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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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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농협경제지주와 상생 마케팅 추진

6000만원 후원…하나로마트등서 매실 할인판매도 홈앤쇼핑이 냉해 피해와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상생 마케팅을 추진한다. 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냉해 및 낙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지속되는 소비부진으로 인해 매실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를 위해 홈앤쇼핑은 총 6000만원을 후원한다. 후원금 전달식은 전날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행사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전국 농협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에서 매실 제품에 대한 할인 판매 행사도 펼친다. 행사상품 규격은 하나로마트의 경우 5Kg/2L (왕특), 5Kg/L (특), 10Kg/M (대) 등 총 3종을 판매한다. 할인율은 공급가 대비 친환경·GAP 인증상품은 30%, 일반상품은 20%로 구분·적용하며 이번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재원은 후원기업과 지자체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주요 매실 산지의 봄철 냉해피해 발생과 주력품목의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전체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상생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 더 나아가 농가 소득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6-02 09:0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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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꼽은 올 여름 인기 여행지 어디?

베트남 압도적 1위…스위스등 서유럽도 '인기'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올여름 휴가철 인기여행지로 베트남과 서유럽이 꼽혔다. 코로나19 이전보다 장거리 여행 비중이 크게 늘었고 동유럽과 대만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주목받는 휴가지로 떠올랐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시즌인 오는 7월말부터 8월 초(7월28일~8월6일)까지의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를 토대로 '올여름 휴가철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2일 내놨다. 먼저 휴가철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휴양과 관광을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베트남(16.6%)이 꼽혔다. 이어 서유럽(13.5%), 필리핀(8.3%), 일본(8.1%), 북유럽(6.9%)이 2~5위를 차지했다. 동유럽(6.8%), 중국(6.7%), 대만(5.7%), 호주(5.0%), 튀르키예·그리스(4.0%)는 6~10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가까운 거리는 물론, 부담 없는 여행 비용으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이전부터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혀왔다. 이 같은 장점이 상품 예약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에선 다낭과 나트랑 등 휴양지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다낭 상품이 전체 예약의 48%를 차지했고 나트랑이 31%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에 이어 2위에 오른 서유럽은 매년 휴가철마다 많은 여행객이 찾는 대표적인 인기 여행지다. 5월 초 황금연휴 기간에도 장거리 여행지 가운데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바 있다. 서유럽 중에선 이탈리아 로마와 스위스 체르마트·취리히, 영국 런던을 찾는 상품 예약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필리핀과 일본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필리핀은 세부와 보라카이 상품에 집중되면서 휴양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삿포로 상품과 오사카 상품을 합친 비중이 80%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삿포로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24도로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데다 봄과 여름에 개화하는 여러 가지 꽃을 볼 수 있어서 겨울 못지않게 여름에도 선호도가 높다. 오사카는 고베, 교토 등 인근 도시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도시 관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주로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이전(2019년 7월26일~8월4일)엔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중국, 일본이 1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면, 올여름은 장거리 상품이 비중이 많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여름 성수기 시즌 장거리 상품 비중은 46%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33%보다 13%p 증가한 수치다. 북유럽은 5위에 오르며 서유럽과 함께 코로나19 이전 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여기에 체코와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동유럽이 새롭게 6위에 진입했다. 호주와 튀르키예·그리스가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베트남은 여전히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로 나타났으며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장거리 상품 예약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장거리 상품 예약은 특정 여행지에 집중되기보단 유럽과 미주, 호주 등으로 고루 분산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3-06-02 08:1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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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삼성카드와 특별한 제휴 프로모션

6월 동안 500만원 이상 결제시 10만원 청구 할인 시몬스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특별한 제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삼성카드와의 프로모션은 6월 한 달간 소비자가 전국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 그리고 자사몰에서 삼성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 중복 적용도 가능해 혜택은 더욱 커진다. 네이버페이에 삼성카드를 등록해 5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이 적립돼 총 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클럽(BESPOKE Wedding Club)'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더 큰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지난 1월부터 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클럽의 제휴 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다. 비스포크 웨딩 클럽 전용 쿠폰을 지참하고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백화점 등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증정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및 루밀라 침구 세트 증정 ▲7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루밀라 침구 세트, 비스코 스프링 베개 2개를 증정한다. '비스포크 웨딩 클럽' 쿠폰은 삼성닷컴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 1만 명에게 지급한다. 시몬스는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소비자들에게 '시몬스 침대도 사고 여행도 가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소비자는 시몬스 침대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 기준 3000원당 1마일리지, 최대 1만 마일리지를 대한항공(SKYPASS) 또는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클럽)에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사용 시 마일리지 추가 적립도 가능해 혜택은 더욱 커진다. 이밖에도 시몬스는 침대업계 최초로 '애플페이'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자사몰)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2023-06-02 07:26: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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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와 두번째 제휴·공동마케팅

메종 글래드 제주에 가구 24종, 3400여개 설치 한샘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와 두 번째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2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1월 글래드 서울 마포·여의도에 한샘 식탁·의자가 설치된 객실을 조성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며 제휴 협력을 본격화한 바 있다. 이번에는 글래드 호텔의 5성급 특급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로 제휴 대상을 확대했다. 한샘은 메종 글래드 제주에 소파, 침대, 테이블 등 글래드 호텔만을 위한 맞춤 가구 총 24종, 3400여개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513개 객실 중 스탠다드 트윈, 스위트룸 등 319곳이다. 맞춤 가구들은 각 객실의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했다. 스탠다드 트윈과 스위트룸에 설치한 TV콘솔, 미니바, 서랍장은 애쉬무늬와 원형 스틸 다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소파, 스툴, 테이블은 그레이톤 직물 느낌 패브릭을 활용해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온돌 객실 설치 가구는 무늬목과 원목을 섞어 한옥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한샘과 글래드 호텔은 오는 9월 4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로비에 '꿀잠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식물이 편안함을 연출하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콘셉트로 기획했다. 한샘은 팝업스토어에 ▲포시즌6 헤나 매트리스 ▲유로503 아트월 월넛 수납장 ▲유로505 부티크 사이드테이블 등 가구를 전시한다. 글래드 호텔은 ▲구스다운 침구 세트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룸스프레이 등 글래드샵(Glad Shop)의 꿀잠 굿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샘과 글래드 호텔은 오는 18일까지 꿀잠 팝업스토어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9월4일까지는 '꿀잠 팝업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전개한다. 한샘은 향후 글래드 호텔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가구 납품을 넘어 양사 공동 브랜드 마케팅 전개 등도 협의하고 있다. 나아가 롯데호텔 등 주요 특급 호텔과의 제휴도 진행해 신유통 채널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연초 글래드 마포, 여의도에 이어 5성급 호텔인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도 한샘 가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글래드 호텔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다른 호텔 등과의 협업을 통한 신유통 채널 개척을 이어가 고객이 다양한 곳에서 한샘 가구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07:2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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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가중 中企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변경 기간 제한 필요"

중기중앙회, '中企 외국인력 정책토론회' 개최 장기 근속땐 인센티브 강화…분쟁시 조정 기능 ↑ E-9 근로자 42.3%, 첫 직장서 '1년 미만 근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 후 첫 사업장에서 오래 근무할 경우 인센티브 제공 등 보상도 강화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간 분쟁이 발생하면 이를 원만하게 중재할 수 있는 조정 기능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외국인력 정책토론회 : 사업장 변경 이대로 괜찮은가?'에서 나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사용자 귀책이 아닌 경우 초기 일정 기간은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주와 근로자 간 분쟁 발생 시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조정기구의 마련과 장기 근속 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보제공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노 연구위원이 통계청과 법무부 등의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E-9 비자 취득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42.3%(2020년)는 첫 직장에서 1년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E-9)를 채용하고 있는 종업원 5인 이상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8%는 사업장 변경을 위해 계약해지를 요구한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58.2%는 입국후 6개월 이내에 계약해지를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이내도 34.7%에 달했다. 계약해지 요구 사유는 ▲친구 등과 함께 근무(38.5%) ▲낮은 임금(27.9%) ▲작업환경 열악(14.4%) 등이 주를 이뤘다. 대체 인력을 찾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외국인 근로자의 이같은 계약해지 요구를 거절하면 대부분은 태업, 꾀병, 무단결근 등으로 인력 운영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노 연구위원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68.4%는 외국인 근로자가 입사 후 최초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해야한다고 답했다"면서 "아울러 61.2%는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을 전면 금지하거나 사업장 변경 제한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역특례 등을 규정하고 있는 병역법에선 전문연구요원의 경우 총 36개월의 복무기간 중 18개월이 지난 후 전직을 허용하고 있다. 산업기능요원은 총 34개월 복무기간 중 2회의 전직만 허용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재광 노동인력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은 외국인력 없이 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현 정부의 외국인력 정책 중 도입 인력을 늘린 것은 만족스럽지만 제도 개선측면에선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만한 개선이 이뤄졌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또한 작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고용허가제 개편 방안'을 보다 속도감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지원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 활용에 따른 제도 개선이 시급한 문제는 입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업장 변경을 요구하는 경우"라며 "고용허가제 시행 취지에 따라 사업장 귀책이 없는 경우 계약기간 동안 사업장 변경을 금지하고, 사업장 변경을 요구하며 태업 등 부당 행위 시 본국으로 출국 조치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한 만큼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1 10:3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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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들에 장학금

한국장학재단에 7000만원 기탁…28명에 250만원씩 지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1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6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자립준비청년 가운데 학업의지가 높은 대학생 지원을 위해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7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가계소득, 성적 등을 평가해 총 28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돼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993년 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56억원의 장학금으로 총 6000여명의 우수인재를 지원했다.

2023-06-01 09:28: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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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호텔 폐페트병 재활용 '순환물류 시스템' 구축

환경부 주관 자원순환 프로젝트 동참…수익금은 취약계층위해 기부 CJ대한통운이 호텔서 나오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순환물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재활용 투명 페트병 용기로 제작한 화장품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CJ대한통운은 환경부 주관 자원순환 프로젝트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Save The Planet Alliance)'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 생산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은 웨스틴조선서울, 콘래드서울, 해슬리나인브릿지 등 8개 호텔에서 사용한 투명 페트병 19만여개를 모았고, 이렇게 수거한 폐페트병은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화장품 용기로 제작·판매했다. 정부가 CJ대한통운과 '순환물류' 협력에 나선 이유는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에 있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전국에 14개 허브터미널과 28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택배 차량은 정해진 구역을 매일 반복적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호텔 입장에선 월이나 주 단위로 배출하던 폐페트병을 수시로 배출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CJ대한통운은 폐기물 수거부터 기부까지 이어지는 순환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대한통운 김희준 ESG 담당은 "택배 차량은 오프라인에서 온 국민이 이용하는 가장 촘촘하고 효율적인 플랫폼"이라며 "종합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폐기물의 수거·운송·재활용 등 전 영역에서 순환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1 09:13: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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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우수 中企 베트남 소비재 시장 진출 지원나서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8개社 참여 지원 홈앤쇼핑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에서 우수 중소기업들의 현지 진출 추가 지원에 나섰다. 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날부터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트남 유일의 B2B 전문 종합 소비재 박람회다. 홈앤쇼핑은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전용 홍보관을 마련해 일반식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총 8개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참가 협력사를 위해 홍보관 부스를 무상 제공하고 현지인 통역을 채용해 운영하는 등 상품 홍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 홍보관에선 ▲호정식품(호정가 약과) ▲그이름(참기름) ▲옥두식품(광석이네 핫도그) ▲씨케이위드(밀폐용기) ▲안데스(바른엔젤체어) ▲포레스트 그로브(고려홍삼원) ▲와니코리아(세리박스) ▲컴퍼니랄라라이프(뷰티용품)가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코엑스 주관 바이어 1대1 비즈 매칭 행사와 기관 및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사무소 주관 1대1 바이어 매칭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베트남 현지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판로지원은 물론 더 많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08:3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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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MZ세대 신입직원과 조직문화 개선나서

2023년 주니어보드 발대식…본부, 지역센터서 21명 선발·활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MZ세대 직원을 대표하는 신입직원과 함께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1일 소진공에 따르면 전날 대전 공단본부에서 '2023년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기관 혁신 및 전사가 어우러지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평균 나이 29세, 입사 약 2년차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조직으로 경영진과의 양방향 소통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공단본부, 지역센터 등 전국에서 총 2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기관 혁신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주니어보드에 참여하는 2년차 주임은 "조직 운영과 관련해 직원이 직접 의견을 내고, 경영 전반에 반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단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진공 주니어보드는 공단 내 젊은 세대의 공식 소통채널로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도입했다. 특히, 지난해엔 공단 조직문화, 근무여건 개선과제 중 '유연근무 사용환경 강화 필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유연근무제 활용을 확대하기도 했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 까지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공단 내 경영, 사업, 조직문화 분야의 개선점과 혁신방안을 발굴하고 내부 간부회의 및 이사회 참석, 브릿지보드와 연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현장 소통의 중심에 주니어보드 단원들이 있으며 목소리는 공단을 더 나은 조직으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공단 혁신을 위해 젊은 직원의 창의적인 시각과 관점에서 좋은 의견을 과감하게 내달라"고 말했다.

2023-06-01 08:25: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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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국립산림과학원과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

제조 방법 특허 출원도 완료…목조 주택 바닥, 벽, 지붕등에 사용 동화기업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목조 주택용 건축 재료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끝냈다. 1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재칩을 열과 압력으로 압축해 만든 목질 판상 제품으로 목조 주택의 바닥, 벽, 지붕을 덮는 재료로 쓰인다. 동화기업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주택 공급 활성화 및 목질 보드류 부가 가치 증진을 위한 연구 개발을 함께해 왔다. 현재 국내 목조 건축물의 덮개 재료는 대부분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를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엔 생산 시설이 없어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로 목조 주택용 건축 재료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산 배향성 스트랜드보드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물성 비교 시험에서 해외 수입산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제품군에 비해 강도는 물론 삶음 박리, 습윤 휨강도와 같은 내수성능 평가에서도 월등한 우위를 확보했다. 이는 곧 사계절이 뚜렷하고 장마가 긴 국내 기후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습기와 곰팡이에 강하고 내구성도 겸비했다. 동화기업은 구조용 파티클보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시생산을 마치고 양산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동화그룹 김정수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은 목질 보드 시장을 가구재 및 내장재에서 건축용 자재까지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국산화와 목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08:0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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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동행축제'서 656억 어치 판매 '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상품 920여개 선봬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동행축제'에 참여해 656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동행축제'에서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920여개를 소개하고 총 656억원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열린 동행축제와 비교해선 일 평균 매출 기준으로 18% 늘어난 수치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36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몰을 방문했다. 지난달 23일 진행한 '공영라방' 에어리브 TV편은 시청자수 21만명을 기록하며 공영라방을 시작한 이후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소비자의 참여를 늘리고 판로지원 효과를 더욱 높이기위해 쿠폰, 할인, 적립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그 결과 약 18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런 가운데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 열기를 이어받아 중기부가 추진하는 '지역상권살리기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상권활력프로젝트 1탄 '이태원 편'을 진행 중이다. 또 지역상권 살리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위해 이달 30일까지 이태원 결제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동행축제TF 조중환 TF장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좋은 취지에 공감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신 결과 동행축제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을 싣는 지역경제살리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의 취지를 잇는 지역상권활력프로젝트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1 07:59: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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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100% 재생 원료 '한솔 리사이클 MDF' 선봬

3층 구조 설비 국내 최초 도입…GR마크 획득 예정도 한솔홈데코가 세계 최초로 리사이클 원료 100%로 만든 MDF(중밀도섬유판) 제품인 '한솔 리사이클 MDF'(사진)를 출시했다. 한솔홈데코가 선보인 리사이클 MDF는 100% 순수 재생원료만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원 순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1일 한솔홈데코에 따르면 MDF는 목질재료에서 추출한 섬유소를 접착제와 함께 고온 고압으로 성형해 만든 판상재 보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국내 MDF 제조회사의 리사이클 원료 비중은 35% 정도이고, 선진시장인 유럽에서도 50% 정도가 최고 수준이다. 한솔홈데코는 1995년 MDF 공장 설립 당시부터 자원 재활용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 당시 대부분의 MDF 제조설비가 층 구분이 없는 1층 구성이었던 상황에서 표층-중층-표층으로 구성된 3층 구조의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100%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한솔 리사이클 MDF는 이달 중 MDF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GR(Good Recycled)마크를 획득할 예정이다. GR마크는 국립기술품질원의 자원재활용 기술개발센터에서 우수 재활용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신기술개발을 통해 품질이 향상된 재활용 제품에 부여된다. '한솔 리사이클 MDF'는 포장용 파렛트, 내장재, 목재 보빈 등에 주로 사용하며 향후 지속적인 표면 품질 개선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01 07:5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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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해외민간대사 간담회…中企 해외 진출 방안등 공유

지역별 회장에 미주 황병구·아시아 고상구 회장 새로 위촉 중소기업중앙회가 해외민간대사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들의 현지 진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중기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민간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해외민간대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국 및 진출국인 미주(미국)와 아시아(베트남) 지역별 회장을 새로 위촉했다. 미주 지역은 황병구 KORUS Orchids crop 최고경영자(CEO), 아시아는 고상구 K&K TRADING Co., Ltd. 회장이 위촉됐다. 해외민간대사는 해당 국가에서의 주요 활동내역과 관련 경력 등을 검토해 국가별로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하고 있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트렌드, 현지법인(공장) 설립, 사업 노하우 등 현지 사업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자문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 우려, 환변동 심화 등 중소기업의 수출 환경 불안 요소가 가중되는 가운데 생생한 현지 정보를 지닌 해외민간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해외민간대사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민간대사의 자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의 '지원사업→국제통상지원→해외민간대사 제도'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 및 문의는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로 하면 된다.

2023-05-31 17:23: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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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처스코리아, 핀테크산업協등과 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나서

디지털경제금융원 포함 3자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펜벤처스코리아가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돕는다. 펜벤처스코리아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과 핀테크 생태계 발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유망 핀테크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투자·기술 교류 활성화와 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업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핀테크 협회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핀테크 기업인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핀테크 기술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정유신 교수가 이끄는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은 디지털 금융 및 관련 분야의 각종 정보 등을 제공키로 했다. 펜벤처스코리아는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AC로, 글로벌 협력 파트너사인 VISA, BNP Paribas, Citigroup, MS&AD, DBS Bank, Standard Charted 등과 함께 K-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협업 기회를 발굴한다. 또 해외 시장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앞으로 3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망 핀테크 기업 멘토링, 네트워킹, 컨설팅 등에 참여해 핀테크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투자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관련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휴는 각 기관이 보유한 핀테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핀테크 기업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펜벤처스코리아는 K-핀테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과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펜벤처스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1000+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 주관기관이다. 또 아기유니콘200 글로벌 IR 프로그램 운영사 및 서울경제진흥원과의 글로벌 진출 파트너십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특화됐다.

2023-05-31 17:11: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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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센스톤 쿼츠' 리뉴얼 제품 선봬

엔지니어드 스톤…고품질 석영 90% 이상 함유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센스톤 쿼츠' 시리즈를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나선다. 31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 인테리어의 센스톤 쿼츠는 천연 석영(Quartz)을 주원료로 한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고품질의 석영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천연석의 질감과 색상을 실감 나게 구현하면서도 강도와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음식물로 인한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으며 세균 번식 방지에도 강해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방의 벽이나 상판, 욕실 등에 적용하기 좋다. 센스톤 쿼츠는 ▲굵은 석영을 활용해 석재의 생동감 있는 절단면을 표현한 칩(Chip) 디자인의 '디럭스' ▲석재 고유의 세련된 물결무늬를 잔잔하고 섬세하게 구현한 '숏 베인(Short-vein)' 디자인의 '프리미엄' ▲대형 석재 특유의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물결무늬를 그대로 옮긴 '롱 베인(Long-vein)' 디자인의 '럭셔리' 등 총 3가지 디자인 타입의 제품들로 이뤄져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한 롱 베인 타입을 포함해 12종의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센스톤 쿼츠는 총 54종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한 신규 디자인 제품들은 ▲수성을 뜻하는 칩 디자인 타입의 '머큐리(Mercury)' ▲화성을 뜻하는 숏 베인 디자인 타입의 '마스(Mars)' ▲명왕성을 뜻하는 롱 베인 디자인 타입의 '플루토(Pluto)' 등 각 디자인의 명칭을 행성에서 따와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디자인이 대폭 추가되면서 센스톤 쿼츠를 이용한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이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인테리어 스톤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31 16:48: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