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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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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기승에 얼음정수기 '인기 폭발'…2배 넘게 팔리기도

교원 웰스 100% 이상 판매 ↑…SK매직, 화성공장 라인 풀가동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1회 제빙 시간 12분에 얼음 日 600개 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한번 터치로 물·얼음 동시에 교월 웰스 '얼음정수기 UV+', 용도 따라 얼음 크기 大·小 선택 청호나이스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 얼음저장 900g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얼음정수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얼음정수기를 찾은 고객들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관련 회사들도 여러 첨단 기능을 갖추면서도 청결,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정수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얼음정수기 판매가 직전 기간과 비교해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100%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다. 교원 웰스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자사의 얼음정수기 주력모델인 '웰스 얼음정수기 유브이플러스(UV+)'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가 넘는 112% 증가했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고 홈카페가 보편화되면서 정수기와 제빙기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 분석이다. 코웨이 역시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5월 들어 4월 대비 50% 가량 늘었다. SK매직도 신제품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출시 한 달이 안돼 1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경기 화성공장의 관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문에서 설치까지 1주 이상의 대기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매직 관계자는 "5월의 경우 얼음정수기 주문량이 전월대비 60% 이상 늘었고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가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신모델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면서 "아울러 5월부터 배우 송혜교를 모델로 내세운 영향으로 얼음정수기 뿐만 아니라 음식물처리기, 매트리스 등의 판매와 문의도 10% 안팎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청호나이스는 5월 들어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10% 증가했고 특히 '뉴아이스트리'가 전체 판매량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등 인기다. BTS가 모델로 등장하는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가로 24㎝, 측면 47.3㎝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1회 제빙 시간이 12분 정도로 짧고,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만들어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얼음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 또 독립적인 밀폐형 냉수 시스템을 통해 언제나 위생적이고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도 높다. 특히 'IoCare 앱(App)'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도 최소화했다. SK매직이 선보인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번의 터치로 물과 얼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BLDC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제품으로 대기 전력을 줄이는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또 5월 현재 한국에너지공단 등록 얼음정수기 가운데 연간 에너지 비용, 월간 소비전력량, 시간당 CO2 배출량이 최소 수준이다. 교원 웰스의 '웰스 얼음정수기 UV+'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한 핑거 타입 제빙기를 갖추고 분당 60회의 미세 진동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크기도 용도에 따라 대(약 10g), 소(약 8g)를 선택할 수 있다. 얼음은 하루 최대 500개를 생성한다. 얼음 보관용 아이스룸, 얼음 토출구 역시 자외선(UV-C LED) 살균 기능을 적용했고 2시간 단위로 자동살균 기능이 작동해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준다. 업계 최고 수준의 3단계 필터 시스템도 갖췄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얼음정수기 성수기 시즌을 맞아 광고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앞세워 제품 홍보 및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의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는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얼음저장용량은 900g, 일일 제빙량은 6㎏(약 600개)을 갖춰 풍성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제빙 시엔 순환하는 물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어 내며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크기는 작지만 약 2분 더 빠르게 얼음을 만들어준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어느때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얼음정수기 수요에 맞춰 회사들마다 고객을 잡기위해 신제품을 내놓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23-06-11 11:08: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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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기체수소 운송 시작…수소에너지 전반 사업 확대

어프로티움,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 업무 협약' 체결 CJ대한통운이 액체수소에 이어 기체수소까지 진출하며 수소에너지 운송 전반으로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다. 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수소생산 및 공급 업계 1위 기업 어프로티움, 국내 수소충전소 1위 운영업체인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어프로티움은 수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되 장기적으로 그레이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하이넷은 수소 충전소를 최대한 확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양사의 수소운영을 위해 운송하기로 했다. 3사는 또 전국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수소공급 인프라 확대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CJ대한통운은 7월부터 울산과 충남 대산에 있는 어프로티움의 수소 생산시설에서 기체수소를 실어 영남권과 중부권 충전소에 운송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기체수소 전용 튜브트레일러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향후 충전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넷은 충전소 확대 및 지원역할을 맡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또 지난해 12월부터 SK E&S와 공동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운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3만톤 규모의 인천소재 SK E&S 액화수소 생산플랜트에서 전국 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를 운송하는 것으로 현재 액화수소운송 기준을 마련하는 등 상용화 단계에 있다. CJ대한통운 최갑주 P&D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수소충전소를 늘리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 물류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산업인 수소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1 03:2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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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소비자 권익·고객 서비스 더욱 강화한다

소비자권익委 열고 외부위원 위촉…위원장에 충남대 구혜경 교수 공영홈쇼핑이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소비자권익위원회'를 열고 외부위원을 위촉했다. 공영홈쇼핑은 소비자권익위원회에 서강대 윤주옥 교수, 충남대 구혜경 교수, 김태민 변호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창현 사무국장,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한국소비자원 이종원 팀장 등 외부 소비자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영홈쇼핑 CCM·마케팅·경영지원 부문 실장 등을 포함시키고 이 가운데 구혜경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소비자 피해보상 ▲불만요소 점검 및 개선 ▲소비자 권익향상 및 소비자 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제도 제안 ▲CCM활동 관련 계획공유 및 의견제시 등 소비자 권익보호 및 기능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갖고 필요 시 수시 회의를 개최한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소비자를 위한 가치 실현은 우리 기관의 경쟁력이자 조직의 건전성을 담보하는 원동력"이라며 "소비자중심경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전문가 위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잘 담아소비자 권익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 홈쇼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1 02:24: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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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태국 람차방에 물류센터 가동…동남아 추가 공략

현지 물류사 KSP Depot 지분 일부 인수…운영 참여등 교두보 마련 한진이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물류 시장 추가 공략에 들어갔다. 11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8일 태국 '람차방(Laem Chabang)'항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컨테이너 화물작업장) 물류센터를 개장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글로벌 사업 가운데 동남아에선 6번째다. 한진은 총 83만 달러를 투자해 태국 현지의 유수 물류업체인 KSP Depot 지분 14%를 인수하고 CFS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접국가 시장에 포워딩과 국경 운송 등 물류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람차방'은 태국 촌부리 라차와 방 라뭉 지역에 있는 항구도시로써 태국의 '부산항' 격으로 최대 물동량을 가진 무역 요지다. KSP데폿의 람차방CFS는 '람차방'항에서 1.6㎞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9000㎡(2715평) 규모다. CFS는 컨테이너 화물을 보관 및 분배, 하역을 연결하는 물류센터로써 앞으로 한진은 CFS 운영 참여를 통해 안정적 운영 수익 뿐만 아니라 향후 태국 내 육상운송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물류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한진은 동남아 물류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이번에 태국 CFS를 개장했다. 앞서 지난 1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법인 전환한 데 이어 3월에는 태국 방콕에 대표사무소를 새롭게 설립하기도 했다. 한진은 미국, 중국, 유럽 등 총 12개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는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법인 4곳과 태국, 싱가포르에 2개 대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한진은 태국 대표사무소를 향후 법인 규모로 확대하는 등 현지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추가적 사업 기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태국 현지 물류기업의 주주사로써 향후 육상 운송 등 태국 내 원스톱 물류 시스템 구축을 기대한다"며 "본 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포워딩 사업 등 동남아 내 새로운 글로벌 물류사업 기회가 열린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3-06-11 02:24: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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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오픈AI CEO, 이영 장관·韓 스타트업 만났다

스타트업 100개社 참석…AI 관련 대담 및 Q&A등 진행 '챗(Chat)GPT 아버지'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가 9일 한국을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타트업들을 만났다. 중기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출시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트만 CEO와 주요 임원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2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관련 대담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질의응답(Q&A), 기자단 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픈AI 측은 알트만 CEO와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스타트업은 참여를 신청한 334개사 중 협업 방안 검토, 추첨 등을 통해 선정된 100여개사가 함께했다. 이영 장관과 알트만 CEO는 오픈AI 방한 목적, K-스타트업과 협업 방안, 한국 사무소 설치 의향, 후배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과 관련해 대담을 나눴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알트만 CEO에게 오픈AI사의 서비스, 기업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 챗GPT를 활용한 생산물의 저작권 관련 정책 등 AI 기술적 내용과 향후 회사의 사업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가 AI와 오픈AI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을 알트만 CEO로부터 직접 확인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공지능 관련 우리 스타트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픈AI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11:2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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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물류센터 플라스틱 포장재 친환경 소재로

AJ네트웍스, 물류통과 '녹색 물류 업무협약' 체결 LX판토스가 물류센터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재 포장재를 전량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기존 화학원료 기반의 포장재를 재생원료로 만든 친환경 포장재로 대체함으로써 녹색물류를 실천하고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X판토스는 AJ네트웍스, 물류통과 함께 '녹색물류 실천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친환경 부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X판토스는 7월부터 전국 물류센터에 재생 스트레치 필름을 도입해 사용한다. 물류부자재 전문기업인 물류통이 LG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PCR 원료로 재생 스트레치 필름의 생산을 맡고, 종합유통기업인 AJ네트웍스가 이를 LX판토스에 안정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PCR(Post-Consumer Recycled)은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 폐기물을 선별, 분쇄, 세척 등의 재가공을 통해 플라스틱 알갱이 형태의 초기 원료로 변환시키는 재활용 기술이다. 스트레치 필름은 물류센터나 산업현장에서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데 사용하는 물류포장용 비닐랩이다. 주로 폴리에틸렌(PE) 제품이며 일회성 소모재로 한번 사용 후 대부분 폐기하고 있다. LX판토스가 국내에서 연간 사용하는 스트레치 필름 물량은 약 200톤으로, 이를 모두 펼쳐서 이어 붙이면 길이가 2만3000㎞에 달한다. 3사의 이번 협력으로 물류 산업에서 급증하고 있는 배송 폐기물을 줄이고,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통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X판토스는 최근 시화MTV센터 등 주요 물류센터에서 재생 스트레치 필름을 시범 사용해 본 결과 화학원료 기반의 일반 제품 대비 품질에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고 전국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재생 스트레치 필름을 전면 도입키로 했다. LX판토스 맹윤주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물류산업 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선도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9 03:44: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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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 고객사가 시간 기부하면 무료 법률 지원한다

'타임뱅크' 프로그램 가동…기부 시간 2배 무료 자문에 활용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공정한 성장을 이루려는 노력에 로펌과 로펌의 파트너사가 뜻을 함께 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는 사회적 약자,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을 위한 무료 법률 지원에 디라이트의 고객사들이 시간을 기부하는 '타임뱅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타임뱅크 프로그램은 디라이트의 법률자문을 이용하는 파트너 기업이 매달 자문시간 중 일부를 타임뱅크에 기부하면 디라이트가 해당 시간만큼을 매칭해 기부한 시간의 2배를 공익단체,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디라이트가 지속해온 사회 공익을 위한 활동을 기업들과 확장해서 진행한다는 의미가 있다. 현재까지 타임뱅크에 법률 자문시간을 기부한 기업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티웨이항공 ▲그리드위즈 ▲베네통 ▲나이벡 ▲이멜벤쳐스 ▲어반베이스 ▲가온미디어 등 8곳이다. 디라이트는 타임뱅크 프로그램에 참여할 파트너 기업을 계속해 모집하고 있다. 타임뱅크 프로그램을 통해 법률자문을 받게 될 기관에는 ▲아름다운재단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MYSC 등이 포함됐다. 추후 총 5개 기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양한 공익 분야에서 활동하는 곳들이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에 대응하는 전문기관이며, MYSC는 소셜벤처에 대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이뤄내는 중이다. 아름다운재단은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어 선정됐다. 디라이트는 또 타임뱅크에 자문시간을 기부한 1차 파트너사 8곳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법인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임뱅크'는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로펌의 법률 지식이 결합한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파트너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더해가는 일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6-09 03:44: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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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우푸푸' 40주년 앞두고 '반성문'으로 캠페인 광고

생물다양성 보존, 산불 예방 등 관심과 동참 유도 유한킴벌리가 대한민국 최장수 숲 환경 공익캠페인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을 앞두고 '반성문'을 주제로 39주년 광고캠페인을 실시한다. 9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숲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더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점이 많음을 반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는 취지에서 이번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 산불 예방, 지속적인 숲 가꾸기 등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제를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2030세대와 숲 보호에 대한 공감 확산, 궁궐숲을 비롯한 도심 녹지 조성 등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도 나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반성문 광고캠페인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롯데월드몰, 더 현대 서울, 코엑스 SM타워 등 서울 지역 랜드마크와 대학가 주변,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버스 정류장 등에서 대형 옥외광고로 선보인다. 시민들은 옥외광고 QR코드를 통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숲 보호에 대한 반성과 다짐에 동참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멸종위기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40주년을 앞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숲 환경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청취한 의견들을 실천에 옮겨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했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03:4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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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140번째 현장 행보…中企 애로 청취

현장·정책 중재자 역할 '톡톡'…위기극복 지원 金 "일자리 창출기업 성장 지원 적극 뒷받침"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140번째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중진공은 김 이사장이 8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의료기기 부품 전문기업 대일정공을 방문해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주 1회를 원칙으로 140개 중소벤처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과 정책의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김 이사장은 현장 최일선의 중진공 33개 지역본부 관할지역을 평균 4회 이상 찾아 현장의 생동감있는 의견을 경청해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혁신성장 선도 ▲경제구조 전환 ▲지역산업·규제혁신 ▲정책서비스 혁신 과제를 발굴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성장이 전망되는 의료·헬스케어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확대 방안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정책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1999년에 설립한 대일정공은 고가 의료기기의 프레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초음파 장비 및 X-ray 프레임 등 주변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인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GE, SIEMENS의 1차 벤더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의료헬스케어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 대일정공 박충범 대표는 "중진공의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적시 지원을 통해 업무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사업운영을 통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대표 중소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 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 세계경기 침체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진공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 중"이라며 "수출기업에게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이 적시에 신속히 이뤄질 수 있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8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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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PL단체보험 지원 지자체 15곳…올해 예산 8.8억 편성

보험료 20%, 최고한도 100만원…경기도만 5억 예산 규모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소기업들에 대한 '제조물 배상책임보험'(PL단체보험) 지원을 늘리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15개 지자체가 총 8억8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PL단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PL단체보험은 생산물 제조·판매, 설치공사, 수리작업 등의 결함으로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기업의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15개 지자체는 평균적으로 보험료의 20%를 최고한도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4월11일부터 5억원의 예산규모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PL단체보험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당시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과 함께 PL단체보험상품을 개발해 24년간 국내외 약 7만여건의 계약을 유치하고, 국내 6개 보험사(삼성, 한화, DB, 롯데, 흥국, 메리츠)의 공동참여를 통해 PL단체보험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지자체 지원을 받는 경우 가입업체는 보험료를 더욱 절감할 수 있다. 이는 타 손해보험사 대비 20~28% 저렴한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료에 지자체 지원분을 반영한 결과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을 대표해 6개 보험사와 공동계약을 맺고 보험을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비, 수수료 등의 기타사업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PL법 개정으로 중소기업들은 생산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와 PL리스크에 대비하는 경영관리가 절실해진 상황이다. 관련 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바뀌었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돼 발생한 손해의 최대 3배까지 제조업자의 배상책임이 강화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상 중장기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위험에 대비하기위해 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사고율이 높은 제품이나 업종은 그만큼 보험료가 높기 때문에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운영본부장은 "PL단체보험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예산지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6-08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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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탈취 징벌적 손해 5배로↑…피해기업에 최대 10억 보증 지원

중기부, '中企 기술보호 지원 강화 방안' 발표 예방→분쟁→피해 단계 전 과정 지원도 제공 LLM 기반 범부처 기술보호 게이트웨이 구축 정부가 중소기업,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기술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지금의 3배에서 5배로 더욱 강화한다. 피해발생 기업에는 최대 1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탈취 행위를 막고 피해기업의 경영회복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중기부는 우선 기술침해 예방단계, 분쟁단계, 회복단계 등 기술분쟁 모든 과정에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혁신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술탈취에 대한 예방 지원에 집중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중기부는 거래 시 비밀유지계약 체결, 특허대응, 거래증거 확보 등 1대1 매칭방식으로 집중 지원하고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침해 경보도 제공한다. 기술유용행위에 대해 법원에 금지 또는 예방을 청구할 수 있는 금지청구권도 도입한다. 징벌적 손해배상도 3배에서 5배로 강화하는 등 기술침해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기술분쟁 단계에선 피해 중소기업의 분쟁상황에 맞는 부처별 대응, 지원사업을 신청양식 제공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범부처 기술보호 게이트웨이를 LLM(AI 기반 자연어 알고리즘) 기반으로 구축한다. 이 서비스는 내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전국 19개 지방법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해 법원 소송사건의 조정제도 이관을 확대토록 해 신속한 분쟁해결을 도모한다. ▲중기부·특허청 행정조사의 공동신청 ▲시정권고 미이행시 경찰청 수사의뢰 ▲해외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국정원과의 협업 강화 등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부처 협력도 강화한다. 중기부, 국정원, 경찰청, 특허청 4개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기부는 기술분쟁 후 회복단계의 지원도 강화한다. 피해발생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보증 지원을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지원한다. 또 기술분쟁 회복지원센터를 신설해 보증과 기술거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현장 밀착형으로 연계해 제공한다. 중기부는 현행 상생법과 기술보호법으로 이원화돼 있는 기술보호 법체계를 통합, 기술보호 지원수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분쟁해결의 전문성과 조정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정·중재 전문기관 설립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참여한 간담회도 가졌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이번 대책은 기존의 단편적 지원에 비해 유관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을 연결·통합시켜 보다 효과적인 대응수단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물론 제도 시행 이후 발견되는 부족한 점을 즉시 반영·개선해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기술시장이 조성될 때까지 중소기업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11:03: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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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 참여

7월3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일대서 개최…다양한 협업 예정 한라시멘트가 오는 7월3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8일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회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첫 날 저녁 강릉 아레나에서 열릴 개막식을 비롯해 행사 전반에 관심을 갖고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한라시멘트는 그동안 지역 문화행사를 적극 후원해 온 바 있다. 지난해 '제9회 명주인형극제', 2019년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등에 후원사로 참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같은 아세아 계열사인 아세아시멘트 역시 충북 제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어 양 사 모두 본공장 소재 지역의 문화행사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아세아·한라시멘트는 그동안 다양한 방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특히 이번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회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인 강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한라시멘트가 앞장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Interkultur Foundation) 주관으로 2년 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축제다. 12회째인 올해 행사는 정부 지정 국제행사로서 강원도·강릉시·인터쿨투르 재단 공동 주최로 7월3일부터 11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

2023-06-08 09:08: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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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中 시장 추가 공략…'아쿠아텍 차이나' 참가

5~7일 사이 전시회…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25개 제품 선봬 코웨이가 중국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쿠아텍 차이나(Aquatech China)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25개 제품을 선보였다. 아쿠아텍 차이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처리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가정용 정수기 및 정수 처리 과정 분야에 관련 2500여 업체가 참여했다. 코웨이는 특히 이번 전시에서 대표 인기 제품인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아이콘 정수기2는 정수기 제품에서 요구하는 모든 혁신을 담은 코웨이 기술의 결정체로 작은 크기,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 코웨이는 지난 4월 중국 시장에 출시한 대용량 스탠딩 얼음 정수기 '루시 플러스 정수기'도 선보였다. 얼음, 냉수 기능과 강화된 위생성이 특징인 루시 플러스 정수기는 총 7.5L의 대용량 정수 탱크를 탑재해 다양한 온도의 물을 풍부하게 추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I-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물속에 녹아있는 중금속부터 바이러스까지 0.0001μm 크기의 불순물을 99.999% 이상 제거해 안전한 물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회사는 30년 이상 환경가전 분야에서 축적한 정수 필터 기술력, 제품 노하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정수기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중국에서도 혁신적인 정수기 제품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케어를 선사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6-08 08:39: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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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모델 이찬원과 정수기 '특별 에디션' 선봬

3종으로 구성…제품 구매하면 기부 동참도 교원 웰스(Wells)가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광고 모델인 가수 이찬원과 함께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교원웰스×이찬원 에디션'을 내놨다. 8일 교원웰스에 따르면 특별 에디션은 교원 웰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주력 모델에 이찬원 팬덤의 공식 색인 로즈골드를 적용한 모델로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1200대를 한정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이찬원과 공동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에디션은 '이찬원 정수기'로 알려진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웰스 공기청기정 미니맥스 3종으로 구성했다.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는 몸에 유익한 미네랄 함유량을 보존해주는 6단계 필터링 시스템, 여름철 첫 잔부터 얼음같이 차가운 냉수를 제공하는 '슈퍼쿨 모드'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교원 웰스만의 17도 경사면 송풍 구조와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통해 기존 방식 대비 30% 빠르게 실내 공기를 정화하면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한 제품이다.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는 원룸이나 드레스룸, 공부방 등 좁은 공간에 특화한 소형 공기청정기다. DC 24V 저전력을 사용해 전기세 부담이 적고, 작동음을 도서관 소음기준(40dB)보다 낮은 28dB(데시벨) 이하로 낮춰주는 '저소음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는 즐거움을, 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위해 특별 에디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08:39: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