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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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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성장위해 '투융자 방식'으로 1250억 지원

매칭투자, 투자조건부 융자 새로 도입…투자 유치 예정 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4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투융자 방식으로 125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투융자 지원예산은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과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으로 각각 이뤄졌다. 이 중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 내 '매칭투자' 지원규모는 250억원이다. 올해 중진공은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거나 투자 유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매칭투자' 방식과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을 새로 도입했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성장가치가 크고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투자 방식으로 기업당 20억원 한도로 운영하며 ▲직접투자 ▲매칭투자 방식으로 나뉜다. 직접투자는 중진공이 유망기업을 직접 발굴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부터는 비수도권 소재기업에 한정해 지원한다. 매칭투자는 민간 투자기관이 먼저 투자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 성장공유형 대출로 최대 1배수 이내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편, 신규 도입한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은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우대금리 0.3%p)를 지원해 소액의 신주인수권을 받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 12개월 이내 투자기관으로부터 1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이다. 중진공이 융자 지원 시 융자총액의 5%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부여받고 지원기업은 후속투자 유치 시 투자금의 20%를 상환하는 조건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진공 투융자 지원방식 다양화를 통해 데스밸리 구간의 중소기업의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책자금 투융자 방식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3-10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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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의 시선] 최수연 네이버 대표께

최수연 대표님, 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최 대표님이 총괄하는 네이버와 스타트업 뉴려의 분쟁 사건에 대해 알고 있으신지요. 뉴려를 창업해 거대기업 네이버와 외로운 싸움을 하던 K대표는 올해 초 안타깝게도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K대표는 위험한 상황까지 갔다가 하늘이 도왔는지 다행히 생명을 건져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고 합니다. 그후 일반병동으로 옮겼다가 기억상실 등 추가 증상 때문에 다시 폐쇄병동으로 옮겨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의사들의 집단 파업으로 더 이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시간을 보내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전의 일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까진 시간이 좀더 필요해보입니다. 펜을 쥔 사람은 약자를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동시에 네이버와의 다툼 과정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야 할 정도로 절박했던 그에게 희망의 빛이 비추길 바랍니다. 최 대표님! 앞서 네이버는 뉴려가 출시한 '원플원'과 자사의 '원쁠딜'은 다른 서비스 모델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아울러 원쁠딜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뉴려의 원플원 서비스를 참고하거나 아이디어를 도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뉴려의 K대표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승재 의원의 요청으로 증인석에 출석, "네이버가 아이디어를 탈취했다"고 다시 한번 주장했습니다. 최 대표님도 국감장의 무게감을 충분히 알고 계시죠. 위증 등을 해선 안된다는 것도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 등의 기술 탈취 이슈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영업비밀을 빼가고 아이디어를 도용하거나 기술을 가져갔다는 쪽과 아니라는 쪽이 팽팽히 맞서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입증 책임을 약자가 져야하는 현실에서 피해기업이 다툼에서 이기기는 참 어려워 보입니다. 시간도, 돈도 부족해 버티기도 버거운 게 현실입니다. 최 대표님께서 공을 많이 들이고 있는 네이버의 생성형 AI인 클로바(CLOVA) X에게 네이버와 뉴려의 이슈에 대해 물었습니다. 네이버가 도의적으로 책임질 것은 없는지 AI는 어떻게 생각할까도 궁금했습니다. 클로바 X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네이버가 뉴려의 기술을 탈취한 사실이 없어도 관련 기술을 존중하고 뉴려의 이익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해야한다. 네이버가 뉴려의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뉴려의 이익을 침해했다면 도의적으로 책임을 져야한다"였습니다. 이 글의 내용을 고민하는 사이 K대표 모친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울먹이면서 떨리시는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렸습니다. "다 잘될 겁니다. 빨리 건강이 회복되길 빌고 응원합니다." 저도 울며 이 말밖에 드리질 못했습니다. 최 대표님, 25년전엔 네이버도 스타트업이었습니다.

2024-03-10 10:42: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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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챙긴 회장은 정치권行…소상공인聯, '정치판'으로 전락

吳 회장, 임기 5개월 여 남기고 돌연 사퇴…더불어민주 비례대표 신청 회장 되기전부터 당 활동…일부 단체선 임기 중 '정치행위' 강력 비판 연합회 정관 '정치 행위' 금지 불구 단체장은 '정치화' 선봉…조직 변질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정치판으로 전락했다. 소공연 정관은 정치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를 무색케하며 정치화되는 등 조직이 변질되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임기를 5개월 가량 남겨두고 지난 6일 돌연 사퇴했다. 오 회장은 사퇴 당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힌 같은 날 오전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소공연 사무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펫산업연합회,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등과 함께 언론을 모아놓고 버젓이 플랫폼 독과점 및 불공정 행위 규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소공연 관계자는 "갑작스럽다. (사퇴 및 비례대표 신청은)회장이 혼자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 회장의 사퇴로 소공연은 오는 1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빈 회장 자리는 한국주유소협회장을 하고 있는 유기준 현 소공연 수석부회장이 당분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회장의 정치권 행보는 2021년 8월 제4대 소공연 회장으로 취임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당시 그의 소공연 회장 도전이 정치권으로 가기위한 수순 아니냐는게 소상공인업계 내부의 관측이었다. 전라북도 부안 출신인 오 전 회장은 89년 당시 설립한 뷰티전문학원 수빈아카데미를 통해 미용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한국메이크업협회장을 역임하며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도 발을 들였다. 그러다 전임 3대 회장의 불미스러운 일로 소공연이 한창 집안싸움을 벌이던 와중에 경선을 통해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의 회장직까지 올랐다. 오 전 회장은 회장에 선출하기 직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 2018년엔 당 홍보와 직능분야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표창도 받았다. 특히 현 21대 국회가 출범하기 직전인 2020년 초반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48명 중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오 전 회장이 한창 회장직을 맡고 있던 지난 2022년 초반 한 소상공인 단체는 당시 오 회장이 "특정 정당을 옹호하며 정치행위를 자행했다"고 비판하는 집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기도 했다. 정치권으로 가기위한 오 전 회장의 사퇴로 단체장 자리를 꿰찼던 그의 '사심'은 현실이 됐다. 게다가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정치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소공연은 정치화됐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소공연 정관 제5조는 ①본회는 정치에 관한 모든 행위를 할 수 없다. ②본회는 공직선거에 있어서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행위, 특정인을 당선되도록 하는 행위 또는 당선되지 아니하도록 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누구든지 본회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여 제2항에 따른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상공인업계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현안이 산적해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자리가 이번 오 회장의 사퇴로 마치 정치권으로 가기위한 관문으로 비춰지게 될까 우려스럽다"면서 "앞으로 소공연 회장 자리는 정치적 욕심이 있든, 없든 '정치'와 떼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소공연 탄생을 위한 산파 역할을 하고 1·2대 회장을 역임했던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4번을 받아 정치권에 입문한 바 있다. 한편 소공연은 지난달 내놓은 '22대 총선 정책 과제'에서 ▲소상공인 전기요금 계약종 신설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외국인 고용허가제 E-9 취업 허용 업종 확대 ▲소상공인 대출원금 장기분할 상환 시행 ▲소상공인 화재공제 가입 범위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임대차 제도 개선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 ▲소상공인 인력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2024-03-10 10:41: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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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성 건강 플랫폼 '달다방' 웹 서비스 론칭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커뮤니티 기능도 유한킴벌리가 자사 생리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인 달다방 앱 리뉴얼과 함께 웹 기반 서비스를 새로 론칭했다. 1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2021년 첫 선을 보인 달다방 모바일 앱은 누적 다운로드 150만회를 넘어서며 대표 여성 건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에 달다방 앱은 모바일과 더불어 PC 및 모바일 웹 환경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달다방은 초경 단계에서부터 월경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균형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리주기 계산 서비스 등 다양한 여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리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생리대탐험', 초경을 시작하는 아동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초경로드' 전문의가 알려주는 여성 건강 지식 정보 '닥터스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여성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좋은느낌, 화이트 등 유한킴벌리 제품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로 임신모드와 완경모드가 신설됐고, 여성 건강 관련 고민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됐다. 달다방 담당자는 "여성 건강관리 슈퍼 앱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0 04:56: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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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 통해 우수 中企 132개 발굴한다

중기중앙회, 지자체와 기업 판로·홍보 지원…4월3일까지 모집 홈앤쇼핑이 올해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홍보를 위한 '2024년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132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1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일사천리'는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및 중기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해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그동안 1376개 이상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TV홈쇼핑에 소개해 판로확대 효과를 누렸다.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엔 ▲지방자치단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4개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137개를 론칭했다. 특히 ▲케이쿡폭립 ▲동결건조나물 ▲신내린닭발 등 론칭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23개 상품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오는 4월 3일까지 13개 광역시·도에서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선정한다. 지역별 1대1 MD상담회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올해 일사천리 사업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판로지원실 및 각 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2012년부터 전국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며 "올해도 판로를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0 04:5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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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출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9일 일정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색다른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10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올웨이 위드 티웨이 9일'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발칸반도를 찾는 상품이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되며 오는 5월 16일 첫 출발한다. 이 상품은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이용한다. 버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여유 있는 일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현지 특식으로 송어구이와 체밥치치, 해물 스파게티 등을 제공한다.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는 자그레브 대성당과 성 마르크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 등을 관광한다. 여기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고풍스러운 시가지를 둘러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발칸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시림으로 꼽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는 트레킹을 즐기면서 천혜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슬로베니아에서는 수도 류블라냐를 비롯해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성된 푸른빛의 호수 블레드 호수,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포스토이나 동굴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발칸반도 여행을 통해 색다른 유럽을 경험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0 04:55: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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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황사철 맞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선봬

타사 매트리스 고객도 서비스 가능 청호나이스가 황사철을 맞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선봬 관심이다. 10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 명품 홈 케어 브랜드 컬비사의 전문 장비와 함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케어마스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살균 공법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인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및 워싱 ▲매트리스 사이드 케어 ▲매트리스 바디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스틱살균으로 진행한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렌탈 구매 고객뿐 아니라 타사 매트리스 고객도 받아볼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봄철에는 황사뿐만 아니라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집안으로 꽃가루와 각종 미세먼지가 묻어 온다"며 "청호나이스의 꼼꼼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까지 한 번에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올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 대기 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024-03-10 03:5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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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순직 경찰·소방관등 장학금 지원 대상 넓혀

의인 가정, 다문화 가정등에 생활비…'덕' 장학금, 대학 인재 육성에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순직 경찰, 소방관 등 의인 가정을 돕기 위해 기존 장학금 제도를 '우' 장학금과 '덕' 장학금으로 세분화하며 지원 대상을 넓혔다. 10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우(友)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의인 가정(순직 군인, 경찰, 소방관 가족),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장애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선정시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 장학금은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이달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덕(德)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선발 후 대학생은 졸업시까지, 대학원생은 1년간 장학금을 받는다. 우덕재단은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해 장학금 신청 페이지와 문의사항 게시판을 신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우덕재단은 매년 100여 명의 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해 연간 300여 명의 장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은 5659명에 달한다. 설립 이후 약 40년 간 157개 학교, 34개 연구기관, 39개 공익단체에 총 400억원을 지원해왔다. 한편 우덕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에는2022년 시작한 '우덕 건축가 학생공모전'도 있다. 전국의 대학(원)생 건축학도들이 설계 아이디어를 겨루는 공모전이다. 2023년 제2회 우덕 건축가 학생공모전에는 59개팀이 친환경 오피스 건축물 디자인을 출품했다. 대상 7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당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현재는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 우덕재단 박승규 총장은 "40년 넘게 지속된 사회공헌 활동이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3-10 03:5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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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모두의봄,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 제공

협업 통해 '한솔봄 X 디자이너 패키지' 선봬 온라인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 '한솔봄'을 운영하는 한솔모두의봄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하는 '한솔봄 X 디자이너 패키지'를 선보인다. 10일 한솔모두의봄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봄을 맞아 리모델링과 홈스타일링을 고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솔모두의봄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전문 디자이너에게 상담을 받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실내 디자인, 각종 소품,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시공부터 AS(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인테리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에서 협업할 디자이너는 오늘의집, 인스타그램 등에서 홈스타일링으로 유명한 '다나홈(Dana Home)' 이다은 디렉터와 우리나라 1세대 홈스타일리스트인 '리타홈(Lee.ta Home)' 이선영 실장 등이다. 한솔모두의봄은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자재 유통부터 시공, 하자 보수까지 직접 서비스해 디자인 변경 후 다른 자재를 사용하더라도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 외에도 9만개에 달하는 수도권 아파트 평면도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한솔모두의봄이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택한 후 집 주소만 입력하면 실제 시공 시 예상되는 견적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한솔모두의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자인은 전문디자이너에게, 시공은 한솔모두의봄을 통해 누구나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03-10 03:5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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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플랫폼 CP9, 태국과 수출입 콘퍼런스 개최

12번째 융합비즈니스데이…한·태 기업교류 위원회·태국 DMSB재단 공동 주최 최고경영자(CEO)들을 위한 전문 플랫폼 'CP9'이 태국과의 수출입 콘퍼런스를 연다. CP9은 이달 2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그랜드홀1에서 '2024 한국·태국 우수기업 수출입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한 '제1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CP9은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CEO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2022년부터 '융합비즈니스데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12회를 맞은 융합비즈니스데이는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 '태국 DMSB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Korea·Thailand Business Trading Commission)'는 국내 우수 기업들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한국 우수 기업 선별은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가 맡고 태국 정부, 지자체, 기업 매칭은 'DMSB재단'이 맡아 한국의 우수 기업들이 태국 지자체들과 직접 수출계약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한다. 'DMSB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태국 5300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태국 지방 행정기관 협회(SAO)'의 의뢰를 받은 태국 지방자치단체에 한국 우수 기업과의 계약을 맺도록 적극 주선할 예정이다. 태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국민의 삶과 복지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와 태국 DMSB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전기에너지 산업분야 ▲농업진흥 분야 ▲K-푸드 분야 ▲헬스케어 분야 ▲무역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교류 확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태국에선 DMSB재단 날린톤 회장, 태국 정부 고위직 공무원, 태국 지방 행정기관 협회(SAO) 임원, 태국 기업 대표들, DMSB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6월초에는 태국 방콕에서 한국 우수 기업들과 함께 전시회가 열린다. 9월초에는 서울에서 태국 우수 기업들과 함께 정기적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1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CEO 전용 플랫폼인 'CP9'을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고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각 기관, 협회의 추천 회사들은 검증 후 초대장을 받은 총 100개 기업 CEO만이 참석할 수 있다.

2024-03-08 08: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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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올해 디자인 트렌드 '미니멀' 제안

세번째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낯선 사진관' 컨셉 LX하우시스가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했다. LX하우시스는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성수동, 을지로에 이어 세번째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LX하우시스는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ME:NIMAL)'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공간은 이러한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Retro)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사진관' 컨셉으로 꾸며졌다. 낯선 사진관 초입에선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로 꾸며진 오래된 빈티지 사진관 형태의 공간들을 살펴볼 수 있다. 연결된 지하 1층에서는 올해 디자인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세트장과 가상현실(VR)관 및 인테리어 자재로 꾸며진 사진관 암실 공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전시에선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시현하다'와 함께 방문객에게 어울리는 LX하우시스의 벽지 제품을 배경으로 매칭해 사진작가가 1대1로 사진을 촬영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X하우시스는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까운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등과 연계해 인테리어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판매 마케팅도 진행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며 "성수동, 을지로, 이태원 등 최신 트렌드 컨텐츠를 선보이기 적합한 지역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3-08 07:48: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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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컨셉 트랙터 '디 액트' iF 디자인 어워드 亞 첫 본상

초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무인 정밀농업 트랙터로 구성 대동의 초소형 모빌리티와 농업 로봇으로 동시 사용 가능한 컨셉 트랙터 '디 액트(D-ACT)'(사진)가 첫 참가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8일 대동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과 프로덕트 컨셉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디 액트(D-ACT)'를 북미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3에 출품해 동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동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디 액트(D-ACT)'는 대동 자율주행 컨셉 트랙터(DAEDONG Autonomous Concept Tractor)의 약자로 초소형 모빌리티 및 정밀농업 트랙터로 사용 가능한 다기능 AI정밀작업 로봇이다. 디 액트(D-ACT)는 운전석 부분인 초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본체 부분인 무인 정밀농업 트랙터로 이뤄져있다. 운전석과 본체가 결합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수동 조작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고, 운전석 분리 상태에선 초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활용해 운전자가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본체는 동시에 농업 환경을 인식해 사람 없이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무인 정밀농업 트랙터 모드를 작동시켜 AI정밀농업 로봇의 역활을 한다. 이 상태에서 작업자는 원격으로 로더·로터리, 굴착 등 작업 지시와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대동 감병우 상품기획본부 부문장은 "디 액트(D-ACT)는 대동이 추진하는 AI정밀농업 로봇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과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이 대내외적으로 대동의 미래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다시 한번 인정 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4-03-08 07:41: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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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조달청장과 혁신 조달·글로벌 진출 지원등 논의

'기술혁신 노력 반영 인증제도 개편'도 주요 현안 이노비즈협회가 임기근 조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 조달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판교 협회 회의실에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한 '범정부 협업을 통한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정책 현장 방문을 통해 조달 정책 성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써 기술혁신 이노비즈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노비즈협회에선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보광아이엔티 차순자 대표, 엔티모아 장병권 대표, 스마트파워 박기주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선 임 청장을 비롯해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 등 5명이 자리를 했다. 간담회에선 ▲기술혁신 노력을 반영한 인증제도 개편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R&D 확대 ▲기술혁신기업 해외진출 협력 등 이노비즈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계약 업무처리 기간 단축 등 현장규제 개선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광천 회장은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G-PASS에 이르는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체계에서 이노비즈기업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노비즈기업은 공공조달 정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혁신적 조달기업 정책의 성공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청장은 "과학기술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이노비즈기업이 주역" 이라면서 "조달청은 공공조달이 최고의 기술혁신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규제혁파를 통해 장애물은 치우고 공공판로에 더해 마케팅·정책금융·인력 등을 종합 패키지로 지원해 성장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2024-03-08 07:33: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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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베트남등 7곳 재외공관과 스타트업 지원나서

튀니지, 샌프란시스코, 사우디등 선정 정부가 창업기업의 현지 창업생태계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공관 선정을 끝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024년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시행할 재외공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사업 시행 공관은 ▲튀니지(대사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사우디(대사관) ▲시애틀(총영사관) ▲호치민(총영사관) ▲싱가포르(대사관) ▲베트남(대사관) 등 7곳이다. 이번에 선정한 재외공관은 현지 외교 인프라를 활용해 무역박람회 연계 홍보,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에선 11개 공관에 평균 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공관 수를 줄이는 대신 평균 지원예산을 확대했다. 공관별 최대 8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와 외교부는 범부처 차원의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이 중요한 과제라는 데 뜻을 모으고, 부처별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이외 분야에서도 협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출입국·통관절차에 대한 창업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부처 협업도 추진한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한 부처의 자원만으로 정책목표를 이루기 어려운 경우에는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재외공관이 현지 상황에 꼭 맞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창업기업을 지원할 경우 성과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외교부 역시 경제부처의 일원으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부처 간 칸막이를 혁파하고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화를 돕는 다양한 협업 사업들을 발굴·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3-07 12:14: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