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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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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희 BC카드 사장 "끊임없는 도전 시작하겠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이 26일 공식 취임했다. 서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모든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고 직원들과 직접 인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전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 주주가치 우선 경영 △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 등 3대 주요 경영 방침을 밝혔다. 서 사장은 메일을 통해 "KT그룹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금융·정보통신기술 융합은 물론 디자인과 마케팅 등이 합쳐진 창조적 상품과 사업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회원사 및 회원 등의 가치도 함께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모두 함께 BC카드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당부와 함께 "위대한 내일을 창조할 BC카드의 가능성을 확신한다며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을 믿고 초일류기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난 36년간의 회사 생활에서 얻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해 진심으로 소통하며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동행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준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확정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서 사장은 유수의 기업 CEO 및 임원을 역임하며 전략 및 자산운용, PB사업, e-Biz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 경영인"이라며 "기존 고객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 신뢰 확보를 견인할 최적의 인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3-26 13:29:4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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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신한금융, 한동우 회장 연임 확정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신한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한 회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한 회장은 "신한금융이 새롭게 도약해야하는 시기에 임기를 맞게 돼 부담스럽다"며 "신한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아서 소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융 본업을 잘 하는 것이 지속가능 경영의 길"이라며 "따뜻한 금융을 조직의 시스템과 문화 속에 내재화하고 고객 니즈와 기술 변화에 대응해 채널 운영 전략도 혁신해 나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사외이사에는 필립 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리테일부문 본부장과 권태은 전 나고야외국어대 교수, 김기영 광운대 총장, 김석원 전 신용정보협회 회장, 남궁훈 전 생명보험협회장, 이상경 법무법인원전 변호사, 히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이만우 고려대 교수와 정진 전 재일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단장은 신규 선임됐다. 올해 연간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 60억원에서 30억 원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회장과 은행장 보수는 40%, 사장은 20%, 부행장 등 임원은 10%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장기성과연동형 주식 보상은 종전 5만9000주에서 1만9500주 범위로 줄었고 배당은 전년대비 50원 줄어든 주당 65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2014-03-26 13:29:19 백아란 기자
교보환경대상 독수리 아빠 김덕성 씨 선정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제16회 교보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대상 수상자로 '독수리 아빠' 김덕성 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생명문화부문 대상에는 무등산풍경소리(이사장 진화스님), 생태대안부문 대상에 여성환경연대(으뜸지기 남미정, 김양희, 장이정수), 국제부문 우수상에 인도의 UDYAMA(대표 Mr. Pradeep Mahapatra)가 각각 수상했다. 김덕성 교사는 '독수리 아빠'로 더 잘 알려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14년 간 한 해도 빠짐없이 겨울나기를 위해 경남 고성에 찾아오는 독수리에게 먹이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고성군은 매년 500여 마리가 찾는 국내 최대의 독수리 월동지로 자리잡았다. 그는 독수리 보호 관련 강의는 물론, 미술을 통한 생태감수성교육, 습지교육, 한중일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등을 통해 고성 지역의 환경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사단법인 '무등산풍경소리'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매월 '무등산풍경소리'라는 이름의 음악회를 열어 생명문화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무등산풍경소리 음악회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과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종교와 예술을 넘어 10년 넘게 꾸준히 생명평화운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내 유일의 여성환경운동단체로 여성의 관점에서 생태적 대안을 찾고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여성환경연대',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재해이주민의 정착을 돕고 기술교육을 통해 가난한 농어민의 자립을 돕는 인도의 'UDYAMA'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보환경대상은 환경교육, 생명문화, 생태대안, 국제부문에서 생명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환경상으로 지난 1997년 제정됐다.

2014-03-26 09:26:36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