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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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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배 저장·2년 A/S 블랙박스 '아이나비 A700' 출시

전방 150도 넓은 화각…차량 위치 앱 통해 확인도 팅크웨어가 2배 저장, 2년 무상 A/S에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로 더 안전해진 A시리즈 제품 '아이나비 A700'(사진)와 '아이나비 A700 edition'을 출시했다. 13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A700'와 '아이나비 A700 edition'은 1920×1080 FHD 고화질 전방 영상은 물론 후방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1280×720 HD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한 시큐리티 LED를 적용해 동작 유무에 대한 확인을 쉽게 하며 전방 150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주행, 주차 중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넓은 화면에서 녹화가 가능하다. 광역역광보정(WDR)과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와 나이트 비전 솔루션이 지원되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서비스도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현재 자신의 차량 위치를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급정지, 과속 등 내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타이어와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안내하는 '소모품 알림' ▲긴급 사항 발생시 SOS 알림 문자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까지 지원한다.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이나비 A700'와 '아이나비 A700 edition'는 32G 단일 모델로 가격은 29만9000원, 커넥티드 서비스 추가 시 37만9000원이다.

2022-07-13 08:2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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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만난 中企인들 "조달 단가 올려달라" 한목소리

중소기업중앙회, 이종욱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레미콘, 시멘트 등 'MAS제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金 회장 "조달 규제·경직된 제도로 인한 어려움 해결" 중소기업계가 이종욱 조달청장에게 공공조달시장과 관련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주는 조달 계약 금액을 인상하는 등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한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레미콘 다수공급자계약(MAS) 추가운반비 지급기준 변경 ▲물가 상승에 따른 MAS 단가 신속 조정 ▲계약 금액 조정 기준일 변경 ▲MAS 2단계 경쟁 금액 기준 및 가격제안 하한율 상향 ▲반도체 등 수급 애로 물품에 대한 납품기한 연장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배조웅 회장은 "레미콘 공급은 공사현장 타설환경, 운반조건에 따라 운반사업자들 요구가 바뀌고 있는 만큼 MAS 계약 및 규정상 추가운반비 지급기준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제도를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추가 특수조건'의 추가운반비 조건을 건설공사 표준품셈 등의 방안 검토 적용 ▲거리 외에 납품소요 시간개념 도입해 추가 운반비 협상·적용 ▲수요기관의 일방적 협의요청이 아닌 협의가 되지 않은 계약과 관련한 조달청의 적극 중재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다. 제조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대표적인 공공조달 제도인 MAS 참여 중소기업들이 경영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왔다. 3년간의 MAS 계약기간 동안 최초의 납품가격을 인상하는 등 추가 조정 없이는 기업들이 제조 원가 인상분을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조달청이 지난해 기간 두 차례의 계약금액 조정제도 지침을 마련했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것도 업계의 평가다. 이에 따라 원가계산방법을 현실화하는 등 조정 신청·검토중인 품목에 대해 조속한 단가 인상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하고 물가 변동 반영, 규격 변경 등 수정계약도 용이하게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MAS에선 일반제품 5000만원, 경쟁제품 1억원 이상 등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엔 2단계 경쟁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추가 가격경쟁은 기업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게 업계의 목소리다. 이에 따라 2단계 경쟁 적용기준 금액을 일반제품은 1억원, 경쟁제품은 2억원으로 각각 올리고, 제안 하한율도 일반제품 없음→90%, 경쟁제품 90→95%로 각각 상향해달라고 건의했다. 업종·품목별 특성을 감안한 MAS 2단계 경쟁도 차등 적용해달라고 덧붙였다. 콘크리트의 경우 2억~3억원은 97%, 3억~5억원은 95%, 5억원 이상은 90%로 차등하는 것이 한 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몇 년 간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공공조달의 적정 단가에 대한 애로사항이 커지고 있다"면서 "조달 현장에서의 지침, 관행 속의 보이지 않는 규제와 경직된 제도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잘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정책제언은 조달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비합리적인 관행 등 각종 그림자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 5월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자리는 중소기업계와 두 번째 만남이다.

2022-07-12 15:34: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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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中企간 불공정막는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 운영

윤 대통령에게 부처 업무보고…표준약정서 마련등 통해 '벤처·스타트업 3.0' 상생 모델 추진…소상공인과 갈등 ↓ 한·미간 네트워킹 강화해 스타트업 글로벌 추가 진출 지원 정부가 대·중소기업간 대표적인 불공정 이슈 중 하나인 납품단가 제값받기를 위해 연동제 도입을 적극 모색한다. 업계·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표준약정서를 마련하는 등 '납품단가 연동제'를 하반기에 시범 운영키로 하면서다. 다만 연동 방식이나 세부규정은 계약 기업들간 자율에 맡겨 지나치게 시장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간 갈등을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3.0' 상생 모델도 추진한다. 한국과 미국간 벤처창업 네트워킹도 강화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가로 돕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를 위해 취임 후 첫 해외출장지로 9월 중 미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12일 오후 보고했다.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은 기업인 출신인 이영 장관이 취임 전후에 꾸준히 강조해 오고 있는 내용이다. 특히 최근의 원자재값 급등 등 경제 상황은 연동제 도입을 통한 납품단가 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붙이고 있다. 중기부는 우선 일감을 주는 위탁기업이 대기업이면 '납품대금의 3% 이상 인상' 등 요건없이 대행 협의가 가능하도록 신청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조정 실적이 우수한 대기업 등 위탁기업에는 정기실태조사 면제, 동반성장지수 가점 강화, 정부 포상 등 인센티브도 주기로 했다.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도 적극 돕는다.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과 글로벌 대형 벤처캐피탈(VC)이 참여하는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서밋'을 9월 중 개최한다. 또 현재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인도,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등 총 7개국에 있는 'K-스타트업 센터'도 지속적으로 늘려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에게 사업화자금, 사무공간, 현지 네크워크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날 오전 진행한 사전 브리핑에서 "외국인·유학생 등이 국내 창업 후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멘토링, 보육,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고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VC가 국내외에 투자하는 해외VC 연계 글로벌펀드를 확대 조성하는 등 개방적인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중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도 신설한다. 이는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연구개발(R&D), 융자·보증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민간이 먼저 투자하고 정부가 뒤에서 미는 팁스(TIPS)도 지금보다 2배로 늘린다. 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는 기간과 규모를 늘려 별도 트랙을 신설한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타격받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돕고 '기업가형 소상공인'도 적극 육성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23조원 규모의 손실보전금 집행을 8월말까지 마무리짓고 1·4분기 손실보상에 이어 9월 중엔 2분기 손실보상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소비 진작 캠페인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확대해 '(가칭)다시 사는(Buy&Live) 대한민국' 캠페인도 9월 중 개최한다. 작지만 유망한 소상공인·브랜드들을 발굴해 투자·인수하고 마케팅, 전자상거래, 해외진출 등을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도 적극 육성한다. 상인·대학생·지역활동가 등이 참여해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골목에 담아내는 읍면동 단위 로컬브랜드도 내년 중 구축한다. 상권 재구성, 소상공인 보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상권 기획자 제도'를 신설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그동안 코로나 위기 중에는 손실보상 등 당면현안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의 중기부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TOP 3'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창업벤처는 글로벌 시장개척과 디지털 경제의 견인차로 나서도록 돕고, 혁신적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행복한 골목상권을 키워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을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허리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핵심과제 및 하반기 중점과제를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2 15:15: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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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고객 접점 확대위해 라방 '휴롬 LIVE' 오픈

라방서 최대 54% 할인 혜택 제공…할인 쿠폰도 증정 휴롬이 자체 라이브 방송 '휴롬 LIVE'를 열고 온라인 채널 강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 접점을 넓힌다. 휴롬은 새롭게 선보이는 '휴롬LIVE'를 통해 휴롬 제품과 관련한 재미있고 친숙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진행자도 전문 쇼호스트뿐만 아니라 휴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사내 쇼호스트 인재를 양성해 라이브 채널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과 밀접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휴롬 LIVE' 오픈을 기념해 13일에는 '휴롬이 COOL하게~ 혜택 다 JULY!' 런칭쇼도 진행한다. 런칭 방송에선 휴롬의 베스트 셀러 원액기 H300, H310을 활용한 '휴롬 한잔 건강, 100배 즐기기 노하우'를 공개하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영양주스, 논알콜 칵테일, 디저트 등 다양한 레시피와 팁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54%에 달하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자 전원 10% 할인 쿠폰, 휴롬 공식몰 신규가입회원 대상 5000원 할인 쿠폰 증정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 중 추가 1만원 할인 혜택도 준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다양한 고객들과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소통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라이브 방송 '휴롬LIVE'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적극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12 11:21: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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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페인트 포장캔 'ESG캔'으로 바꾼다

기존 8회 코팅캔 4회로 줄여…유기용제 사용 ↓ KCC가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앞세워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경영에 더욱 적극 나선다. KCC는 페인트 포장 캔을 4도 인쇄로 줄인 ESG캔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8회 코팅 사양으로 인쇄한 캔을 절반수준인 4도 인쇄로 적용함으로써 휘발성 유기용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CC는 당장 오는 8월부터 18리터 사각형 캔을 4도 인쇄의 ESG캔으로 우선 전환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페인트 포장용 ESG캔을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CC는 최근 무림P&P와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를 목재칩으로 가공한 뒤 펄핑과정을 거쳐 천연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를 나노미터 크기로 쪼갠 물질이다. 무게는 철의 5분의 1수준이지만 강도는 5배 더 뛰어나고 무엇보다 생분해가 가능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친환경 차세대 신소재다. 또한 숲으로퍼티 워셔블, 전기차용 저온경화 페인트, 수성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수믹스' 등 친환경 수성 페인트 개발에 앞장서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CC는 또 그동안 전국단위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 서울 지역의 저층주거지 개선사업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 관내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딧불 하우스'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에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적극 활용해왔다. 이같은 지역환경 개선, 노후시설 보수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통한 인지도 향상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KCC 관계자는 "환경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제품 포장캔에도 친환경을 생각하는 ESG캔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KCC의 ESG경영을 가속화 해나가는데 페인트 제품이 첨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12 11:07: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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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추석까지 '장바구니 물가안정' 프로젝트 진행

화장지, 쌀, 김치 등 11개 생필품 1년전보다 싸게 판매 공영홈쇼핑이 외환위기 이후 물가가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가운데 추석까지 '장바구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1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물가안정' 특집 판매액이 640억원을 돌파했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민생 안정을 위한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 가운데 밥상 필수품인 김치와 쌀이 각각 67억원, 64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상위 상품군에 이름을 올렸다. '한돈 대패목살', '한우구이세트' 등의 정육 제품도 31억원 가량 판매됐다. 대표적인 생필품으로 손꼽히는 화장지와 세제도 각각 24억원, 9억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공영홈쇼핑은 추석까지 '장바구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위해 화장지, 세제, 쌀, 김치, 탕류, 정육, 구이류, 굴비, 전복, 갈치, 오징어 등 11개 생활 필수 상품군을 선정하고 전년 수준보다 낮은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인당 한 주에 5장씩 '물가안정' 5% 추가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모바일 5% 할인과 물가안정 5% 쿠폰을 중복 적용해 10% 가까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돈 오겹살의 경우 200g 4팩에 1만9900원, 쉬슬러 세제는 세제 4통과 유연제 2통이 2만9900원으로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더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물가안정 쿠폰은 공영홈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물가안정 방송 상품과 온라인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며 쌀 품목은 쿠폰 적용이 제외된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물가상승률이 IMF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빠른 추석 명절로 인한 수요 증가는 장바구니 물가를 가중시켜 주부님들의 살림 걱정이 큰 상황"이라며 "공영홈쇼핑은 생필품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맞추고 추석명절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 장바구니 물가 및 민생 안정에 적극 대응하는 공공판로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08:42: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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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중소기업'도 인력난 심각하다

중기중앙회, 관련 플랫폼 등재 中企 1000곳 설문 57% '인력 부족'…82.9% '필요인력 채우지 못해' 10곳 중 8곳 올해 '채용 계획'…평균 4.3명 예정 임금, 복지, 근무환경 등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들도 인력난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모습이다. 10곳 중 6곳에 가까운 기업들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고, 10곳 중 4곳은 채용 공고를 내고도 제때 인력을 뽑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조업은 인력난이 더욱 심하다. 이런 가운데서도 10곳 중 8곳은 올해 채용 계획을 갖고 있으며 평균 4.3명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6월17일부터 7월5일까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57%는 올해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매우 부족'이 8.9%, '다소 부족'이 48.2%였다. 인력에 '여유가 있다'는 답변은 4.5%에 그쳤다. '부족하다'(매우 부족+다소 부족)는 답변은 제조업(61.7%)이 비제조업(50.7%)보다 높았다. 최근 1년간 필요 인원 대비 평균 재직 인원 비율은 82.9%로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100%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70.7%의 기업이 필요 인력을 채우지 못했다고 답했다.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채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엔 '아니다'라는 답변이 42%로 '그렇다'(25.9%)를 크게 웃돌았다. 나머지 32.1%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신규 인력을 제때 채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채용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자 부족'이 64.3%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채용과정 이후 조기퇴사자·이직자 발생'(15.2%), '묻지마 지원 등 허수 지원자 많음'(10.7%) 등의 순이었다. 채용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1순위에도 '필요 인력에 비해 입사 지원자 부족'(47.2%)이 꼽혔다. 이런 가운데 올해 채용계획에 대해선 '있다'는 기업이 76.6%였다. 평균 채용 계획 인원은 4.3명이었다. 인력난이 더욱 심각한 제조업(78.7%)이 비제조업(73.7%)보다 채용 계획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기업들이 올해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세부 직무로는 ▲생산(44.9%) ▲연구개발·생산관리(36.7%) ▲국내외 영업·마케팅(21.4%) 등의 순이었다. 채용시 우대하거나 선호하는 취업계층은 '경력직'(52.6%)이 단연 높았다. 이어 '초대졸 이상 신입'(29.4%), '지역인재 신입'(19.1%), '특성화고 졸업 신입'(12.7%)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았다. 채용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는 '과거 이력, 경력 등 실무 경험'(45.1%)과 '인성, 면접 태도, 사회성 등 지원자의 성향'(43.2%)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효과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항으로는 ▲지원자의 성향, 역량에 대한 객관적 정보(40.0%) ▲채용공고의 폭넓은 홍보(33.3%) ▲효율적인 인사검증 수단 보급(13.0%) 등이었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일자리가 준비돼 있음에도 청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청년들과 우수기업을 연결하고,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인재 선발과 청년들의 보다 쉬운 취업 성공을 위해 AI역량검사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 채용 인프라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7-11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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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ESG 보고서' 첫 발간…활동·성과등 담아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동반성장 실천등 포함 한진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한진 ESG 보고서'(이미지)를 처음 발간했다. 11일 한진에 따르면 보고서에는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하며 책임있는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추진 전략과 활동·성과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보고서 기간은 2021년을 기준으로 일부 성과의 경우 올해 상반기 까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맞춰 작성했다.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인 검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으로부터 검증도 받았다. 보고서에는 전기택배차량 시범사업 및 물류 차량의 친환경 윤활유 사용 협력,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유니폼 등 친환경 물류활동과 소상공인을 위한 원클릭택배, 디지털이지오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내지갑속 선물, 함안수박 공동 마케팅 등 한진의 물류역량과 연계한 다양한 CSV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 실종 아동찾기 호프테이프 캠페인으로 경찰청 감사장 수여, 한진의 보유한 물류역량을 연계한 다양한 CSV,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제8회 CSV 포터상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 수상, 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생활안전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등 대외 성과도 함께 담았다. 한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온 한진은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고객,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ESG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 2020년 대비 2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

2022-07-11 10:0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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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혁신 아이디어 PT 대회'서 한국항공대팀 대상

동대문시장 상가 공실 활용 물류비 ↓, 효율성 ↑ 인하대 김재하씨, 한국해양대 강혁씨 '최우수상' CJ대한통운의 '2022년 채용 연계형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에서 서울 동대문 의류 도매상들에게 상가 공실을 이용해 물류비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안한 항공대 학생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관련 PT대회 시상식 대상은 한국항공대학교 박기태·전현빈·최진용씨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항공대팀은 중형 규모 의류 도매상을 대상으로 최대 35%의 비용을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동대문 의류시장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충실한 현장조사와 폭넓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매우 수준높은 분석이 이뤄졌다는 점, 우수한 접근 방식과 양호한 실사업성 검토 수행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대상을 수상한 항공대팀의 박기태 팀장은 "프로젝트를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과 기회를 주신 CJ대한통운에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 물건도 안사는 학생들이 귀찮으셨을텐데도 받아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동대문시장 상인 여러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항공대팀은 동대문시장 의류물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팀원들이 밤 11시 시장에 출근해 아침 7시까지 의류 상품을 직접 나르면서 현장 조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우수상은 각각 1인팀으로 참가한 인하대학교 김재하씨와 한국해양대학교 강혁씨가 수상했다. 김재하씨는 7년간의 CJ대한통운 아르바이트와 현재 인천지역에서 택배기사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택배기사의 집화 효율 극대화를 위한 전략과 ITS 장비 보완에 관한 방안'을 제안했다. 강혁씨가 제안한 '머신러닝 기반 레일형 열화상 화재감지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과 열화상 카메라로 물류센터 내부의 화재가 확대되기 전 사전에 이를 파악해 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우수상에는 중앙대학교 이민경씨의 '다크스토어를 통해 물류배송 효율을 증진시키는 퀵커머스'와 한국해양대학교 권동한, 김민혜, 김성현씨 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송장 제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팀은 200만원, 최우수상 2개팀 각 100만원, 우수상 2개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수상자들은 CJ대한통운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적성검사, 1차면접 면제의 특전을 부여받는다. CJ대한통운 이정현 인사지원실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의 발굴을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는 회사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09:44: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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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대리점 A/S기사 700명 대상 '서비스 기술교육'

신제품 교육·기존 제품 교육등 2주차 구성 귀뚜라미가 전국 대리점 A/S기사 7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귀뚜라미보일러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11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매년 보일러 비수기 시즌인 여름철에 제품 서비스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서비스 교육에 집중하며 보일러 성수기를 준비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기록적인 불볕더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프라인 집합 교육이 아닌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진행한다. 2022년 귀뚜라미보일러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은 신제품 교육과 기존 제품 교육의 2주차로 구성해 이달 22일까지 이어진다. 1주차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가스온수기, 전기보일러, 카본매트를 비롯한 올해 신제품의 특장점, 구동원리, 내부 구조 및 부품 교체 방법 등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2주차는 기존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각방제어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조절기에 대한 제품 소개, 부품 사양 및 호환성, 주요 사례별 조치방법 등 심화학습이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과목별 질의응답 및 보강 교육 등 강사와 직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최상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와 프로그램 질을 모두 높이기 위해 지난 두달 동안 교육 동영상 제작과 강사 발굴에 최선을 다한 만큼 귀뚜라미보일러 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1 09:1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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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민 대상 '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미지 공모전

이달 27일까지 접수…'위기를 기회로'등 키워드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9월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앞두고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표 이미지 공모전을 연다. 중기부는 11일부터 27일까지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표 이미지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국민 판촉행사로 올해는 9월1일부터 같은달 7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주제로 주어진 키워드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제작하면 된다. 키워드는 ▲위기를 기회로 ▲대·중소기업 상생 ▲대규모 판촉행사 ▲온 국민 축제 등이다. 이미지 제작 시 '행사명(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행사기간(9.1~9.7)'은 필수로 포함해야한다.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서체 등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접수는 중기부 누리집 공지사항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표 이미지 공모전' 게시글에서 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심사는 주제적합성 등을 고려해 중기부 내 대한민국 동행세일 담당 부서 및 전문가가 30개 작품을 선별한다. 2차 심사는 전문가 평가(50%)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50%)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5점(대상 1명·최우수상 1명·우수상 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6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중기부 장관상도 수여한다. 시상식은 내달 말 추진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에도 초청한다. 수상 작품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관련 홍보물(누리집·온라인 배너 등)과 여러 매체에 다양하게 활용한다. 중기부 김중현 홍보담당관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회복의 길로 접어들었지만 우리 실물 경기 상황이 좋지 않다"며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 한바탕 축제를 벌이고 내수 촉진도 이뤄야한다는 점에서 공모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2-07-11 09:08: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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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신혼부부들 위해 '썸머 웨딩 프로모션'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이상 할인등 혜택 시몬스가 엔데믹 시대에 급증하는 결혼 수요에 발맞춰 '시몬스 썸머 웨딩 프로모션'(사진)을 실시한다. 11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들을 위해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이상 할인 ▲신제품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케노샤 베딩 세트 30% 할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국민 혼수 침대로 유명한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특정 모델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혼수 침대로 인기 있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과 '그레이트 킹(GK)' 구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매장 별로 얼리버드 배송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면 최대 할인폭은 30% 이상으로 커진다. '시몬스 룩'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시몬스 룩이란 매트리스를 포함해 프레임, 퍼니처, 베딩 등을 모두 시몬스 제품으로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플리네(Fleane)', '벨로 에디션(Bello Edition)' 등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를 10% 할인하며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케노샤 베딩 세트에 대해서는 30%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구매 금액 별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50만원 상당(KK 기준)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 1개 ▲700만원 이상 구매 시 총 120만원 상당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 1개와 케노샤 사계절 구스라이트 이불솜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2-07-11 08:40: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