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승진
기사사진
부산은행, '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지방은행 1위

BNK부산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로,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부산은행은 지난 1967년 설립 후 57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 금융의 버팀목으로서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 중이다. 또한 고령 고객 등 금융소외 계층 및 지역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사업 비율이 전 은행 중 1위로 조사됐다. 아울러 결혼 및 출산 특화 상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육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화폐 사업인 동백전과 시민 플랫폼 운영으로 디지털 기반의 금융 및 행정 편의 제공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부산은행의 고객과 지역에 대한 진심 어린 노력이 '서비스 품질 지방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편리한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3 10:30:41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iM뱅크, 탄소 감축 'DHL GoGreen Plus' 가입

iM뱅크는 DHL GoGreen Plus 서비스 가입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DHL GoGreen Plus 서비스'란 DHL Express가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한 SAF연료를 사용한 배송 서비스다. SAF는 비화석에서 생산한 항공연료로 식용유, 폐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지며 일반 항공유와 비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해당 서비스는 영국에서 우선 출시됐고, 한국에는 지난 2023년 6월에 도입됐다. DHL은 GoGreen Plus 서비스를 위해 전 세계 DHL Express 허브에 SAF를 공급하는데, 회원사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구매를 위한 비용 일부 부담을 통해 ESG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최근 글로벌 물류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iM뱅크와 DHL은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물류 분야에 있어 지속 가능한 운송방식으로 상호간 탄소배출감축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더욱 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조치를 위해 본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에 이어 은행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GoGreen Plus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제적인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는 환경 경영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한 ESG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3 10:29:58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주금공,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사업장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대출한도와 자금지원시기를 확대하고, 건축공사비를 지원하는 등의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플러스 PF 보증'은 지난 5월 정부의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사업성이 충분하지만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건설사업장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이번 상품은 대출한도를 기존 총사업비의 70%에서 최대 90%로 인상하고, 자금지원시기를 기존 입주자모집공고 전까지에서 준공 시까지로 완화했으며, 기존의 대지비와 기타사업비 위주 보증 지원에서 준공 시점까지 건축공사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발채무에 대한 시공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인수 의무를 이를 손해배상으로 완화한 것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상품 공급 대상은 현재 공사 PF보증을 이용하고 있으나 건축공사비 등이 추가로 필요한 사업장이나 신규 PF보증 사업장 등이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PF사업장에 대한 지원으로 건설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3 10:23:0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지방금융, 'ESG 보고서'…그룹별 추진 과제는?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가 최근 ESG 활동 및 핵심 추진 목표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가 의무화되며 주요한 기업 가치로 떠오른 가운데 각 지방금융지주는 ESG 경쟁력 강화에 주안을 둔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는 지난해 ESG 활동 경과 및 추진 목표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ESG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방금융지주들은 국내 ESG 공시 의무화에 앞서 '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등 유럽·미국 등 선진국 표준에 발맞춘 ESG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탄소중립 기여 등 비재무적 지표를 평가하고, 이를 기업의 가치평가에 반영하는 개념이다. 미국·유럽연합 등 선진국 중심으로 상장사의 ESG 공시를 의무화하면서, ESG는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주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기후공시 규칙 최종안을 통해 미국 내 모든 상장사의 ESG 공시를 오는 2025년부터 점진적으로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EU도 2025년부터 직원 500인 이상 상장 기업의 ESG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금융당국이 오는 2026년 이후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금융지주들은 재무 영향 및 사회·환경 영향을 함께 평가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하고 핵심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BNK금융은 ▲윤리경영체계 및 내부통제 ▲금융소비자 보호 ▲디지털 금융 전환을 핵심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계열사 내 금융사고가 발생한 만큼 내부통제를 강화해 재발을 막고, 불완전 판매 등 소비자 피해도 사전에 예방한다는 목표다. 디지털 부문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 함께 겨냥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금융소비자가 금융권의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만큼, 내부통제 강화 및 소비자 보호를 주요 추진목표로 선정했다"며 "기후 대응,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기존 목표도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목표 간 우선순위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DG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속 가능 금융 확대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점진적 탄소 배출량 감소를 추진하고 ESG 금융상품 취급을 늘리는 한편, 혁신기업 육성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이해관계자 설문을 진행하는 한편, GRI를 비롯한 외부평가기관에서 중요도를 높게 책정한 항목에 일부 가중치를 뒀다"며 "타 금융기관에서 주요 이슈로 선정한 항목들 또한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JB금융은 ▲포용금융 및 사회공헌 강화 ▲리스크관리 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추진 목표로 제시했다.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증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물색하는 한편, 리스크 관리체계를 선진화해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예방하겠다는 목표다. JB금융 관계자는 "올해 중대성 설문에 고객 및 주주 등 외부 이해관계자 참여비율을 높였고, 이에 따라 전년보다 다양한 목표가 설정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 중대성 이슈를 식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3 08:21: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지원' MOU

BNK금융그룹은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소재 탄소저감 기술을 가진 기후테크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년간 저금리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 및 고객 보증료 전액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부산시는 2년간 이자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료, 보증료 지원과 ESG경영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탄소가치평가보증 탄소감축유형 중 외부감축기업에 해당하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지원은 오는 22일 부산시 사업 공고 후 8월 진행되는 기술보증기금 보증신청 이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중소기업이 탄소저감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친환경 기술로 앞서가는 저탄소그린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2 14:41:3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청소넌 금융교육 및 디지털 스포츠 활동 지원'

SC제일은행은 신입행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스포츠 활동 및 경제 금융교육 일일 교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SC제일은행 및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퓨처메이커스'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금융교육 비영리단체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 및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했다. 이날 신입 행원 봉사자들은 '디지털 스포츠 활동'과 '경제 금융교육'으로 팀을 나눠 4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일일 교사가 되어 재능 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시장 경제에서 기업의 역할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경제 금융교육' 세션, 오후에는 최신 스포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한 운동기구를 즐기는 스포츠 활동 세션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과학적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스포츠 활동'에도 참여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문지언 SC제일은행 대리는 "은행에서 배운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조직문화가 있어 자연스럽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2 14:28:5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iM뱅크,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iM뱅크는 2024년 경영목표 달성 및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경주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영전략회의 이후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가 및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밀착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한순구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조직을 살리는 주인의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각 영업점 및 본부별 경영전략 발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회의로 향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포트폴리오, 지역, 점포, 디지털 등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시중은행으로서 나아갈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공유한 자리로 뜻깊었다"며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2 13:22:3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하반기에도 위험자산 투자 유효"

SC제일은행은 2일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내놨다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24년의 하반기 핵심 투자 테마를 '다가오는 변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적응'로 정의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는 미국 통화정책 관련 우려가 단기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기도 했지만, 경기 연착륙 기대와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훈풍 속에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특히 미 연준(Fed)의 금리인하, 미국 대선 등 정책 측면의 전환점이 가까워지고 있어 '변화'의 물결을 거스르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더 큰 투자의 기회를 찾을 것을 강조했다. 투자 방향성으로는 위험자산에 무게를 둔 투자 방식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현금 및 채권 대비 주식 비중확대 유지 ▲주식 내에서는 미국, 인도 등 성장성을 지닌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 ▲채권, 금 등 다양한 자산을 함께 활용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확보 등을 제시했다. 한편, 2분기부터 시작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미 연준 역시 임대료 하락 및 고용시장 둔화 등에 따른 물가 압력 완화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책 초점이 물가 억제에서 성장률 지원으로 이동할 것이라 관측했다. 미국 대선의 경우 1972년 이후 통계에 따르면 미국 S&P 500지수의 변동성은 단기적 변수로서 선거 전후 몇 주간에 국한되는 흐름을 보였다며 미국 대선이 각종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겠지만 투자자들은 거시경제 및 시장의 펀더멘털 요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사친 밤바니(Sachin Bhambani) SC제일은행 브랜치사업부문장은 "17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SC그룹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것은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SC제일은행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SC제일은행의 맞춤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인 'SC웰쓰셀렉트'를 통해 PB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2 09:24:3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BNK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최신 트렌드 및 이해관계자 요구사항에 발맞춘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12번째 보고서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그룹 ESG 경영 현황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협의체(TCFD) 등 주요 ESG 공시 기준을 준수해 작성됐다. 또한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공시 기준도 최초로 시범 적용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GRI 및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ESRS)에서 제안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윤리경영 체계 및 내부통제, 금융소비자 보호, 디지털 금융 전환, 임직원 다양성 및 균등한 기회,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8가지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ESG 이슈가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 평가 방식이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 그룹의 기후변화 대응, ESG 금융, 인권경영 등의 핵심 아젠다는 보고서 앞단의 Focus Area에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지난 4월 신규 수립한 ESG 전략 방향인 '녹색금융', '상생금융', '바른금융'에 따라 ESG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강종훈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BNK금융그룹은 지난 4월 수립한 그룹 ESG 전략을 바탕으로 전사적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남권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1 14:17:2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