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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국민은행, 영업점 영업시간 연장 실시

KB국민은행이 22일부터 원활한 카드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전국 모든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또 거점점포 250개를 선정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이번 영업시간 연장은 고객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오후 6시부터는 카드관련 업무만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본점4층 강당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업점 고객 응대를 위해 본부 부서 인력 1000여명을 파견해 지원하는 등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 거점점포 현황] ◆서울 가락동,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가양역, 강남교보사거리, 강남구청역, 강남대로,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강동구청역, 강북, 개포동, 고덕역, 광운대역, 광화문, 구로동종합금융센터, 구로벤처센터, 금천, 금호동, 길음뉴타운, 남가좌동, 남영동, 노원, 내방역, 대림동, 대방동, 대치동, 돈암동, 마들역, 마천동, 마포역, 목동역, 목동파리공원, 무교,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문래동, 미아동, 미아역, 발산역, 방배역, 방이역, 방화동, 보라매, 봉천동, 사가정역, 사당동, 상계동, 상계역, 상도동, 서소문,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선릉역, 센트럴시티, 송파, 수서역, 수유역, 스타타워, 신길동, 신도림역, 신림남부, 신사동, 신월동, 신천역, 신촌, 쌍문북, 암사역, 약수역, 양재남, 양재역종합금융센터, 역삼동, 연신내, 연희동, 염창역, 영동, 영등포구청역, 왕십리역, 용산, 우장산역, 응암역, 응암오거리, 이문동, 이수역, 잠실역, 잠실중앙, 장위2동, 장한평역, 종로3가, 종로6가, 종암동, 중계북, 중화동, 창동, 창신동, 천호역, 청량리, 충무로역, 태릉역, 테크노마트, 테헤란로, 퇴계로, 한티역, 홍제동, 흑석동 ◆수도권 경안, 고잔, 과천, 교문, 구리역, 구월동종합금융센터, 구월북, 군포당동, 금촌, 김포, 덕소, 도농, 동두천신시가지, 동암, 동인천, 동탄다은, 명학, 문산, 미금역, 부천, 부천시청역, 부평, 북수원, 산곡동, 산본역, 상록수, 서현역, 선부동, 성남, 소사, 송도, 수내역, 수원, 수지, 시화, 시흥, 신갈, 신장, 신중동역, 신현동, 신흥동, 안산종합금융센터, 안성, 안양1번가, 야탑역, 역곡역, 연수, 영통, 오산운암, 용인, 용종동, 용현남, 운정, 원당, 원미동, 원종동, 의왕, 의정부, 의정부금오, 이천, 인천논현, 일산, 일산북, 작전동, 장기동, 정자동, 진접, 철산역, 청라, 태평역, 평촌범계, 평택, 포일, 하남, 하안동, 학익동, 행신동, 호계동, 화정역, 회룡역, LH ◆지방 강릉, 가경동, 가장동, 경산, 경주, 고현, 광산종합금융센터, 광주, 김해, 남양산, 대구, 대전은행동, 덕천동, 동천동, 둔산갤러리아, 둔산크로바, 마산, 메트로시티, 반여동, 범일동, 본리동, 상무, 상인역, 서면중앙, 서산, 성서종합금융센터, 센텀시티, 수성교, 수송동, 수영, 시지, 신부동, 쌍용동, 여천, 연북로, 연향, 영도, 영등동, 영천, 옥포, 온양, 온천동, 용전동, 운암동, 원주, 유성, 인후동, 장림동, 장산역, 장유, 전주, 전하동, 정읍, 제주, 제천, 진주, 진해, 창원종합금융센터, 청주서, 춘천, 충무동, 충주, 통영, 포항중앙, 하당, 해운대역, 화명동, 황금네거리

2014-01-22 11:30:38 김민지 기자
KB국민은행, 5억달러 규모 외화공모채권 발행 성공

KB국민은행이 22일 새벽 5억 달러 규모의 3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KB국민은행이 기 설정한 80억달러 한도의 중기 외화조달 프로그램(Global Medium-Term Note Programme)하에서 발행됐고, 발행금리는 USD 3 Month Libor+ 0.875%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는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S&P, 피치 사로부터 각각 'A1', 'A', 'A'의 신용등급을 부여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KB국민은행 글로벌 외화채권발행 청약에는 161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발행액의 6배에 해당하는 31억 달러가 몰렸다. 지역별로 아시아 46%, 유럽 11%, 미국 43% 였으며, 투자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57%, 은행 31%, 중앙은행 및 국고펀드 3%, 보험사 및 기타 9% 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2014년 첫 민간기관 글로벌 외화공모채권발행"이라며 "향후 발행 시도에 나설 국내 시중 금융기관과 일반기관의 벤치마크 채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발행 주관사는 BOA Merrill Lynch, Citi, Deutsche Bank, J.P.Morgan, Societe Generale,Standard Chartered, KB 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4-01-22 10:24:16 김민지 기자
정보 유출시 CEO 해임 법적장치 마련 추진

사상 최악의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으로 고객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시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정직 및 해임 등 강력히 제재하는 법적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금융사의 고객 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르면 내달 중 제재심의위원회 등을 열고, 해당 금융사 임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제재 대상은 이번 정보 유출에 연루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한국씨티은행,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이다. 이 가운데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 손경익 농협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리처드 힐 한국SC은행장, 김상득 KCB 대표이사는 이미 사퇴 또는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현 경영진보다 2012년 6월 KCB 직원에 의해 이들 외국계은행과 카드사 정보가 유출됐을 당시 재직했던 임직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민카드의 정보 유출이 5400만 건으로 가장 많고 국민은행의 고객 정보까지 흘러나간 점을 고려해 최기의 전 사장에 해임권고 상당 등의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번 정보 유출과 관련된 금융사의 금융지주사 경영진도 문책 대상이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자회사간 정보 교류 남용으로 인한 은행 정보 유출이 지주사 내부 통제 문제로 드러나면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당국은 또 최고경영자에 대해 해임에 준하게 엄하게 다스림으로써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미 정보 유출 금융사 최고경영자들이 사퇴한 만큼, 실질적인 징계는 전직 경영진에 물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에 직접적으로 중징계를 내리는 것만큼 금융권에 확실한 경고는 없다"며 "고객 정보 관리를 잘못하면 사장까지 해임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21 22:19:22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카드 연동 학생증 … 대학생도 개인정보 유출 '불똥'

대학생들도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서 예외가 없었다. 이들 정보유출 금융기관 계좌와 연동된 학생증을 발급받은 탓에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이다. 21일 서울대 총학생회를 대행하는 단과대학연석회의 SNS와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농협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한 학생들의 피해 호소와 대책 문의가 잇따랐다. 현재 서울대 학생증에는 농협 체크카드 기능과 K-캐시(교내 식당·도서관 등에서 소액 결제가 가능한 충전식 전자지갑) 충전 기능이 내장돼 있다. 학생증을 발급받는 모든 학생의 개인정보를 농협 측이 가진 셈이다. 특히 서울대는 지난해 2학기부터 도입한 모바일 학생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증 발급 시 금융 계좌를 필수로 연동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단과대학연석회의는 학교 측에 계좌정보 없이 학생 인적사항만 기입할 수 있는 학생증을 발급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학교 측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 만큼 학생들의 요구가 있으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대 외 대다수의 대학에서 체크·직불카드 등의 기능을 넣어 금융기관과 연동된 학생증을 발급하고 있어 이 같은 피해는 당분간 되풀이될 전망이다.

2014-01-21 21:52:16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