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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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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2023 동행축제'서 中企·소상공인 제품 800여개 판매

이달 28일까지 TV, 모바일, 라방등 통해 선봬 공영홈쇼핑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서 800여 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한다. 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는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 열린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소비운동에 앞장서기위해 TV,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전 채널을 동원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TV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선 동행축제 특가 기획전 등을 방송한다. 모바일 앱에선 매일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딜'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9일 대전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선 TV홈쇼핑과 공영라방 특집방송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를 맞아 소비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오는 8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동행축제 기간 동안 3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주문 시 즉시 5% 할인에 더해 7% 카드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16일부터 28일까지는 모바일 앱 주문 시 5%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조중환 동행축제TF장은 "동행축제를 조기에 개최하는 것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등 국내 지역경제에 활력을 심기 위해서"라며 "공영홈쇼핑이 준비한 다양한 동행축제 상품과 이벤트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1 09:25: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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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확인시 바이오·플랫폼등 업종 특성 반영한다

중기부, '벤처기업확인요령' 개정안 본격 시행 바이오, 플랫폼 등 신산업 특성을 반영한 벤처기업확인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업종 특화 평가지표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벤처기업확인요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벤처기업확인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확인해 지원하는 제도다. 우선 바이오·플랫폼 등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도입한다. 중기부는 기업의 성장성 평가 시 매출액·영업이익 등 재무적 요소만을 고려하고 있어, 제품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매출이 발생하기 어려운 바이오 등의 업종과 다른 요소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적합한 플랫폼 등의 업종에는 부담으로 작용해왔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바이오 업종의 경우 신약 개발단계, 플랫폼 분야의 경우 활성 이용자 수 등을 평가지표에 추가 도입해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고 기업이 지표를 직접 선택해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규 벤처기업에 대한 평가 부담도 완화된다. 중기부는 기존 벤처기업에 대해선 과거 벤처확인 기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현장에선 현재의 평가지표가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적절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재확인 신청기업에 대해선 전체 사업 기간이 아닌 지난 확인 기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여부를 확인한다.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평가지표를 통합하고 사업계획서도 벤처·스타트업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양식으로 바뀐다. 기존 평가지표 중 주관적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큰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 '지속가능경영', '사업의 구체화 단계'는 사업계획의 적절성으로 통합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다. 기존 사업계획서를 벤처투자 유치 및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널리 사용되고 있는 PSST(Problem-Solution-Scale up-Team) 방식으로 변경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 별도 양식에 따라 작성하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과 함께 벤처확인관리시스템 내 '벤처기업 통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공공기관, 연구기관, 벤처투자자 등이 벤처기업의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연도에 따른 업종·업력·지역별 벤처기업 통계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1 08:47: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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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자사 세미나실등 개방…일반에 대관서비스 본격화

온라인 '교원스페이스' 도입…공연장, 강연장등 이용 신청 교원그룹이 지역사회 개인, 단체, 기업 등이 자사의 세미나실, 공연장, 강연장을 간편하게 대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 '교원스페이스(kyowon space)'를 도입했다. 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직원 복리후생 일환으로 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활용하는 한편 외부인들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개방했다. 이어, 올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관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를 열었다. 교원그룹이 외부에 개방한 시설은 서울 종로구 종각빌딩 2층 챌린지홀과 교원투어빌딩 내 콘서트홀, 강연장 등 3개 시설이다. '챌린지홀'은 300석 규모의 세미나실로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콘서트홀'은 74석 규모의 최신 음향 및 영상, 조명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활동에 최적화했다. '강연장'은 81석 규모로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계단식 구조와 필기형 책상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교원그룹은 해당 시설을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지역사회 어린이 80명을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 초청해 '교원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전국 3개 도시, 5개 사옥 내 오피스 공간도 '교원스페이스'에서 임대한다. 임대 및 대관 희망자는 교원그룹 공식 홈페이지 우측 상단 '시설임대' 탭 클릭하거나 네이버에서 '교원스페이스'를 검색해 접속, 신청하면 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좋은 입지와 시설을 갖춘 교원그룹의 오피스와 교육·문화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스킨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05-01 08:24: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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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등 3종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작은 크기, 간결한 디자인등 우수 평가 코웨이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1일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해 '스킨플러스 연수기', '파워업 공기청정기'가 본상을 수상했다. 작은 크기로 공간미를 높이고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간결한 디자인으로 본질적 가치에 중점을 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구현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단순화해 호평을 얻었다. 제품 외관은 돌출되는 곳 없이 매끄럽게 마감돼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풍부하고 빠른 제빙 성능을 갖췄으며, 얼음 크기도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해 고객 만족도를 강화했다. 스킨플러스 연수기는 슬림한 크기에 제품 전면부가 거울로 이뤄진 수전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강조했다. 기존 제품 대비 폭과 두께가 대폭 감소했으며 전면부 거울에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탑재돼 물 온도, 재생제·필터 잔여량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생제와 필터는 손쉽게 교체 가능하도록 간단한 탈부착 방식으로 설계해 관리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받았다. 코웨이 황진상 디자인센터장은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단순함 속에 고급스러움을 이끌어내고자했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1 08:2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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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한 곳서 얼음·물 동시…'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선봬

하루 최대 600개 얼음 생산…5월말까지 렌탈료 할인 혜택도 SK매직이 국내 최초로 하나의 코크에서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사진)를 선보였다. 1일 SK매직에 따르면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하는 신개념 정수기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제빙 성능으로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생산하며 최대 940g까지 얼음 보관이 가능한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해 여름에도 다량의 얼음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정수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보다 신선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올(All)-직수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모두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할 수 있다. 온수 기능도 유아수(약 45~55°C), 차(약 70 °C), 온수(약 85 °C)는 물론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복합 블록 카본과 나노테크PAC 필터 2종도 탑재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렌털료는 ▲월 5만1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기준, 방문형) ▲월 4만7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기준, 셀프형)이다. 한편 SK매직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계약 고객에 한해 월 렌털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05-01 08:23: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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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불 피해 강릉 소상공인에 '최대 3억'등 자금 지원

소진공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1.5% 금리, 최대 10년간 대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재난피해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최대 3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1.5% 금리로 10년간 대출받고, 기존 대출에 대해선 1년 만기연장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2차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심의·확정했다. 특별지원방안에 따라 재난피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소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대폭 우대해 지원한다. 먼저, 관광지 특성상 숙박시설·음식점 등 영업시설이 전소되는 피해가 많아 대출한도 확대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높은 점을 반영해 한도를 7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올렸다. 또한 시설피해 복구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대출기간도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에서 10년(5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태풍피해·이태원 사고 등 최근 특별재난지역 피해 소상공인과 동일하게 금리를 2.0%(고정)에서 1.5%(고정)으로 0.5%p 낮췄다. 추가로 피해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연장을 부여하는 '특별만기연장'도 실시한다. 한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별만기연장은 5월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강릉시청에서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를 신청해 발급받으면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체납처분유예 소상공인의 경우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후 소진공으로 직접 신청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ols.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진공 강릉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만기연장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강원도 및 강릉시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2023-04-30 12:0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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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도와 협약…지역 中企 육성 더욱 박차

주력산업, 이차전지산업 육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29일 충청북도와 지역 주력산업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의 정책자금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지원 수단과 충청북도가 보유한 연구개발(R&D) 인프라 및 제조기반을 결집해 지역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의 충북지역 설비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두 기관은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 및 기업동향 정보 공유 ▲지역협력 네트워크 운영 협력 ▲협동화협업화를 통한 공동설비 구축 및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 ▲정책자금 및 수출·글로벌화 지원 강화 등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의 발전과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정책자금을 비롯한 인력양성·창업, 수출·글로벌화 등 중진공의 모든 정책지원 역량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진공은 충북도에서 지난해 11월 출범한 '충북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 참여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및 충청북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진공은 지역현황과 산업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국 33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는 지자체와 지방중기청, 중진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참여기업에게 정책자금·수출·기술 사업화 등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04-30 08:53: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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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미주한상총련과 中企 미국 진출 추가지원

10월 美서 열릴 한상대회 협력…정보 교류, 판로 개척등 중소기업중앙회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한상총련)와 손잡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추가 지원한다. 3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사절단으로 참여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 9명과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한국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10월 최초로 해외(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 예정인 제21차 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에 대한 '명예 대회장' 위촉식도 진행했다. 아울러 ▲양 기관 네트워크 활용 한국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바이어 발굴 등 판로개척 지원 ▲양 기관 간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기문 회장은 "예전에는 한상들의 한국인 대상 비즈니스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K-뷰티, 푸드 등 한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이 미국에 활발히 진출해 유럽연합(EU)보다 더 큰 미국시장에서 로컬지역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만들고 한상대회가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우수 중소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이 많은 미국 조지아주나 네바다주 등에 뷰티, 푸드 등 수요가 많은 한류 분야 업종을 위한 산업 공단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은 "한상의 노하우와 미주한상총연의 네트워크를 통해 양 기관 협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와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30 08:48: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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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美 다쏘시스템과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 논의

보스턴 캠퍼스 방문…"송도에 'K-바이오 랩허브' 조성 계획"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국에서 29일(현지시간) 글로벌기업 다쏘시스템 보스턴 캠퍼스를 방문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 방문을 계기 삼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로 이뤄졌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다쏘시스템과 함께 제조, 로봇, 생명과학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다온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신규 20개사를 포함해 누적 90여개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또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부대행사인 '글로벌 비즈니스 밋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국내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다쏘시스템 생명과학 헬스케어 미주총괄 부사장 존 맥카시, 유재구 메디데이터 코리아 지사장 등 4명과 만나 한국 바이오 생태계 유망성, 다쏘시스템 생명과학 사업 현황, 앞으로의 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기부와 다쏘시스템은 생명과학 분야 최초의 3DEXPERIENCE Lab의 한국 유치 및 연내 개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3DEXPERIENCE Lab은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3D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미국, 인도, 독일 등 전 세계 4개의 랩이 있으며 이번에는 생명과학 분야의 특화 랩을 검토하고 있다. 이 장관은 "기존 다쏘시스템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바이오헬스 스타트업들은 주로 디스커버리 단계에 초점을 두고 있어 아쉬웠을 것"이라며 "이번 랩(Lab) 설치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에게 임상시험과 생산의 디지털화까지 지원된다면 마일스톤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보스턴을 벤치마킹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K-바이오 랩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와의 네트워크를 갖춘 다쏘시스템이 이 프로젝트에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2023-04-30 08:38: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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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전문가 양성 '코이마 CEO 통상스쿨' 2기 수료식 열어

ICTC, 한국수입협회와 공동 운영…무역과정서 발생 모든 노하우 전수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ICTC)이 한국수입협회(KOIMA)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코이마 CEO 통상스쿨'이 2기 수료식을 갖고 무역 전문가를 추가로 배출했다. 28일 ICTC에 따르면 코이마 CEO 통상 스쿨 2기 수료식이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로터스룸에서 개최열렸다. 10주간의 과정을 마무리 짓는 이번 수료식에는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김진명 JCF Technology 대표 등 통상스쿨 2기 수강생 전원과 오분희 한국수입협회 부회장, 민동석 전 외교부 차관, 김윤수 씨엠티글로벌 대표, 김석오 ICTC 이사장 및 이태목 KDC 코리아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코이마 CEO 통상스쿨은 ICTC와 수입협회가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는 무역 분야 최고경영자 과정으로서 무역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세, 통관, 물류, 비관세장벽, 전자상거래, 세금 분야의 리스크에 대처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CEO들에게 제공하고, 국제 FTA 활용 등 무역세테크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해 5월 1기 과정을 처음 개설했고 올해 2월15일부터 4월26일까지 2기 과정을 진행한데 이어 3기는 내년 2월 개설할 예정이다. 오분희 수입협회 부회장은 "CEO 통상스쿨이 무역기업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CEO들의 경영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한국수입협회의 대표적인 명품 사업으로 계속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EO 통상스쿨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김석오 ICTC 이사장은 "CEO 통상스쿨은 무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 예방을 통해 기업비용을 절감하고, 무역 세테크를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개설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코이마 CEO 통상스쿨 경영자대상은 대원하이테크 박기배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2020년 8월 설립된 ICTC는 중소기업들이 해외무역 과정에서 겪는 해외통관, 해외세금, 해외법률, 해외인증, 국제상표, 국제물류 분야의 각종 애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가그룹 협동조합으로서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브라질, 동남아 및 브라질에 거주하는 9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3-04-28 06:02: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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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선정

에너지 성능 개선위한 건물 공사시 정부가 비용 일부 지원 KCC글라스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28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이자 지원사업이다.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 준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매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실적, 고객만족도,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평가해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비주거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으며 KCC글라스는 공동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주택 부문 우수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이 가능한 고단열 창호 제품인 '홈씨씨 윈도우'를 선보이고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홈씨씨 윈도우는 창호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유리에 국내 유리 시장 판매 1위인 KCC글라스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고단열 특수코팅 '로이(Low-E)유리'가 적용돼 뛰어난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눈으로 잠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핸들 ▲틈새 바람까지 막아주는 에어가드 ▲창틀 사이 벌레의 유입을 막아주는 버그가드 등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부자재가 적용됐으며 항목에 따라 업계 최장인 13년의 품질보증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선정으로 고객의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기쁘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창호를 비롯한 인테리어 분야의 대표 주자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8 04:43: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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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선케어 전문 '헬리힐리오' 론칭…여성용 선팩트 출시

사용자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4종 출시 앳홈이 선케어 전문 브랜드 '헬로힐리오('ello Heliou)'의 1차 론칭 제품 여성용 선팩트(Sunpact)를 자사몰을 통해 출시했다. 28일 앳홈에 따르면 헬로힐리오는 앳홈의 첫 자체 개발 화장품이다. 힐리오는 그리스어로 '태양'이라는 뜻으로 브랜드명은 태양을 마주하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뜻한다. 헬로힐리오는 연령과 성별, 컨디션 등 피부타입별 맞춤 프리미엄 선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성용 선팩트 또한 사용자의 피부 컨디션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 베이지, 그린, 퍼플의 4종으로 출시한다. 화이트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진정, 베이지는 매끈한 피부를 위한 요철과 잡티 커버, 그린은 청아하고 화사한 피부를 위한 톤 밸런싱, 퍼플은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광채 효과가 주요한 기능으로 피부 고민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헬로힐리오는 피부 커버 및 피부 표현뿐 아니라 독점 효능 원료 사용으로 항산화 및 피부 진정 등 피부 케어 효과도 극대화했다.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발아 5일차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과 자외선 케어, 진정 효과 등이 뛰어난 7가지 성분을 캡슐레이션(Capsulation) 공법화한 유브이 프로7(UV-PRO 7TM) 등이 헬로힐리오만의 유효 원료를 사용했다. 앳홈은 여성용 선팩트에 이어 헬로힐리오 남성용 선크림과 여성용 클렌징시트도 5월 중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피부 노화 및 손상을 막는 데 있어 선케어 제품을 잘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데도 많은 분들이 이 점을 놓치고 있다"며 "자외선 차단을 넘어 원하는 피부 표현 및 피부 케어가 가능한 헬로힐리오 선팩트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손쉽게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28 03:4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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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시스템 옷장등 붙박이장 신제품 출시

디자인 도어등도 출시해 신혼·이사 수요 공략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올해 상반기 시스템 옷장과 디자인 도어 등 붙박이장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28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기존 까사미아의 드레스룸 상품 라인업을 전면 재정비하고 디자인과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 신제품으로 봄철 신혼·이사 수요 공략에 나선다. 특히, 사용자의 생활 습관, 취향, 공간 형태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모듈 기능과 고급 소재, 차별화된 디테일을 앞세워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5월 첫째 주부터 까사미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 까사미아 시스템 붙박이장 시리즈는 수납공간에 대한 고민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최적화된 수납 솔루션을 제공한다. 75종의 바디 모듈과 10가지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75종의 도어로 옵션을 다양화해 생활 패턴과 주거 환경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신제품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설치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붙박이장 전문 설치 기사를 별도 배치했다. 일반 설치 및 배송기사와는 달리 옷장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해온 베태랑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재의 안전성과 품질에도 신경을 썼다. 친환경 E0 등급의 기본 자재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하드웨어 제조사인 독일 HETTICH(헤티히)사의 경첩과 레일 등 프리미엄 부자재를 적용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수납공간에 대한 고민과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가구를 선보여 온 회사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며 "하반기에는 연이어 오픈형 시스템장을 선보여 드레스룸 시장에서의 입지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8 03:43: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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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무더위 해소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 라인업 확장

열 빠르게 분산시켜 시원함 유지…카펫 대용으로도 활용 에이스침대가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겨냥한 기능성 슬립케어 제품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즌 연계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는 올해 여름 시즌 연계 상품으로 운영한다.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는 극세사 클리너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웰크론의 100% 국내 생산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열을 빠르게 분산시키는 특성을 가진 냉감 원사와 3중 싱글 조직 원단이 체온 상승을 억제해 시원함을 유지시킨다. 또한 고용량의 충전재와 고급스러운 누빔 처리로 높은 탄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더해 편안한 쿠션감을 선사하며 여름철 카펫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편의성과 휴대성도 뛰어나다. 패드 네 면의 고무밴드가 매트리스를 탄력 있게 감싸주어 사용 시 패드가 흘러내리지 않아 안정감 있고 편리하다. 접이식 휴대도 가능해 차박과 캠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폭 넓은 사이즈 선택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의 기존 세 가지 사이즈 ▲K(킹, 1800 x 2150mm) ▲LQ(라지퀸, 1600 x 2100mm) ▲SS(슈퍼싱글, 1200 x 2100mm)에 ▲LK(라지킹, 1950 x 2150mm) 사이즈를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에도 에이스침대의 고객들이 좋은 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성 슬립케어 제품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며 "지난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와 함께 올해도 쾌적한 수면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28 03:43: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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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혁신성장委 개최…공급망 대응·지역 산업 강화등 '목소리'

김학도 이사장, 황철주 위원장등 40여명 참여…1년간 자문활동 정리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연 중소벤처혁신성장위원회에서 공급망 대응,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 등을 위한 목소리가 나왔다. 중진공은 27일 오전 김학도 이사장과 황철주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중진공 임원 및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중소벤처혁신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출범한 중소벤처혁신성장위원회는 '민간주도 혁신성장'으로의 정부 정책방향 변화에 따라 외부 전문가 시각에서 중진공 주요사업의 혁신 방향을 자문해 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년간의 자문활동을 정리하면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공급망 부문 중소기업 역할 확대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 3대 정책과제에 대해 제언했다. 중진공은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과제를 구체적으로 보완하고 정부 및 국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철주 위원장은 "중소기업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우리 경제의 주역이며 과감한 판단과 결정을 통해 혁신한 기업에게 기회는 반드시 온다"며 "중소기 업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진공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선 또 ▲코로나 19 등 위기극복 지원 ▲혁신성장 선도 ▲경제·산업구조 전환 대응 ▲지역산업·규제 혁신 ▲정책서비스 혁신 등 5대 중점 분야에 대한 현장 소통 기반의 한발 앞선 중진공의 정책혁신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학도 이사장은 "우리 중소기업에게 경제·산업환경 변화와 공급망 대응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지역소멸과 인력난 등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도 산적해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부 정책을 지역의 기업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7 14:57: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