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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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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생산·R&D 심장부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 다시 연다

세계 최고 수준 생산 시스템, 물류동, 전시·판매공간등 갖춰 주말, 월요일, 공휴일 제외 매주 화~금…사전 예약통해 무료 시몬스가 경기 이천에 있는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를 다시 시작했다. 6일 시몬스에 따르면 세계적 수준의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 연구개발(R&D)센터를 소개하는 투어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춘 후 최근 다시 시작했다. 시몬스 침대는 팩토리움 투어 재개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몬스는 지난 1일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향한 진심을 담은 신규 TV광고를 공개하며 2023 브랜드 캠페인 'Made by SIMMONS'를 론칭한 바 있다. 시몬스의 모든 매트리스가 생산되는 시몬스 팩토리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자체 생산 시스템, 수면연구 R&D센터, 물류동 등을 갖춘 '시몬스의 심장'이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시몬스 팩토리움은 이천시 모가면 7만4505㎡(2만2538평) 부지에 기획부터 공사기간까지 약 10년의 시간과 1500억원을 투입했다. 이번에 다시 시작한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몬스가 TV광고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차별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팩토리움 외관뿐만 아니라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컨트롤 타워인 수면연구 R&D센터 등 시몬스 침대의 핵심 시설을 전문 큐레이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전망타워다. 아파트 3~4층 높이에 위치한 전망타워는 포켓스프링 제조부터 최종 포장 작업까지 매트리스가 만들어지는 전 공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수면연구 R&D센터는 시몬스만의 극한 품질 테스트가 이뤄지는 곳이다. 총 41종의 시험기기로 250여 가지 세부 테스트가 진행되는 이 곳은 국가공인기준보다도 깐깐한 품질 기준을 내세우기로 유명하다. 시몬스 관계자는 "집 안 깊숙이 자리한 침대는 건강과 직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내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이번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는 시몬스가 최근 신규 TV광고에서 강조했던 안전하고 건강한 침대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팩토리움 투어는 주말과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하며 시몬스 침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2-12-06 08:41: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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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연말 맞아 생활용품 프로모션 진행

이달 31일까지 전국 17개 디자인파크, 온라인 한샘몰서 한샘이 이달 31일까지 연말 맞이 생활용품 프로모션을 펼친다. 6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연말 프로모션은 생활용품관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방배점·잠실점·목동점과 부산센텀점, 대구범어점 등 전국 17개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한샘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한샘 오프라인 생활용품 프로모션은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 ▲겨울침구 할인전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키친웨어·패브릭·소가구 등이다.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에선 ▲유러피언 구스 이불 등 침구 ▲식기건조대 등 키친웨어 ▲휴지통·빨래건조대 등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유럽에서 온 '시그니처90 시베리아구스 이불솜'이 최대 70만원, 식기건조대 20여개 품목은 최대 45% 할인한다.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에선 우아한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최대 58%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샘몰에서도 생활용품·주방용품·홈케어 등 다양한 제품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샘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생활용품들과 크리스마스·연말연시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엄선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6 08:29: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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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창립 77주년 맞아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조현민 마케팅 총괄 사장등 30여명 참여…연탄 7700장 기부 한진이 창립 77주년을 맞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진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연탄 7700장 기부와 함께 서울 정릉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한진은 매년 연말이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최근 3년 동안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하다 올해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결속력을 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조현민 사장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3.6㎏의 연탄 두 세장을 가슴에 안고 주민들의 가정까지 직접 나르며 작지만 따듯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연탄을 모두 배달한 후에는 떨어진 연탄가루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진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으로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Love connect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또 농수축산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내지갑속선물' 기프트카드 판매액 중 일부를 모금해 유기견 위생 물품을 '비글구조네트워크'에 기부했으며 친환경 플랫폼 '그린온한진'의 수익금 일부를 '이타서울' 비영리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2022-12-06 08:21: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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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시작했더니 외국인 근로자 6명이 퇴사…" 한 중소기업의 토로

중기중앙회등 16개 단체, 이영 중기부 장관과 노동 규제 개선 토론회 주52시간제 획기적 개선…8시간 연장근로 일몰 폐지등 목소리 높여 내국인력 대안 외국인력 쿼터 대규모 확대, 체류 기간 연장등도 '절실' 이영 장관 "현장 인력 문제 생각보다 심각…제도 개선 관철 총력" 강조 "정부의 방침대로 주52시간제를 시작했더니 일 잘하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이 한꺼번에 그만두더라. 잔업수당이 없어서 다른 회사로 옮기겠다면서 말이다. 전체 직원의 60%가 외국인 근로자였던 우리 회사엔 큰 타격이었다. 노동정책을 잘못하면 기업이 순식간에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스마트공장도 시도했지만 이 역시 가동하는 동안엔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그마저 구할 수 있는 인력이 제한적이었다. 주52시간제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 (보도블록 제조 중소기업 데코페이브 박문석 대표) 중소기업계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현장에서 겪고 있는 노동 관련 애로 사항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등의 노동정책을 편 전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영 장관과 함께 '중소기업 노동 규제 개선 촉구 대토론회'를 열었다. 중기중앙회 황인환 부회장은 "업종과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주52시간제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일할 시간이 없어 받은 일감을 포기하고, 근로자는 일할 수 없어 플랫폼 노동 등 '투잡'을 뛰고 있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노사합의를 통해 월단위로 연장근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해야하고, 30인 미만 기업에 적용하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도 일몰을 폐지해 영세기업들의 살길을 열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영 장관을 비롯해 중기중앙회 황인환 부회장,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봉규회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석용찬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노섭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김경숙 부회장, IT여성기업인협회 김덕재 부회장, 이노비즈협회 이기연 부회장과 중소기업 단체 소속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경직된 주52시간제와 극심한 인력난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 중소기업을 위한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 등 연장근로체계 유연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 외국 인력 사업장별 고용한도 확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변경 최소화 개편 등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경기 일산에서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플러스마트 구경주 대표는 "마트는 대부분이 5인 이상 30인 미만이다. 주 60시간을 일하면 보통 월 380만원의 임금을 가져간다. 그런데 주 52시간제를 적용하면 임금이 월 300만원 정도로 깎인다. 마트 직원 대부분은 한창 교육비가 많이 드는 50대다. 더 일을 하고 싶어도 제도 때문에 그럴 수 없다. 결국 매장 직원들은 퇴근 후 또다른 일을 통해 줄어든 월급을 보전해야한다. (쉬면서)짧은 근로시간을 원하는 사람과 (연장근로를 통해)고임금을 (받길)원하는 사람이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야한다. 이 역시 근로자와 마트 관리자가 합의로 결정해야한다"고 토로했다. 세션1과 세션2로 나눠 진행한 이날 토론은 주 52시간제 개선이 주를 이뤘다. 올해 초 중기중앙회는 '20대 대선을 위한 제언'에서 ▲노사합의 기반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1주 12시간 한도→노사합의시 월 52시간 한도 허용)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확대(3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올해 말 일몰→50인 이만 사업장 항구 적용) ▲탄력근로제 도입절차 유연화(3개월 이내 탄력근로제 사업근로계획 수립 및 변경절차 유연화) ▲특별연장근로 인가기간 절차 개선 등의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김문식 이사장은 "주52시간제가 전면 적용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들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 준수하기 어렵고 근로자들도 연장수당이 감소해 불만"이라며 "노사 모두가 원하면 주 52시간을 초과해 일할 수 있도록 현재 주 12시간 단위 연장근로 체계를 최소한 1개월 단위로 유연화해야하며 영세기업들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올해 말이면 끝나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날 토론회에선 노동규제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제도 결정기준 개선 및 업종별 구분적용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주 처벌수준 완화 ▲외국인 인력 정책 대전환 등의 건의도 나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창업해 20년 동안 기업을 한 나로서도 생각했던 것보다 (현장의 인력 문제가)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주52시간제 관련 입법권이 고용노동부에 있어 (중기부가)주도적으로 하지 못했지만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05 15:47: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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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0월 '이달의 상생볼'에 삼성전자등 5개社 선정

SKC, 포스코, 국가철도공단, 국민은행 포함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에 '이달의 상생볼'로 삼성전자, SKC, 포스코, 국가철도공단, 국민은행을 선정했다. 5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삼성전자는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해 중소·벤처기업이 특허를 기반으로 새 분야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4건의 기술 양도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총 32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사가 보유한 특허 51건을 무상으로 양도했다. SKC는 2017년 설립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을 활용해 참여기업에게 연구·개발(R&D) 분석, 사무공간 제공 등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플랫폼 참여 전문기관(18개 기관)과 매월 시장정보, 기술가치 분석, 금융조달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 분야 중심 기술세미나, 필드테스트 등을 통해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안전·환경 분야 전문 자문 등을 실시했다. 포스코는 철강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이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철강 ESG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현재 41개 기업들이 철강 ESG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시중금리 대비 낮은 우대금리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았다. 포스코는 또 566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특별펀드를 조성해 354개 기업이 4415억원을 저금리로 대출받도록 지원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개량사업의 현황과 계획, 사고사례를 협력사들과 공유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협력사들을 포함한 전 구성원들이 철도 개량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철도 개량사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 ESG 관련 자체 역량 강화가 어려운 소규모 협력사 60개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하이파이브 KB굿잡 취업학교'를 실시해 특성화고 3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달의 상생볼로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동반성장 포상 시 가점 및 동반성장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의 혜택도 받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달의 상생볼 참여 대상에 동반성장 우수기업들을 새롭게 포함하고 우수사례 발굴·선정을 위한 요건을 강화하는 등 중소·소상공인 현장의 동반성장 체감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5 14:45: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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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카 김선호 대표, '모범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자동차 정비사 인식·처우개선 공로 인정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사진)가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5일 새천년카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마련한 소상공인 최대의 축제로 매년 지원 우수단체와 모범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등에게 상을 주고 있다. 김선호 대표는 2014년 아버지의 가업인 자동차 정비소를 이어 자동차 정비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김 대표는 3개월마다 급여를 올려주는 인사제도를 시행하고 자기개발비 연간 30만원 지원, 출퇴근 차량 및 유류비 지원, 통신비 지원을 통해 MZ세대 정비사들에게 맞춤식 복지 제도와 급여제도를 도입해 연간 180%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8년째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다. 8년간 김 대표가 사회에 환원한 금액만 7000만원이 넘는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의 경영 사례가 소상공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는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 정비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12-05 09:42: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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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우수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제공나서

일자리 불일치 해소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코너 개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우수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패키지를 제공한다. 중견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직자와 중견기업 간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중견기업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2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코너'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채용 정보 코너'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삼익THK, 뷰웍스 등 산학연 전문가위원회가 성장성, 일자리 창출 노력, 대내외 평판 등을 종합해 선정한 35개 우수 중견기업의 채용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기업 선정 시 전문 역량을 갖춘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 고용에 앞장서는 현장실습선도기업·참여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했다. 기업별 페이지에선 사업 영역, 재무성과는 물론 문화, 근무 환경, 인재상, 채용 프로세스, 현직자 인터뷰, 채용 진행 상황 등 상세한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채용 정보 코너를 개설한 '캐치'는 교육 전문 기업 진학사가 운영하는 취업 포털로 매월 이용자 수는 364만명에 달한다. 중견련 박종원 사업지원실장은 "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신규 채용 애로로 48%가 우수 인재 부족, 15.6%가 지방 소재 등을 이유로 꼽았다"면서 "미래를 걸어볼 만한 비전과 오늘을 지탱할 좋은 근무 환경을 갖춘 일터로서의 가치를 적극 확산함으로써 중견기업계 전반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05 09:36: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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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스마트 온수 기능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 출시

시간대별 온수 사용패턴 AI로 학습…난방 성능도 우수 귀뚜라미가 스마트 온수 기능을 장착해 온수 품질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모델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사진)를 출시했다. 5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低NOx) 국내 기준 1등급으로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를 충족하는 친환경보일러다. 특히, 소비자가 온수를 사용하는 시간을 보일러가 학습해 온수를 준비하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스마트 온수 기능은 사용자의 시간대별 온수 사용패턴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학습해 빠른 온수를 내보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수일에 걸쳐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 예상 시간 30분 전부터 열교환기를 예열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귀뚜라미의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계승한 저탕식 제품으로 난방 성능도 매우 우수하다. 이외에 귀뚜라미보일러의 고유 기술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을 본체에 내장해 보일러 내부 가스누설이나 강한 진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최고급 사물인터넷(IoT) 실내 온도조절기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보일러의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2022-12-05 09:0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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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일 경험 프로그램' 통해 133명 신규 채용

올 6월부터 내년 2월까지…대전·충청 공공기관중 최대 규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고용노동부 국민 취업 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해 6월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 대전·충청 소재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총 133명을 채용했다. 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일 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부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소진공은 지난 6월 고용부 대전지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반기 채용한 113명은 올해 6월부터 전국 77개 지역센터에서 3개월간 손실보전금, 정책자금, 전통시장 지원 등의 업무를 맡았다. 하반기 인턴은 자립 준비 청년 등 사회 취약계층 20명을 우선 채용해 지난달부터 3개월간 공단 본부와 지역 센터에서 다양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일 경험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턴들은 공단 채용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수료자의 경우 서류전형 3%, 우수 인턴은 서류 전형 5%를 포함해 필기·면접 전형에서도 3% 가점을 받는다. 앞서 소진공은 실무경험을 통해 업무 숙련도가 향상된 일 경험 인턴 총 8명을 상반기에 채용했다. 소진공은 일 경험 인턴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전문가 초빙 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 직원과의 일대일 밀착 멘토링 등을 제공해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일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용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5 08:5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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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초격차 스타트업 추가 육성나서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열고 14개사 투자 유치등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스타트업 추가 육성에 나섰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1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56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4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참가했다. 참여기업 14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했으며 기업IR 영상은 기보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연결해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기보는 참여기업에 대해 ▲멘토링·교육·컨설팅·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특허 및 사업화 촉진 전략·기술거래·지원을 중심으로 한 비금융지원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지원 ▲보증비율 95% 적용 및 보증료 0.2%P 감면 ▲상위 25% 이내의 우수참여기업에 대해 최대 15억원의 보증한도 부여와 기술평가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기보 김영갑 이사는 "기보벤처캠프는 새 정부의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될성부른 신생벤처기업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05 08:3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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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규제로 어려움 겪었다

중진공, 中企 규제혁신 위한 정책 지원방안 발간 고용·노동, 자금조달, 기술개발·사업화 부담 커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 자금조달, 기술개발·사업화 관련 규제 부담이 가장 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이미지)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44.6%는 규제로 인해 애로사항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고용·노동(38.2%), 자금조달 및 금융(15.6%), 기술개발·사업화(11.6%), 환경(7.4%) 규제 등의 순으로 애로가 많았다. 기업들은 규제혁신을 위해 필요한 대책으로 ▲비용·행정부담 완화(31.4%) ▲과도한 규제 신설 방지(27.7%) ▲덩어리 규제·신산업 분야 규제 개선(18.0%) 등을 꼽았다. 중진공 관계자는 "설문 결과 기업들은 불합리한 행정 규제뿐만 아니라 기업 현장과의 괴리로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지원요건과 기준도 규제로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피규제자 중심의 규제 혁신을 위해선 각종 지원사업 요건과 기준 합리화, 절차 간소화 등 기업 현장애로를 해소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응답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55.1%)은 규제로 인해 신규 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려움의 주된 요인은 법률·정책상 명시된 사항 외에는 모두 금지하는 '포지티브 규제'(31.0%), 중복된 행정규제 부담(25.0%), 적용기준 미비로 인한 제품개발과 시장 진입 불가능(23.0%) 등으로 파악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와 친환경·디지털 대전환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이 과감하게 신산업에 도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중진공은 전국 33개 지역 본·지부를 활용해 기업 현장에서 부담으로 느끼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04 12:0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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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中企 10곳 중 9곳 '만족'

중기중앙회, 관련 사업 참여社 202개사 조사 91.1% '만족', 4년 연속 상승…'불만족' 0.5% 고용 증가 기업 18.3%…감소(5%)보다 많아 中企 "혁신위해 스마트공장 필요…지원 늘려야"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로부터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구축후 종업원수가 증가한 기업이 감소한 기업보다 더 많아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모습이다. 10곳 중 9곳 이상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이 필요한 동시에 정부 지원이 더욱 늘어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삼성과 추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4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91.1%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만족도는 2018년 86.2%에서 86.4%(2019년)→88.7%(2020년)→91.1%(2021년)로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마트공장은 고용 창출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축후 종업원 수 변화에 대해선 76.7%가 '영향 없다'고 밝힌 가운데 '증가했다'는 기업은 18.3%로 '감소했다'는 기업(5%)보다 많았다. 고용이 늘어난 기업의 경우 평균 29.8명에서 33.3명으로 3.5명 증가했다. 삼성과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 구축(45%) ▲제조현장 혁신(30.6%) ▲삼성 멘토의 밀착지원(22.5%)을 꼽았다. 반면 스마트공장 만족 여부에 대해 '보통'은 8.4%, '불만족'은 0.5%에 그쳤다. 삼성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위해 200명의 전담 멘토를 두고 '현장 혁신'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개별 중소기업당 3명이 상주하며 과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6~8주간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제조현장 혁신활동과 컨설팅에 대해 86.6%가 '만족'(매우 만족+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만족도 역시 최근 3년 연속 상승했다. '보통'은 12.4%, '불만족'은 1%였다. 특히 스마트공장을 통해 구축한 각종 솔루션(MES 등), 기업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SCM) 등에 대한 만족도(83.7%)와 조직구성원들의 활용도(69.3%)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생산현장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41.4%) ▲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24.9%)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16%) 등이 주요 이유였다. 구축후 매출 변화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79.2%가 '영향 없다'고 밝힌 가운데 18.8%는 '증가', 2%는 '감소'했다고 각각 답했다. '증가' 기업은 평균 87억2000만원에서 124억3000만원으로, '감소'기업은 평균 15억5000만원에서 13억3000만원으로 각각 변화가 있었다.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생산성증가, 수주확대, 품질향상, 주문물량증가 등의 순이었다. 매출 감소 이유는 경기가 좋지 않음, 원가가격상승, 판로부진 등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93.5%는 제조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95.5%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돼야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화 필요(91.2%)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분위기 지속(60.6%) ▲안전한 일터 구축(32.6%) 등이 지원 확대를 원하는 이유였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화와 연구개발(R&D) 지원, 규제완화 등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등 혁신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중소기업이 ESG 경영, 안전한 일터 구축 등 새로운 산업환경 변화에 낙오하지 않도록 정부는 스마트공장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2-12-04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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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극심 시멘트, 출하량 평시 80% 수준까지 '정상화'

지난 3일 기준 시멘트 평시 10.5만t 대비 약 8.4만t 출하 시멘트協, 10일간 업계 전체 출하 피해액 1131억 '추산' 이번주부터 정상화 가능성 커…레미콘·건설현장 '청신호'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으로 공급난이 극심했던 시멘트 운송이 평상시의 80% 수준까지 올라오는 등 정상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시멘트 회사들이 입은 피해만 열흘간 1000억원이 훌쩍 넘어섰다는게 업계 추산이다. 4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전날(토요일) 전국 시멘트공장의 출하량은 평소 약 10만5000톤(t)과 비교해 8만3800t으로 80% 정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3일 하루 시멘트 출하량 감소로 인한 피해금액은 21억원(2만1000t×10만원/t당)으로 파업 열흘간 업계가 누적으로 입은 전체 피해규모는 11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한때 시멘트 출고량은 평상시 대비 90~95% 수준까지 감소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29일 사상 처음으로 시멘트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바 있다. 관련 제도를 도입한 2004년 이후 18년만의 일이다. 업무개시명령 대상 시멘트 관련 업종 운수회사는 209곳, 운수종사자는 2500여 명이다. 실제 현장에선 정부가 시멘트 분야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뒤 출하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멘트 공장에서 시멘트를 나르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운송 기사들의 업무 복귀가 꾸준히 이어지면서다. 충북 단양에 있는 성신양회 공장의 경우 지난 2일 시멘트 출하량은 BCT 582대(1만5232t), 포대 시멘트 운송 41대(1062t) 등 1만8403t으로 평상시의 76% 수준까지 올라왔다. 같은 날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도 BCT 459대로 1만2352t이 육송 출하됐고, 철도를 이용해 3010t이 출하됐다. 평상시 출하량의 70%선을 넘어섰다. 한일현대시멘트 삼곡공장도 BCT 185대(4822t), 포대 시멘트 운송 트럭 30대 등 5580t이 운송돼 출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일반 BCT차주의 복귀율이 높은 지역 위주로 시멘트 출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세상 복귀가 전국적으로 넓어지는 이번주부터 출하 호전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시멘트 출하 회복세는 최종 소비지인 레미콘공장과 건설현장 조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22-12-04 10:36:4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