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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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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상품 개발 늘려 20~40대 고객 확 잡는다

'상품 개발 프로세스 개편'등 상품 개발 전략내놔 한샘이 상품 개발 프로세스 개편, 상품 포지션 재편, 브랜드 재구축 등을 3대 축으로 하는 새로운 상품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이같은 전략을 기반으로 홈 인테리어 시장의 주축으로 부상한 밀레니얼 세대(20대 후반~40대 초반)에게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R&D데이(Research and Development Day)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한샘 R&D 혁신의 첫 번째 전략은 홈 리모델링과 가구 등 홈 퍼니싱 상품을 하나의 콘셉트로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상품개발 프로세스의 개편이다. 한샘은 시즌별 트렌드 색상(Color)과 소재(Material), 마감(Finishing)을 하나로 모은 '시즌 트렌드 팔레트'를 매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관성 있는 콘셉트의 홈 리모델링과 퍼니싱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즌 트렌드 팔레트는 건자재부터 가구를 아우르는 모든 영역에 상품 구색과 시공 역량을 갖춘 한샘의 장점을 살려 아파트 등 전체 공간의 홈 인테리어 콘셉트 구성에도 활용된다. 한샘은 핵심 타깃 설정 전략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의 홈 리모델링·퍼니싱 부문 모두 프리미엄 상품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홈 리모델링 부문에서는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맞춤형 인테리어 라인이 강화된다. 프리미엄 소파나 초고가 매트리스 등 고급화 바람이 거센 최근 홈 퍼니싱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해 한샘은 기존 중가 상품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추가로 구축하기로 했다. 한샘은 브랜드 재정립에도 나선다. 특히 홈 퍼니싱 분야에서는 ▲매트리스 ▲소파 ▲자녀방 ▲서재 등 각 카테고리 전문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샘은 현재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인 '포시즌'과 어린이 수납 전문 브랜드 '샘키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직 개별 브랜드가 없는 소파나 서재 카테고리는 향후 전문 브랜드를 구축한다. 한샘 김윤희 R&D본부장은 "상품개발, 전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브랜드와 활발하게 협력해 새로운 시장과 소비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샘은 8월 매장 리뉴얼과 전시 혁신 등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브데이(Creative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6-26 10:32: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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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서 2개 부문 '1위'

온수매트 4년 연속, 청정환기시스템 2년 연속 경동나비엔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온수매트 부문 4년 연속 1위, 청정환기시스템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청정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생활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고, 청정환기 기능으로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 공기를 필터시스템으로 깨끗하게 걸러 안으로 들여온다.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은 필터시스템을 통해 걸러주고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생활 속 다양한 가스형 유해물질은 환기시스템을 통해 배출한다. 또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장점은 그대로 이어받고 가장 많은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요리 때 주방과 전체 집 안 공기질 관리까지 가능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로 또 한 번 혁신을 선도하기도 했다.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로 레인지후드의 양 옆과 앞까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확산을 막는 동시에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작동해 차단·배출·급기를 함께 진행하며 요리 중 발생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온수매트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인 '나비엔 메이트'는 차별화된 온도 제어 기술로 '숙면 가전' 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 제품이다. 특히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기능인 '수면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이용자의 수면 중 체온 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를 구현한다.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설정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춰준다.

2022-06-26 05:2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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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인테리어 플랫폼 'VHOM' 모바일 앱 출시

대면 상담 없이 전 과정 온라인으로 제공 한솔홈데코의 인테리어 플랫폼 'VHOM(봄)'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26일 한솔홈데코에 따르면 VHOM은 리모델링 서비스 및 인테리어 소품판매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대면 상담이나 방문 없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VHOM이 출시한 앱은 실제 리모델링 견적을 바로 알려주는 리얼견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견적' 시스템 이란 리모델링 패키지를 선택 후 우리집 주소만 넣으면 실제 시공이 가능한 진짜 견적을 즉시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인테리어 견적을 제시해 주는 업체는 많았지만 상담 후 가격이 올라가거나 제3의 업체가 시공하는 등 그 가격 그대로 진행되는 곳은 드물었다. 반면, VHOM의 리얼견적은 모듈화된 디자인 패키지와 3만여개의 아파트 평면을 빅 데이터화해 각 평면 별 맞춤화된 견적을 AI가 산출한다. 이와 함께, 시공도 VHOM의 직영 공사 담당자가 책임지고 관리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초 견적 그대로 진행된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100% 온라인 상담 및 결제가 가능한 VHOM은 중간 유통과정과 대형 전시장 등 불필요한 요소 등을 제거해 기존보다 20% 저렴한 평당 80만원대로 시공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공사 계약서 작성, 온라인 세부견적서 제공, 3D 인테리어 이미지 무상 제공, 100% 하자이행 증권 발행, 샘플 무료 딜리버리 서비스 등 리모델링 시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그간 폐쇄적인 시스템과 고무줄 같은 견적으로 인해 인테리어 업계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VHOM은 견적부터 시공까지 확정된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고객 신뢰도 및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VHOM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6-26 05:27: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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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임직원 창업' 2기 멤버 최종 선발·지원나서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통해 빌드업 위한 8개팀 선정 교원그룹이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2기 멤버를 최종 선발하고 창업지원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콘텐츠, 가구 변화(시니어·펫), 이커머스, 플랫폼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빌드업(Build-up)을 위한 8개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프라이즈 공모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교육 및 렌털 사업은 물론 교원그룹이 기존에 해오지 않았던 분야에서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선발된 8개팀의 아이디어는 스마트 학습코칭 플랫폼을 비롯해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시니어를 위한 소셜 플랫폼, 재미와 수익모델을 결합한 메타버스 게임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망라한다. 8개팀은 2개월간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빌드업(Build-up) 시간을 가진다. 사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과제 진행 지원금,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네트워크, 외부 전문가 컨설팅, 스타트업 미팅 등 사업화 코칭도 지원한다. 이어 오는 7월말에 열리는 최종 사내IR에서 사업모델을 선보인 후 실제 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2개팀을 선정해 사내 사업화나 독립 분사 기회를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사내 스타트업 1기의 성공적 사업화 사례를 보며 많은 직원들이 '아이디어 프라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올해 선발된 2기는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이 창업 등 새로운 시도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사와 개인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6 05:2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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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기보, 우수기술 中企 해외진출 '맞손'

기술교류상담회, 글로벌 시장 동향 공유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중진공과 기보는 지난 24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기보가 추천한 기술신탁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인큐베이터 등 중진공 해외조직을 활용해 기술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거래기업을 대상으로는 해외기술교류 사업 등 수출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해 해외 진출을 뒷받침한다. 기보는 기술거래 및 기술신탁 기업 등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중진공에 추천하고 해외진출 희망기업에 대해 기술금융을 지원하는 등 기술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기술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글로벌 시장 및 기술 동향 정보를 상시 공유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기업에게 더욱 입체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우수기술 보유 기업정보를 보유한 기보와 해외 네트워크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중진공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협력 모델이 국가 혁신역량 향상과 중소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해외기술교류는 국내기업에게는 신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기업은 기술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사업 모델"이라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간 협업 강화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6 05:2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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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PSWC 24기' 참여자 모집

구로구청과 초기 창업기업 대상…7월15일까지 접수 벤처기업협회가 초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PSWC 2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4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PSWC(Pre-Startup Winning Camp)는 협회와 서울 구로구청이 함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멘토링, 공유 업무 공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15일까지 할 수 있다. PSWC는 2012년부터 '기본이 강한 벤처'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해왔으며 프로그램의 변화를 거쳐 축적된 노하우로 올해 현재까지 총 550여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PSWC 24기 지원 대상자는 기술창업 또는 지식서비스 분야의 3년 미만의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구로구 소재 거주자 혹은 사업자는 선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PSWC 24기에 합격하면 30여 명의 동료 기수와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화 기본 과정 ▲투자유치 심화 과정 ▲전문가 1대1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공유 업무공간과 회의실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협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PSWC 24기 중 우수 10개사는 '투자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을 거쳐 12월 '톡투유 데모데이' 무대에 오르며 이 가운데 우수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개인투자조합의 직접 투자를 받거나 투자사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홍석재 창업지원팀장은 "PSWC를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하면서 우수한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창업자들이 참여기간 동안 성장을 이루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7일 '벤처스타트업 영CEO 네트워크'를 발족해 PSWC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06-24 08:15: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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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창립 75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응원 댓글 이벤트도

대동 심벌 마크에 레드, 퓨쳐 그린 활용해 제작 대동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사진)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대동에 따르면 회사는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 輔國)'의 기치로 설립해 1960~1970년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를 선도했다. 80년대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세계 70여개국 수출을 통해 약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성장했다. 지금은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을 목표로 3대 미래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75주년 기념 엠블럼은 대동의 심벌 마크와 C.I 컬러인 레드와 퓨쳐 그린을 활용해 제작했다. 엠블럼에서 숫자 '7'은 농업과 농기계를 상징하는 대동의 심벌마크인 '철우(鐵牛)'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국내 농업 기계화를 선도한 시장 1위 기업으로써의 전통성을 전달했다. 숫자 '5'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바퀴를 표현하고 이를 대지와 길을 나타내는 곡선과 직선 위에 올려 새로운 미래 개척에 대한 대동의 의지를 담았다. 엠블럼은 2022년 한해 동안 대동의 홈페이지, 명함, 인쇄광고물, 각종 기념품 등에 사용돼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대동 관계자는 "창립 75주년은 고객의 사랑과 대동의 임직원과 대리점주를 비롯한 파트너사들이 노력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미래사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역사'를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응원 댓글 이벤트는 대동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보고 댓글로 대동 75년 역사 속에서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성과와 미래농업 100년 기업 도약에 힘이 되는 응원 멘트를 남기면 된다.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2022-06-24 08:06: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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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영업·경영부문 각자대표 체제 본격 출범

이일용 각자대표·이원섭 각자대표 선임…전문성 강화, 경영 효율화 '도모' 홈앤쇼핑이 영업부문·경영부문을 구분해 각자대표 체제로 탈바꿈했다.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서다. 24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이일용 각자대표이사(사진)·이원섭 각자대표이사(사진)를 최종 선임했다. 이일용 신임 대표는 영업부문장으로서 모바일 수익성 개선, 라이브커머스 등 뉴커머스 육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영업부문 각자대표이사를 맡는다. 이원섭 신임 대표는 지난 2년간 경영지원부문장으로서 안정적인 경영관리 시스템 마련, 비용 구조 개선, 윤리경영 정착, 사회공헌 프로세스 구축 등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부문 각자대표이사로 내부 승진을 통해 선임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사업 기동력을 극대화하고 신사업 발굴 등 사업 확장에 대한 폭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부문별 역할 분담 및 전권 부여를 통한 책임경영으로 사업추진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출수수료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TV플랫폼의 경쟁력 약화, 이커머스 기반 경쟁자들의 도전이라는 어려운 홈앤쇼핑의 외부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 내부 팀워크를 극대화해 위기에 잘 대응하고 미래 성장 역량을 육성하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각자대표 체제는 각 대표이사가 각자 의사결정권을 갖는 형태로 공동대표와 달리 각 영역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단독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일용 대표는"외부 환경 변화로 큰 위기를 맞아 영업이 더욱 강조되고 중요해진 시점이다. 위기를 타파해 나갈 수 있도록 MD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전념하겠다"며 "뉴커머스를 통한 신 성장 동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면서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상품을 가장 잘 파는 홈쇼핑,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홈쇼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 생존을 위해 수익성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적 채널로써의 사회적 책임과 업 본연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정적 경영기반 마련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2-06-24 08:0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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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젊은 디자이너 대상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공모전 수상자 시상…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등 선정 LX하우시스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며 주거공간 인테리어 및 제품 디자인 선도에 나섰다. 24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전날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공모전 수상자 및 LX하우시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LX하우시스는 1차 내부심사 및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2팀(각 500만원), 은상 2팀(각 200만원), 동상 4팀(각 100만원), 입선 20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자투리 천을 이어서 만든 '조각보'의 한국적인 미를 주방 공간에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인 호서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추도현(4학년)· 김지웅(3학년) 학생 팀의 '채움의 미학' 작품이 선정됐다. 주방이 단순 요리가 아닌 휴식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디자인 요소들로 구성한 새로운 주방 디자인 컨셉을 제안했다. 추도현·김지웅 학생은 "예로부터 복을 담는 의미를 지닌 보자기에서 '채움'에 대한 철학을 얻었고 이러한 채움 철학과 다양한 색채의 천조각을 조합해 작품을 만들어내는 조각보의 한국적인 미를 주방 공간에 함께 적용해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LX하우시스 인턴십(2022년 7~8월)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공개 채용 시 서류와 1차 면접 전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2차 면접 응시 자격 특전이 부여된다. LX하우시스 강계웅 대표는 "미래 고객이기도 한 대학생들에게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 디자인을 선도해가는 LX Z:IN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두 번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을 향후 LX지인 인테리어 제품 및 주거공간 디자인 컨셉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24 07:5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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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파파 조용문 대표, 모범 中企人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유기농 아기세제 등 통해 유아용품 시장 선도…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바베파파 조용문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바베파파 유아용품 기업 바베파파 조용문 대표(사진)가 '2022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4일 바베파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주관해 22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의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했다. 조용문 대표가 수상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장관 표창은 경영혁신, 기술·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고용창출 등 국가발전·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 대표는 그동안 유기농 아기세제 '레드루트', 국민빨대컵 '비박스', 아이들이 먼저 찾는 칫솔 '브리스틱' 등 다양한 이유식 준비물과 신학기 필수품, 가족 위생·청결 관련 유아용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는 수출 중심 판매, 오프라인 매장 추가 확보 등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쳐왔다. 사단법인 여울돌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희귀질환 아동 가정에게 물품과 현물을 후원했다. 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수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좋은 유아용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예비맘과 육아맘들을 위한 선물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산후조리원 협찬 등 취약계층과 소비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 왔다. 조 대표는 "이번 중기부장관상 수상은 바베파파를 사랑해주는 모든 이와 함께 받은 상"이라며 "믿고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일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은 바 있다.

2022-06-24 07:4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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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 "중소 제조기업 경제 핵심…디지털 전환 강력 추진"

취임 후 첫 지방행보로 창원 방문…스마트공장 구축사들과 간담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6번째)이 22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에서 열린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부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확산, 영세 제조업체 특화지원, 협업기업 간 스마트공장 연결,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국정과제로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삼현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제조업 규모가 세계 5위인 우리나라에서 중소 제조기업은 경제의 핵심으로 스마트공장 관련한 세부 추진방안을 하반기에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이 취임 후 첫 지방 행보로 찾은 ㈜삼현은 전기·수소차용 구동모터, 전동차 엑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서 생산성은 15% 늘고, 원가는 10%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 제품 불량률은 26% 감소했다. 특히 2019년 당시 199명이던 종업원이 올해 6월 기준으로 157명까지 늘어나는 등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에는 삼현 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엠에스이, 델릭스, 현대정밀, 나노아이텍 대표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제조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지속적인 추진,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유도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지원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2-06-22 15:4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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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화장실 칸막이 1등 큐시스 박진수 대표, 친환경 황토 마감재 '도전장'

87년 회사 창업후 화장실 칸막이 '외길'…화장실 풍경·시스템 바꿔 준불연·친환경등 '장점' 황토로 만든 벽·천장 마감재 테라보드 선봬 朴 "하청 서러움에 자체 브랜드로 사업화…1등 했으니 또다시 도전" 큐시스 박진수 대표가 '테라보드'를 설명하고 있다. /큐시스 국내 화장실 칸막이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건자재기업 큐시스가 황토를 사용해 불에 잘 견디고 몸에 좋은 '테라보드'로 다시 한번 승부수를 걸고 나섰다. 박진수 대표(사진)가 87년 큐시스를 창업, 35년간 외길을 걸어오며 지도에 없는 길을 개척해온 가운데 화장실을 벗어나 사무실, 집, 학교, 체육관 등 다양한 공간의 실내벽과 천장 등에 쓰이는 친환경 마감 패널을 새로 내놓으면서다. 22일 큐시스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동아전람이 부산 벡스코에서 주최한 '제6회 부산 건축박람회'에 황토로 만든 테라보드(Tera board)를 선보이면서 시장의 이목이 큐시스에 쏠리고 있다. 박진수 대표는 "전통자재인 황토는 특장점이 많고 준불연 건축재료이지만 건식공법에 맞는 보드 형태로 가공이 어려워 벽이나 천장 패널로 사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3층 적층구조 제조방법과 특수조건 아래에서 72시간 양생법을 적용해 친환경 판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토는 알다시피 습도·온조 조절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몸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도 방출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통풍성, 원적외선 배출, 공기정화 기능, 항균성 등이 장점이다. 전원주택에 황토방을 하나씩 만들어 건강을 지키려는 수요가 많은 것도 바로 황토의 이같은 장점 때문이다. 큐시스의 테라보드는 굽지 않고 양생을 통해 판재의 특성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황토와 산화마그네슘, 목분 등을 적절히 배합해 1·2·3차로 쌓아올려 강도를 극대화한 동시에 황토 판재의 기능에도 충실하도록 했다. 박 대표는 "테라보드 개발 과정에서 준불연 시험, 친환경 시험, 항균 시험, 항곰팡이 시험 등을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공신력을 갖춘 여러 기관에서 총 24가지의 시험도 거쳤다"고 덧붙였다. 큐시스가 황토를 이용해 만든 '테라보드'. 이처럼 준불연, 친환경, 디자인, 항균 기능 등을 두루 갖춘 테라보드는 실내벽체마감을 위한 패널이나 벽·천장용 흡음재 등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다. 특히 테라보드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시공법을 선택할 수 있어 시공이 편리하고, 여러 마감형태로 공급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넓다. 박 대표는 사업 초기엔 부엌가구 등을 만들어 이름을 대면 알만한 브랜드 가구제조사에 납품하는 일을 했었다. "사업을 하긴하지만 내 자신이 계속 하청만 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서러움도 많이 받았다. 내 브랜드를 갖고 사업을 다시 하자며 당시엔 브랜드 조차 없었던 '화장실 칸막이'를 아이템으로 잡았다. 화장실 칸막이 만큼은 대한민국 1등을 하자고 마음을 먹었었다." 박 대표가 40년 가깝게 훌쩍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봤다. '칸막이로 만든 작은 방'을 뜻하는 큐비클(cubicle), 그것도 사람들은 무심코 넘길 수 있는 화장실용 큐비클로 '서러움'을 만회하자고 다짐한 것이다. 회사명 큐시스(QSYS)는 '큐비클 시스템'의 약자다. 큐시스는 박 대표가 꿈을 꾼 그대로 실제 화장실용 칸막이 시장에서 1등 자리에 올랐다. 2021년 조달청 수주금액 기준이다. ▲하부방수패널 '더존' ▲절전 화장실 칸막이 '하이큐' ▲사용자 중심의 회전도어 화장실 칸막이 '라운지' 등이 그동안 큐시스가 관련 분야에서 이룬 성과들이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의 화장실에서 이용객들의 '비밀'을 지켜주는 칸막이는 거의 대부분이 큐시스 제품이다. 롯데타워 전망대에 있는 둥근문 형태의 화장실 칸막이 역시 큐시스가 납품한 것이다. 박 대표는 "화장실 문과 칸막이는 잦은 물청소로 인해 습기와 물기가 침투해 하부가 쉽게 썩고 전염성 세균도 서식할 수 있다. 이를 막기위해 화장실 전용 방수패널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도 큐시스"라면서 사람 좋은 표정으로 활짝 웃었다. 관련 기술들은 특허로, 이를 접목한 제품들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도 등록돼 있다. 그렇다고 큐시스가 화장실 칸막이에만 몰두했던 것도 아니다. 화장실 칸막이마다 전등을 자동으로 키고 끌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도 그중 하나다.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전원컨트롤 시스템은 대기전력을 낭비해 에너지를 줄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화장실 칸막이 시장에서도 1등을 했으니 또다른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황토를 이용한 친환경 판재인 테라보드가 우리 큐시스의 도전을 준비하는 대표적인 제품이 될 것이다." 박진수 큐시스 대표.

2022-06-22 10:29: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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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후원 행복한성공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료식 개최

수료생들, 행복한성공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도 휴넷이 후원하고 (사)행복한성공이 주관하는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넷 휴넷은 회사가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휴넷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씨앤비웹에이치알, 퍼스트시큐리티, 웅진생활건강 등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CEO 및 자문단이 참석했다. 개근상, 공로상, 최우수상 등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CEO들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며 행복경영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11기 수료생들은 (사)행복한성공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행복한 경영대학 등 중소기업의 행복경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1기 회장을 맡은 켐스필드코리아 박수근 대표는 "행복한 경영대학에서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멋진 동료들을 만났고, 과정을 통해 경영자로서 많은 것을 배웠다. 행복경영을 배운 동료 CEO들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5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3개월 간 '행복경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며 소속 회사에는 직원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12기를 선발한다.

2022-06-22 10:22: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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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직영 복합쇼핑몰 2호점 오픈…접점 확대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 門 글라스락 직영 복합쇼핑몰 2호점 내부 전경. 글라스락이 브랜드 직영 복합쇼핑몰 2호점을 열었다. SGC솔루션은 직영 복합쇼핑몰 2호점을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SGC솔루션은 글라스락의 브랜드 확장에 따라 지난해 8월 스타필드 고양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에 첫 브랜드 매장을 열었다. 글라스락 직영 복합쇼핑몰 1호점은 밀폐용기부터 테이블웨어와 쿡웨어, 펫용품, 텀블러 등 글라스락 전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글라스락 직영 복합쇼핑몰 2호점에선 김치보관, 가정간편식 조리, 도시락용기, 진공용기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국내산 유리밀폐용기와 토탈 이유식 솔루션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 주방 잡화 및 쿡웨어 '글라스락 셰프토프', 반려동물용품 '글라스락 오펫' 등 글라스락 전 브랜드 20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나무 소재 뚜껑의 제로웨이스트 유리용기 '글라스락 우디 에디션'과 '픽업 텀블러', '글라스락 렌지쿡' 리뉴얼 컬러 등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올해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신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글라스락 직영 복합쇼핑몰 2호점의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 1층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글라스락 브랜드 제품을 진열하고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판매하는 행사도 펼친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글라스락의 브랜드 확장으로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실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직영 복합쇼핑몰 2호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신제품과 풍성한 혜택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6-22 10:17:4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