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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자기 뜻대로 사는 딸

명문대학교를 졸업한 딸이 네일샵을 열었다. 딸의 미래가 장사라곤 해본 적도 없으니 곧 망할지 모른다며, 망하면 돈과 시간만 날릴 테니 미래가 막막하다고 걱정이다. 부모의 직업은 두 사람 모두 대학교수다. 부모 생각은 대기업에 취업해서 번듯한 직장인으로 살던지 공부를 더 해서 전문직으로 살았으면 하는 거였다. 딸의 사주를 보니 재성을 보호하는 정관이 있다. 정관은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데 겁재를 극하고 재성을 보호하기도 한다. 재성이 약한데 일간이 강한 사주는 신강재약이다. 여기서 정관이 비겁을 극하면 비겁이 재성을 흔들지 못한다. 빛나는 것은 월月의 신금申金에 투간된 임수壬水의 조합으로 도세주옥淘洗珠玉의 구조이다. 재물로는 묘卯와 신申 태지胎地의 조합이 있어 술책도 있으면서 끝없이 만들어내는 재능을 발휘한다. 딸은 사업이 잘되고 있을 것이다. 하여 지금 따님은 돈이 들어올 운세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인다. 네일샵 열고 2년 됐는데 벤츠 자동차를 샀단다. 장사가 그만큼 잘 된다는 뜻이고 운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그런데 부모는 걱정이다. 교수로 살아온 부모는 자기들이 살아온 길에서 모든 걸 재단하는 것이다. 다시 생각해보자.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잘 나간다고 해도 그냥 직장인이다. 그런데 딸은 자기 뜻대로 살아갈 발판을 마련했다. 거기다 수입도 또래 직장인들 연봉의 몇 배를 벌고 있다. 그런데도 꼭 취업을 해야 하는 걸까. 요즘 젊은 세대는 상식을 넘어서 다르게 남들 하는 대로 사는 것보다 자기 길을 일구고 성공하고 싶어 한다. 딸은 성격이 적극적이고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서 목표의식이 강하고 성실하며 사업가로 적합하다. 조만간 네일샵에 이어 부동산으로 확장하려 할 것이다.

2024-12-02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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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2일 월요일 [쥐띠] 36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다. 48년 기다리던 문서라도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60년 돈 버는 데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72년 멀리 있는 가족보다 친구의 위로가 감사. 84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겁다. [소띠] 37년 나이 따지지 말고 재혼에 도전해보자. 49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니 휴식이 필요한 날. 61년 사랑 믿음 소망을 갖고 살자. 73년 멋만 내지 말고 가방 들고 도서관이라도 가서 공부. 85년 병 주고 약 주는 친구가 밉상. [호랑이띠] 38년 오랜 기다림으로 마음이 아프다. 50년 재물로 성과를 내서 또한 명예가 높아진다. 62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그립다. 74년 어젯밤 꿈도 좋고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도 시원. 86년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되니. [토끼띠] 39년 외출해서 유혹이 있어도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51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라. 63년 남의 흉을 감춰주면 나에게 유리. 75년 진취적 행동이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87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가 들어온다. [용띠] 40년 횡재 생각에 들떠있는 거품은 곧 사라지니 현실에 직면해야. 52년 다소 무리일지라도 도전을 해보자. 64년 길 떠나려는데 지팡이가 부러진다. 76년 시작이 좋으니 결과도 좋다. 88년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자중을. [뱀띠] 41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훨씬 수월. 53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 65년 항상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 77년 오늘의 주인공은 자신이다. 89년 도움을 줘도 줄수록 당연시하니 마음을 비워보자. [말띠] 42년 고단한 삶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 54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해도 될 터. 66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하라. 78년 주식에 무작정 투자하지 말고 터득하면서 해보도록. 90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다. [양띠] 43년 동료와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낸다. 55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7년 붉은색 숫자가 행운을 준다. 79년 지금 시작하는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91년 혼자보다는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 때. [원숭이띠] 44년 결과가 좋지 않으면 과정도 무시된다. 56년 오로지 참는 것이 불운을 극복하는 방법. 68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익. 80년 아프기 전에 실비보험을 들어놔야 안심이다. 92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닭띠] 45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금물. 5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9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하기 편하다. 81년 오랜만에 여유의 시간이 생겨서 영화 보기 좋은 날. 93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 [개띠] 46년 직장 후배와의 다툼이 있을 수 있다. 58년 근거 없는 칭찬에 휘둘리지 마라. 70년 신세 졌던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82년 처음부터 누구나 잘할 수 없는 것처럼 실수도 있게 마련. 94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주변 조언을 구하라. [돼지띠] 47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난다. 59년 격한 말로 상대를 공격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71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83년 사고의 폭을 넓혀야 바로 볼 수 있다. 95년 이성간에 관심이 지나치면 간섭이 되기마련.

2024-12-02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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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1일 일요일 [쥐띠] 36년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 내는 날. 48년 오후부터 상승 운이니 결정은 오후로 미뤄라. 60년 나 싫다고 가는 사람은 붙들지 마라. 72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이 들어온다. 84년 과음으로 인해 지인에서 불편을 끼칠 수 있다. [소띠] 37년 먼 곳에서 손님이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49년 조급함이 일을 더 더디게 한다. 61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3년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때로는 져 주는 것도 이롭다. 85년 미웠던 배우자에게 좋은 일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50년 몸이 마음을 따라 주지 못하는 하루. 62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74년 우왕좌왕하니 조언도 사람을 봐 가며 듣자. 86년 너무 따지다가 언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토끼띠] 39년 고지가 보이기 시작하니 적극적으로. 51년 무지개를 잡으려하니 시간이 아깝다. 63년 마음을 정했다면 망설이지 마라. 75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 새로운 열정으로 출근해야. 87년 알아도 모른 척 자식의 실수는 덮어 줄 것. [용띠] 40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시작. 52년 망설이는 사이에 기회는 날아간다. 64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76년 횡재수가 있거나 주식에게 좋은 결과가 있다. 88년 돈 관련되는 서명을 혼자서 하지 마라. [뱀띠] 41년 남에게 베푼 선행이 내게로 돌아온다. 5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격이다. 65년 만인이 부러워하나 내게는 쓸모없는 것. 77년 부정적인 요소는 항상 무책임만이 따른다. 8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말띠] 42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도 좋은 방법. 54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면 절로 굴러간다. 66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78년 오늘은 금식하여 머리를 맑게 해보는 것도. 90년 무더위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양띠] 43년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챙긴다. 55년 조상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를 보내자. 67년 재력 자랑으로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79년 지나친 운동이 몸을 더 해친다. 91년 작은 먼지에 눈물 날 일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장거리 여행을 나설 일이 생긴다. 5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8년 어제의 어려움이 오늘의 결과를 좋게 한다. 80년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시련이 따른다. 92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우정을 소중히. [닭띠] 45년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57년 의지하던 상사의 부음이 들린다. 69년 자식이 내 마음을 알아준다. 81년 대충 넘어가는 무사 안일함은 무책임함의 상징으로 좋지 않다. 93년 힘들더라도 행동으로 책임 완수해야 한다. [개띠] 46년 꿈이 큰 만큼 실망도 크다. 58년 부부간에 마찰이 생기니 서로가 자중을. 70년 떠나간 이성에 대해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 82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너무 의미 부여하지 않도록. 94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 [돼지띠] 47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59년 개미구멍 하나로도 둑은 무너진다. 71년 인생이 고달프고 휴식이 없다. 83년 어려운 일을 맡아 힘들지만 보람 있다. 95년 괜히 돈 낭비하지 말고 미팅에는 나가지 않는 것이.

2024-12-01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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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쥐띠] 36년 배우자를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 48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를 보낸다. 60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72년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요즘은 빨라졌다. 84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소띠] 37년 갑자기 상갓집에 갈 일이 생긴다. 49년 새로운 만남이 인연이 되어 나에게 행운을 준다. 61년 약속 때문에 뒤통수 맞을 일이 있다. 73년 시댁 식구들과 의견충돌이 예상되니 양보해보라. 85년 배우자의 건강을 살필 때다. [호랑이띠] 38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50년 겉보기는 멀쩡하나 속이 많이 상하는 날. 6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여행을 떠나 보자. 74년 삶은 치열하지만,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키고 있다. 86년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다. [토끼띠] 39년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날. 51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63년 어려운 일은 상사의 도움으로 해결. 75년 이직한 곳에서 고지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살자. 87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용띠] 40년 오후에 좋은 소식을 듣는다. 52년 이사하여야 할 곳이 정해진다. 64년 두 가지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76년 현실에 안주하면 실패는 적지만 발전도 없을 듯. 88년 유혹이 있으니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뱀띠] 41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53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바로 중지. 65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온다. 77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게 되니 두려움이 앞서지만 적응력을. 89년 이기심의 고집불통은 식구도 외면. [말띠] 42년 오래된 친구만큼 큰 보물은 없다. 54년 우물은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라. 66년 자존심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78년 아름다운 매화가 피듯이 인생의 봄이 시작된다. 90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실망. [양띠] 43년 방만한 태도는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한다. 55년 뱀띠 상사의 도움을 받아 결과가 좋다. 67년 오전에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 79년 누구나 이루고 싶은 간절한 염원은 있다. 91년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원숭이띠] 44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56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풀린다. 80년 그만그만한 일에 사공이 많아 의견통일이 어렵다. 92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매사에 신중. [닭띠] 45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매우 피곤. 57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동상이몽이다. 69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81년 인생을 대충 살면 계획은 세웠으나 늘 일장춘몽. 93년 남의 충고를 귀하게 받아들여라. [개띠] 46년 자녀를 위해 교육자금 대책을 세우자. 58년 명언에도 진리는 평범한 가운데 있다고 하지 않던가. 70년 이제라도 보험을 들자. 82년 실패를 신선하게 받아들이니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94년 실비보험을 드는 것은 필수다. [돼지띠] 47년 게으름을 피우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59년 우울한 마음을 한잔 술이 달래준다. 71년 벌을 키워야 많은 꿀을 얻을 수 있다. 83년 오후3시 이후 운전할 때 교통안전에 주의하자. 95년 집중력이 좋은 날이니 부족한 영어에 도전.

2024-11-30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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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쥐띠] 36년 어려움이 오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출. 48년 늦었어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게으름 피우지 마라. 60년 갈팡질팡하다가 때를 놓친다. 72년 감언이설로 꼬드기는 이가 있으니 신중히. 84년 시작과 마무리도 산뜻. [소띠] 3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49년 그래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실패가 적다. 61년 가장 큰 보물은 가족이다. 73년 시간이 많다 보면 인생이 지루하게 흐른다. 85년 고생이 밑천이 된다. [호랑이띠] 38년 하늘을 원망 말고 새로운 일을 찾아라. 50년 강물이 바다로 나가니 큰 듯이 펼쳐진다. 62년 관재수가 있으니 신중하게 이동. 74년 경관은 수려하나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86년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토끼띠] 39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상책. 51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63년 돈에 욕심을 뿌리면 탈이 나게 마련. 75년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창업을 해도 발전된다. 87년 술을 먹고 마찰하지 않도록 해야. [용띠] 40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바를 다 내뱉지 마라. 52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는다. 64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부터 준비. 76년 소중한 인연은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다. 88년 작은 먼지가 시야를 가리는 부정함. [뱀띠] 41년 나이가 있어도 정보수집이 먼저다. 5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법. 6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한 하루. 77년 아침부터 영업에 순풍에 돛을 단 듯 일이 순조롭다. 89년 오늘은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 [말띠] 42년 남쪽에서 오는 손님이 귀인. 54년 주변 탓만 하지 말고 자신도 노력을 하라. 66년 이도 저도 심드렁하니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78년 지인과의 계약은 이로울 것이 많다. 90년 오전에 이직한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양띠] 43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을 불러온다. 55년 격한 언쟁으로 주변에 괴리감이 생긴다. 67년 오늘 쉬면 내일이 힘들다. 79년 어느 것이든 값진 것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91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자금계획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원숭이띠] 44년 자식들의 밑 빠진 독에 언제까지 물을 채울 것인가. 56년 떠난 인연의 미련을 빨리 떨쳐 버려라. 68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 80년 좋은 소득 결과를 보기 위해 인내하라. 92년 내가 가진 특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닭띠] 45년 모아둔 적금으로 경제적 위기를 타파. 57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라. 69년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게 되니 기쁜 날. 81년 거래가 억울해도 다시 변화를 찾아야. 93년 근거를 마련해서 상대를 설득시켜라. [개띠] 46년 공연한 칭찬은 오히려 반감을 산다. 58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70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82년 풍요로운 삶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니 기본에 충실. 94년 하루가 어떻게 가는 것인지 바쁘니 고맙다. [돼지띠] 47년 믿어 주는 이가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5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71년 마음에 없는 웃음을 웃어야 한다. 83년 고지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진행. 95년 중이 절이 싫으면 흙탕물 튀기지 말고 떠나야만 도리.

2024-11-29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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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스스로 궁구

삶의 행로에는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예방할 수 없는 재앙이나 가족사에 불행을 겪기도 한다. 그러나 큰 사건이 아닌 보편적 삶에서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는 이직이다. 인생의 미래가 달라지는 일이다 보니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은 어디에서 해결책을 얻을까. 설문 조사를 해보니 많은 직장인이 운세 상담을 자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 관련 기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이직이나 승진과 관련해서 꾸준히 명리 상담을 받는다고 한다. 필자도 직장인들의 상담 요청을 많이 받는다. 많이 질문하는 건 이직에 관한 것이고 결혼 문제 그리고 승진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직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시기가 가장 민감하다. 이럴 때 중요한 건 개개인의 사주와 운세이다. 사주에 따라 운세가 열리고 닫히는 시기가 달라지는데 개운 하는 시기를 맞춰 이직하는 게 좋다. 진퇴의 시기에서 열리는 시기에 이직하면 떠나는 곳에서는 나쁜 평가가 남지 않고 새로 취업하는 곳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 당장 눈앞에 있는 것에 매달리면 오히려 손해다. 사주에서는 개인의 타고난 특장점은 물론이고 적성까지 고려해서 긴 시간을 내다봐야 한다. 직장인들에게 이직은 인생길을 바꾸는 것과 같다. 중요한 문제를 상의하려고 주변을 둘러보면 누가 있을까. 직장 동료에게 말하는 건 불필요하다. 아무리 친한 동료라고 해도 말이 새어나가는 건 순간이다. 일차적으로는 친구와 이야기해볼 수도 있지만 일하느라 지친 친구가 때마다 노력을 기울여서 성의 있게 들어주기는 힘들다. 해법은 결국은 자신의 팔자를 펼쳐보고 스스로 궁구하는 수밖에 없다.

2024-11-29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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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명의 이정표

지금은 첨단 기술의 시대인데 명리학을 찾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데 상담을 청하는 사람은 늘어나는 통계라니 기술은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준다지만 기술이 인생의 불안을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삶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불안이 증폭된다고 본다. 조선 시대 사람의 생활보다는 당연히 현대인의 생활이 훨씬 안락하다.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편리함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그러나 살면서 만나는 근본적 불안은 조선 시대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건강에 대한 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조바심, 자식 성공을 바라는 마음, 밥벌이에 대한 걱정 같은 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그런 기본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또 다른 이유는 이정표가 필요해서다. 산다는 건 선택이다. 자기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그래서 어려운 결정의 순간이 오면 어느 쪽으로 가야 좋을지 고민한다. 그런 고민을 가볍게 해주고 선택을 도와주는 게 명리학의 코드이다. 앞길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 사주를 기반으로 이정표를 찾으면 위험이 줄어든다. 운전할 때도 짐작으로 길을 찾는 것보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길을 찾으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다. 필자의 월광사에 정기적으로 상담을 오는 사람 중에는 기업체 CEO나 전문직이 있다. 조직을 관리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심적 스트레스가 심하다. 자칫 비껴가는 선택이 조직 전체를 흔들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명리의 코드는 그럴 때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이정표를 세워준다. 인간에 대한 이해, 자연의 기운 탐구, 세상 만물의 이치 분석, 역사적 맥락을 포괄하는 종합 학문, 이런 통섭의 힘이 인생 이정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아니줄 수 없다.

2024-11-28 04:00: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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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쥐띠] 36년 결과만 챙기느라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48년 친구의 안부를 챙겨라. 60년 초대받아 기쁘나 이로운 일은 없다. 72년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하는데. 84년 오랜 친구의 앞날에 영향을 주는 충고를 한다. [소띠] 37년 소띠 원숭이띠와의 거래가 유익. 49년 성실한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61년 지난 추억이 자꾸만 생각난다. 73년 빗방울이 떨어지니 모를 심으러 갈 때이다. 85년 사려고 학수고대하던 문서에 도장을 찍는 날이다. [호랑이띠] 38년 아직도 남이 던져주는 희망을 바라고 있는가. 50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건강에 신경 써라. 62년 인내의 끝이 보이니 조금만 더 노력하자. 74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계기를 만들어라. 86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토끼띠] 39년 보라색이 행운을 준다. 51년 어려움이 곳곳에 있으니 심호흡을 하고 길을 나서자. 63년 하던 75년 남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하자. 일이 뜻대로 되니 만사가 고맙다. 87년 골이 깊을수록 산도 높은 법이니 힘을 내서 전진. [용띠] 40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52년 눈치 빠른 행동이 상사의 눈에 든다. 64년 즐거운 일이 넘치는 하루. 76년 서두르지 말고 상사와 상의해서 일을 처리하면 얻는다. 88년 머리만 믿고 있다간 낭패. [뱀띠] 41년 물 흐르는 대로 일이 진행. 53년 동네에서 운동할만한 곳을 찾아보자. 65년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내 허물만 드러난다. 77년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가 된다. 89년 감이 떨어지기를 입 벌리고 기다리다 망신. [말띠] 42년 배우자가 나에게는 최고의 조력자. 54년 멍석이 깔려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66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법. 78년 오너는 끝없는 노력의 성과이니 도전해보라. 90년 새로운 계약이 내 뜻대로 이루어진다. [양띠] 43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55년 섣불리 시작하지 말고 많은 준비를 해라. 67년 가족과 친구를 잘 챙겨야 외롭지 않다. 79년 부모님의 형편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것이. 91년 우울하다면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원숭이띠] 44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대와 대화를 시작. 56년 어제 결정한 일을 오늘 번복할 것이니 실망하지 마라. 68년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 80년 멋지게 살고 싶다면 현실적 계획을 먼저 세우자. 92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닭띠] 45년 친구에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하고 있는 상태. 57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 69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81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행복한 날. 93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개띠] 46년 지는 태양은 막을 도리가 없다. 58년 가정이 화목해야 다른 일도 잘 풀린다. 70년 마음이 흐리니 꽃구경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82년 꾸준히 걷다 보면 멈추게 되는 휴식시간도 오게 된다. 94년 북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있다. [돼지띠] 47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59년 힘들어도 해 오던 일을 추진. 71년 겸손이 미덕이니 양보를 생활화. 83년 공과 사의 구별이 엄격해야 타인의 인정을 받지 않겠는가. 95년 상대를 칭찬하면 2배로 돌아오겠다.

2024-11-28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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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스트레스 대처법(2)

비교하지 마라! 비교가 불행한 감정의 시발점인 것은 많은 현인이나 지각 있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바이기도 하다. 두세 개 정도의 같은 성씨로 구락을 이루어 살던 전근대적 시대에는 일평생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촌에 팔촌이 대부분인지라 집마다 숟가락 숫자도 꿰고 있던 시대이니 서로 사는 게 빤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과 인터넷 시대인 오늘날에는 소셜미디어의 발달은 보여주기가 일상이다. 여행지의 풍경과 명품 가방 팬시한 옷차림과 레스토랑의 음식들 사진 등 각자 얼마나 행복한 순간들을 향유하고 있는지를 경쟁하듯 올려놓는다. 내가 오늘 점심 뭐를 먹었는 지까지도 생판 모르는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까지도 '좋아요'를 누르는 시대가 반드시 행복을 담보할까. 내가 얼마나 팬시하고 럭셔리하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면 망상 중에도 이런 망상이 없어 보인다. 자기 PR도 중요한 시대기는 하나 헛헛한 내면을 보여주는 것같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에너지 있는 일상을 살아가려는데 웬 부정적인 생각이냐고? 그렇게 못 누리는 사람들의 넋두리라고 말할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세계 1위다. 비례하여 스트레스 지수 역시 높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명리학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향의 사주가 있다. 우선 신약 사주가 그러하다. 태어난 날과 달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일차적인데, 나를 돕거나 생해 주는 오행이 빠져 있을 때 신약사주라고 판명한다. 신강사주에 비해 신체적으로도 골골 체질이라 불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 감기도 자주 걸리는 편이고 피로감도 높다. 같은 일에도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 그러니 자신의 특성을 살펴서 평상시 몸 관리에도 참고해야 한다.

2024-11-27 14:07: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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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스트레스 대처법(1)

"피하려 하지 말고 부딪혀라!"무릇 존재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고(苦), 즉 괴로움이다."사는 게 얼마나 재밌고 즐거운데 왜 괴로움이라고 하지요?"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즐겁다고 생각해도 그 감정과 느낌이 계속되지 않는다. 아무리 산해진미가 쌓여 있어도 배가 부르면 쳐다보기도 싫다. 그래서 상상하지 않는 것은 괴로움이다. 스트레스는 그 종류도 다양하고 같은 문제라도 사람들마다도 각자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나 민감도도 다르다. 누군가는 돈 문제에 대해서 더 민감하지만, 누구는 명예문제가 결부될 때 극심한 고통을 받는다. 얼만 전에 안타깝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여배우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 평소 너무 바빠 잘 쉬지도 못하던 상황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았던 중 순간 급성으로 혈당이 높아진 상황에서 쇼크가 온 것이라고 한다. 오는 것은 순서가 있고 가는 것은 순서가 없는 일이기는 하나 요즘 같은 장수 시대에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스트레스'는 어디든 빠지지 않으니 마음이 힘들면 당연히 몸에도 영향을 준다. 근심이 생기면 밥맛이 뚝 떨어지다 못해 위까지 아파져 오는 경험들을 많이 하지 않는가. 그래서 유념해야 할 것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이다. 어떤 감정이든지 빠지지 말라는 것이다. 비난과 칭찬에 반응하는 내 마음을 한 발 떨어져서 지켜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왜? 항상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칭찬과 비난에 내 감정이 빠져버리면 외부의 판단에 놀아나는 것이 된다. 그러면서 괴로워하는 것은 석가모니가 지적했듯 한 번 맞은 화살을 두 번, 세 번 맞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떨어져서 보게 되면 신기하게도 좋고 싫든 감정의 체감도가 약화한다.

2024-11-27 14:07:5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