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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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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85.1…2개월 연속 '반등'

중기중앙회 조사…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 소비심리 회복세등 반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2개월 연속 반등했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10월 SBHI는 85.1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1.9포인트(p) 상승했다. SBHI는 지난 8월 78.5를 기록한 이후 9월엔 83.2로 올라선 후 2개월째 오르막길이다. 중기중앙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불확실성 확대에도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와 일상 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세 등으로 중소기업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은 86.2로 전월대비 1.0p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84.5로 전월대비 2.3p 상승했다. 건설업(82.3)은 전월대비 2.7p, 서비스업(85.0)은 전월대비 2.3p 각각 올랐다. 전산업별로는 역계열 추세인 고용(92.5→93.2) 전망이 전월대비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내수(83.0→84.9), 수출(85.1→85.3), 영업이익(79.3→82.7), 자금사정(80.3→83.3) 전망은 전월보다 모두 상승했다. 2022년 10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하면 제조업에선 수출, 원자재 전망을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전망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9월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56.3%)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 원자재 가격상승(48.9%), 인건비 상승(45.7%), 업체간 과당경쟁(35.7%), 물류비상승 및 운송난(27.3%)이 뒤를 이었다.

2022-10-02 11:3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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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는 지금 복합 경제위기…경제구조 개선·정책 지원 시급"

2022년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서 기자간담회 열고 '4대 정책과제' 제시 공급망 위기 대응, 금융비용 부담 완화, 고용·노동정책 대전환등 절실 김기문 "中企 최악 경영난 직면…고비용 구조 개선, 위기 대응나서야" 중소기업 65% 현 경제상황 '위기' 인식…'원자재값 급등' 애로 1순위 중소기업계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인력난이 겹친 '복합 경제위기'를 빠르게 타개하기 위해 경제 구조 획기적 개선, 정부 정책 역량 제고 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공급망 위기 대응, 금융비용 부담 완화·부채 연착륙 방안 마련, 고용·노동정책 대전환, 중소기업 혁신성장 여건 조성 등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면서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약 7곳은 지금의 경제에 대해 '위기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급등'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다. 절반 가량은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이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2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은 요즘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인력난 등 4중고에, 원자재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 최악의 경영난에 직면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고비용 경제구조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4대 정책과제를 제언하면서 가장 우선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조속한 법제화 ▲정부 조달시장 계약대금 조정제도 활성화 ▲정부의 원자재 비축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원자재 가격 상승·공급망 위기대응을 꼽았다. 김기문 회장은 "납품단가 연동제는 (업계가)하루 이틀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 무려 14년간 이야기했다. 이 제도는 거래질서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겠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원자재값이 오른 만큼 납품단가에 반영해 납품 기업들이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으면 그만이다. 여·야가 '민생 1호 법안'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법 통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부채 연착륙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김 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만기대출 연장 조치 등을 취했고 선택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자칫 금융권이 자체 판단에 따라 부실위험이 있는 기업을 모두 정리하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도 든다. 기업의 귀책사유가 아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당한 업종에 대해선 금융권이 충분한 지원을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주52시간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 ▲외국인력 도입제도 개편을 중심으로 한 고용·노동정책 대전환도 중요한 정책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은)내국인, 외국인 모두 부족한 실정이다. 외국인력제도는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한다. 외국의 유능한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연수생 제도를 폭넓게 확대하고 외국인력 쿼터 제한은 아예 없애야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규제개혁 실효성 제고,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제도 추가 개선, 스마트공장 확산·지원확대를 중심으로 한 혁신성장 여건 마련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기업승계는 부의 대물림이 아니다. 현 정부에서 내년 세제개편을 통해 기업승계와 관련해 의미있는 진전을 한 만큼 관련 내용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업종유지 조건을 중분류에서 대분류까지 확대했지만 아예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연부연납도 5년에서 20년으로 늘리는 등 추가 제도 개선을 통해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을 물려받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5%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위기상황(매우 큰 위기상황 2.8%+다소 위기상황 62.2%)'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전혀 위기상황이 아니다'는 답변은 0.4%에 그쳤다. '가장 부담되는 요인'으론 '원자재가격 급등'(76.6%)을 1순위로 꼽았다. 이외에 '금융비용 부담 증가'(13.5%), '환율 상승'(7.1%), '인력난 심화'(2.8%) 순이었다. 또 현재의 위기상황이 얼마나 지속될 것이냐는 질문엔 절반 가량인 50.2%가 '내년 하반기 이내'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36.6%는 '내후년 이후'에도 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었다.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대응책으로는 '물자절약 및 생산비, 인건비 등 원가절감'(51.7%), '국내외 신규 거래처 발굴, 시장개척'(36.9%), '유동성 확보 등 자금 축적'(19.1%) 등을 꼽았다.

2022-09-28 14: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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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한국전력거래소와 협력 中企 양극화 해소 나서

3년간 테스트 베드 지원등에 120억 프로그램 운영 한국전력거래소가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전력거래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력거래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12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교육훈련 지원, 기술역량강화 지원, 테스트 베드(Test Bed) 지원, 노무비·원자재 가격 변동분의 납품단가 반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동반위는 전력거래소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도출, 홍보할 예정이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한국전력거래소와 첫 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력 산업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는 전력거래소의 동반성장 활동이 전력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9-28 08:49: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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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시작

28일부터 신청…대교, 대상, 하이트진로 과제 제시 창업진흥원이 대기업의 과제를 재창업기업이 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는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을 진행한다. 28일 창진원에 따르면 공모전 과제 공개를 위해 문제출제 기업과 함께 서울 역삼동에 있는 재창업기업 지원 공간인 신한은행 Re-Born 스페이스에서 전날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기업이 협업과제를 제시하고 재창업기업이 과제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한 3개 대기업에서는 각 2개씩 총 6개 과제를 제시했다. 출제과제로 대교는 고객경험 기반 기술 커머스 솔루션과 콘텐츠 기반 커머스 솔루션 과제 2개를, 대상은 식품 유통 관련 해외 시장 적용 비즈니스 모델과 스마트·이지쿠킹 관련 비즈니스 모델 과제 2개를, 하이트진로는 라이프테크, 관계의 혁신 및 확장과 관련된 2개의 과제를 각각 제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고 출제과제 세부내용은 창진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N차 창업기업이 재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8 08:3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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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한수원과 '탄소중립 기업' 혁신성장 지원한다

에너지 안보 등 위한 업무협약…탄소가치평가모델 확대 적용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탄소중립 기업 혁신성장 돕는다 기보는 한수원과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기보와 한수원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원전 생태계 복원을 통한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기여하는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와 한수원은 ▲원전산업 및 탄소중립산업 분야 우수기술기업 창업 지원 ▲원전산업 및 탄소중립산업 분야 우수기술기업의 발굴 및 투자 ▲기술이전 및 기술수요 정보의 상호교류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술평가, 기술보증 및 R&D사업화 금융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보유하거나 탄소배출 감축을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탄소감축효과에 따라 우대 지원하는 기후대응보증을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를 한수원 거래 우수기술 창업기업에도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기보 김경묵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새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8 08:3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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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순수식탁 김소연 대표등 3명 '이달의 소상공인' 선정

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 각 1명씩…표창·부상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저염식 수제 아이 반찬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순수식탁 김소연 대표 등 3명을 2022년 3·4분기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했다. 28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분기에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영업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업체경영 3년 이상인 자 가운데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 대표자를 선정한다. 이달의 소상공인은 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으로 각각 나눠 분야별로 1명씩 선정한다. 소상인 부문으로 선정된 순수식탁 김소연 대표는 '엄마들의 오아시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기감자탕, 아기깍두기 등 저염식 수제 아이반찬을 판매해 매출을 증가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공인 부문으로 선정된 우리겨레협동조합 이해영 대표는 조리도구, 그릇 및 컵 등 차별화된 자체 디자인 개발(디자인 등록 25건, 저작권 등록 33건, 특허 2건)로 제품 혁신 주도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통시장 상인 부문에 선정된 동광분식 김영기 대표는 40년간 묵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질 좋은 묵으로 만든 메뉴를 판매하고, 온누리상품권 및 제로페이 가맹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공,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를 통한 고객 신뢰를 확보했다. 소진공은 이들 선정된 업체에게 이사장 표창과 부상 외에도 다가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인 '소상공인대회'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 강연 초청권을 제공한다. 또한, 공단 공식 블로그 '소담소담'에서 선정 업체를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해 소상공인의 건전한 발전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환경, 코로나19 피해 등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경영혁신을 이룬 소상공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의 소상공인'을 선정했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우수 소상공인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매출 신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2022-09-28 08:2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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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서울교대와 '2022 교원 CQ 창의력 대회' 개최

초등 3~6학년 대상 수리, 과학, 언어 평가…11월28일까지 신청 교원그룹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2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 28일 교원에 따르면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전국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리, 과학, 언어 3개 영역의 융합창의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교원그룹은 서울교육대학교와 공동 추진해 공신력을 높였다. 서울교대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수리-과학-언어 영역의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교원 CQ(Creative Quotient)'를 완성했다. 단일 영역만 진단하는 것이 아닌 장문 독해 및 논·서술형 평가를 강화해 타 평가와의 차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해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오는 11월28일까지 교원 CQ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지필 평가와 2차 과제수행형진단으로 나눠 진행한다. 1차 평가는 12월18일 서울교대에서 개최하며 1차 평가 결과에 따라 학년 별로 상위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2차 평가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1차 지필 평가는 다양한 형태의 지문을 읽고 나서 문항을 풀이하는 방식으로, 학교에서 배운 국어, 수학, 과학의 기초개념을 활용해 풀 수 있도록 출제된다. 2차 평가는 특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울교대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1·2차 종합평가를 실시해 총 60명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선발하고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응시생의 창의력 발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영역별 강·약점 분석으로 강조해야 할 학습 분야를 안내하는 결과리포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교원그룹과 서울교대 국제과학영재교육센터의 공동 인증서를 수여한다. 교원그룹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조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월16일까지 참가신청하는 참가자에게 응시료 15% 할인이 적용되며, 10월17일부터 11월 11일까지는 10%의 할인 혜택을 준다.

2022-09-28 08:14: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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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신소재 난방 기술 적용 '캠핑매트 온돌' 출시

누리호 기술팀과 공동 개발한 '힛셀 단열재' 적용도 귀뚜라미가 국내 업계 최초로 우주 공학과 신소재 난방 기술을 결합한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사진)을 출시했다. 28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은 누리호 인공위성 단열 기술팀과 공동 개발한 '힛셀 단열재'를 적용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는 차단하고, 하부로 방출되는 열 손실은 줄이며 상부로만 지속적인 복사열을 제공한다. '힛셀 단열재'는 우주 환경의 급격한 열 변화로부터 인공위성을 보호해주는 다층 박막 단열재(MLI, Multi Layer Insulation) 기술을 지상 조건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신소재다. 특히, 난방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발열체는 열 전도력이 뛰어난 은(Ag) 소재의 초미립자 와이어가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단위로 엉켜있는 '실버 와이어 네트워크 면상 발열' 기술을 적용했다. 매트 전체가 따뜻한 면상 발열 기술은 기존 열선 방식과 다르게 단선과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아 화재 위험을 방지하고, 오랜 시간 매트를 사용해 발열체에 일부분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정상적으로 발열을 유지한다. 온도조절기는 캠핑 환경에 맞게 내구성이 우수한 난연 재질의 하드 케이스로 만들었으며, 25℃에서 45℃까지 1℃ 단위로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하나의 온도조절기에 2개의 매트를 확장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기능을 탑재했다. 캠핑 환경에 따라 더블 사이즈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 케이블과 매트를 옵션 사양으로 추가하면 더욱 넓은 공간에서 난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은 ▲매트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 ▲라돈 및 토론 안전 시험 완료 ▲8가지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완료 ▲7중 안전장치 등 더욱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다양한 인증 및 테스트를 끝냈다.

2022-09-28 08:13: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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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롯데百 강남점에 N32 단독 매장…13번째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등 체험도 시몬스 침대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N32 단독 매장을 새로 열었다. 이에 따라 전국 롯데백화점 주요 13개 지점에서 N32 라인업을 완성했다. 28일 시몬스에 따르면 'N32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8층에 들어섰다.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N32 신제품인 'N32 폼 매트리스'와 'N32 레귤러 토퍼'를 체험할 수 있다. N32 폼 매트리스는 ▲통기성 ▲탄성 ▲안전성 세 가지 차별점을 갖춰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열감과 쏠림 현상을 해소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체 개발한 액티브 리프레시 폼(AR폼)을 통해 통기성을 강화했고,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5 피팅 폼(5 Fitting Foam)'과 'HEB폼'으로 이뤄진 고탄성 '패턴폼'을 통해 시몬스 고유의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같은 탄성감을 구현한 것은 물론 온몸을 빈틈없이 받쳐줘 수면 중 신체 일부에 체중이 집중돼 숙면을 방해하는 쏠림 현상을 예방했다. 국내 폼 매트리스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국제표준규격 및 국내 표준시험방법을 만족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성능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모두 충족했다. N32 폼 매트리스는 경도에 따라 소프트·레귤러·하드 세 가지 타입으로, 사이즈는 슈퍼싱글(SS), 퀸(QE), 라지킹(LK), 킹오브킹(KK) 네 가지 종류다. 소비자 가격은 200만~400만원대다.

2022-09-28 08:12: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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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경제위기 불안해할 필요없어…당분간 물가 안정에 최선"

중기중앙회가 제주서 주최한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서 특별강연 추 "외환시장 투기적 요소땐 단호 대응…내년 성장률, 올해보다 낮을 듯" 中企 리더스포럼 15회째…'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 주제로 열려 김기문 "중소기업들, 과거 60년 발판삼아 새로운 100년 준비해야한다" [제주=김승호 기자]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경제위기 걱정을 하는데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당분간 경제정책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자리에서 "괜찮다, 괜찮다고 이야기한다고 정부가 (경제를)안이하게 보는 것은 아니다.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은 당국자로서도 편한 지표는 아니다. 외환시장에서 투기적 요소가 보이면 단호히 대응해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추 부총리가 "(위기의)파고를 이겨낼 수 있다.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없다"고 말하며 언급한 근거는 이렇다. 우선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원·달러 환율 수준이 절대적으로 높지 않다. 게다가 원화는 현재 다른 주요 통화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가신용 위험도를 뜻하는 'CDS 프리미엄'은 한국의 2008년 금융위기 당시 699(10월27일)까지 올라갔지만 지금은 50 안팎에서 안정적인 모습이다. 추 부총리는 "IMF 당시엔 외환 금고가 바닥이었다. 2008년엔 2000억 달러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4364억 달러(2022년 8월 기준)로 세계 9위권 수준이다. 달러가 없어 결제가 안되는 현상은 없다.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의 대외건전성을 튼튼하게 보고 있다. (한국 경제는)튼튼하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의 정점을 올해 10월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면서 경제정책의 중심을 당분간 물가 안정에 둘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물가는 8월에 5.7% 오르는 등 6% 안팎의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물가는 10월을 정점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안정화될 것이다. 물가가 확실하게 안정될 때까지는 물가·민생안정에 경제정책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선 올해보다 내년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추 부총리는 "각국이 모두 물가를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 등을 펴고 있다. 그 이후엔 경기가 둔화 또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올해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이 더 낮은 것도 이때문이다. 물가가 안정된다면 경제정책은 경제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추는 수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이날 포럼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을 향해선 "(경제는)너무 염려하지 마시라. (기업인들께선)물건 잘 만들어 잘 파는데 집중하시면 된다. 대외 리스크 관리는 정부가 하겠다"면서 "정부는 기업인들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획기적인 규제 개혁 등을 통해 족쇄를 푸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포럼에는 전국에서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3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중기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은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상황에서도 국제적으로 납기를 가장 잘 지키는 나라가 됐고, 중소기업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수출과 일자리를 만들어가며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다"면서 "새로운 100년은 과거 60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더 빠르고,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이제 우리는 과거 60년을 발판삼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현재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인력란의 '4중고'에 원자재값 폭등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연내 법제화 ▲사전증여 한도·가업상속공제 한도 1000억원 확대 등이 담긴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 ▲중소기업계가 정부에 전달한 229개 현장 규제 해결 ▲협동조합 자립기반 추가 확립 등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 개막식에 앞서 중기중앙회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주시에 있는 제주보육원과 서귀포시에 있는 제남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2000만원 상당의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끌어 왔다.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09-27 16:1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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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12개 기관·단체와 'K-기업가정신' 확산나서

진주시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협력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기업가정신' 확산 및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중진공은 경남 진주에 있는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12개 기관·단체와 K-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12개 기관은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의 역사가 시작된 진주시를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구축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지난 2018년 한국경영학회는 진주시를'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하고, 중진공은 2019년 진주시와 협약을 맺고 K-기업가정신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진주시는 중진공 등 기관들과 힘을 모아 진주시를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구축하기 위한 구상들을 구체화시키고 있다. 협약 체결 기관들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등 국책사업 유치 ▲지수특화콘텐츠마을(승산기업가정신마을) 조성 ▲K-기업가정신 관련 연구, 교육, 정책개발 및 연계지원 ▲기업가정신 관련 홍보, 포럼·행사 개최,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과거 원조 받는 국가에서 원조해 주는 국가로 그 위상이 높아진 데는 기업인들의 도전과 혁신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국립기업역사관을 통해 기업인의 노력과 성과를 더욱 확산·발전시키는 것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기관이 보유한 핵심역량들을 결집함으로써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구상들이 실현되고, 기업가정신의 대국민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2-09-27 15: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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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환영한다"

명확한 지침, 철저한 모니터링 통해 혼란 최소화등 필요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은 27일 정부가 발표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연장 및 연착륙 지원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추가 금융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대출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수혜 중소기업 88.7%가 '도움이 됐다'고 답할 만큼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기업과 금융기관의 자율협약에 맡겨진 만기연장인 만큼 금융당국의 명확한 지침과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창구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중소기업 매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추가 금융 지원 대책이 조속히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환영을 표했다. 소공연은 "정부의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된 후에도 영업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온전한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소간의 시간이 주어진 것은 긍정적"이라면서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들이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지고 온전한 회복에 다다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남는 만큼 자율협약으로 꼭 필요한 금융취약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각각 3년, 1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2022-09-27 13:42: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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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만든다

중기부, 특구 관할 시·도등 참가 '상생이음' 본격 출범 개별 실증서 연관 분야 실증 추진…결과·노하우 공유 32개 규제자유특구가 '상생이음'으로 이어진다. 규제자유특구는 신산업 관련 규제를 특정 지역에서 완화하거나 면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정과제인 '규제샌드박스 플러스'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인 '상생이음'을 본격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6개 신산업 분야로 이뤄진 특구 상생이음에선 각 특구가 개별적으로 실증을 추진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연관 분야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있는 타 특구 참여기관들과 실증 결과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여기에는 각 분야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있는 특구의 중기부, 지자체,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신산업 제도 정비 시 관계 기관에 공동 대응하는 등 특구 간 연계·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상생이음 출범식에는 중기부, 특구 관할 시·도, 특구 기업 등 상생이음 참여 기관과 조달청, 국가기술표준원, 네이버클라우드, 엘지유플러스 등 상생이음 협력 기관이 참석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상생이음 출범은 규제자유특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이음을 통해 특구 참여기관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신산업 육성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기부를 비롯한 상생이음 참여기관들은 특구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조달청, 국가기술표준원, 엘지유플러스, 네이버클라우드 등과 '특구 상생이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참석한 기관 및 기업들은 특구 사업을 고도화하고, 특구 제품·서비스의 국내·외 시장 진출 시 특구 상생이음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특구에서 실증이 완료된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혁신조달 제도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능을 테스트하고, 초기 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7 12:5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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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무료 체험 '단꿈체험소' 오픈

3회 걸쳐 100명씩 체험단 모집…2주간 체험 기회 제공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을 통해 신제품 온수매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단꿈체험소'를 열었다. 2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단꿈체험소'는 회차별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새로 출시한 온수매트 'EQM591'을 2주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중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의 구매 희망자에게는 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체험기간이 끝난 후엔 해당 모델 새 제품 구매 희망자에게 2개월간 20%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체험단 종료 후 15일 이내에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작성하면 작성자 전원에게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중 매달 5명의 우수 후기자를 선정해 포인트나 단꿈상점 굿즈를 제공한다. '단꿈체험소'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의 '단꿈상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체험단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체험단에 제공하는 온수매트 'EQM591'은 0.5도 단위의 세심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체질에 맞는 수면 온도를 구현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불면으로 고생하는 현대인을 위해 내 몸에 맞는 수면 온도를 제공하고 최적의 수면 환경을 선사하기위해 노력해왔다"며 "단꿈체험소를 통해 고객의 '숙면'과 '단꿈'을 향한 경동나비엔의 진심을 다시 한번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27 04:3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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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강남구와 헬스케어·뷰티 스타트업 북미 진출 지원

현지 투자 유치,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펼쳐 벤처기업협회와 서울 강남구청이 강남구에 있는 헬스케어·뷰티 분야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을 돕는다. 벤처협회는 강남구, 북미지역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강남구의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현지 투자 유치와 뷰티분야 벤처기업의 북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현지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 있는 의료기술 분야 엑셀러레이터인 'NEMIC Foundation'과 협력해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투자유치를 위한 2개월간의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연말에 보스턴 현지에서 오프라인 IR피칭행사를 진행한다. 또 뷰티 분야 벤처기업 제품의 북미 진출은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등 25개 이상의 미국 대형 유통망 벤더쉽을 보유한 유통분야 전문기업인 'Hitrons Solutions Inc.'와 협력해 현지 유통망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 분석 및 스펙 영문화, 동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및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몰 입점 등을 통해 현지 시장성 파악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사업 참가신청 대상은 의료진단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용품 등 헬스케어 부문과 화장품 등 뷰티관련 일반소비재 분야에서 북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참가문의는 벤처협회 글로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벤처협회는 올해 글로벌지원팀을 신설하고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현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09-27 04:38:4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