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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반등하나,..높아진 배당 매력에 투자심리 회복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 침체로 하락세를 이어왔던 상장 리츠의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높은 배당 수익률로 인해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금리 상승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어 리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국내 리츠로 구성된 'KRX 리츠 TOP 10지수'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5.09% 상승했다. KRX 리츠인프라지수도 4.30%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0.85% 하락한 것에 비하면 양호한 흐름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11.04%), 롯데리츠(8.04%), 코람코에너지리츠(5.61%), SK리츠(4.26%) 등 주요 리츠들이 업황 회복 기대로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KRX 리츠 TOP 10 지수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도 증가하고 있다. 16일 기준 KRX 리츠 TOP10 지수 구성종목 시가총액은 5조9550억원을 기록해 지난 2일 시가총액 5조5877억원과 비교해 3673억원 늘었다. 리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에 더해 레고랜드 사태 여파까지 겹치면서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지난해 10월 한 달 새 약 16% 폭락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글로벌 은행 위기가 부동산 시장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같은 악재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리츠가 최근 들어서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악재가 어느 정도 해결된 데다 리츠업체들의 배당금 지급액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한 데 따른 배당 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요 리츠들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코람코더원리츠 7.34%, 마스턴프리미어리츠 6.67%, ESR켄달스퀘어리츠 6.63%, 코람코에너지리츠 6.57%, 등 예상 배당수익률이 6~7%대 수준으로 지난해 4~5%대였던 것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또한 최근 상장 리츠들의 자산매각과 주주환원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오피스 수요 증가 등으로 투자매력도는 높아지고 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장 리츠들의 자산매각과 주주환원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산매각을 통한 처분 이익 배당과 향후 배당 재원 확보는 리츠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재택근무 종료로 인한 오피스 수요 증가와 더불어 금리 인상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따른 신규 오피스 빌딩 공급 부족으로 국내 오피스 리츠의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6 16:17: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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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형증권사 중 영업이익 1위…"리테일 자산관리 부문 성장과 채권 운용 수익 확대 영향"

삼성증권이 리테일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과 채권 운용 수익 확대로 대형 증권사 중 영업이익 1위를 기록하는 등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16일 삼성증권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61%, 66.4% 증가한 3416억원, 25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영업실적은 현재까지 발표된 미래에셋증권(2817억원), NH투자증권(2515억원), 한국투자증권(2871억원), KB증권(2642억원) 등 빅5 증권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 2000년대 초 업계 최초로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 2010년에 자산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SNI 서비스와 2022년 디지털 고액자산가 대상 'S.Lounge' 서비스 등을 론칭하는 데 힘입어 1억원 이상 고객 수가 전분기 대비 15.5% 증가했다. 또한 탄탄한 리테일 고객군과 강한 증시 반등에 힘입어 순수탁수수료가 전분기보다 42%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판매수익도 전분기보다 11% 늘었다. 삼성증권의 1분기 1인당 생산성은 빅5증권사 중 최고 수준이다. 삼성증권의 1인당 생산성은 1억3200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7900만원), NH투자증권(8000만원), 한국투자증권(9900만원), KB증권(8800만원)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경영 효율성을 보여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최고 수준이다. 삼성증권이 발표한 1분기 연결기준 ROE는 16.1%로 한국투자증권 14.3%, NH투자증권 10.2%, KB증권 9.7%, 미래에셋증권 8.6%보다 높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시장이 반등하고 WM부문 내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기반이 지속 성장하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리테일 사업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호실적 기록에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증권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감안할 때 브로커리지와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운용손익 3가지 부문의 호실적이 빠른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트레이딩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도 7%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6 16:10: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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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유럽 ETF 시장조성 기업 'GHCO' 인수… 유럽 ETF 시장 본격 진출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유럽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조성 전문회사GHCO 인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의 해외법인이 아시아 이외 선진국에서 현지 금융회사를 인수한 첫 사례이다.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지난해 12월 6일 GHCO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영국(FCA)과 그리스 규제당국(HCMC)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지난 15일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현지 ETF 시장조성 전문기업GHCO는 Blackrock, Vanguard, Global X 등을 포함한 18개의 ETF 운용사와 총 2000여개의 ETF 종목들에 장내 유동성을 공급하는 시장조성(Market Mak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1만4000개 ETF를 효율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자체 개발 Market Making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TF 시장 내 리딩 운용사인 Global X 등과 그룹 차원의 전략 시너지 기반으로 글로벌 Top Tier Market Maker들과 경쟁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박현주 미래에셋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지난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인수를 시작으로 2017년 미국 혁신 테마형ETF선두기업 Global X를, 2022년 호주 운용사 Global X 호주(구 ETF Securitie)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ETF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미래에셋 글로벌 ETF운용규모(AUM)는 지난 '17년 Global X를 인수할 당시 약 10조원 규모에서 전년 말 기준 약 135조원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승욱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 대표는 "GHCO의 기술적 역량과 미래에셋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룹 글로벌 ETF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며 "인수 완료를 기점으로 GHCO 구성원들과 인수 후 통합(PMI)에 집중하고, GHCO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6 14:50: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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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달러SOFR금리 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4일 상장한 KODEX SOFR 금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40여일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KODEX 미국달러SOFR금리 액티브 ETF는 미국 S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는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다. 듀레이션 1영업일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가는 지수 특성상 미국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지난해에도 자본손실 없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며 우상향했다. 이달 초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SOFR 금리가 연 5%를 넘어서면서 국내 KOFR금리 연 3.5%보다 약 1.5%p 높은 상황이 됐다. 이에 고금리로 달러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 액티브 ETF를 투자처로 선택하는 기관투자자가 늘었다. 뉴욕 연방준비기금(FED)이 공시한 12일 기준 SOFR 금리는 연 5.05%에 달한다. 특히 이 ETF는 기관투자가가 미국 달러로 설정·환매 가능한 ETF다. 기관투자가의 경우 보유 중인 달러로 설정·환매할 경우 별도로 환전할 필요가 없어서 환전 수수료도 들지 않고, T+2일에 원금과 수익금을 모두 달러로 받을 수 있어서 환금성도 우수하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달러 예금, 달러 RP보다 나은 대체재가 되고, 듀레이션 리스크 헤지 측면에서는 달러 단기채권 상품의 대체재가 되면서 SOFR ETF는 효과적인 외화 유동성 운용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인투자자를 포함한 장내 원화 매수도 약 17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KODEX 미국달러SOFR 금리 액티브 ETF는 글로벌 대표 기축통화인 달러에 투자하면서 연 4.55~5% 수준의 SOFR 금리가 매일 누적되는 ETF로 미국의 고금리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미국달러SOFR금리 액티브 ETF는 미국 달러로 설정·환매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ETF로, 금리에 민감한 금융기관 및 적극적으로 보유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삼성자산운용은 작년 국내 최초 KOFR금리 액티브 ETF에 이어 SOFR금리 액티브 ETF까지 무위험지표금리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투자자분들께 혁신적인 단기자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6 14:28: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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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하반기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 50분)와 2부(오후 3시 ~ 오후 4시 30분)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과 대체투자, 자산배분 전략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 및 플랫폼, 모빌리티와 소재·산업재, 정보기술 하드웨어(IT HW), 제약·바이오,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0년 만에 맞이한 인플레이션은 30년 만에 가장 강한 긴축으로 이어졌으며 물가와 금리의 동반 상승은 침체 우려로 귀결됐고,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시작으로 신용위험까지 높아졌다"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주식과 채권 동반 강세가 진행 중이며 개별 테마에서의 급등락까지 반복되고 있어 무엇 하나 예단하기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이 2023년 하반기 투자 해법과 선제적 위험 관리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유망한 투자 테마를 발굴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6 14:07: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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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PwC 거버넌스센터, 지배구조선진화연구회 출범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건강한 지배구조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배구조선진화연구회'(연구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회는 회장을 맡은 곽수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필두로 조명현 고려대학교 교수, 김종대 인하대학교 교수, 최승재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김의형 전 회계기준원장, 장온균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장과 삼일회계법인 파트너3인을 포함해 총 9명의 지배구조 및 ESG 전문가로 구성된다. 지배구조선진화연구회는 우리 기업이 처한 경영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연구 성과는 정기적인 세미나와 발간물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곽수근 교수는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우 적절한 시기에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와 함께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지배구조는 매우 중요한 신뢰지표이다.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온 삼일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이 만난다면, 기업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6 14:07: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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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3배 추종 상품에 집중...유럽 원정매수까지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투기 종목에 집중하며 3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선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 혼조에 유럽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개인 투자자도 늘고 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주(5월 8일~5월 15일) 서학개미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국채 불 3배(TMF)' 상장지수펀드(ETF)를 767억 원 어치 순매수했다. 해당 종목은 만기 20년 이상 장기 국채들로 구성된 벤치마크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3배 레버리지 상품은 꾸준히 인기를 끌며 추가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SOXL)' ETF, 미국 대형 석유회사들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마이크로섹터즈 미국 빅 오일 지수 3배 레버리지(NRGU)' 상장지수증권(ETN)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미국 바이오텍 기업 186곳을 균등한 지수로 3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텍 불 3X( LABU)' ETF와 'BMO 마이크로섹터스 US 빅 오일 인덱스 3X' ETN가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미국에서 유럽 시장으로 원정매수를 떠나는 서학개미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학개미들은 미국 증시에서 약 45억 원을 순매도하며 돌아섰고, 유럽 증시에서는 5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들은 영국 증시에서도 하락세에 배팅하는 '3배 숏 상장지수상품(ETP)' 상품을 주로 사들이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이 고객들의 유럽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을 분석한 결과, 서학개미들이 영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레버리지 셰어스 엔비디아 3배 숏(NV3S)' ETP다. 순매수 금액은 9억8425만 원 가량이다. 이외에도 메타(META) 주식 하락에 배팅하는 '레버리지 셰어스 페이스북(메타) 3배 숏(FB3S)' ETP를 1억2139만 원 순매수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레버리지·인버스 투자가 가능하지만 해당 ETP처럼 변동성을 3배나 높인 상품은 찾기 힘들다. 숏 투자를 통해 이익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되지만, 3배 ETP는 커지는 수익만큼 손실 규모도 크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당부된다. 전체 순매수 상위 종목 2위를 차지한 탑 파이낸셜 그룹(ZHONG YANG FINANCIAL GROUP LTD)에 대한 투자도 주의가 필요하다. 탑 파이낸셜 그룹은 지난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홍콩 소재의 주식·선물 중개업체이다. 지난 4월 말에 레딧(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장 중 1182%까지 폭등하면서 밈 주식으로 부상했다. 다만 뚜렷한 근거가 없이 오른 주가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해야한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A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ELI LILLY & CO ▲J.P. 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 등을 사들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3:25: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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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통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 '유진챔피언 All 어카운트' 출시

유진투자증권은 통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인 '유진챔피언 All 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자산관리계좌란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랩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일임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의미한다. 'All 어카운트'는 유진투자증권 통합자산관리계좌의 브랜드로 최소 가입금액을 낮춰 '모두(All)'가 누릴 수 있고, '모든(All)'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유진투자증권의 전문 프라이빗뱅커(PB)가 '올(All)'바르게 관리하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랩 계약 이후 하나의 계좌에서 영업점 내방이나 추가서류 없이 다양한 자산에 투자 및 리밸런싱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고객 또는 PB가 원하는 시점에 복잡한 절차 없이 전화 한 통으로 포트폴리오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PB의 투자역량이 결집된 지점운용형 랩 포트폴리오에 국내, 해외 자문형 랩 등 다양한 본점운용형 포트폴리오까지 결합할 수 있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시중 유사한 서비스와 달리 유진투자증권은 최소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고액 자산가에게 국한되지 않고 유진투자증권의 모든 고객에게 편리하고 쉬운 자산관리를 제공하고자 'All 어카운트'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 서비스는 전문 PB의 기존 랩 포트폴리오와 당사가 출시한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인 E.G.folio MP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들이 어우러진 강력한 자산관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6 10:14: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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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출시...테슬라 비중 최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글로벌 전기차 1위 제조 기업인 테슬라와 테슬라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비교지수는 테슬라와 전기차·반도체 관련 상위 기업으로 구성된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이다. 지수 산출·발표는 블룸버그 인덱스 서비스에서 한다. 이 상품은 액티브 ETF 특성상 테슬라를 단일종목 최대 투자한도인 25%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투자 비중 확대 필요시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테슬라 관련 ETF 등을 추가로 편입할 계획이다. 반대의 경우 테슬라 비중을 최대한 낮춰 유연하게 대응한다. ETF 운용은 황우택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이 맡는다. 황 수석은 현재 국내 설정 최대규모의 전기차 공모펀드(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와 ETF(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ETF)를 운용하고 있다(15일 기준 순자산액 합산 1조8079억 원). 운용전략은 코어 포트폴리오와 전략 포트폴리오로 구분된다. 코어 포트폴리오는 테슬라 및 테슬라 공급망 내 핵심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전략 포트폴리오는 코어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을 제외하고 전기차 시장 성숙도에 따른 트렌드 종목들이 포함된다. 황 수석은 "테슬라의 장점은 완성차 제조 외에 자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배터리 생산, 공장 자동화, 플랫폼 등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며 "전기차 리서치 전담 인력이 산업 데이터와 공신력 있는 자료를 분석해 테슬라 핵심 밸류체인을 선별하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투운용은 이달 31일까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출시 기념 매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투운용 ACE ET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해당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0:14: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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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퇴직연금 채권 거래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채권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한투증권 퇴직연금 앱 'my연금'을 통해 확정기여형(DC)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장외채권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장외채권을 10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카카오선물하기 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며, 1000만 원 이상 신규 입금하고 장외채권을 10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상품권 3만 원권을 지급한다. 채권은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 수익과 매매차익, 두 가지 방법으로 이익 실현이 가능해 주식이나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증권사에서 선별한 양질의 채권상품을 고정된 금리로 매매할 수 있어 퇴직연금 상품으로 수요가 높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my연금' 앱에 장외채권 매매 기능을 추가해 퇴직연금에서도 손쉽게 채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꾸준히 반영하고 편리한 퇴직연금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노후 대비를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퇴직연금계좌 보유 고객만 참여 가능하며, 관리점이 고객센터인 계좌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퇴직연금 상담센터(1588-8844)와 'my연금'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0:13:5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