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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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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9일부터 접수

61만2000곳 대상…신청·약정 후 1영업일 이내에 100만원 지급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9일부터 올해 2·4분기(4~6월)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약정 후 1영업일 이내에 100만원을 선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일부터 올해 2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지급은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지난 4월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소기업 61만2000개사가 대상이다. 선지급 금액은 100만원이다. 이는 올해 2분기 방역조치기간이 17일로 짧고, 상향 조정된 하한액(100만원)을 고려했다는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선지급은 9일 오전 9시부터 공휴일·주말 관계없이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이후에는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9일 4, 9 ▲10일 0, 5 ▲11일 1, 6 ▲12일 2, 7 ▲13일 3, 8이다. 14일부터는 5부제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다.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14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신청 후 이번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소진공이 문자로 약정방법을 안내한다. 약정을 완료하면 1영업일 이내에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1분기(1~3월) 손실보상 본지급 전에 선지급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추후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공지한다. 다만 선지급을 원하지 않는 경우엔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추후 손실보상금을 받는데도 불이익이 없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했던 지난해 4분기(10~12월)와 올해 1분기 선지급을 신청한 55만개사 중 95%에 달하는 52만개사에 2조3000억원을 지급했다"며 "이번에도 선지급 신청자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3:3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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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8곳, 포스코 지원 스마트공장 '만족'

중기중앙회,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社 202곳 조사 80.2% '만족'…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솔루션 적용 효과 높은등 효과 많아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포스코(POSCO)가 지원한 스마트공장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2019~2021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해 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0.2%가 '만족'했다. 38.1%는 '매우 만족', 42.1%는 '만족'이었다. 이외에 '보통'은 15.8%였고 '불만족'은 4%에 그쳤다. 만족 이유로는 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35.8%),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34.6%) 등을 꼽았다. 특히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QSS(Quick Six Sigma) 제조현장 혁신활동(76.2%) ▲포스코 노하우(동반성장지원단, 테크노 파트너쉽, 기술컨설팅 등) 전수(14.4%) ▲특허, 지적 소유권, 기술보호 임치 지원(6.9%) 등 포스코의 추가지원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QSS 제조현장 혁신활동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작업환경의 애로나 문제점을 포스코 고유의 혁신방법론을 통해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절감 컨설팅, 스마트화를 위한 수준 진단 등 중소기업의 혁신기반을 다지는 현장 밀착형 지원이다.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품질 개선(29.7%), 납기 단축(20.3%), 생산성 증가(17.5%), 원가 절감(17.5%)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기업의 13.9%는 고용인력이 평균 3.4명 증가했고 23.3%는 매출이 평균 8억5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인력과 매출이 늘어난 이유는 ▲생산성 증가 ▲품질개선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 등을 꼽았다. 조직구성원들의 솔루션 활용도 또한 높은 수준(66.3%)인 것으로 분석됐다.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작업시간 단축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인식확대를 반영하듯 중소기업의 10곳 중 9곳(87.1%) 가까이가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의 3분의 2 이상(70.8%)은 '산업안전 설비와 탄소중립형(탄소저감, 에너지 효율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부가 스마트공장 지원규모·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낙오하지 않고 대응하기 위해선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기부, 포스코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3:28: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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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릴렉스, 안마의자 '아미에' 선봬

50대 한정 최대 40% 할인 특가 판매 안마의자 전문기업 비욘드릴렉스가 신제품 '아미에'(사진)를 출시했다. 8일 비욘드릴렉스에 따르면 신제품 출시에 맞춰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50대 한정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아미에는 디자인과 안마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비욘드릴렉스는 공간 활용과 모던한 디자인이 주목을 끄는 트렌드에 맞춰 1인 가구와 소형가구에 알맞은 제품을 출시했다. 미니멀라이프에 알맞은 모던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의 안마의자를 아미에에 접목시켰다. 아미에는 안마 기능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소형 안마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주무름 ▲두드림 ▲복합안마 기능을 모두 갖췄다. 또한 지능형 운영체제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안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욘드릴렉스 신승훈 대표는 "소비자들의 패턴이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면서 소비패턴이 극명해졌다"며 "미니멀한 아미와 아미에부터 대표적인 안마의자인 베가와 아리에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비욘드릴렉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안마의자를 모던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욘드릴렉스는 릴렉스테크로 시작헤 20여년간 헬스케어 제품에 몰두해왔다. 비욘드릴렉스 안마의자는 관공서, 한의원, 경로당 등에 납품되었고 기술력과 A/S 등을 인정받고 있다.

2022-06-08 10:32: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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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구원,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지원 '맞손'

소상공인 연구·개인사업자 CB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왼쪽 3번째부터)신한카드 안중선 부사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홍운선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소상공인 추가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연구 및 개인사업자 CB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의 'MyCredit DB'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ESG 경영 관점의 협력 과제를 개발하는데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홍운선 부원장은 "이번 신한카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장점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의 특성과 경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CB 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정확도 높은 소상공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안중선 부사장은 "이번 데이터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재기의 기반이 되는 금융서비스와 지식 자산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두 기관이 소상공인을 위한 연구 성과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성공모델로 장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한카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6-08 09:52: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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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자회사 대동애그테크·농진청 '스마트 농업' 힘쓴다

스마트 농업 솔루션 개발해 농가에 보급…생산성 향상 UP (왼쪽부터)대동 나영중 AI플랫폼사업추진단장, 농촌진흥청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 대동애그테크 권기재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 대동 자회사 대동애그테크가 농촌진흥청과 '스마트 농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대동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의 농업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해 국내 농업에 맞는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해 농가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위해 추진했다. 양측은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 촉진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 개발 및 보급협력 ▲지역단위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보급 및 현장 확산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대동과 대동애그테크는 공공 농업데이터를 활용해 작물별로 최소 자원으로 최대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생육 레시피를 개발하고 중소농이 이를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스마트 팜 시설 운영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대동애그테크 권기재 대표는 "농촌 고령화와 농경지 감소 등의 국내 농업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으로 농업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민·관의 공통된 과제"라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농업 솔루션, 농기계 자율주행 등의 스마트 농업을 빠르게 현실화 해 농업인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미래농업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올 초 ICT, AI, 농업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인 대동애그테크 설립하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사무소 5층에 스마트팜 테스트 베드을 완공해 미래농업 3대 사업의 하나인 스마트팜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대동애그테크를 통해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을 재배해 농업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구독형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6-08 09:3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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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구로남초교 '청정학교 교실숲' 1호 조성

26개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650그루 기부…매년 2곳 학교 선정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왼쪽)이 홍은자 구로남초등학교 교장에게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가 서울 구로남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1호'를 조성했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교육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활동 일환이다. 한 해에 두 곳의 학교를 선정해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웨이는 구로구의 구로남초등학교를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1호'로 선정해 26개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총 650그루를 기부했다. 각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25그루와 함께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자료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심으며 반려나무로 관계를 맺고 직접 관리 및 생육 활동을 직접 담당한다. 또한,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한다. 추후 코웨이는 지속적으로 공기정화식물을 기증해 '청정학교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만큼 숲에도 나무를 심어 학생들의 환경교육 참여와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은 "코웨이 교실숲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웨이는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6-08 09:04: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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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고용노동청과 인턴프로그램 운영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인턴 120명 현장에 투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노동청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인턴의 공공기관 직무경험과 취업 지원에 나섰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고용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턴 120여명 채용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소진공본부와 지역센터에 배치돼 손실보전금, 정책자금,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진공과 대전고용노동청은 참여 인턴에게 보다 유익한 직무경험을 제공하기위해 ▲일경험 프로그램 인턴 채용과 운영 관련 협업 ▲채용 인턴의 효율적 운영 ▲소진공 직무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일경험 프로그램 관련 대외 홍보와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에도 나서기로 했다. 대전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훈련기관이나 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직무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소진공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일경험 프로그램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공단에 입사한 이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고용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06-08 08:5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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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특급 호텔 침대' 명성 굳힌다

서울, 부산, 제주등 주요 호텔서 시몬스 침대 '선택'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호텔등은 90%가 '시몬스' 포켓스프링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제공 핵심 기술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블랙'이 설치돼 있는 서울 중구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객실 전경. /시몬스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참 잘잤다." 시몬스가 '특급 호텔 침대'의 명성을 확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서울, 부산, 제주 등에 있는 주요 특급 호텔들이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 등 시몬스 침대를 선택하면서다. 7일 시몬스에 따르면 그랜드 조선 부산, 롯데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하얏트 제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조선 제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조선 팰리스 강남, 롯데호텔 월드 등 최근 3년 간 새로 문을 열거나 새 단장한 특급 호텔들이 객실에 시몬스 침대를 설치했다. 특히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호텔, 롯데호텔 월드, 안다즈 서울 강남,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워커힐호텔 등 주요 호텔은 시몬스 침대의 점유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남산 풍경이 일품인 서울 중구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도 시몬스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호텔이다. 이 호텔엔 50개 객실 전체에 뷰티레스트 블랙 제품이 설치돼 투숙객을 맞는다. 그 중에서도 뷰티레스트 블랙 킹사이즈는 개당 가격이 3500만원에 달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블랙 제품엔 시몬스 고유의 매트리스 설계 기술력을 집약했고 아울러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의 특수 부직포 소재 포켓커버,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폼 등 최고급 프리미엄 소재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켓스프링은 시몬스 매트리스의 핵심 부품이다. 실제 포켓스프링은 시몬스가 줄곧 강조하고 있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시몬스의 포켓스프링. 시몬스에 따르면 현재 자사의 매트리스에 사용하는 포켓스프링은 ▲최적의 탄력과 안정성·내구성을 자랑하는 7회전 항아리 형태의 '오리지널 포켓스프링' ▲포켓스프링 속에 또 하나의 포켓스프링을 넣어 뛰어난 지지력과 충격 흡수를 실현하는 '더블-포켓스프링' ▲중간 부분에 일직선 모양의 형태를 더해 탄력과 경도를 높인 'i-포켓스프링' ▲회전수를 10회전으로 늘려 더욱 부드러운 안정감을 주는 's-포켓스프링'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을 삼중 나선 구조로 결합해 지지력과 내구성을 극대화한 뷰티레스트 블랙 전용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이 있다. 이 가운데 i-포켓스프링은 한국 시몬스가 꾸준한 R&D 끝에 2013년 개발해 선보인 포켓스프링 혁신 사례로 꼽힌다. 시몬스는 여세를 몰아 이듬해인 2014년에는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을 삼중 나선 구조로 결합해 지지력과 내구성을 극대화한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였다. 시몬스 관계자는 "포켓스프링은 단순 원기둥 형태의 스프링보다 충격 흡수 효과가 뛰어나며 스프링과 스프링의 간섭 현상도 적다"면서 "또 각각의 스프링이 개별로 이뤄진 독립 스프링 형태로 인체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그리고 세밀하게 지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때문에 매트리스에 닿는 신체 곳곳을 편안하게 지지하며 옆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없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켓스프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프링 소재다. 한국 시몬스는 포스코(POSCO)로부터 탄소와 규소 등이 최적으로 배합된 고품질의 경강선만을 공급받고 있다. 포켓스프링을 만들기 위해선 총길이 260㎜의 스프링 강선을 180㎜로 압축하고 회전시킨다. 이렇게하면 30%의 높은 압축률과 최대 10회에 달하는 스프링 회전수가 만들어져 복원력이 월등해지고 탄력 효율이 극대화된다. 이같은 포켓스프링 제조 노하우는 시몬스 임직원 가운데도 극히 일부만이 공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탄생한 포켓스프링은 약 0.3㎏의 미세한 중량 변화나 0.0001m/s²의 작은 뒤척임에도 기민하게 반응하며 유연하게 표면 굴곡을 형성해 뛰어난 안정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는 사용자의 신체 곡선, 무게 중심 등을 고려해 조합하고 배열하는 독보적인 '조닝(Zoning)' 시스템과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다양하게 조합해 배치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을 통해 최고의 매트리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2-06-07 13:19: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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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제조 中企, 10곳 중 8곳 국제 곡물가 급등에 '경영 악화'

중기중앙회, 213곳 대상 실태조사…82.6%, 경영에 '부정 영향' 73.7%는 영업이익 하락…'제품가 인상 어려움' 애로 1순위 지목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쌀, 보리, 밀, 콩, 옥수수 등을 이용해 식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최근의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제품값을 올리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산 곡물 가격이 더 높아 수입산을 대체하는 것도 녹록치 않은 분위기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식품 제조 중소기업 213곳을 대상으로 '수입농산물가 급등에 따른 실태조사'를 실시해 7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2.6%가 최근 국제 곡물가 급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매우악화 37.6% + 다소악화 45.1%)됐다고 답했다. '호전됐다'는 답변은 0.5%에 그쳤다. '비슷하다'는 16.9%였다. 또 국제 곡물가 급등으로 73.7%의 기업들이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익 감소'의 경우 20% 이상이 26.3%, 10~20% 미만 23.9%, 10% 미만 23.5%였다. 이외에 '변동없음'은 21.1%, '증가'는 5.2%였다. 국제 곡물가 급등에 따른 원료값 증가율은 '10% 이상 20% 미만'이란 응답이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 이상 30% 미만'도 23%로 적지 않았다. 중소기업들은 이처럼 곡물가 급등에 따른 경영상 가장 큰 애로에 대해선 ▲원재료 가격상승에 비해 제품가 인상 어려움(46%) ▲생산물가(인건비, 자재 등) 동반상승으로 수익성 악화(41.8%) ▲원재료 공급 부족으로 수급 차질(11.3%) 등의 순으로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품 가격 인상에는 대체적으로 미온적인 모습이다. '당장 계획이 없으나, 단가급등 지속 시 인상 고려'라는 응답이 35.7%로 가장 높은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또 '원가증가분 만큼 인상할 계획'은 26.8%였다. '원가증가분보다 적은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도 23.9%에 달했다. '특별한 인상계획이 없다'는 13.6%였다. 인상한다면 인상폭은 '10% 이상 20% 미만'이 39.1%로 가장 높았다. 인상계획이 없는 이유는 '타사 대비 경쟁력 하락 우려'라는 답변이 절반이 넘는 58.6%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수입곡물 수급전망에 대해선 71.4%가 '원활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 국산곡물로 교체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13.6%에 불과했다. 국제 곡물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 정책(복수응답)으로는 전체의 49.8%가 '식품원료구매자금 지원확대'를 꼽았다. 이어 ▲조기공매 등 비축물량 방출을 통한 시장안정(47.9%) ▲TRQ물량 확대 등 고정운용 및 비축량 확대(40.4%) ▲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조정 필요(16.9%) 순으로 많았다. '조기 공매'란 TRQ세율로 수입할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하는 수입권공매를 조기에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TRQ물량'은 수입물량 가운데 저율관세를 부과하는 일정물량을 의미한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치솟는 원재료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품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중소식품제조업체의 고충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식품원료구매자금 지원요건 완화 및 농산물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 등 식품중소제조기업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TRQ물량 확대 및 비축물량 방출을 통한 원자재 수급 안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6-07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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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파주 적성서 '온세대 숲으로' 마을 축제 열어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 '꿈꾸는 숲으로' 성과 공유도 KCC가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진행한 '온세대 숲으로' 마을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CC KCC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 파주 적성면 한우마을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진행한 '온세대 숲으로'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7일 KCC에 따르면 온세대 숲으로 마을 축제는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올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인 '꿈꾸는 숲으로'의 친환경 벽화마을 조성을 축하하며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 의식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한우마을에서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로 칠해진 벽화를 배경 삼아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은 뮤지션들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을 즐기며 벽화 속 숨은 그림을 찾으며 다채롭게 조성된 벽화를 감상했다. 또한 벽화마을 사진스팟에서 가족사진 무료 인화 이벤트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교복 착용 이벤트를 열어 가족·세대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7회째인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환경 체험부스와 리사이클링 활동도 펼쳤다.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기증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며 가족화분 만들기, 환경 장난감 만들기, 미세먼지 제거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ESG 활동을 실천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공유했다. KCC는 지난달 관련 기관들과 꿈꾸는 숲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마을에서 마을환경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해 벽화 작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 기관 관계자들이 마을 근처의 적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우마을에 벽화를 그려 마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KCC 관계자는 "꿈꾸는 숲으로 사업으로 한우마을 주민들과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고 가족과 세대가 함께 하는 축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꿈꾸는 숲으로 사업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년창업문화예술공간 조성도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꾸는 숲으로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노후화된 마을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문화예술활동과 창업활동을 위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함으로써 공간을 재조성하는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달 파주시 적성면 한우마을에서 벽화마을 조성을 끝냈고 이달부터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청년창업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06-07 11:3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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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국민銀과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 개최

중소기업 5곳 참여…복지·급여·채용 등 정보 전달 동반성장위원회가 KB국민은행과 일하기 좋은 기업을 홍보하고 민간 주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개최한다. 7일 동반위에 따르면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는 동반성장 참여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협력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PR에 도전(Challenge)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급여, 복지 등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이 많음에도 구직자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작했다. 동반위는 지난해 PR챌린지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 12개사를 지원해 93명을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시키는 등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가 직접 참여해 복지연봉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중소기업 ▲메카로(SK하이닉스) ▲파마리서치(한국수산자원공단) ▲슈어소프트테크(현대자동차) ▲에이치시티(SK하이닉스) ▲이노메트리(삼성SDI)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유튜버 촬영과 영상 제작을 지원해 참여기업의 복지 및 급여, 사내문화, 채용계획 등을 구직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KB굿잡 홈페이지, 동반성장위원회 유튜브(동반성장TV)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민간 주도의 역동적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7 11:1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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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6월 맞아 '여름을 JUNE비해'등 고객 잡는다

구매 고객 대상중 10명에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증정 등 홈앤쇼핑이 '여름을 JUNE비해' 등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7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먼저 프리 썸머 이벤트 '여름을 JUNE비해'는 홈앤쇼핑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에 할 예정이다. 적립금을 지급하는 '적립 CHEER UP'도 있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구매 고객 중 이벤트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지급한다. 3회·20만원 이상 결제 시 적립금 1만원, 3회·30만원 이상 결제 시 적립금 2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또 홈앤쇼핑이 자랑하는 '홈&래플' 이벤트도 실시한다. 홈&래플은 전 고객 대상 매달 특별한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달에는 1·2차에 거쳐 래플을 진행한다. 1차 래플 상품은 샤넬 선글라스다. 15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2차 래플 상품은 16일 자정에 공개한다. 래플 당첨에 실패해도 응모한 전 고객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므로 참여고객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규·휴면고객 대상 총 4만원 웰컴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1년 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 본인 인증 및 마케팅 수신동의를 끝내면 3종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1만5000명 선착순 지급으로 수량 마감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2-06-07 09:55: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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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7~10일 상반기 기술교류 상담회·세미나 개최

국내 45개사, UAE·인니·태국·중국 바이어 225개사 참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G-TEP(Global Technology Exchange Platform) 기술교류 상담회·세미나'를 연다. 상담회에는 장한기술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 45개사와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4개국 해외 바이어 225여개사가 참여한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 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을 매칭해 온라인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상 전시관에서 국내 참여기업이 보유한 기술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해외 바이어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수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첫 날 UAE 4차 산업시대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그리고 우리'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데이터 경제시대 기업의 '데이터-플랫폼-AI(인공지능) 경쟁력(8일) ▲태국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전략'(9일) ▲중국 기술 기반 제품의 '해외 수출 실전 전략'(10일) 등이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해 관심기업은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중진공 김문환 글로벌성장본부장은 "기술교류는 국내기업에게는 신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국가는 우수 기술 도입을 통해 산업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협력 모델"이라면서 "이번 G-TEP 기술교류 상담회가 참여기업 간 협업 기회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07 09:39: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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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피부 진단·솔루션 제공 '스마트 미러' 출시

AI가 얼굴 피부 상태 진단…케어 프로그램 제공 모델이 웰스 스마트 미러를 선보이고 있다. 웰스(Wells)가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케어 솔루션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웰스 스마트 미러'(사진)를 출시했다. '웰스 스마트 미러'는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솔루션을 적용한 지능형 거울이다. 피부 진단 기능을 실행한 후 안내에 따라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으면 AI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얼굴 전체의 피부 상태를 모공, 주름, 트러블을 기준으로 진단하고, 각 부위별 측정 결과를 한 화면에 표시해준다. 모든 피부 진단 기록은 '포토 히스토리'에 저장·관리돼 최근 기록과 비교하며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셀프 케어를 선호하는 홈뷰티족들을 위해 피부 진단 결과에 따라 28일간의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차별화된 특징은 웰스의 다른 홈뷰티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있다는 점이다.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 '웰스 LED 마스크'와 같은 웰스의 홈뷰티 디바이스를 스마트 미러에 등록하면 각 제품을 사용할 때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춰 사용법과 관리 부위를 거울에 표시해 준다. 크기가 작고 실용적인 것도 장점이다. 탁상용 거울 정도의 크기로 가볍고 슬림해 화장대 등에 올려두고 쓸 수 있다. 전면은 거울과 화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7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평소에는 일반 거울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며 디스플레이에 시간과 날씨, 미세먼지 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표시해 준다. 유튜브(YouTube)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 피부관리를 하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도 있다. 월 할부금은 3만2900원(4년 약정기준)이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 LED마스크가 포함된 뷰티 패키지로 구매하면 기존 할부금 대비 22% 싼 7만3900원(4년 약정)에 수분크림 '딥 모이스쳐 하이드레이팅 젤' 12개를 정기 배송받을 수 있다.

2022-06-07 09:3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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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만 18~35세 대상 '청년기술평가체험단' 모집

中企·벤처 현장 방문…기술평가 과정 체험후 체험기 작성 기술보증기금이 제5기 '청년기술평가체험단'을 모집한다. 7일 기보에 따르면 체험단은 대학생 등 구직자들이 기보 직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보의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고 체험기를 작성해 구직희망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마이스터 고교생 등 만 18세부터 35세 이하 청년으로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보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지원서의 지원동기, 활동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체험단원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체험단 활동기간은 7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다. 다만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제1~4기 체험단 수료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체험단원은 중소기업 현장탐방을 통해 우수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체험기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작성된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 내 '체험단 전용 포스트'에 게재되어 우수 중소·벤처기업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보 이은일 이사는 "이번 체험단 행사는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일자리창출 등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7 09:06:4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