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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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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찾아가는 군부대 금융서비스'

DGB대구은행은 군 장병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및 금융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을 찾아 '찾아가는 군부대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제50보병사단과 '1사 1병영' 업무협약을 맺고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국군 장병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금융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역 이후 학업 준비 자금 등 목돈 마련이 필요한 장병들을 위해 DGB장병내일준비적금을 안내하고 가입 희망자의 가입을 도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대한민국 각 금융기관별 최고 20만원, 은행권 총 한도 40만원 범위 내에서 가입 가능한 장병 전용 상품이다. DGB장병내일준비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은 연 4%, 12개월 이상~ 15개월 미만은 연 4.5%, 15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는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2024년 이후 입금분은 최대 100%의 매칭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국군장병들의 사회 복귀 및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군 장병을 위한 금융 편의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젊은 청년들의 올바른 금융 재테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DGB대구은행은 찾아가는 이동점포의 활성화로 군부대 뿐 만 아니라 금융 사각지대 등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 다가가는 따뜻한 금융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8 15:03:1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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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황병우'호 과제와 현안은?

DG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최종 선정됨에 현안과 향후 과제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의 예상대로 황 행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낙점되면서 이변이 없었다는 평가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황 행장을 단독으로 추천한 배경은 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실현 가능성이 높은 비전과 전략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권에서는 DGB금융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만큼 안정성을 위해 김태오 현 DGB금융 회장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황병우 행장을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황 행장이 차기 회장으로 결정되면서 DGB금융의 현행 과제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황 행장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등 주요 안건에 직접 참여해 온 만큼 차기 사령탑 결정을 앞두고 느슨해졌던 현안 및 미래 과제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금융권에서는 황 행장의 회장 취임 이후 DGB금융의 최우선 과제로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 단위 영업망 확충을 꼽았다. DGB금융은 내달 은행부문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영업 구역 제한이 사라진다. 그러나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와의 자산규모 체급 차이가 커 영업점 영업이나 금리 등을 앞세운 정면 승부는 어렵다. DGB금융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디지털 플랫폼 개인 금융, 맞춤형 기업 금융 등 영업 방식 다각화를 통해 전국 단위 '니치마켓(틈새시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인 금융에서는 대구은행 인터넷 뱅킹 앱 'iM뱅크' 및 외부 핀테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 영업 확대에 나선다. 자체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을 통한 자체 역량 강화도 이어간다. 기업 금융 부문에서는 전국 단위의 맞춤형 기업 금융 제공을 위해 수도권·충청 지역에서 제1금융권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의 향후 과제로는 경영 효율화 및 리스크관리가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 DGB금융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7.6%로 은행권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4대 금융지주의 평균은 41.6%였다. 시중 지주와의 경쟁을 위해선 조직 간소화·영업 효율화를 통한 비용 감소가 요구된다. 대구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61%를 기록했다. 4대 시중은행 평균 연체율인 0.25%(KB 0.22%, 신한 0.26%, 하나 0.26%, 우리 0.26%)를 웃돌았다. 연체율이 높을수록 대손충당금이 늘어나고, 영업 확대도 까다로워질 수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는 기존 신용평가모형에 대안정보 등의 활용도를 높여 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한 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지역별로 현지 인력 채용을 통한 맞춤형 심사 체계도 함께 도입해 다방면에 걸친 건전성 및 연체율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7 13:51:3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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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차기 회장에 황병우 행장

DGB금융의 차기 회장으로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최종 선정됐다. 26일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회추위는 이날 후보자들의 사업 계획 및 비전 발표를 끝으로 차기 회장 후보군 평가를 마치고 황병우 은행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앞서 최종 후보군에는 황병우 대구은행장,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인이 이름을 올렸다. DGB 회추위는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고,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라며 "시중지주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앞서 금융권에서는 DGB금융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주요 과제를 진행중인 만큼, 내부 후보자인 황 행장이 유리하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내달 핵심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예정된 만큼, 내부 사정에 밝아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는 내부 후보군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황병우 은행장은 사내 CEO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 지난해 1월 대구은행장으로 취임했다. 행장 취임 이전에는 경력 대부분을 DGB금융지주에서 경영 및 전략 업무를 담당하며 경험을 쌓았다. 황 행장의 핵심 역량으로는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력이 꼽힌다. 황 행장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이후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임원 회의를 자유 토론 형식으로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의사소통 능력도 주목할 부분이다. 금융권에서는 황 행장이 김 회장과 다년간 보폭을 맞춰온 만큼, DGB금융의 당면과제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금융의 당면과제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조직 안정화 ▲전국 단위 영업망 확대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환 디지털화 등이 꼽힌다. DGB금융 이사회는 오는 3월 초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황병우 행장의 임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임기는 오는 3월 말 김태오 회장의 임기 종료와 발맞춰 시작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6 16:34:2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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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당선드림통장'

BNK부산은행은 기존 선거비용관리 전용통장을 '당선드림통장'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6년 최초 출시 후 17년간 매 선거 시기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 '선거비용관리통장'의 상품명을 '당선드림통장'으로 변경했다. 당선드림통장은 공직선거입후보자 본인, 지정 회계책임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자 후원회 등이 가입할 수 있는 선거비용관리 전용통장이다. 당선드림통장 가입자에게는 정치자금회계보고서 제출일인 오는 5월 10일까지 각종 수수료가 조건 없이 전액 면제된다. 면제 대상 수수료는 ▲인터넷·폰·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당행기기 이용 시)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타행 이체 시) ▲창구송금수수료(연동 거래로 타행 이체 시) ▲사고신고수수료 및 증서재발급수수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모바일통지서비스 수수료 ▲체크카드 신규발급수수료 등이다. 당선드림통장의 개설은 전국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진행할 수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후보님들을 비롯한 선거관련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실시했다"며 "선거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당선드림 통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6 11:13: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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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다시 늘까…은행권, '청년드림청약' 유치전

은행권의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유치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의 청년 정책금융 상품인 청년주택드림 청약을 통해 장기성 수신(고객의 돈을 맡는 영업행위) 상품인 주택청약의 개설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취급하는 은행은 9곳이다. 청년주택드림 청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청년 내 집 마련 1·2·3' 정책에 따라 지난 21일 판매를 개시한 청년 대상 정책 금융 상품이다. 통상 연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기존 주택청약 상품보다 높은 최대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납입액 한도도 월 100만원으로 기존 상품(월 50만원)보다 높다. 1년 이상 가입 유지 후 1000만원 이상 납입 시 분양대금의 80%를 2%대 금리에 대출하는 '청년주택드림 대출'도 이용할 수 있다. 은행권은 청년주택드림 청약 출시와 발맞춰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모바일 뱅킹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청년주택드림 청약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KB금융쿠폰 2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가입 후 희망 경품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핸슨 로디 가죽 소파, 애플워치, 다이슨 스트레이트너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모바일 뱅킹 우리WON뱅킹에서 청년주택드림 청약에 가입한 고객에게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 바우처' 발급 이력이 없는 30세 이하 가입자에게는 1만원의 금융 바우처를 함께 발급한다. 우리은행 금융 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청년주택드림 청약에 가입하거나 기존 주택청약 상품을 전환할 경우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지급한다. 자동이체 계좌로 당행 통장을 연결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5,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5월 말까지 청년주택드림 청약에 월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및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BNK경남은행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신규 가입 및 마케팅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금융권에서는 기존 주택청약 가입자가 감소세에 있었던 만큼, 각 은행이 청년주택드림 청약의 가입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관측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주택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556만명이다. 지난 2022년 6월 2703만명에서 147만명 줄었다. 매달 7만7000명이 주택청약을 해지한 셈이다. 해지 요인으로는 타 금융 상품보다 낮은 금리, 분양가 상승, 부동산 불안정 등이 꼽혔다. 주택청약통장은 가입 기간이 길고 해지율도 낮은 수신성 상품으로, 고객의 장기간 거래를 유도할 수 있어 은행의 유치 의지가 큰 상품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존 청약 상품 가입자도 가입 조건 충족 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된 상품인 만큼 기존 청약 상품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6 07:00: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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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삼일절예적금'

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모바일 뱅킹에서 터치를 통해 국기를 게양하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예금 3000억, 적금 8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60%에 우대금리 최대 연 0.3%포인트(p)를 더해 연 3.9%의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50%에 우대금리 최고 연1.0%p를 더해 연 4.50%의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 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불입)을 만기일까지 보유할 시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 예·적금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5 13:47: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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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BNK부산은행은 청년의 주택 구입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 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금에 한해 일시납도 가능하다. 또한 가입 후 1년이 경과한 해당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저리의 정책대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청약통장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 등록 시 선착순 500명에게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1명) ▲애플워치 SE2(2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100명)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옥영수 부산은행 주택도시기금팀장은 "이벤트도 함께 준비한 만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3 13:22:3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