치커리로 커피 맛을 구현해 누구나 카페인 걱정 없이 건강하게 이색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휴롬 원액기와 에어프라이어오븐으로 만들어 음료와 페어링할 수 있는 메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채소 과일의 컬러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에 착안, 개성 있는 팔레트 모양의 플레이트에 제공되는 4가지맛 후무스와 샌드위치, 치아씨드 스무디 보울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토칭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하는 베이크드 알래스카 소르베, 착즙주스 슬러시 등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휴롬은 반려견과 산책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의 특성을 고려해 채소 과일 착즙 후 배출되는 퓨레를 반려견 간식으로 업사이클링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다. 간식은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 채소 과일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반려견을 동반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새로움 가득한 '부엌'이라는 공간을 컨셉으로 휴롬의 '건강'이라는 가치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보다 즐겁게 경험하고, MZ세대와의 브랜드 소통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공들여 준비했다"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메뉴와 아티스트 협업으로 다채로운 팝업스토어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휴롬 DNA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9 08:22: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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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엠플러스, 가족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선봬

'대결! 최고의 이발사!'…공연 완성도 높여 유진그룹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가 가족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대결! 최고의 이발사!'(사진)를 선보인다. 19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유진엠플러스가 내놓은 브레드이발소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가 감자칩의 악랄한 수를 뚫고 바게트와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사에 다채로운 영상과 신나는 음악, 무대장치로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 온 가족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뽀로로와 댄스댄스' 등 수많은 가족 뮤지컬 히트작을 만든 유진엠플러스는 이번에도 최정상급 창작진들과 함께 손잡고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해외 공연인 'Pinkfong Baby Shark Live Musical' 등의 연출을 맡았던 홍승희 연출가와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 '신비아파트', '캐치! 티니핑' 등으로 가족 뮤지컬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상헌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했다. 브레드이발소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2019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달 시즌3까지 방영됐다. 케이블 TV와 IPTV에서 1위에 오르며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유진엠플러스가 기획·제작하고 몬스터스튜디오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에이스하드웨어, 동양, 푸른솔 골프클럽이 후원한다.

2022-05-19 08:05: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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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대한민국서 제일 중요한 곳 중소기업, 제일 먼저 방문"

중기중앙회 찾아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가져…中企업계 현안 건의 김기문 회장 "기업 발목 잡는 규제 개선…기업할 맛 나는 환경 바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추 부총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 곳이 중소기업이라 생각해서 중소기업 대표들을 제일 먼저 만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앞으로 해야 할 과제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이 앞으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발전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추 부총리에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무역보증 원활화 ▲뿌리산업 지원 및 체계적 육성 ▲납품단가 연동제 조속 도입 ▲소상공인 풀필먼트 및 통합전산망 구축 지원 등 11건의 현장건의와 ▲규제 유연화 및 시장경제 회복 ▲중소기업 승계 원활화 등 3건의 서면건의를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민간 중심 성장을 이끌겠다는 새정부의 정책 방향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감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노동·입지·환경·인증 등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기업할 맛 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8 15:3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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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中企 10곳 중 4곳, '주52시간제' 시행 여전히 험로

중기중앙회, 555개사 대상 조사…42.4% '시행 어렵다' 구인난에 추가 채용 곤란, 유연근무제 활용도 어려워 '노사합의 시 연장근로 한도 월 단위로 유연화'등 절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제조 중소기업 현장에서 여전히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유연근무제 활용도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10곳 중 5곳은 '월간 단위 연장근로제'를 도입하길 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555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주52시간제 시행실태 및 제도개선 의견조사'를 실시해 1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어려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42.4%가 '어렵다'(매우 어렵다+다소 어렵다)고 답했다. 반면 '전혀 문제 없다'는 답변은 57.6%였다. 지난해 50인 미만 소기업에도 주52시간제를 적용, 시행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주52시간제 시행이 어려운 이유로는 '구인난으로 추가 채용이 어렵다'는 답변이 39.6%로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원청이나 발주처의 주문 예측이 힘들어 유연근무제 활용이 어려움(32.3%)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20%) ▲유연근무제 도입, 교대제 개편 등 제도 설계를 위한 비용과 여력 부족(8.1%)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주52시간제 대응과 관련해 '마땅한 대책이 없어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도 20.9%로 적지 않았다. 대응 방안으로는 '탄력근로, 선택근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 운용'(23.4%),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22.6%), '추가 인력 채용'(22.1%) 등이 20%대로 비슷했다. 탄력근로, 선택근로 등 유연근무제도 기업 현장에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도 대상과 요건이 너무 제한적'(49.1%)이거나 '제도 도입과 운영을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34.5%)는 등의 이유가 유연근무제 운영시 주요 걸림돌이었다. 유연근무제 활용 기업 중에선 '탄력근로제'(81.8%)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유연근무제 역시 '탄력근로제'(54.2%)가 '재량근로제'(31.3%)나 '선택근로제'(10.4%)보다 압도적이었다. 특히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는 기업 중에서 73.3%는 '도입 의향이 없다'고 밝혀 유연근무제가 현장에서 홀대를 당하고 있는 모습이다. 상시 종사자수가 많은 기업일 수록 '도입 의향'이 적었다. '제도를 별도로 도입할 필요가 없다'거나 '도입 비용, 여력이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이런 가운데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법·제도 개선사항 1순위로는 '노사합의 시 연장근로 한도를 현행 주12시간 단위에서 월 단위로 유연화'(47.7%)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기한 및 대상 확대(24.7%) ▲'특별연장근로 인가제' 활용기간 확대 및 사후인가 절차 완화(12.8%) ▲'탄력근로제'의 사전근로계획 수립방식 및 제한된 단위기간 등 요건·절차 완화(9.4%) 등의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이 구인난, 불규칙한 주문량, 현장과 맞지 않는 유연근무제 등으로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조사에서도 드러났듯이 노사가 모두 원할 경우 연장근로를 보다 유연하게 규정할 수 있도록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확대와 같은 제도적 보완책을 하루빨리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2-05-18 12: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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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이슈를 해결하자

"중소기업협동조합 법·제도적 개선 필요…협동조합 정체성 확립도 중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 윤병섭 교수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기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비롯한 개별 협동조합법 8개는 일반법(기본법)과 특별법(개별법)으로 구분됐다. 우리나라는 일본, 루마니아, 우루과이처럼 산업정책에 따라 특별법을 제정·운용하다가 프랑스, 대만, 러시아와 유사하게 일반법과 특별법이 공존하는 구도를 만들었다. 하지만 협동조합 기본법은 발기인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상의 10분의1인 5인 이상이고 업무구역에 제한이 없다. 또 기획재정부에 신고만 하면 돼 설립요건이 대폭 낮을 뿐만 아니라 관리 및 감독이 까다롭지 않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고, 사업자협동조합(사업조합) 등 업무구역 제한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이에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아닌 협동조합 기본법에 맞춰 사업조합을 설립하고 있어 중소기업협동조합(중기조합)과 경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자료를 보면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한 조합이 2014년 1610개였지만 2021년에는 1만3495개로 8.4배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중기조합 숫자는 2019년 951개에서 2021년 920개, 조합원 수는 2017년 7만2208개에서 2021년 6만9716개로 중기조합 수와 조합원 수가 감소하고 있다. 2021년 중기조합에 가입한 조합원, 즉 중소기업은 전체 688만 개사 중 1% 정도의 조직화율 수준으로 2010년 조합가입률 2.1%보다 대폭 낮아졌다.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10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정 60년이 지난 현재 두개의 법률을 비교해 한계점을 살펴보고 협동조합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먼저, 협동조합 기본법 제13조는 일반법과 특별법의 관계를 규정하고 있다. 제1항은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되었거나 설립되는 협동조합에 대하여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제2항은 '협동조합의 설립 및 육성과 관련되는 다른 법령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경우에는 이 법의 목적과 원칙에 맞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법률이 서로 상반된다. '협동조합 기본법' 중심의 법 개정을 논의하는 자는 협동조합 성장을 위해 제1항을 삭제하자는 주장이다. 현재 8개 개별 협동조합이 '협동조합 기본법'을 적용받지 않으나 향후 일반법의 원칙과 목적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다. 법체계로 보면 일반법이 먼저 제정되고 이후에 개별 상황을 고려한 특별법이 제정됐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특수성으로 일반법이 늦게 제정돼 법체계에 나타난 모순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일반법은 개별법 협동조합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반법 이후의 협동조합 관련 법안에 영향을 미친다. 제1항은 일반법으로의 역할을 완전히 하기보다 보완적인 성격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협동조합 기본법'과 8개 개별 협동조합 관련법은 실질적 상호 연계·협력해 상부상조와 경쟁력을 제고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은 단일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이라는 기업규모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으므로 다양한 산업 및 업종에서 전국조합, 지방조합, 사업조합 등의 협동조합이 만들어지고 성장해왔다. 한편, 협동조합 기본법은 협동조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외 7개의 개별법에 포함되지 않거나, 상법으로 회사설립이 어려운 경우 생산자 또는 소비자 중심의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경제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정됐다. 이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각기 다른 사항을 병렬적으로 규율하는 관계가 아니라 일반법-특별법의 관계, 즉 '협동조합 기본법' 제13조 제2항이 규정한 바와 같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상위법이기 때문이다. 설립요건과 관리 및 감독의 규제가 까다롭지 않은 이 법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없지만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인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하지 않는 사업자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어 업무구역 제한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보다 우위에 있다. 이 규정이 중기조합 수와 조합원 수 감소를 가져오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법제도적 개선의 필요하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이 정체된 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의 중심은 당연히 중소기업협동조합 그 자신이다. 그러나 법제도의 개선 없이는 정책적 목적성을 지닌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효과가 반감된다. 같은 업종이 조직화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 사이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므로 법과 제도의 개선이 바탕이 되는 우호적 환경은 중소기업을 이끄는 주도적 역할에 힘을 줘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에 중요하다. 본질적 접근이 되지 않은 협동조합 기본법의 이슈를 짚어보고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사업 범위 제한 등 규제 완화를 통해 표면화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이슈를 해결하면 사회·경제적 가치를 제고할 것이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 윤병섭 교수

2022-05-18 10:5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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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화구 경계 없앤 '노블 인덕션 프리덤' 눈길

조리 편의성 높이고 공간 효율성 극대화 '장점'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 코웨이가 화구 경계를 완전히 없앤 100% 올프리(All-Free) 제품으로 지난해 말 출시한 '노블 인덕션 프리덤'(사진)이 인기다.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조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하면서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 간 경계선이 전혀 없어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한 신개념 전기레인지다. 상판 전면을 가열 공간으로 활용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놓을 수 있어 형태와 크기에 제한 없이 다양한 종류의 조리도구를 배치할 수 있다. 용기 모양에 따라 화구 가열 사이즈가 알아서 조절되기 때문에 넓은 팬, 사각그릴 등 부피가 큰 용기도 문제 없이 요리 가능하다. 가열 공간이 늘어난 만큼 와이드형의 경우 최대 6개까지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자동으로 용기를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센싱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하면 자동으로 용기를 인식해 각 위치별 개별 조작부가 디스플레이에 표기된다. 특히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설정값을 재입력할 필요 없이 이동 구간을 감지해 맞춰진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 제품은 전체 화구를 최대 7200와트(W)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종류의 음식도 단시간 내에 가열할 수 있으며 3400W의 고화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요리를 완성한다. 각 화구는 18단계로 정교하게 개별 화력 조절이 가능해 요리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기능도 탑재했다.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 조리 기능을 적용했다. 요리 종류에 따라 3단계 맞춤 팬 조리가 가능해 음식이 타지 않도록 팬의 온도를 유지해준다. 특히 자동 밥짓기 기능을 활용하면 따로 불조절을 하지 않아도 압력솥에 맛있는 밥을 완성해준다. 가로 921㎜의 와이드형과 가로 580㎜의 일반형 중 원하는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빌트인 방식과 프리스탠딩 방식 중 부엌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색상은 '페블 그레이'(와이드형ㆍ일반형)와 '히말라얀 솔트 핑크'(일반형)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렌탈 고객에게는 약정 기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하며 약정 기간 내에 1회 상판을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화구 간 경계선을 100% 없앤 노블 인덕션은 가열 공간의 제약 없는 자유로운 요리 경험을 선사해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요리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 기능은 물론 강력한 화력과 안전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18 09:17: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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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 6개 기관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이행 준비

청렴실천·이해충돌방지 서약식도 참여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오른쪽)이 지난해 7월 공단 윤리·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신입사원과 함께 청렴 및 갑질근절 서약 선서를 하고 있다./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이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8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사적이익 추구 금지를 목적으로 하는 법률이다.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소진공은 이날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지역 청렴 네트워크 업무협약과 청렴실천·이해충돌방지 서약식에 참여했다. 서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렴한빛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을 더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협력해온 대전 지역 6개 공공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식적인 협력체계로 발전했다"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발맞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18 08:53: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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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소통·ESG 경영 실천나서

진주 평거종합사회복지관서 '사랑의 한끼 나눔' 등 활동 펼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지역과 소통…든든한 동반자되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김학도 이사장(사진) 취임 2주년(5월19일)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 모범 실천에 나선다. 18일 중진공에 따르면 김 이사장 등 중진공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경남 진주 평거동에 위치한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진주시 지역 주민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중진공은 이날 어르신 등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에 손을 보탰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선 중진공 임직원이 직접 가정에 찾아가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에 앞서, 중진공은 복지시설 내에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 조성을 돕기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부 도서 1000여 권을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도서 나눔도 진행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상생 및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런 노력에 대해 지역 사회의 인정을 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지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면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중진공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시민참여형 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인 디지털 리빙랩 ▲지역아동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책드림 캠페인 ▲소외계층 디지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기기 기증 ▲지역농가 일손 돕기 및 푸드마켓 개최 등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중진공감(感) 장학생 지원, ▲재난·재해 구호 활동 ▲헌혈 행사 ▲걸음 기부와 플로깅, 나무심기 등 친환경 탄소중립 활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수원 시설 개방 및 방역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를 ESG 경영 모범 이행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친환경 전산장비 도입, 녹색제품 구매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으로 기관의 ESG 경영 모범이행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2022-05-18 08:39: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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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봄철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경남 창원 대산면 단감·딸기농장서 도움 손길 기술보증기금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 있는 단감·딸기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 직원들은 단감 꽃봉우리 솎기와 딸기농장 환경정리 등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에서는 4월부터 본격화된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촌 일손돕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소재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기보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감·딸기농장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보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과학기술체험관' 운영, 전통시장 지원 장본데이(Day) 행사, 취약계층 어버이날 특식후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5-18 08:28: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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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콘파밀리아' 19일 본격 서비스

검증된 정확한 임신·출산 등 육아 정보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 필요한 모든 것은 담은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콘파밀리아'가 오는1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 콘파밀리아에 따르면 '콘파밀리아'는 스페인어로 '가족과 함께(Con familia)'라는 의미다. 이 플랫폼은 친환경, 유기농 위주의 제품 구성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검증되고 정확한 임신·출산 등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콘파밀리아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바베파파와 함께 하는 '콘(콜)라보' 이벤트가 열린다. 유기농 유아세제인 '레드루트'를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민 빨대컵으로 불리는 '비박스'와 유아 칫솔 '브리스틱' 할인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특히, 콘파밀리아 론칭 기념 회원 감사 이벤트로 첫 구매 시 최대 5000원의 추가 할인 기회를 제공한다. '알려주세요' 행사도 진행한다. 콘파밀리아 '알려주세요' 게시판에 임신·출산·육아 관련 궁금증을 올리면 콘파밀리아가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전달해 준다. 회원 놀이터에서는 베스트 인기글과 댓글을 선정한다. 베스트로 선정된 회원은 해당 이벤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선국 콘파밀리아 대표는 "세상에는 많은 영유아 제품이 존재하지만 믿을만한 제품과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며 "부모로서 가정을 꾸려 나가는 데 알아야 할 정보도 범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사 제품과 그럴싸한 형용사로 치장된 정보는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세상의 모든 가정은 안전한 먹거리, 유해성분으로부터 자유로운 제품, 바람직한 부모와 자녀의 역할을 필요로 한다"며 "콘파밀리아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즐거움을, 사용할 때 건강함을, 정보를 읽을 때 신뢰감을 주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2-05-17 16:27: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