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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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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대구은행장,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동참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사공경렬 하이자산운용 대표의 지명을 받아 본 캠페인에 참여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이미지를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어 황 은행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와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목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 범죄 급증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앞선 참가자들에게 지명된 참가자들이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 은행장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번지고 있는 마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하는 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7 13:55: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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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대구자원봉사국제포럼' 후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공동체 문화 확립'이란 주제로 개최된 '2023 대구자원봉사국제포럼'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대구자원봉사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관내 시민단체 및 NGO관계자 등 총 250여명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나눔경제', '지방소멸 시대 지역 활성화 전략', '청년과 마을' 등 3가지 주제를 선정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포럼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복지수준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을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해결관점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고령화, 저출산 등 현시점에서의 사회적 문제를 반영해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데에 의미를 뒀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공동체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7 09:57: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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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은행 독과점 해소' 강조…대구銀 전환 속도 붙나

윤석열 대통령이 5대 시중은행의 독과점을 겨냥해 금융당국에 과점체제 해소 방안을 재차 주문하면서, 대규모 금융사고로 주춤했던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서 주재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은행의 독과점 형태는 그냥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7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를 통해 은행권 경쟁 촉진 및 구조개선을 위한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저축은행·지방은행의 단계적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은행 영업·제도 개선방안'이 그것이다. '은행 영업·제도 개선방안'은 금융당국의 감독·심사를 거쳐 지방은행·저축은행·인터넷전문은행 등 금융기관이 영업 형태를 단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대출 및 예금의 70%를 점유하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심으로 굳어진 은행 산업에 새로운 주자를 투입해 경쟁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개선방안 발표 이후 영업 형태 전환에 나선 것은 지난 7월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발표한 DGB대구은행이 유일하다. 시중은행 전환 시 새로운 금융 환경 및 추가적인 규제 사항에 적응해야 하며,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시의 선례도 없어 대다수 지방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시도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같은 달 대구은행 내에서 1662건에 달하는 증권계좌가 고객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개설된 정황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되면서, 금융위원회가 대구은행의 '내부통제 실패'를 이유로 시중은행 전환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도 제동이 걸렸다. 지난 10월 17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구은행을 겨냥해 "향후 시중은행 전환 심사에서 내부통제 체계가 지방은행 자격을 넘어 시중은행으로 책임을 질 정도가 되는지를 점검할 것"이라며 시중은행 전환에 유보적인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금융당국이 이번 윤 대통령의 은행권 독과점 해소 주문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은행권 독과점 해소를 위한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구은행이 여전히 시중은행 전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만큼,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혁신 및 재점검 과정을 거쳐 조만간 시중은행 전환이 추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로선 시중은행 전환이 언제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7 08:13: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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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종료' 신호에 원화값 급등…1297.3원 마감

원화값이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1290원대로 장을 마쳤다. 주식시장에 이어 원화값도 강세를 보인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에 달러가 약세에 접어들면서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1290원대 안팎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대비 25.10원 내린 129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달러 당 1322.4원으로 장을 마친 바 있다. 원·달러 환율이 1330원 아래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 9월 20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날 1297.3원에 장을 마치며 지난 8월 7일 이후 처음으로 1290원대를 기록했다. 메리츠증권 등 시장 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의 단기 지지선이 1290원대에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수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원화값 상승)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그간 환율에서 1300원이 주요 지지선·저항선으로 작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향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달러 환율이 연이어 하락하는 것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된 11월 FOMC 정례회의 결과가 비둘기파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11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5%(상단)로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중반 이후 완만해졌다"며 "향후 금리 인상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었지만,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해석하며 다음 달 FOMC 정례회의에서도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7월 한미 기준금리 역전 이후 미국의 긴축 기조 방향성과 한-미 기준금리 추이에 따라 변동하고 있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한-미 기준금리 역전과 미국의 고강도 긴축 정책에 따른 '킹달러(달러 초강세)' 현상으로 지난해 9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00원을 넘겼다. 이어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긴축 속도 조절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힘입어 지난 2월에는 1200원대 초반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후 연이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원·달러 환율은 완만히 상승해 한-미 기준금리차가 2.0%포인트(p)로 고정된 5월 이후 달러당 1330원 전후로 구간을 형성했다. 11월 FOMC 정례회의 이후 시장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나간다고 전망하는 만큼 원·달러 환율은 안정 구간을 하방 돌파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한-미 기준금리차가 여전히 2.0%p에 달하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전 우려 등 불안정 요소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원·달러 환율이 완전한 하락 기조로 접어 들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라며 "하지만 아직 여러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전개 양상을 속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23-11-06 17:33: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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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베트남 IT기업 FPT 소프트웨어와 'MOU'

DGB금융그룹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FPT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IT기업 'FPT 소프트웨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본 협약에는 진영수 DGB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상무와 팜 민 준(Pham Minh Tuan) FPT 소프트웨어 대표이사의 서명을 통해 체결됐으며,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쯔엉 지아 빈(Truong Gia Binh) FPT그룹 회장이 자리에 함께해 협력을 논의했다. 베트남에 본사를 둔 FPT 소프트웨어는 베트남 1위 ICT기업으로 전 세계 30개국에 약 3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IBM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글로벌 신사업 진출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고, 금융 부문에서의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DGB금융그룹 차원에서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DGB금융그룹은 향후 이종산업 간 연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기술에 강점이 있는 FPT와 금융에 강점이 있는 DGB가 서로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DGB는 뛰어난 기술을 갖춘 FPT와 협력해 금융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디지털 회사이자 데이터 회사로 도약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6 13:42: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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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한국ESG기준원 평가 2년 연속 'A'

DGB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올해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다. DGB금융은 환경(E) 부문에서 2년 연속 A+, 사회(S) 부문에서 4년 연속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A+를 최고 등급으로 한다. DGB금융은 2006년 금융권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이래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ESG 경영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탈석탄 금융 선언 ▲넷제로 목표 수립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 획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상생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ESG 경영 인식 확산 노력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배구조 건전성 부문에서도 ▲이사회의 전문성 및 다양성 및 독립성 제고 ▲윤리경영 실천 ▲투명하고 적극적인 이해관계자 소통 등을 통해 지배구조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ESG 경영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반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확산하는 데 그룹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금융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2 13:39: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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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미성년 금융 서비스 '쪼꼬미'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체적이고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미성년자 전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쪼꼬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쪼꼬미'는 만 7세부터 만 18세의 어린이·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산은행 모바일앱에서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휴대폰 본인확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서비스 이용에 앞서 보호자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쪼꼬미' 서비스 가입고객은 '머니박스'라는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송금 받기·보내기 ▲저금통 ▲소비 다이어리 ▲모임계좌 ▲더치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월 총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와 계좌를 연결하면 ▲용돈 쪼르기 ▲미션하고 용돈 받기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쪼꼬미 카드'를 발급해 온·오프라인 BC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선불 교통카드 기능도 갖췄다. 다만 청소년 제한 업종 및 해외 결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부산은행은 쪼꼬미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대를 통해 쪼꼬미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초대한 고객과 초대 받은 고객 모두에게 각 3000원씩 최대 1만2000원 한도로 용돈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종료 후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해 가입시킨 4명의 고객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미성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관찰하며,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10대가 진짜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즐거운 금융 경험을 통해 미성년자들이 주체적이고 올바른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2 11:01: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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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

캠코는 오는 11월 24일까지 2회에 걸쳐 총 40가족(120명)을 대상으로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재충전 시간과 더불어 가족간의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여행 기회를 선물하는 캠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에는 지난 2010년부터 14년간 총 30회에 걸쳐 1270가족이 참여했다. 캠코는 앞서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을 위해 지난 9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소득수준과 사연 등을 심사해 총 40가족(1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들은 2박 3일간 제주도 내 우도, 새별 오름, 오설록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감귤 따기 및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가족여행 일정 첫날인 11월 1일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여행 참가 가족들에게는 제주도 특산물인 감귤잼을 선물하기도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바쁜 일상에 지쳐 그동안 가족과 나누지 못했던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가족간 사랑이 깊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희망을 나누며 국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2 11:00:0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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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핀테크·스타트업 지원 'Storage B' 업체 모집

BNK금융그룹이 핀테크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그룹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해 'Storage B'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오는 11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Storage B'는 기존 계열사 중심의 개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서 한 단계 진화한 그룹 차원의 직접 운영 방식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원내용에 따라 드림(Dream), 테크(Tech), 비즈니스 스토리지(Business Storage)의 3단계로 구성된다. BNK금융그룹은 'Storage B'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및 스타트업의 육성 단계부터 아이디어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이클별 맞춤형 지원으로 핀테크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전 계열사에 혁신적인 사업과 아이디어를 연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Tech Storage 1기 모집대상은 금융과 융합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부터 헬스케어 등 비금융 분야까지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핀테크 및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Storage B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Storage B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BNK만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핀테크와의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1 15:42: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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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창립 12주년 ‘장애인 성악 콩쿠르’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월 31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350여 명의 지역민과 함께 재단 창립 12년을 기념하는 '제2회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 발굴과 프로 성악가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본 콩쿠르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는 7명의 결선 진출 참가자가 감동을 전달했으며,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봉중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았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역 취약계층 및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재단 창립 12주년을 축하해준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콩쿠르가 장애 성악인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세나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1 15:36:1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