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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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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새 단장해볼까]현대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프리미엄 시장 공략

본사 '마이스터 랩'서 개발·생산…최고급 천연 원목 사용 현대리바트가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LIVART MEISTER COLLECTION)을 론칭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추가 공략한다. 마이스터 컬렉션은 현대리바트의 최상위 프리미엄 가구 라인으로 월넛(호두나무), 애쉬(물푸레나무), 버치(자작나무) 등 최고급 천연 원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스터 컬렉션은 현대리바트가 국내 브랜드 가구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 (Meister LAB)'에서 모든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책임진다. 첫선을 보인 마이스터 컬렉션 제품은 침대 및 소파 8종이다. 먼저 침대는 '노체', '플로랄' 등 4종으로 구성했다. 플래그십 침대 제품인 노체 침대의 경우 헤드보드 양쪽 사이드를 최고급 수종인 천연 월넛 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원목이 주는 풍부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입체적인 곡선으로 표현해 압도적이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꽃잎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플로랄 침대'는 자작나무 통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수종 본연의 자연스러운 나뭇결과 밝은 컬러를 살려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원목을 매끄러운 곡선으로 가공해 마치 꽃이 피어나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아울러 총 4종을 선보이는 마이스터 컬렉션 소파는 실내 인테리어의 핵심(key) 오브제가 될 수 있도록 기존의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디자인과 색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쿠스(Kuss)' 소파는 3.5인용으로 독일어로 '입맞춤'을 뜻한다. 입술의 우아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라인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색상도 입술의 붉은색에서 따왔다.

2023-10-19 10:5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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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새 단장해볼까]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마사지 기술력 차별화

안마형 안마베드M, 롤러형 안마베드R 2가지 타입…최대 900㎜ 안마 범위 확보 코웨이가 프리미엄 안마기기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비렉스 안마베드(사진)는 '마사지 기술력 차별화'로 승부수를 건 제품이다. 제품은 안마 모듈 방식에 따라 ▲주무름과 두드림까지 더해 깊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M(안마형)'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해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R(롤러형)'로 구성됐다. 4개의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며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한다.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넓은 면적을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최대 900㎜의 안마 범위도 확보했다. 상위 모델인 안마베드M은 4개의 온열 도자볼에 2개의 파워 안마볼이 더해진 3D 멀티 모션 엔진을 탑재해 정통 안마의자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전신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프리미엄 온열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대 65℃까지 맞춤 미세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열 도자볼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며, 상체는 물론 하체 부분에도 3단계로 조절되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해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안마베드는 사용자 체형과 몸 컨디션에 따른 정교한 맞춤 안마를 지원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척추 길이 및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색상은 크림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 등 주변 가구 및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4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2023-10-19 10:48: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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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새 단장해볼까]교원 웰스, 꽃모종 구독 상품 '플로린'…나만의 정원을

맨드라미 등 총 모종 7종 구성…2개월마다 가정으로 배송 교원 웰스(Wells)가 초보 식집사들도 나만의 정원을 손쉽게 가꿀 수 있는 꽃모종 정기 구독 상품 '플로린(FLORIN)'을 선보였다. 플로린은 꽃 재배에 특화한 식물재배기와 꽃모종 정기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상품이다. 플로린에 어린 꽃모종을 심은 후 물과 배양액을 비율에 맞춰 넣기만 하면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꽃을 재배할 수 있다. 다 자란 꽃은 실내 장식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플로린은 침실이나 식탁, 거실 등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색상은 상부 커버 4종(베이지, 그린, 옐로우, 핑크), 포트 베이스 2종(베이지, 그린)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대로 색상을 조합해 나만의 가전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모종은 촛불 맨드라미, 멜람포디움, 가자니아, 메리골드, 금어초, 금잔화, 토레니아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모종은 최첨단 친환경 수경재배 시설인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무균, 무농약 상태로 재배한다. 건강하고 신선한 어린 꽃 모종만 엄선해 콜드체인 방식으로 2개월마다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교원 웰스는 초보자도 불편함 없이 플로린을 이용해 꽃을 재배할 수 있도록 전용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모종 배송 1개월 내 웰스 매니저가 방문해 제품 사용법부터 모종별 재배 방법까지 알려주는 '감사 방문 서비스'와 '플로린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1대1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로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플로린 전용 디바이스를 구매하고, 모종 정기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2023-10-19 10:4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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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새 단장해볼까]LX하우시스, 'LX Z:IN 창호 수퍼세이브'…단열·차폐·기밀 강화

기본형 '수퍼세이브', 고급형 '수퍼세이브 플러스' 구성 LX하우시스가 선보인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Plus(플러스)' 두 가지로 구성됐다. 기능 측면에선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더블 로이유리를 기본 적용해 이중창으로 설치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하고,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윈드클로저'를 적용해 창호 성능의 기본인 단열과 차폐, 기밀 성능을 강화했다. 창호 내부 프레임 우드 패턴 적용, 검정 색상 및 알루미늄 레일 적용, 고급 금속 소재 '프리마' 핸들 적용 등으로 세밀하게 디자인 해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특히, 고급형인 '수퍼세이브 플러스'는 프레임 안쪽의 흰색 노출면을 우드 무늬로 모두 마감하고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구현은 물론 더욱 부드럽게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철재 대신 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더욱 깨끗하고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창호 핸들(손잡이)에 잠금상태가 표시되는 잠금표시 기능을 적용했으며 NFC(근거리무선통신) 스티커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태그하면 제품 정보 및 사용법, A/S 접수, 셀프 조치 방법까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간편하게 창호를 바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철거 없이 창호를 교체하는 '이지세이브'도 선보이고 있다. '이지세이브'는 거주 중인 세대의 창문 교체를 기존 방식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비철거 창문 교체 솔루션'이다.

2023-10-19 10:48: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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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새 단장해볼까]에몬스, '데스틸' 식탁…포세린 세라믹·천연 대리석 상판 사용

다양한 소재·컬러 선택 가능한 '뉴코지 침대'도 출시 에몬스가 다변화 시대에 맞춰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요즘감성' 가구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직선적인 면분할 디자인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랑하는 데스틸(DESTIJL) 식탁이다. 포세린 세라믹 상판을 적용한 제품은 주방공간에서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화려하고 아름다운 패턴의 천연 대리석 상판을 사용한다면 무게감 있고 고급스러운 주방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에몬스의 포세린 세라믹은 점토, 석영 등의 천연재료를 1250℃ 이상의 고온과 2500t의 고압으로 압축 가공해 일반 세라믹 대비 견고한 밀도를 통해 열에 강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포세린 세라믹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에몬스는 다양한 주방 공간과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마블화이트, 샌드아이보리, 소프트그레이, 터치그레이 4가지의 신규 디자인을 개발해 출시했다. 에몬스의 베스트셀러 '뉴코지 침대'는 소재와 컬러 선택이 가능한 옵션을 다양화해 침실 공간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락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기능이 특징으로, 특히 패브릭 소재가 주는 포근함과 가죽이 주는 기능성에 대해 선택할 수 있어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침대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에몬스는 가을을 맞아 인테리어를 새로이 단장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내달 30일까지 전국 에몬스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10-19 10:47: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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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새 단장해볼까]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1개 코크서 물·얼음 동시에

직수관부터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 재질 사용…필터 교체도 간편 SK매직이 선보인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코크에서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신개념 정수기다. 얼음과 물을 따로 출수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각종 홈 카페 음료를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제빙 성능으로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생산하며, 최대 940g까지 얼음 보관이 가능한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해 여름에도 다량의 얼음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정수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보다 신선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올(All)-직수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모두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더욱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할 수 있고, 온수 기능도 유아수(약 45~55°C), 차(약 70 °C), 온수(약 85 °C)는 물론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복합 블록 카본과 나노테크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셀프형 상품의 경우 교환 시기에 맞춰 정기 배송된 필터를 가볍게 돌려 꽂기만 하면된다.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터의 위치는 측면이 아닌 전면으로 배치해 정수기를 이동시키거나 주변에 위치한 물건을 따로 치울 필요없이 정수기 전면부 커버만 열어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2023-10-19 10:47: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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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통해 20명 최종 선정

1600여명 지원…3차에 걸쳐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분야 선발 중소기업중앙회가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모델을 최종 선발했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서류심사(1차), 카메라 테스트(2차), 최종 결선(3차)을 거쳐 20명을 뽑았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최종결선에는 참가자 가족들도 관람객으로 초청해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등 총 3개 분야에서 트로트 가수, 배우 지망생, 도예가, 요가 강사, 골프선수 등 다양한 업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무대 심사에는 2023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남보라를 비롯해 광고,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경연 종료 후 곧바로 심사와 시상식이 이뤄졌다. 시상식에선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연기교사로 재직중인 유덕권씨(42·일반 부문)에게 돌아갔다. 한편,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성장의 주역인 가입자와 가족 대상 홍보모델 선발을 통해 브랜드 친밀감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최종 선발된 20인은 내년도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등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은 물론 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기중앙회는 일반인 모델들이 출연한 올해 노란우산 TV광고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내년에는 홍보모델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의 콘텐츠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전국 방방곡곡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을 적극 홍보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빛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쉽게 탈락한 분들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2023-10-19 08:54: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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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中企 기술탈취 근절 앞장…기술보호 지원 ↑

2019년 종합지원 서비스 도입…기술신탁등 총 1만1420건 유치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보는 지난 2019년에 도입한 기술보호 종합지원 서비스 지원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 도입한 기술보호 종합지원 서비스는 기술신탁, 기술임치, 기술자료거래기록등록(TTRS)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제도시행 이후 올해 9월말까지 기술신탁 1793건, 기술임치 7868건, TTRS 1759건 등 총 1만1420건의 계약을 유치했다. '기술신탁'은 기보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신탁받아 안전하게 보호하며 직접 기술이전을 중개하는 제도로, 우수특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중견·대기업 등으로 기술유출이나 탈취없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기술을 이전 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기술임치'란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경영상 영업비밀이 유출되는 것에 대비해 정부 지정 기술임치 기관인 기보에 그 비밀을 보관, 기술 보유를 증명할 수 있는 기술지킴이 제도다. 'TTRS'는 중소기업이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탈취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기술자료 제안 등 각종 비공식자료를 등록해 향후 법적분쟁시 활용할 수 있다. 기보에 따르면 ▲기술신탁 연간 계약건수는 2019년 219건에서 2022년 464건으로 ▲기술임치는 2019년 1037건에서 2022년 1911건으로 ▲TTRS는 2019년 272건에서 2022년 402건으로 각각 증가하는 등 기술보호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기보는 기술보호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피해 예방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술보호제도 가입에 대한 고객편의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확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거래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08:2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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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물류 업계 최초로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 참가

바르셀로나서 24일부터 개최…헬스케어 물류 특화 솔루션등 선봬 LX판토스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3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에 참가한다. 국내 물류기업이 CPHI Worldwide에 참가하는 것은 LX판토스가 최초다. 19일 LX판토스에 따르면 CPHI Worldwide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제약·바이오 및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참가해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올해 CPHI Worldwide에는 170개국, 2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4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LX판토스는 이번 전시에서 헬스케어 물류 특화 솔루션인 'Pantos Healthcare'와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선보이고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콜드체인 물류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제약·바이오 산업 공급망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LX판토스는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양대 콜드체인 인증인 'CEIV-Pharma'와 'CEIV-Fresh'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과 EU(유럽연합), WHO(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GDP' 인증을 지난해 획득함으로써 의약품 콜드체인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LX판토스 오근택 항공사업부장은 "LX판토스는 검증된 콜드체인 물류 역량과 전세계 360여개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쉽지 않았던 글로벌 제약·바이오 물류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9 08:1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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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CJ제일제당과 친환경 포장소재 개발한다

셀룰로오스 섬유 주재료로 한 종이 기반 포장재 한솔제지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친환경 포장 소재를 개발한다. 19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전날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셀룰로오스 섬유를 주재료로 하는 종이 기반의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적용 가능한 식품 포장재 분야 발굴 ▲용지 제조 및 코팅, 포장재 가공 등 테스트 ▲인증 획득 및 품질기준 설정 등 식품 포장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종이와 같은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두 회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소재와 식품 분야에서 쌓아온 각 사의 기술력 및 영향력을 바탕으로 관련 업계 전반의 변화와 협력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의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것이 양측의 설명이다. 앞서 한솔제지는 다양한 식품용 패키지 용지, 친환경 코팅액을 적용한 식품 용기 '테라바스', 고차단성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 등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제지업을 통해 축적해온 관련 분야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종이 소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솔제지 조성민 상무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기반의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하는 것이 한솔제지의 의무이자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CJ제일제당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친환경 포장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9 08:05: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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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경영혁신 中企, 부산서 '융합'…혁신대전 이틀간 열려

이노비즈·메인비즈協, 처음으로 행사 공동 개최‥228명 포상 에프에스 최명화·스마트파워 박기주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임병훈 이노비즈協 회장 "혁신 이노비즈 모델로 거듭나길 소망" 석용찬 메인비즈協 회장 "지속 성장위한 경영혁신 플랫폼 최선" 【부산=김승호 기자】기술혁신 중소기업, 경영혁신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융합 잔치'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렸다. 혁신을 위해 힘쓴 기업인 및 관계자 228명은 훈·포장을 비롯한 포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는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유공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두 단체가 처음으로 함께한 올해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전날부터 이틀간 벡스코에서 펼쳐졌다. 이날 시상식에선 은탑산업훈장 2점, 동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3점, 근정포장 1점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30점, 장관표창 171점 등 총 228점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에프에스 최명화 대표, 스마트파워 박기주 대표가, 그리고 동탑산업훈장은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가 각각 받았다. 최명화 대표는 국내 최초로 무인 항공기용 열적외선 극저온냉각기를 독자개발하고 해외 12개국 주요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초소형 냉각기 수출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기주 대표는 출력 증대가 필요한 태양광 발전 분야의 출력 향상 기술을 개발해 발전량 증대로 인한 기존 수입품 대체효과를 거두며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비스타일 박용주 대표, 아이비리더스 정광천 대표, 동진피앤아이산업 이상진 대표가 산업포장을, 한국폴리텍대학 박병량 연구소장이 근정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과 경영혁신대회가 통합됐는데 이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성과 공유 및 확산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기부도 이노비즈, 메인비즈로 대표되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정책 및 사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행사에서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관'을 별도로 구성, 지난해 10월부터 직접 발굴하고 선정해 온 제조혁신을 대표하는 '이달의 이노비즈' 및 기술혁신 유공자 기업 등과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이 바꾸어 나갈 미래'를 미리 살펴보는 공간을 꾸몄다. 아울러 전문가의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주제발표 및 세미나 등으로 구성한 '혁신 컨퍼런스'도 열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복합위기 속에서도 기술혁신으로 큰 성장을 이뤄낸 분들이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혁신 기술과 경영이 어우러져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비즈니스 모델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메인비즈협회는 혁신형 중소기업이 당면한 과제인 탄소중립·ESG, 글로벌, R&D혁신, 디지털, 기술보호 등 5가지 중점분야별로 혁신기업 전시관을 운영했다. 또 경영혁신분야 우수기업 17개사를 선정해 24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네트워킹 촉진 및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기술·경영혁신을 통한 스케일업으로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이야말로 우리경제의 활로를 찾는 희망"이라며 "협회는 중기부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ESG경영,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경영혁신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14:5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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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지역 中企 경제 활력 제고나서

김영환 충북지사 초청 간담회…정책과제 15개 건의 중소기업중앙회가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18일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선욱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5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사업지원 강화 ▲사진 문화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지원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등과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 및 LPG판매업 소상공인 상생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확대 ▲수출중소기업 등 PL보험 가입 지원 ▲충청북도 공예문화산업관 설치 지원 등 8가지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에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3-10-18 14:4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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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우이령길서 '숲으로 미래로' 환경캠페인 펼쳐

미래환경協과 함께 오염물 정화 '에코깅' 진행 KCC가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일환으로 '에코깅(Eco-gging)'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18일 KCC에 따르면 회사와 미래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들을 정화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는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 뿐만 아니라 산림사랑 환경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북한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보호 활동을 독려하기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북한산 우이령길 총 6.8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깅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김하나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숲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친숙한 경험을 갖도록 해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캠페인이 진행된 우이령길은 사전예약을 해야만 출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림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 4월까지 고성군에 나무 2000그루를 심으며 화재와 태풍 피해를 입은 숲이 다시 울창한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숲 보존사업을 진행했다. ESG 경영에도 적극 앞장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관련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2023-10-18 08:06: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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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휴넷 대표, "K-에듀테크로 글로벌 기업교육 퍼스트 무버 지향"

'2024 글로벌 L&D포럼' 개최…학습 생태계 허브 역할 모색 휴넷이 'K-에듀테크'를 통해 글로벌 기업교육 분야의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18일 휴넷에 따르면 전날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4 글로벌 L&D포럼(Global L&D Forum)'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행사에는 기업 교육·인사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휴넷의 탄탄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L&D 시장을 키우는 학습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생태계 확장을 통해 K-에듀를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하며 글로벌 기업교육 분야의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교육을 통해 기업 인재 양성과 성과 창출을 넘어 기업의 영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L&D(Learning & Development)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직무 교육, 계층 교육 등 '교육 콘텐츠' ▲온·오프라인 교육, 하이브리드 러닝, 마이크로 러닝, 라이브 등 '교육 형태' ▲기업 및 리더십의 진단, 코칭 등 '교육 성과 창출' 등 L&D 전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 외부 전문가 및 기관들과 협업하는 학습 생태계(러닝 에코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휴넷은 오픈 뱃지, AI 강사, 게임 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날 포럼의 기조 연설자로 나온 아마존(Amazon)의 리더십 전문가 대런 널랜드(Darren Nerland)는 세계적인 화두인 '스킬 베이스드 러닝(스킬 중심의 학습)'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에서 그는 "근로자에게 10번의 업스킬과 리스킬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면서 "기술의 발전으로 2025년까지 근로자의 50%는 리스킬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대에 맞는 스킬 개발로 개인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인사이트를 전했다.

2023-10-18 08:06: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