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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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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W인덕션' 구매 고객에 전용 쿡웨어 증정

스테인리스 냄비 3종·와이드그릴 선물 코웨이가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전기레인지 수요 증가에 발맞춰 W인덕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쿡웨어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신제품 W인덕션(CIP-30W·사진)을 렌탈 및 일시불로 구매해 설치한 고객에게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알텐바흐의 쿡웨어 4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사은품은 코웨이 인덕션 전기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냄비 3종(18㎝, 20㎝, 24㎝)과 와이드그릴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웨이 제품을 2개 이상 한번에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구매 요금제와 중복 적용한다. 코웨이 W인덕션과 정수기·공기청정기·매트리스 등을 함께 신청 시 렌탈등록비 10만원을 면제해 신규 렌탈 고객은 5%, 재렌탈 고객에게는 3% 렌탈료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시불 구매 시에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코웨이 W인덕션은 흰색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적용하고 조작부에 포인트 컬러를 매치해 화사하고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강조한 제품이다. 조작부는 화이트, 블루, 핑크,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취향과 공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어느 화구에서나 최대 3400W의 고화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요리를 완성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찬 바람과 미세먼지로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철을 맞아 유해가스 배출이 없고 청소 등 관리가 간편한 전기레인지를 찾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1-21 04:2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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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업계, 올해 주요 과제 '글로벌 진출'

벤처協 등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처음으로 행사 참석 혁신벤처업계가 올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글로벌 진출'을 꼽았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이후 연신 글로벌화를 강조해온 만큼 관련 업계의 기대도 커진 모양새다. 이날 자리에는 외교부 장관도 참석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오영주 장관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벤처업계와 직접 소통하면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부처 간 협업을 통한 광폭 지원도 약속했다. 오 장관은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원팀의 정신으로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며 "혁신벤처기업들이 내수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하는, 좋은 소식들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해외투자 유치 증진을 위해 외국 벤처캐피탈(VC)이 해외진출 자금 등을 매칭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상반기 내 신설할 계획"이라며 "수출 다변화에 성공하는 기업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우대하겠다"고도 말했다. 이날 함께 행사에 참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부처 간 협업을 연신 강조했다. 외교 수장이 벤처업계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태열 장관은 취임 후 첫 대외 행보로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국내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장관은 "기술력와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세계 시장에 대한 도전이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렸다"며 "해외시장 정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재외공관이 앞장서겠다. 해외 비즈니스시 발생하는 인허가, 통관, 미수금 회수 등 어려움에 대한 현지형 맞춤 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 경쟁력이 높은 벤처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정부도 뒷받침하겠다"며 "두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 과학기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개최했다. 양 부처 장관을 비롯해 혁신벤처단체협의회 각 단체장, 4개 주최기관 회원사,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슬로건은 '희망의 대한민국 혁신벤처, 글로벌 시장을 나르샤!'로 정했다.

2024-01-19 15:56: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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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 베일 벗었다

세븐틴 멤버 디에잇 참여…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시즌 1 글로벌 아이돌 스타의 참여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시즌1,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가 베일을 벗었다. 19일 아시아홀딩스에 따르면 전날 공개한 OST '날아라! 버디프렌즈(이하 앨범)'는 KBS 2TV 방영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오프닝 송으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른 신년 1월 보이그룹 평판 1위 세븐틴(Seventeen)의 멤버이자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에잇(The8)의 참여로 많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은 거멍숲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비밀을 풀며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 주인공을 응원하는 느낌의 신나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희망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디에잇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을 완성해냈다. 디에잇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의 나무인 허그나무와 거멍숲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의 당당한 모습을 표현하기위해 당차고 씩씩하게 노래했다"면서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은 기후위기, 생물다양성에 관한 자연과 우리 이야기를 매력적인 멸종위기 동식물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인 만큼 애니메이션과 함께 음원을 들으면 생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을 통해 많은 위로와 영감을 얻는다는 디에잇은 "2년 전 제주도에 있는 전시관 '버디프렌즈 플래닛'을 방문 후 생태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런 관심과 애정이 이번 음원을 부르게 된 계기로 까지 발전하게 됐다"면서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거멍숲 지키기 프로젝트에 자진해 합류 의사를 내비칠 만큼 평소 자연 환경과 다양한 생명들의 공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1-19 15:5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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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그룹, 베트남 중부 후에에 골프리조트 짓는다

80만평 부지에 36홀 골프장, 5성급 호텔 등 계획 KX그룹이 베트남 중부 후에 지역에 국내 기업 최초로 골프리조트를 조성한다 19일 KX그룹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낭 이웃도시이자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인 후에 해안가에 36홀 골프장 및 5성급 호텔 등을 짓기 위해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상주 KX그룹 회장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옌 푸엉 후에성장, 쭝 후에 문화재보호센터장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후에성 측은 골프리조트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이른 시일에 마무리 짓고 KX그룹은 연내 착공에 나선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KX그룹이 건설하는 골프리조트는 후에성 해변지역인 퐁 디엔현에 부지 270만㎡(약 80만평) 규모로 조성하며 36홀 골프장, 5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고급 풀빌라 300채 등으로 이뤄진다. 오는 2026년 말~2027년 초 사이에 단계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사업 예정 부지는 지난해 개장한 후에성 푸바이 국제공항 및 후에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최상주 KX그룹회장은 "후에성의 골프 및 관광산업 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후에성과 KX그룹이 골프 외에도 K컨텐츠몰, 여행사업 등 각종 사업을 협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 성장은 "KX리조트는 후에성의 골프관광산업 발전에 매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KX그룹이 이를 조속히 개발 완료할 수 있도록 후에성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KX그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앞으로 있을 후에성의 다른 여러 개발사업에 있어서도 KX그룹이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중부에 있는 후에성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은 다낭시, 서쪽은 라오스, 북쪽은 꽝찌성에 접한다. 성도(省都)인 후에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1802~1945년)의 수도로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명실상무한 베트남의 대표 역사유적 도시로서 황궁인 후에성과 여러 왕들의 왕릉이 도시를 관통하는 흐엉강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KX그룹은 국내에서 클럽72, 신라CC, 파주CC 등 7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골프산업 회사다.

2024-01-19 15:42: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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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4명 중 3명 "힘들다"

소상공인, 4명 중 3명 "힘들다" 소공聯 경영실태조사…소비 위축, 비용↑ 소상공인 4명 중 3명은 2024년이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 위축과 금융 비용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24 소상공인 경영전망 실태조사'를 18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경영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한 응답이 74.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 경영 성과'를 묻는 질문에 73.4%가 '나쁨'이라고 답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다. 2023년 경영 성과는 고용 규모별로 비교해본 결과, 규모가 더 작을수록 힘든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나쁘다'고 응답한 수치는 ▲고용원이 없거나 가족끼리만 근무 78.8% ▲고용원 1~2명 69.7% ▲3~4명 58.3% ▲5~9명 56.3%을 기록했다. 다만 2024년 경영 전망의 경우, 규모와 무관하게 전체 소상공인 전반의 경영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경영악화를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71.2%가 '경기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꼽았다. 이어서 56.8%는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55.8%는 '고물가에 따른 원가 상승' 등으로 응답했다. 가장 필요한 소상공인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가 96.3%를 차지했다. 이어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93.8%,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92.7%, 최저임금 제도개선 및 인력지원 방안 마련 89.1%, 대기업 골목상권 침탈 방지를 위한 규제 강화 88.9%,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84.3%, 디지털 전환 지원 83.6%, 온라인 판로 지원 80.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소공연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은 "경기 위축과 소비둔화에 따른 매출 하락과 수익 저하에 더해 고금리라는 트리플 악재 상황이 겹치면서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영업자 대출잔액이 1052조원으로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내수 활성화와 고비용 구조 해소를 원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종합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5:5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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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기사등 1만여명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

6월21일까지 전국 100여 곳 택배터미널 순차 방문 한진이 택배기사, 간선기사, 집배점장 약 1만1500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18일 한진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6월21일까지 진행하는 건강검진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택배기사의 근무상황을 고려해 검진 버스가 택배 근로자가 근무하는 지역의 택배 터미널 약 100곳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택배기사의 업무 특성을 고려, 과로 예방을 위해 뇌심혈관계 질환을 중심으로 직무 스트레스 검사, 심전도, 특수혈액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와 지질대사, 고혈압 및 간 기능, 관절염 등 60개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한진은 지난해 7월 장마와 폭염에 지친 택배기사를 위해 보냉 가방·보틀로 구성된 하계 용품 세트와 연말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크 등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택배기사와 상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은 업계 최초로 2020년 10월 택배기사 과로 예방을 위해 ▲택배기사 건강보호 조치 마련 ▲심야배송 중단 ▲분류지원인력 1000명 단계적 투입 ▲터미널 자동화 투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대책을 발표하고 2021년부터 매년 4억5000만원을 부담해 건강검진을 연 1회 지원하고 있다.

2024-01-18 10:0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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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제22기 50명 안팎 선발…3월26일 시작해 15주 과정 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형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제22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50명 안팎으로, 오는 3월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정을 진행한다. 18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총 15주로 이뤄진 이번 과정은 '과거의 지혜, 현재의 통찰, 미래를 위한 준비-경영의 인사이트를 찾다'란 슬로건으로 ▲리더십 트렌드 ▲글로벌 동향 ▲역사 ▲인문예술 ▲2024 디지털 전환 전망 총 5개의 모듈별 주제로 운영한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글로벌 동향과 통찰) ▲허태균 교수(변화하는 리더십과 트렌드) ▲정채찬 교수(인물예술, 경영의 깊이를 더하다) ▲김현철 교수(글로벌 동향과 통찰) 등이 주요 강사로 참여하며 '제주 역사 워크숍' 및 'DX 기업 탐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6년간 진행해오고 있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800여 동문 기업들이 함께 하면서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대표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수업과는 별도로 독서토론회·등산회·골프회·합창단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협업과 융합의 학습 플랫폼을 구축, 인적 네트워크 기반의 신사업 기회도 제공한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 경영자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전략적 시야와 통찰을 얻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가와 함께 하는 금번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2024-01-18 08:39: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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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셀프 벽지&타일 '한솔 이지셀프' 출시

21일까지 코엑스서 열리는 '가낳지모 캣페어'서 소개 한솔홈데코가 '2024 가낳지모 캣페어'를 통해 간편하게 붙이는 셀프 벽지&타일 제품 '한솔 이지셀프'(사진)를 출시했다.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서 한솔홈데코가 선보일 '한솔 이지셀프'는 제품 후면의 스티커만 떼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혼자서 손쉽게 기존 마감재 위에 덧방 시공은 물론, 칼이나 가위만 있으면 원하는 크기로 재단할 수 있다. 제품은 아기 젖병 용기로 사용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노출이 없고, 화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가공인시험기간(KOTITI) 시험연구원에서 PS(Pet Safety) 인증을 받아 스크래치와 오염을 고민하던 반려묘 가정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도 색상 변화가 적어 새것과 같은 상태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을 직접 재단하고 붙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스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솔 이지셀프, 고양이 용품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1-18 08:31: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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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더스위트호텔, 1~2월 '가족 맞춤형 패키지' 출시

제주·남원서 물놀이 이용권, 간식 제공 등 교원그룹 호텔체인 '더스위트호텔'이 겨울 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1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스위트호텔 제주'에선 '윈터 키즈 펀(Winter Kids Fun)' 패키지를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겨울 야외 온수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이색 전시관람 또는 체험활동을 함께한 후 객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성은 ▲객실 1박 ▲야외 온수풀 이용권 ▲'박물관이 살아있다' 관람권 또는 '감귤카트' 이용권 3매 ▲유아 목욕가운 1개 ▲핫초코 2잔를 포함한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2018년과 2023년에 시행한 호텔 등급심사에서 2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5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주도 내 최상급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스위트호텔 남원'도 겨울방학 기간 하얀 눈같이 쏟아지는 스노우 버블과 함께 온수풀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포 펀(KIDS FOR FUN)'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든풀 버블타임은 2월 말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 상품은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빌라 객실 1박 ▲온수풀 입장권 4인 ▲카바나 이용권(2시간) ▲유아용 목욕가운 1개 ▲스위트 마카롱과 핫초코 등 아이를 위한 간식을 함께 제공한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지리산 자연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야외 온수풀과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빌라동을 갖춘 남원지역 대표 호텔 중 하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 등을 이용해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더스위트호텔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18 08:26: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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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 선봬

온도 변화 따른 변형 줄여…내구성·내오염성 강화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사진)를 출시했다. 18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PVC 바닥재 일종인 'LVT(Luxury Vinyl Tile·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KCC글라스는 2021년 아산공장에 국내에서 가장 긴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LVT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센스하우스는 KCC글라스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LVT의 치수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을 높여 주거용 바닥재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온돌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주거 환경에 맞춰 바닥재 내부에 유리섬유층(Glass Fiber Layer)을 적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크게 줄였다. 또 버진(Virgin)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모두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 UV도료 코팅으로 찍힘과 스크레치 등에 대한 내구성과 내오염성도 강화했다. 센스하우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밝고 소프트한 컬러와 잔잔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패턴을 포함한 총 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2024-01-18 08:2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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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신한카드와 노란우산 제휴카드 업무협약

포인트 적립, 할인 등 맞춤형 혜택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신한카드와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뉴얼 출시될 노란우산 제휴카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형태, 카드 이용 성향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분야 뿐만 아니라 할인점, 전자상거래, 이동통신, 전기요금, 세무기장료 등 주요 사업성 경비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등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가세 간편신고,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이용, 전문 세무사와의 일대일 무료 상담, 가맹점 마케팅 분석 리포트 제공, 신한은행 사업자 대출 금리 우대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제휴카드 플레이트에 노란우산 계약번호를 기재해 ID카드로도 활용 가능해 별도의 가입확인증서 없이도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이용 시 노란우산카드 제시만으로 본인 인증을 대체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 노란우산 제휴카드에는 '회원간 서비스할인' 혜택을 추가해 노란우산 할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월 한도 10만원 할인 혜택으로 회원 간의 상생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2024-01-17 15:5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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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 참여조합 모집

18일부터 2월8일까지…신규 채용 인력 인건비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18일부터 2월8일까지다. 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 절차에 따라 선정된 조합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채용일 기준 1년간, 조합당 2명 이내, 월 인건비의 70%를 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지난해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조합은 지원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2년차에는 월 인건비의 50%를 지원받는다. 한편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와 같은 총 9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공동사업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된 전문인력은 중기중앙회가 제공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 및 공동사업 전략수립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공동사업의 기획, 실행, 성과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탈 공지사항의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4-01-17 15:53: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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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겼는데…' 벤처기업, 10곳중 6곳 올 경기 '작년과 같거나 악화'

벤처기업協, 560곳 대상 '2023년 실적 및 2024년 전망 조사' 올해 전망 '개선' 39.6%, '악화' 34.3%, '전년 유사' 26.1% 2022년 대비 작년 실적, '악화'가 '개선'보다 13.8%p 많아 올해 자금 사정·인력 전망도 '악화' 우세…정책 지원 '호소' 벤처기업들이 지난해 보릿고개를 넘은 가운데 10곳 중 6곳은 올해 경기가 지난해와 같거나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자금과 인력 전망에 대해선 10곳 중 8곳 가량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거나 '악화될 것'이라고 답해 올해도 녹록치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경영실적을 개선하기위한 자구책 1순위으로는 '원가 절감 및 긴축'이 꼽혔다. 추가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1·2순위 합계)으로는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목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저성장, 투자시장 위축, 중동·우크라이나 분쟁 등 국내외 여건이 호의적이지 않아 고강도의 자구책을 통해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모색하되 정부에도 절실히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경기실적 및 2024년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해 17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경기전망'에 대해선 '개선'(소폭+대폭)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39.6%에 이른 가운데 '악화'(소폭+대폭)될 것이라는 답변도 34.3%였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곳은 26.1%였다. 응답 기업들은 2022년 대비 2023년 실적 전반에 대해선 45%가 '악화', 31.1%가 '개선'됐다고 답했다. 전년과 '비슷'했다는 23.9%였다. 지난해 경영 성과가 '좋았다'는 곳보다 '나빴다'는 곳이 더 많은 모습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전망 역시 '긍정'보단 '부정'이 우세한 셈이다. 올해 '전망'에 대해 벤처기업들의 60.4%가 지난해와 '비슷' 또는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엔 자금과 인력 문제가 상대적으로 심각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4년 대출 전망에 대해선 '악화'가 31.3%로 '개선'(17.1%)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와 '비슷'도 51.6%였다. 2022년 대비 지난해 자금대출 실적에 대해서도 '악화'(30.4%)가 '개선'(19.6%)보다 많아 2023년에도 자금사정은 좋지 않았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답변은 50%였다. 올해 인력수급 전망에 대해서도 '악화'(27.1%)가 '개선'(19.6%)보다 우세했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답변은 53.2%였다. 벤처기업들은 지난해 인력수급 실적 역시 '악화'(37.1%)가 '개선'(17.7%)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답해 일할 사람을 찾는 것이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올해 경영실적 개선을 위한 자구책으로는 '원가 절감 및 긴축'(22.6%)이 1순위로 꼽힌 가운데 '신규 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 '신규 판로 확대'(20.1%)와 같이 돌파구를 찾겠다는 곳도 많았다.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인력 구조조정 또는 임직원 급여 삭감'을 하겠다는 곳도 10%였다. 벤처기업들이 성장을 위해 원하는 정부 지원 정책(1+2순위)으로는 '금융비용 부담 완화'(55%)와 '연구개발(R&D) 지원 확대'(52%)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벤처투자 등 민간투자 활성화'(34.8%)도 3순위로 꼽혔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2023년은 세계적인 'SF 복합위기(스태그플레이션+금융위기)', 민관 벤처투자 시장 위축 등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웠다"면서 "벤처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금융비용 완화 ▲R&D 지원확대 ▲벤처투자 등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한 정부 정책이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1-17 12:00: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