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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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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사내 호칭 단순화' 시범 적용

DGB대구은행은 일부 본부 부서를 대상으로 기존 호칭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범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범실시는 수평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존 은행의 전통적인 호칭인 계장, 과장, 부부장 등 수개의 직급을 '부장', '매니저', '프로' 3단계로 단순화하는 호칭변경을 실시한다. 변경된 호칭은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부장급은 기존 호칭을 유지하고 '매니저'는 '팀장, 부부장, 차장, 과장'을 통합한 책임자급, '프로'는 '대리, 계장, 행원'을 통합한 행원급을 의미한다. 시범실시 기간 동안 기존 직위와 직급은 유지하지만 사내 메신저 등 그룹웨어에는 새로운 호칭을 표시하여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호칭 변경은 본부 내 희망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다. ICT본부, IMBANK전략부를 비롯한 14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실시 전후를 비교해 DGB대구은행에 가장 적합한 호칭을 찾고, 적용 대상 부서를 확대하여 제도로써 정착시킬 계획이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은행으로서 직원들의 마인드 리셋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시범실시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호칭제도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만들고 성과주의 문화,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혁신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2 16:10: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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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임직원 위한 '인문학 콘서트'

DGB금융그룹은 올해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진행한 분기별 '인문학 콘서트 - 현재의 재발견'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세계사, 글로벌, 심리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대구 본점과 서울 사옥에서 각 분야의 강사를 초청한 강연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최근에는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이카이스 대표이자 한양대 경영대 산업자문 겸임 교수인 이현준 강사를 초청해 '훈민정음의 비밀, 학습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기계발, 소통, 역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서울 사옥인 DGB금융센터에서 베를린자유대학교 문화심리학 박사·발달심리학 석사이자 여러가지문제 연구소 김정운 소장을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문화심리학, 창의성, 리더십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혜로운 삶의 자세와 능동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자기만족과 창의적 사고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0:06: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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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휴 국유재산' 영화 촬영지로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영상위원회와 협력해 유휴 국가 건물에서 영화 '원정빌라'를 촬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정빌라'는 '심야카페: 미씽 허니'를 만든 국내 영화제작사 케이드래곤의 두 번째 작품이다. 촬영에 사용된 국유재산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폐건물로 과거에 유리공장으로 대부해 온 재산이다. 시멘트로 둘러싸인 오래된 폐건물, 녹슨 파이프와 철창 등이 자아내는 차갑고 음산한 분위기가 작품이 연출하고자 한 콘셉트에 적합하여 최종 촬영 장소로 선정됐다. 캠코는 지난 8월 옛 경찰서, 법원 등 그간 국민의 사용이 어려웠던 국가 건물을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영상위원회와 '국유재산 활용 K- 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협약의 일환으로 촬영지로 활용이 가능한 전국 819곳의 국유재산 리스트를 한국영상위원회에 제공했다. 이후 '캠코국유재산포털'에 로케이션 DB를 구축하여 제작사가 작품에 필요한 촬영지를 손쉽게 발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그동안 국민들이 활용하기 어려웠던 국가 건물이 K-콘텐츠 촬영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유재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0:05: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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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인구감소…지방은행, '핀테크'로 활로 찾는다

비수도권 인구 감소로 영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은행들이 '핀테크'로 활로를 탐색하고 있다. 외부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 기성 핀테크 기업의 지분 확보 등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영업 확장에 나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이 '핀테크'를 통한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열세인 오프라인 영업 채널과 떨어지는 접근성을 핀테크를 통한 온라인 영업망 확대, 비대면 특화 상품 개발 등 디지털 경쟁력으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 기술을 금융서비스 및 금융 산업에 적용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각종 '페이앱'을 비롯한 간편 결제,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각 은행이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금융·증권 상품 중계 플랫폼 등 각종 부문에서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핀테크는 '영업점'이란 공간에 국한됐던 금융 서비스의 공간적 한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특히 연고 지역 인구 감소로 영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은행의 주요한 영업 확장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610만명을 기록했던 비수도권 인구는 2022년에는 60만명(2.2%) 줄어든 2550만명을 기록했다. 영업 영역 및 고객이 비수도권에 집중된 지방은행에는 뼈아픈 손실이다. 비수도권 인구 감소라는 벽에 성장이 가로막힌 지방은행은 외부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 신규 핀테크 기술의 도입 등을 통해 전국적인 '비대면 영업 확장'에 나섰다. 자체 핀테크 플랫폼·상품 개발에 집중하는 시중은행과 달리, 지방은행은 외부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에 적극적이다. 카카오페이, 핀크, 핀다, 토스 등 대출 비교 플랫폼에는 지방은행이 모두 입점했다. 반면 5대시중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NH농협)은 일부만 입점해 있다. 플랫폼을 통한 대출 상품 취급도 지방은행이 더 많았다. 핀크의 대출 비교 서비스 판매의 25%를 지방은행 상품이 차지했고, 지방은행이 토스에서 취급한 대출은 2020년 4573억원에서 2022년 1조6015억원까지 늘었다. 반면 3대 대출비교 플랫폼(토스·카카오페이·핀다)에서 2022년 취급한 시중은행 대출상품은 3657억원에 그쳤다. 지방은행은 외부 핀테크 기업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대구은행 지주사인 DGB금융지주는 지난 2021년 8월 투자 분석 서비스 제공 업체인 뉴지스탁을 인수했고, 지난달에는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iM뱅크'에서 뉴지스탁의 주식 퀀트(통계·수학를 통한 정량화 투자법)분석 서비스인 '뉴지랭크'를 론칭했다. 전북은행·광주은행 지주사인 JB금융지주는 지난 7월 핀다 지분의 15%를 취득해 2대 주주에 올랐고, 상호 연계를 통해 경쟁력 높은 비대면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경남은행 지주사인 BNK도 지난 10월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프로그램 'Storage B'을 발족해, 차세대 핀테크 기술 확보에 나섰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이 갖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에 핀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부 기업과의 연계 뿐만 아니라 차세대 핀테크 기업 투자 및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2 08:38: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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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보이스피싱 우수 대응 중기부 장관상'

BNK부산은행은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보이스피싱 우수 대응 성과 결과 보고 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은행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구제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기관 및 임직원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3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방법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어 ▲노래로 배우는 금융사기 예방법 ▲금융사기 유형별 예방 및 피해발생시 대응조치 ▲자영업자 피해사례 ▲조심해야 할 불법금융 등 소상공인이 겪기 쉬운 금융사기를 중심으로 예방교육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내 대학교를 찾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기발생유형에 맞춰 발 빠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로서 고객에 대한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1 15:51: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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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 위더스 자유적금' 금리 조건 완화

BNK경남은행은 판매하고 있는 'BNK 위더스(With-Us) 자유적금' 우대금리 제공 조건을 일부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신규고객 0.50%포인트(p) ▲공동가입 1.50%p ▲ESG실천(기부·봉사·헌혈 등) 0.50%p 등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 시 최대 2.5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며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모든 우대금리 충족시 가입 기간별로 최고 연 5.00%(6개월 미만), 5.25%(12개월 미만), 5.55%(24개월 미만), 5.65%(36개월 미만), 5.75%(36개월) 금리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변경을 통해 'BNK 위더스 자유적금'의 'ESG실천(기부ㆍ봉사ㆍ헌혈 등)' 우대금리 조건의 충족 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기존에는 상품 가입일 6개월 이내에 실시한 ESG활동만 인정됐으나 조건 변경으로 만기일 전일까지 활동을 실시하면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에는 ESG활동 인증서류를 상품 가입 시 제출해야 했으나 만기일 전일까지만 제출하면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태수 고객지원본부 부행장은 "BNK 위더스 자유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이 ESG활동에 더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뜻에서 우대금리 조건 충족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며 "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지난 8월 출시한 ESG금융상품이다. 많은 고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입하고 다양한 ESG활동을 실천해 우대금리를 더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1 11:22:0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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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내년에도 '녹색자산 유동화증권' 발행

신용보증기금이 내년에도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8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자산 유동화(G-ABS)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4년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 발행 계획 등을 공유했다. 녹색자산유동화(G-ABS) 사업은 신보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해 올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P-CBO(Primary CBO, 회사채담보부증권)상품이다. 중소·중견 녹색기업 회사채를 신보가 유동화하는 P-CBO보증 상품으로 기획됐다. 올 한 해 1555억원의 회사채가 G-ABS를 통해 신규 발행됐다. 녹색채권의 단독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신보의 G-ABS 제도를 이용하면 녹색채권 발행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년간 이자를 이차보전 지원하고, 신보는 0.2%포인트(p)의 금리를 3년간 추가 감면해 기업의 조달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신보는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G-ABS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보증 상품 지원을 확대하여 친환경·탄소중립의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나아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1 09:36:4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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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96.5%가 자연계 학생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통합 수능 3년 차인 올해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격차가 더 벌어지며 '선택과목 유불리'가 심화하고 이과생이 유리한 입시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원전 기자재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조기기 계약 즉시 총 계약금의 30%를 선금으로 지급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신한울 3·4호기 누적 집행자금은 1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한일 양국 대기업들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중심으로 상대국 스타트업 투자와 사업 협력 촉진에 나선다. ▲앞으로 안전 우려가 있거나 주변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을 방치하면 연간 1000만원의 강제이행금이 매년 부과된다. ▲서울시는 여성 교육시설인 남부여성발전센터를 양육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올 한 해 부산항 감만시민부두와 5부두, 묘박지, 몰운대,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 등 5개소 인근 해역(42.8㎢)에서 침적쓰레기 1059톤(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감독당국이 과도한 독촉 등 부당한 채권추심이 있는지 특별 점검에 나선다. 고금리에 경기부진으로 대출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불법 채권추심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탓이다. ▲토큰증권(STO)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 움직임을 보이자 증권사들이 관련 업체와 협업에 속도를 내는 등 STO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큰증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증권사의 신규 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꿈틀거리고 있다. 불확실성이 짙어졌던 그룹 블랙핑크의 전원 재계약이 극적으로 성사되면서 실적에 대한 리스크가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매년 초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연초효과'로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증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연초에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회피 매도 물량과 배당락 이후 매도 물량이 나오며 거래량이 증가한 데다 내년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까지 반영되기 때문인데 업계 전문가들은 증권주가 내년 초 증시를 이끌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융·부동산부 한줄뉴스> ▲일부 카드사가 애플페이 진출 조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업계에서는 무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애플페이 상륙 1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인프라 구축은 제자리걸음이기 때문이다. ▲게임머니와 전자화폐에 이어 예금토큰과 대체불가능토큰(NFT)도 가상자산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최근 매수 관망세 확산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분 매각 작업이 국내 대기업의 합류 소식에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국내 재계 4위 재벌기업 LG그룹이다. ▲전기자동차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완성차 업체가 LFP 배터리 채용을 늘리고 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계도 LFP 배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산 사업에 사활이다. ▲현대자동차가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앞세워 글로벌 수소 산업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탠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 가량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올해를 '어렵다'고 평가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롯데월드몰과 타워는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 조성 후 방문객 수가 작년보다 21% 증가했다. ▲SPC삼립이 추억의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ASRTO BOY)'을 활용한 '아톰 캐릭터 빵'을 출시한다. ▲KT&G 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자 선정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하여 심사 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

2023-12-11 06:00:0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