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승진
기사사진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동참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는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준희 대표는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공동 대표와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추천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 범죄 급증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앞선 참가자들에게 지명된 참가자들이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준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를 불문하고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7 15:03: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DGB대구은행, '여가친화경영 문체부 장관상'

DGB대구은행은 지난 15일 '2023 여가친화경영 기업 및 기관 인증식'에서'여가친화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여가혜택 및 활동을 적극 제공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다. 지난 15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된 인증식에서 DGB대구은행은 이날 대기업 인증사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DGB대구은행은 사내 피트니스센터, 구내식당, 도서관, 까페, 건강증진실 등의 여가지원시설 지원과 휴양소 및 캠핑장 지원,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 지원 등 직원들의 여가지원을 위한 제도 역시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의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획득한 여가친화기업·기관은 총 495개사다. 인증사에게는 한국관광공사,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부 인증제도의 우대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원을 만드는 것이 곧 금융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100년 은행으로 지속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늘 '직원행복'을 염두에 두고 '여가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6 16:28:16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김태오 DGB회장, '베트남 방문, 디지털 신사업 MOU'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하노이에서 개최된 FPT그룹의 'FPT Techday 및 F-VILLE 3' 개소식 행사에 김태오 회장이 초청되면서 성사됐다. 통상적인 CEO 해외 순방과는 달리, 글로벌 ICT기업인 FPT그룹과 협력을 도모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디지털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라는 게 DGB금융그룹의 설명이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일정을 통해 FPT그룹 계열사인 FPT 소프트웨어와의 디지털 신사업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 또한 FPT그룹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ICT기업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DGB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해외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글로벌 신사업 진출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고 금융 부문에서의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과 함께 ESG 실천을 위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신규 완공된 FPT 업무 캠퍼스인 'F-VILLE 3' 내 공원에서 나무를 심으며 DGB금융그룹과 FPT그룹의 동반 성장 및 ESG 실천을 기원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베트남 방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반도체 사업군 등 토탈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글로벌 톱 디지털을 향한 발전 방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 DGB가 디지털 전환을 넘어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글로벌 기업 FPT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6 14:00:0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캠코,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 시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해운시황 분석 및 국내 선박금융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선박금융에 대한 개선·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대학생들에게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네 달 동안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8개 대학에서 참여한 15개 팀의 해운시황에 대한 분석 및 연구결과가 제출됐다. 캠코는 '실현 가능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와 실무자의 예선 연구결과 심사, 본선 PT 심사를 통해 우수 연구 5건을 선정하여 '캠코 사장상' 등과 함께 총 상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부산대학교 'NG세대'팀의 '무탄소 해운 실현에 따른 LNG선 시황분석 및 국내 조선업·선사·정부의 대응방안' 연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유경제 조직을 활용한 민간기반 토니지 프로바이더 비즈니스 모델 구축방안'에 대해 연구한 중앙대학교 '어서와 해운은 처음이지'팀이 각각 차지했다. 캠코선박운용 특별상은 'IMO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으로써 녹색 선박금융 포트폴리오 제안'에 대해 연구한 중앙대학교 '날파람'팀이 선정되었다. 대상 및 최우수상,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2개월간 캠코 또는 캠코선박운용에서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해양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운산업 지원을 통해 정부의 신해양강국 도약 정책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6 10:14:1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사회 초년생' 첫 금융 상품…파킹통장·자유적금 '제격'

'예비 사회 초년생'에게 '파킹통장'과 '자유적금'이 '생애 첫 금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킹통장은 양호한 금리와 자유로운 입·출금을, 자유적금은 자유로운 적립액과 높은 금리가 특징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예비 사회 초년생'인 수능 수험생을 겨냥해 청년 특판 대상 연령 확대, 금융 겸용 학생증 개선, 급여 계좌 개설 이벤트 등 '예비 사회 초년생'을 겨냥한 상품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은행권이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예비 사회 초년생을 겨냥한 상품을 쏟아내는 가운데, 지방은행·외국계 은행이 취급을 늘린 '파킹통장', 인터넷은행이 주로 취급하는 '자유적금'이 예비 사회 초년생을 위한 생애 첫 금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킹통장'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연 최대 1%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만큼 소액 경제 활동이 잦은 사회 초년생에게 유리하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주로 취급하는 상품이지만, 지방은행·외국계 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도 '파킹통장'형 상품 취급을 늘렸다. 전북은행의 '씨드모아 통장'은 연 최대 3.6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2.95%이며, 올해 가입 고객에게는 6개월간 0.7%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과 거래 내역이 없는 신규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의 '제일EZ통장'은 연 최대 3.6%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2.6%이며, SC제일은행과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이 가입 시 6개월간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300만원 이하의 초과 예치금에 대해서는 별도의 변동 이자율을 적용한다. BNK부산은행의 '마!이통장'은 연 최대 1.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100만원 이하의 예치금액에 대해 1.4%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한다. 만 14세~만 39세의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주로 취급하는 '자유적금' 상품은 최대 적립액 한도는 정해져있지만, 납입 액수는 정해져 있지 않은 적금 상품이다. 수입이 불안정한 예비 사회초년생들에게 적합한 저축 수단이다. 케이뱅크의 '코드 K자유적금'은 연 최대 4.4%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4.3%이며,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월 적립액은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연 최대 4.2%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4.0%이며,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자동이체를 통해 적립액을 납입할 경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적립액은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예전처럼 수험생 특판을 내놓지는 않지만, 청년 대상 상품에 청소년을 포함하거나 사회초년생의 접근이 쉬운 비대면 전용 상품을 늘리고 있다"며 "가입요건이 까다로운 만큼 혜택이나 조건이 유리한 경우가 많아 일반 금융 상품보다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1-16 06:00:32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3분기 순이익 3132억원…전년 대비 1.7%↓

SC제일은행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13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3187억원)보다 55억원(1.7%)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39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3991억원보다 7억원(0.2%) 감소한 수준이다.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에서는 성장이 있었지만 비용과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하면서 이익 성장을 상쇄했다는 게 SC제일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자이익은 자산 소폭 감소에도 시장금리 상승 기조 속에서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보다 10.2%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은 자산관리(WM) 부문의 소폭 회복, 외환취급 수수료 및 기업대출 관련 수수료 증가에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용은 정기적 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 고정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6283억원보다 906억원(14.4%) 증가했다. 충당금전입액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적립, 기업대출 충당금 및 파생상품평가 충당금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753억원(104.7%) 증가한 1472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2%로 전년 동기 대비 0.01%p(포인트) 줄었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82%로 전년동기대비 0.57%p 떨어졌다.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에 기업 및 가계 고정이하여신이 증가하면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8%로 전년 동기 대비 0.19%p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전년 대비 66.4%p 하락한 215.55%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022년 12월 말 기록한 98조3918억원보다 2조8864억원(2.9%) 감소한 95조5054억원을 기록했다.

2023-11-15 17:00:37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CS·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

BNK경남은행은 지역 주요기관에 '친절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친절 및 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은 고객만족을 뜻하는 CS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하는 금융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됐다. 본 교육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부 고객만족(CS) 전문강사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전문강사가 지역 주요기관을 방문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과 함께 흥미를 끌 수 있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탑재된 '악성 앱 탐지 솔루션' 사용방법 등을 알리며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친절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 ▲로만시스 ▲울산시설공단 ▲대한중천산업 등 지역 내 주요기관에서 진행됐다. 김양숙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친절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을 지역 주요기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5 13:39:38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BNK부산은행, 부산시와 '영어친화 금융서비스' MOU

BNK부산은행은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영어친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영어친화 지점 지정 및 외국인 우선창구를 설치하고, 부산시는 금융서비스 홍보 및 행정적 지원으로 외국인의 거주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본점 영업부 ▲해운대금융센터 ▲광안동금융센터 등 3개 영업점을 영어친화 지점으로 시범 지정해 외국인 우선창구를 설치하고 영어능통직원을 선발·배치해 영어친화 금융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입·출금, 외환, 카드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영어로 제공해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의 금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향후 외국유학생이 많은 대학가,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영어친화 지점을 확대하고 은행 작성 서류 및 모바일뱅킹 외국어버전 출시 계획도 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이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기 위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에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5 13:29:57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씨티은행, 3분기 순이익 '743억원'… '전년 대비 21%↑'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74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3분기 총수익은 2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수준이다.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 개선의 영향으로 2.3% 증가한 2067억원을 기록했고, 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 영향으로 90% 오른 70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 자본 비율은 27.9%와 26.8%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5%포인트(p), 10.1%p 상승했다. 3분기 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54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손비용은 267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8%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해 3분기 소비자 금융 여신 감소로 인한 충당금 환입의 기저 효과라는 게 씨티은행 측의 설명이다. 소비자 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에 따라 고객 대출 자산은 14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예수금도 20조7000억원으로 12.7% 감소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비이자수익의 괄목한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총수익을 기록했다"며 "수익원 다변화와 비이자수익 확대에 있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5 10:17:1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