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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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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기원 릴레이 동참

목포시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국적 붐업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원이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명받은 조석훈 목포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캠페인에 참여해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 문화가 집대성되는 이번 박람회는 목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라며 "목포시는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명하며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박람회 성공 의지를 함께 다졌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30여 개국의 식품·외식 산업 관계자와 관광객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다. 특히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시, 세계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 미식 관련 학술포럼, 비즈니스 상담회 등 전시·체험·학술·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남도의 대표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보며 남도 미식의 가치를 세계적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다.

2025-09-19 09:05: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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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교내 동아리 전국체전 발대식 봉사 부스 운영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발대식에서 교내 동아리 '을숙도 로타렉트'와 물리치료과 동아리 '물리치자'가 봉사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스포츠 테이핑, 근육 스트레칭, 자세 교정 및 마사지 등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스를 방문한 선수와 시민들은 근육 피로 완화와 부상 위험 감소에 실질적 도움을 받았으며, 체육 관계자들도 학생들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참여 자세를 높게 평가했다. 정희수 동아리장은 "수업에서 배운 물리치료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니 한층 더 큰 책임감을 느꼈고, 부스를 방문한 분들이 감사 인사를 전해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전문성을 더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박한규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교안에서 습득한 물리치료 지식을 실제 현장과 비슷한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2001년부터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보건의료 변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혁신적 물리치료 인재 양성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물리치료과 수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9 09:04: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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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마음 건강 증진 도모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경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프라인 캠페인 행사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 및 교육은 국립창원대 COSS 1층 로비 및 3층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한 COSS의 취지에 맞게 행사가 열렸다. 팝업 부스에서는 마음 건강검진 안내와 자살 인식 개선 OX퀴즈, 스트레스 격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주변인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파악해 개입하는 게이트키퍼로 활동하게 되며 교육 수강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와 MOU를 체결한 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대학과 외부 기관의 상호 업무 협약을 넘어 학생 복지를 위한 상생 협력의 하나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가한 국립창원대 학생들은 "자살이라는 주제가 무겁게 느껴졌는데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나와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의견을 말했다. 이슬아 학생상담센터장은 "학내 마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상담센터는 학교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병진 학생처장은 "자칫 무겁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자살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잘 챙기면서 게이트키퍼로서도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9 08:51: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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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진문화재단과 ‘15분 도시 부산’ 실현

부산문화재단(BSCF)과 부산진문화재단은 '15분 도시 부산' 생활문화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예술상상놀이터'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의 실천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연대를 강화하는 문화 예술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는 정책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은 지역 특화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과 시민 주도형 예술 참여 활동 확대를 핵심 목표로 한다. 생활권 거점공간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문화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예술상상놀이터에 부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누리마켓' 부스와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특별 공연이 결합해 두 기관의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1차 행사는 9월 20~21일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감고개공원에서 진행된다.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생활권 중심지로 15분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차 행사는 10월 25~26일 부산진구 당감동 백양가족공원에서 열린다. 지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 근린공원으로 지역 연대와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생활문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협력은 생활 속에서 시민과 예술가, 기관이 서로 연결되는 지역 연대의 장"이라며 "문화 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08:5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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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교사 진로 체험으로 진로 지도 지원 강화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5시 본교 캠퍼스에서 지역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진로 지도를 위한 교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접 대학의 전공 실습을 체험하고 교수진과 교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방사선과, 언어치료과 등 7개 학과 실습실에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참여했다. 춘해보건대의 교육 인프라와 학과별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넓혔다. 학과 교수진과의 교류를 통해 교육 과정과 전공별 특성을 보다 깊이 파악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이번 교사 진로 체험은 춘해보건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간호·보건 분야 실습 교육의 특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교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지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오는 30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가능 원서 수가 기존 3장에서 4장으로 확대됐으며 동일 학과 안에서도 2개 전형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입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19 08:5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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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북극항로 대비 핵심 추진 사업 공개

울산항만공사(UPA)가 18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핵심 추진 사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11개 국회의원실과 UPA를 포함한 4개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극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국가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공동포럼 출범식에는 주철현 의원, 김상욱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북극항로 시대 개막에 대한 의지와 성원을 표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북극항로 환경과 비전' 및 '북극항로와 동북아 에너지 자원 물류 거점 구축'을 주제로 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 세션에는 류지호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과장, 이응혁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지원실 실장, 박원근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처 처장, 김병구 UPA 물류영업부 부장, 임형윤 여수광양항만공사 실장,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상공급망기획단 단장, 우종완 동양 대표, 이명호 폴라리스쉬핑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들은 항만별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UPA는 이번 포럼에서 북극항로 대응을 위한 핵심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탱크터미널 클러스터 저장시설 증대를 통한 에너지 공급 거점항 조성 ▲K-MRO 스마트 물류 지원체계 구축 ▲북극항로 인센티브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에너지, 조선, 일반화물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항만으로서 역할 및 비전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변재영 사장은 "LNG·메탄올·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벙커링 공급망 기반시설 확대 노력을 통해 정부의 북극항로 시대 주도를 위한 K-해양강국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9-19 08:48: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