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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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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이어온 마이너스 금리 종료 기대에…엔화,'초강세'

일본은행(BOJ)의 초저금리 정책 종료 전망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맞물려 달러·엔 환율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엔화의 '초강세'로 원·엔 환율도 큰 폭으로 상승해 900원대로 복귀했다. 오는 18일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엔화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지난 8일 달러당 144.9엔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월 30일 달러당 148.2엔에 거래를 마친 것과 비교하면 2.3% 내린 수준이다. 전날인 7일에는 달러·엔 환율이 장중 141.7엔까지 내리며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직전 거래일 종가인 달러당 147.3엔보다 4%나 하락한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이다. 엔화 강세로 지난달 중순 100엔당 858원까지 내리며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원·엔 환율도 상승세다. 원·엔 환율은 지난 11월 30일 종가 기준 100엔당 876.48원에 거래됐지만, 8일에는 100엔당 910.44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만에 3.8% 올랐다. 최근 엔화 강세는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통화량 증가를 위해 정책금리를 0%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정하는 것)'로 대표되는 초저금리 정책 종료 전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린 까닭이라고 시장은 분석했다. 지난 8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7일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오는 연말부터 내년까지 정책이 한층 더 도전적인 상황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이후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후 금리를 0%로 유지할지 0.1%로 올릴지, 단기금리가 어떤 속도로 올라갈 지 여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려있다"고 답했다. 시장에서 가즈오 총재의 이번 발언을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메시지로 해석하면서, 엔화는 강세로 전환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하루에만 2.16% 하락했고, 원·엔 환율도 1.94% 올랐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따른 달러화 가치 하락도 달러·엔 환율 하락에 일조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 전망한 내년 상반기 내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92.7%에 달했다. 6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ICE(대륙간거래소) 달러지수도 지난 10월 3일에는 107까지 올랐지만, 9일에는 103.98까지 내렸다. 일본은행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향후 기준금리 향방을 결정한다. 시장에서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는 만큼, 엔화 가치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은행이 초저금리 정책을 종료할 것이라는 전망은 '잃어버린 20년'으로 불리는 일본의 초장기 경기 침체가 끝났다는 판단 때문이다. 일본의 올해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1.3%포인트(p) 높아진 3.2%를 기록했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인 2%를 19개월 연속 상회했다. 시장 관계자는 "일본은행이 정책 수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며 "빠르면 12월 회의에서 마이너스금리를 해제하고, 장단기금리조작(YCC)을 수정하거나 중단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0 14:38:1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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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3'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3'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는 신보가 한해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를 통합·결산하는 수요자 중심의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다.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진투자증권 등 협업기관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SOUND 2023'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 및 임직원,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 4백여명이 참가했다. '파우더쉐프' 소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호랑이'의 공동창업자 배우 이장우와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아이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윤소연 대표의 강연도 진행됐다. 첫날 창업경진대회에서는 특구재단과 신보에서 선발된 총 6개 유망 스타트업이 치열한 아이디어 경합을 벌여, 특구재단의 '뷰전', 신보의 '아이디어오션'이 대상을 차지했다. 두 기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신보의 보증검토,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 특구재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공기술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2023 NEST Fly-UP!'에서는 신보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 참여기업들이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튿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U-CONNECT FINAL'에서는 1년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유망 스타트업의 IR피칭 경쟁 결과, '마이링크'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이링크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지난 5월부터 U-CONNECT 오프라인 본선을 함께 한 유진투자증권이 FINAL 진출기업 모두에게 부상을 제공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SOUND'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Life-Time 파트너로서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8 12:56: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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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24 경관조명 점등'

DGB금융그룹은 대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제1본점과 칠성동 제2본점에서 '2024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제2본점, 7일 제1본점에서 진행한 이번 경관조명의 콘셉트는 '2024 iM RE-BORN'다. 더 높은 비상을 꿈꾸는 임직원의 염원을 상징하며 6m에 달하는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iM RE-BORN'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는 DGB의 의지와 더불어 DGB와 함께 대구시의 힘찬 재도약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DG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점등식은 김태오 회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및 임직원 뿐만 아니라 퇴근시간 거리를 지나가는 고객과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푸드트럭을 준비해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며 겨울 간식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DGB금융그룹이 지난 3월 대구가족센터협회, 한국클래식음학교수협회와 함께 30명의 지역 어린이로 구성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본점 경관조명 설치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선넘는 단똑우'와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룹 인스타그램에서는 'iM 브랜드 로고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넘는 단똑우' 계정을 팔로우하고 제2본점 광장에 있는 iM 로고와 단똑우 조형물을 찾아 사진을 찍어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겨 참여를 인증하면 1등 다이슨 슈퍼소닉(1명), 5만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2명), 2만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50명) 등을 선물한다. 은행 인스타그램에서는 'DGB포토존에서 한컷! 연말 선물들이 양껏!' 이벤트 한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제1본점 열린광장 경관조명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DGB대구은행 #대구핫플 #DGB핫플 #DGB포토존)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생크림(5명), 배스킨라빈스 골라먹는 와츄원(50명)등을 제공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경관조명은 우리나라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돼 다시 힘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DGB의 의지를 담았다"며 "지역민들이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르며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8 12:55: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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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감사협회 주관 '내부감사부문 대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23 기관대상' 내부감사부문 대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민간·공공부문의 내부감사기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국감사인대회를 열고 우수기관 시상식과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캠코는 올해 내부감사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선정 사유로는 ▲NEW 감사전략체계 수립 ▲컨설팅 감사 기반의 ESG경영 확산 ▲디지털&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 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이어 캠코는 이날 협회가 실시한 '자체감사 품질평가'에서 내부감사 품질제고 우수기관에 선정돼 '2023 감사품질혁신상'도 수상했다. 또한 캠코는 지난 11월 협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가 개최한 '2023 내부감사 온라인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올 해 내부감사 관련 총 3개 부문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캠코의 체계적인 감사활동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감사 우수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감사 모범사례를 창출하며, 국민과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8 12:53: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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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청년창업가 스타트업 지원 간담회'

DGB대구은행은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Daegu Scale-up Hub)에서 대구의 신성장 산업인 ABB 기술 기반 스타트업 등 7개 스타트업 대표자와 함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DGB대구은행이 최근 진행하고 있는 '소·중·청 따뜻한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 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따뜻한금융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소통에 나서는 활동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직접 참여해 대구의 신성장 산업인 ABB 기술 기반 스타트업 등 7개 스타트업 대표자와 최상수 여신본부장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인국 센터장, 최문종 스케일업허브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간담회에 앞서 DGB대구은행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 조성과 성장지원을 위해 '유니콘랩(U-Lab) 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대구은행 제2본점 5층 공간(면적 약 905㎡)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제공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공간에 '유니콘랩(U-Lab) 대구'를 조성하고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투자연계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 및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 금융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스타트업-창업보육기관-금융기관'이 함께 스타트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검토·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가능성을 적극 지원해 상생금융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7 16:13: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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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캠코-동서대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동서대학교와 '캠코-동서대학교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캠코와 동서대학교가 함께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해법을 연구하는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은 캠코가 지역거점 대학교와의 상호 학술교류 등을 통해 지역과제 해법 제시 및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 캠코는 올해 하반기 '캠코와 함께하는 금융세미나' 과정을 개설해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캠코 사업분야에 특화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지역인재의 조사·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이날 세미나에는 5개 팀의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취약 채무자 맞춤형 채무조정 ▲유휴·노후 국유건물 활용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 ▲국유건물 임대 마케팅 ▲부산 15분 도시 건설 등 캠코 사업분야와 부산지역 현안을 주제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캠코는 연구과제 발표에 대해 실무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2팀(30만원) ▲장려상 2팀(20만원)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캠코와 동서대학교의 학술교류를 통해 캠코와 지역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7 16:12: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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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UN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이란 지난 201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 발족한 협의체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증진 및 여성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WEPs는 양성평등 촉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 7대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세우고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세부지침과 이행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전 세계 8693개 기업(국내 57개)이 가입하여 이에 동참하고 있다. WEPs에 포함된 항목은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이다. 캠코는 이번 WEPs 가입에 따라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과 복지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형평·포용·상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매년 여성역량강화원칙의 이행상황을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함으로써, 양성평등에 기초한 인권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WEPs 가입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앞장서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강화해 새로운 미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7 10:47:4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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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3'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호텔에서 약 30명의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들의 경영진들을 초청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3'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3'은 ▲이커머스 ▲온라인 게임 ▲온라인여행사(OTA) ▲핀테크 등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국내외 디지털 시장 전망 및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참가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과 교류가 많은 디지털 기업고객의 자금운용에 유용한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뱅킹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강지수 클레온 공동창업자와 이원웅 마스터카드 이사, 최동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M&A팀 팀장, 김영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이사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발표는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및 인공지능(AI) 시대의 위기와 기회 ▲가상 카드 서비스(VCA)▲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지식 및 비즈니스 활용방안▲국내외 투자시장 동향과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내 디지털 기업고객들이 세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한국씨티은행은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다양한 기업고객들에게 선진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10:46:3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