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운세
[오늘의 운세] 4월 5일 수요일 (음 3월 9일)

[쥐띠] 48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니 안타깝습니다. 60년생 지혜란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생깁니다. 72년생 운이 따르지 않으니 실망하지 마세요. 84년생 매사 조급해 하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옛 친구를 멀리 하지 마세요. 61년생 서둘러 좋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73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납니다. 85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순리에 맞게 차근차근 시행하세요. 62년생 시간활용을 잘 할 때 입니다. 74년생 여행 중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86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토끼띠] 51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것입니다. 63년생 주위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75년생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세요. 87년생 동쪽 물가로 가지 마세요. [용띠] 52년생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겨 나갈 것입니다. 64년생 모든 것은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76년생 노력한 만큼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88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5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77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89년생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으니 하는 일마다 그르칩니다. [말띠] 54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6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합니다. 78년생 심신이 피곤합니다. 90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 입니다. [양띠] 55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마세요. 67년생 동남쪽이 길한 방향입니다. 79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 보세요. 91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68년생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세요. 80년생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세요. 92년생 여행은 휴식입니다. [닭띠] 57년생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니 크게 성공합니다. 69년생 과음과식을 조심하세요. 81년생 발전일로에 있으니 걱정 마세요. 93년생 윗 사람을 공경하세요. [개띠] 58년생 큰 복이 따르는 하루입니다. 70년생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집니다. 82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탄탄대로입니다. 94년생 매사불안하나 끝내 이뤄집니다. [돼지띠] 59년생 어렵게 성사될 일도 아닙니다. 71년생 상대를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83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겠습니다. 95년생 실망이 크겠으나 참고 인내하세요.

2017-04-05 07:00:46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덕을 쌓는다는 것

나눔과 기부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돈이 많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는가 하면 돈 없는 가난한 사람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한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는 게 사람의 마음인데 남에게 나누어 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일부에서는 선진국처럼 일상화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지금의 현상만 해도 고마운 일이다. 그런 나눔과 기부는 신문이나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사람 일이라는 게 모르는 것인데 자기도 언제 갑자기 형편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 아니냐고 한다. 가끔씩 오는 남자 신도분은 그리 여유가 없으면서도 때가 되면 성금을 낸다. 조그만 가게를 하는데 장사가 잘되는 곳이 아니다. 먹고사는데 큰 지장은 없다지만 형편으로 따지자면 가난한 축에 드는 편이다. 그런데도 그분은 항상 기부를 하며 산다. 자기가 어렵게 살아봐서 어려운 사람들의 힘겨움을 알기에 마음이 쓰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나누는 일을 멈추고 싶지 않다고 한다. 대가없이 자신의 것을 내놓는 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그렇다. 얻는 것 하나도 없이 남을 위해서 일을 하는 일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누가 시킨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그렇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덕을 쌓는 일이다. 덕을 쌓는 것은 단순히 좋은 일을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에 공든 탑을 만드는 것과 같다. 삶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자신이 돌려받을 복을 쌓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부처님에게 공덕을 올리고 염불을 드리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당장엔 아무 것도 생기는 게 없는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다. 그 자체가 복을 만드는 일이다.사람들은 행운과 복이 자신에게 오기를 바란다. 그것도 덩굴째 굴러들어 오기를 바란다. 복이 오면 부유하고 풍족하게 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복이 덩굴째 그냥 굴러 들어오는 일은 없다. 마른하늘에 벼락을 맞기보다 힘든 일이다. 중요한 건 자신이 그만큼 노력을 하고 움직여야 한다. 복이 굴러들어오기만 바라서는 안 된다. 복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게 더 중요하다. 자신의 것을 나누고 봉사하는 것은 덕을 쌓는 것이고 결국 복을 쌓는 일이다. 나눔과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남을 위해 하는 일이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인생에 무너지지 않는 덕을 쌓는 것이니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복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늘을 탓하는 건 어리석다. 복을 기다리지 말고 복이 만들어 지는 공덕을 쌓는 노력을 해야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05 07:00:28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4일 화요일 (음 3월 8일)

[쥐띠] 48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60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집니다. 72년생 부귀공명을 누리게 됩니다. 84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소띠] 49년생 마음 고생이 심합니다. 61년생 사람을 배반하지 마세요. 73년생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85년생 시간을 끌면 끌수록 좋지 않으니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할 병이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강한 고집은 흉합니다. 62년생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4년생 이성운은 좋지만 갈등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86년생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아랫사람에게서 작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63년생 매력적이라고 여겨지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75년생 실패를 하기 쉽습니다. 87년생 욕심을 버리고 차분하게 일 처리를 하세요. [용띠] 52년생 작은 액수의 금전도 무시하지 마세요. 64년생 사기에 걸려드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세요. 76년생 다른 때보다 무척 바빠집니다. 88년생 좌우로는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누군가 나를 음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65년생 목표를 가지고 생활해 나가야 발전이 있습니다. 77년생 욕심을 버리고 그 동안의 일을 정리할 때 입니다. 89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말띠] 54년생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66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78년생 주변의 친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문제가 해결됩니다. 90년생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자신도 있겠으나 참으세요. [양띠] 55년생 굳건한 마음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67년생 공공의 이익에 봉사해야 할 것입니다. 79년생 환경을 극복하는데 가장 쉬운 길을 택하세요. 91년생 윗사람의 조언을 받아 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입니다. 68년생 뜻하지 않은 지출을 하게 됩니다. 80년생 계획을 세워서 어려움을 극복하세요. 92년생 여행하기에 아주 길한 시기입니다. [닭띠] 57년생 밖으로 나아가세요. 69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81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길합니다. 93년생 오늘 하루 주변사람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개띠] 58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70년생 따질만한 일이 아닙니다. 82년생 비굴함은 패함보다 못합니다. 94년생 파트너를 돌보아 주세요. 정이 돈독해 집니다. [돼지띠] 59년생 빠른 결정보다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71년생 많은 변화 속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83년생 포기하지 않고 인내해야 결과가 좋습니다. 95년생 일보다는 마음 편히 쉬는 게 좋습니다.

2017-04-04 07:03:2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주로 본 지혜로운 대인관계

역(易)에서는 산다는 것은 나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관계 속에서 기운의 합과 충 등을 따지면서 운세가 좋네 안 좋네를 보는 것이다. 대인관계 역시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은 나 자신을 이루고 있는 기본 기운이 되며 이것을 일러 '성격'(性格)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올 해가 정유년이니 정유(丁酉)일주를 예로 살펴보자. 육십갑자 중에서 정유는 서른 네 번째에 해당하는 간지로서 정화는 음화(陰火)이므로 작은 모닥불이나 화로에 담겨 있는 재로 덮여 있는 잔불 또는 여열(餘熱)의 물상으로 생각하면 무난하다. 마치 등불에 빛나는 보석처럼 겉보기에는 부드러우며 또는 아직 세공되기 직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잔 흙에 살짝 덮여있는 보석같은 신비함과 조용함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내면이 약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 힘이 드러내놓고 보여지는 것이 아닌듯하여 방심하기 십상이지만 막상 위기가 닥치거나 나서야 될 상황이 오게 되면 마치 들불이 작은 불씨 하나를 품고 있어도 결국은 산불로 번지게 되듯 그 숨은 위세가 엄청난 힘을 발휘하듯 저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양화인 병화(丙火)가 타오르는 불의 형상으로써 거침이 없어 한 낮의 뜨거운 해가 비추듯 빛과 열기가 왕성하므로 호걸풍의 남자 기운이라 할 수 있는데 반해 정화는 은은히 비추는 달빛이나 별빛처럼 흡인력이 대단한 저력을 지니고 있다. 숨은 열기가 대단하여 보이지 않는 존재감으로 위력을 지닌다는 특질은 위에 말한 바와 같다. 불기가 보이지 않는 화롯불을 무시했다가는 손을 데기 일쑤이며 은근한 불기로 인해 잿속에 감추어진 고구마가 겉은 타지 않으면서도 속까지 고루 잘 익게 하는 위력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런 특질로 인해 정화 천간을 지닌 사주명조들의 특성은 끈기가 강하여 쉽게 지치지 않는 저력을 지니고 있어 좋은 점은 인내력이 크다는 점이고 잘못 발휘되면 고집이 세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또한 뭔가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 겉으로 폭발하지는 않아도 마음 속에 꽁 하며 담아 두는 형국이므로 사업관계나 부부관계 친구관계 등에서 정유일주인 사람들을 대할 때는 이런 성격적 특질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필승이라 하였듯 사람의 마음을 잘 살피게 되면 괜한 오해도 피할 수 있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훨씬 유익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다. 참고로 정유일주의 여자들은 인물이 아름답고 단아한 경우가 많으며 남자들의 경우는 키는 그리 크지 않으나 용모가 단정한 선비풍의 느낌을 주는 모습이 많다. 지지에서 충을 맞는 경우에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정유일주 자체의 기운은 남녀 모두 은은한 매력을 발산하는 외모를 보여주곤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3일 월요일 (음 3월 7일)

[쥐띠] 48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집니다. 60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72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세요. 84년생 취직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을 것 입니다. 61년생 검소의 미덕이 상책입니다. 73년생 자존심을 버리세요. 85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지세요. [범띠] 50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북방에 있습니다. 62년생 과감히 밀고 나가세요. 74년생 부정한 생각은 버리세요. 86년생 건강한 아이를 출산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옵니다. 63년생 포상이나 승진수 있겠습니다. 75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게 됩니다. 87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세요. [용띠] 52년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세요. 64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76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세요. 88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세요. [뱀띠] 53년생 번창하는 하루가 됩니다. 65년생 노력에 공전하고 손실이 있겠습니다. 77년생 약속에 못 나가게 되면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세요. 89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습니다. [말띠] 54년생 소망이 너무 큰 법입니다. 66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78년생 매사에 조심하세요. 90년생 백년해로할 배필을 만납니다. [양띠] 55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67년생 지금은 때가 길하지 못합니다. 79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91년생 취직이 되거나 시험에 합격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지출이 늘게 됩니다. 68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옵니다. 80년생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일을 구상해 보세요. 92년생 하늘의 뜻이 나의 뜻 입니다. [닭띠] 57년생 사방팔방에 운이 열려있습니다. 69년생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81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93년생 일에 실패가 많으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개띠] 58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70년생 서두르면 눈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82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94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습니다. 71년생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 됩니다. 83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95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2017-04-03 07:00:1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원력

경우에 따라서는 천도재나 여타의 기도가 필요한 경우를 보게 된다. 인간은 육신과 생각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반응하고 작용함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쉬운 예로 어떤 고민이 있게 되면 잠도 잘 못자고 음식을 먹어도 체하지 않는가? 이는 불편한 마음과 생각이 우리의 신경이나 생체호르몬의 분비는 물론 오장육부의 기능에도 전해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몸이 너무 아프면 생각도 혼미해지고 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육신은 영혼과 함께 조화를 이룰 때 가정 원만하고 완벽하다 할 수 있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육신과 함께 생을 이룬 이 사바세계 중생계에서의 얘기다. 육신은 생명이 끊어지면 원래 구성요소였던 지수화풍이 원래 왔었던 그곳으로 흩어져 가게 된다. 따라서 육신의 뼈와 살은 땅(地)과 물(水)로 환원되고 생각과 마음의 주체였던 혼백은 화풍(火風)의 존재로 허공계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 허공계에서 진여를 얻지 못하면 계속 이승세계에서 흔히 말하는 귀신의 존재로 맴돌게 되는 것이다. 즉 구천(九天)을 뛰어 넘어야 원래 나의 진면목이 있던 그 자리로 가는 것인데 살아있을 때 한이 많거나 업이 두터워 습이 탁해지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헤매게 되는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나와 기(氣)의 사이클이 비슷한 후손이나 친지에게 우선 감응하기가 쉬우니 조상문제로 인한 장애에는 당연 조상기도나 천도재를 우선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혹여 잡신이 문제된 경우라면 역시 이를 풀어내는 도리가 일차적인 것이다. 넘어져 다쳤을 때 소독을 하고 약을 발라주어야 상처도 빨리 낫고 흉도 방지할 수 있는 것처럼 마음과 기운의 문제에는 역시 기도나 재(齋)로 푸는 것이 우선적이고 효험이 되는 치료이자 방편이 되는 까닭이다. 영혼은 육신이 없기에 오히려 단순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 정성껏 상을 차리고 업식을 풀어 내릴 수 있는 기도원력을 지닌 법사나 스님이 재를 주관하되 허공에 가득하신 호법선신들의 위신력을 구하고 더 나아가 불보살님의 가피를 구하는 것인데 교회나 성당에서는 목사님이나 신부님들이 각 종교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불교나 민간신앙에서는 역시 전래의 방식대로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것이다. 다만 차이라면 기독교나 카톨릭에서는 죽은 영혼은 누구라도 사탄으로 치부하는 듯하지만 불교나 민간신앙에서는 그 어떤 영혼이라도 법식을 얻어야할 대상으로서 후하게 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도를 올린 제주(祭主)는 정성으로 마음과 시간과 비용을 내었으니 세상사엔 공짜가 없어 무엇이 좋아도 좋다고 볼 수 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31일 금요일 (음 3월 4일)

[쥐띠] 4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60년생 집을 떠나면 고생만 가득합니다. 72년생 윗사람의 도움으로 큰 일을 해결하게 됩니다. 84년생 과음은 절대 하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매우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61년생 하늘과 땅이 다같이 훤합니다. 73년생 귀인이 저절로 찾아 옵니다. 85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겠으니 잘 풀려 나가겠습니다. [범띠] 50년생 미래를 생각해 일을 추진하세요. 62년생 매사에 힘을 비축하세요. 74년생 주변인으로 인해 사업에 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86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주위사람에게 인정을 받거나 칭찬을 받습니다. 63년생 자만하지 마세요. 75년생 방심하면 큰 화를 입습니다. 87년생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용띠] 52년생 어려움에 슬기롭게 도전합니다. 64년생 연인과 이별수가 있겠습니다. 76년생 양다리는 절대로 안됩니다. 88년생 변함없이 노력한다면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합니다. 65년생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77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겠습니다. 89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입니다. [말띠] 54년생 큰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66년생 정당한 행동을 하도록 하세요. 78년생 승진할 수 있는 운이 좋습니다. 90년생 뜻밖의 이성과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삶을 더욱 정열적으로 사세요. 67년생 걱정했던 일의 해결책이 보입니다. 79년생 오랜만에 돈맛을 봅니다. 90년생 뜻하지 않았던 재물이 들어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68년생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80년생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92년생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닭띠] 57년생 일에 있어서 차근차근 일을 꾸려 나가세요. 69년생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 있습니다. 81년생 식복이 있으니 대접을 받거나 접대를 하세요. 93년생 금전이 아주 길합니다. [개띠] 58년생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70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을 쉽게 나갑니다. 82년생 오늘은 빨간색이 귀하에게 행운의 색입니다. 94년생 정신적으로 좀 힘이 들더라도 밀고 나가세요. [돼지띠] 59년생 가까운 이들이 떠나는구나. 기도하세요. 71년생 매사에 조심하세요. 83년생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95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2017-03-31 07:00:07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이 되는 이치

지난 겨울 눈 비가 함께 내렸던 날 길거리는 얼어있었지만 어느날인가 차를 타고 주택가로 들어서려는데 어떤 청년이 도로중간을 차지하며 걸어가고 있었다. 보행인을 위해 클랙션은 되도록 울리지 않았는데 그러나 그 날만큼은 길도 미끄럽고 하여 살짝 클랙션을 울려보았다. 그런데 그 청년은 차가 다가오는데도 뒤는 커녕 옆도 쳐다보지 않고 중간길을 비켜주지도 않으며 자기 갈 길만 가고 있었다. 미끄러운 길이라 서행에 조심조심 운전을 하며 가고 있는데 그 청년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귀에 이어폰을 낀 채로 주변은 알바 아니란 태도였다. 사람이 우선이니 차가 지나가도 네가 알아서 피해라..라는 생각인 것 같았다. 보행인 우선이야 말 안 해도 아는 사실이지만 차가 즐비하고 게다가 눈까지 싸인 경우라면 서로가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귀에 이어폰까지 낀 경우라면 더욱 높은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경우는 꼭 길이 미끄러운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눈까지 와서 길이 얼어붙은 경우라면 운전자가 아무리 조심을 해도 바퀴가 미끄러질 수도 있고 본의 아니게 사고가 나기도 한다. 그러니 이런 상황엔 너나 할 것 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 따로 차 따로가 아닌 것이다. 그 청년의 경우 이어폰까지 끼고 미끄러운 길을 걸으니 분명 지금이 아니어도 사고가 안 나란 법이 없어보였고 조심성도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창문을 열고 다시 한 번 클랙션을 울리며 그 청년 얼굴을 쳐다보는데 얼굴 표정이 또한 가관이다. 벌써 눈은 옆쪽으로 치켜뜨고 있으면서 "뭐요?"하는 표정이다. 순간 불쑥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저 청년이 나중에 운전을 하게 되어 이와 유사한 상황을 겪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까?..라는 생각말이다. 더불어 드는 생각 지하철이나 버스 안 혹은 큰 길에서 신호를 기다리거나 보행길을 다닐 때에도 보자면 귀에 이어폰을 많이들 끼고 다닌다. 이는 집밖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의 대화나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싶은 무의식의 표출이라고 본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실제로 길을 가다가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보려도 거의 다가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으니 그 사람의 사생활을 귀찮게 하는 것 같기도 하여 물어보기도 용기가 나질 않는다. 또 어떤 친구는 사이클을 타고 가면서도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가기도 했다.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가? 본인의 취미야 좋은 일이지만 본인 좋자고 최소한 다른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태도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배려는 남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본인에게도 덕이 되고 복이 되는 이치를 알았으면 좋겠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3-31 07:00:03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30일 목요일 (음 3월 3일)

[쥐띠] 48년생 예상되는 위험에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60년생 건강이 많이 악화됩니다. 72년생 돈을 좀 저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4년생 종합진단을 한번 받아보세요. [소띠] 49년생 공공의 이익에 봉사해야 할 것입니다. 61년생 사리사욕을 채우지 마세요. 73년생 환경을 극복하는데 가장 쉬운 길을 택하세요. 85년생 가족에게 배울 점이 많습니다. [범띠] 50년생 곤경에 빠질수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세요. 62년생 두 마리 토끼는 잡기 어렵습니다. 74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치료도 불사해야 합니다. 86년생 전업은 길하지 못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63년생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75년생 금전운이 매우 좋습니다. 87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용띠] 52년생 늘 나누면서 살아가세요. 64년생 시험을 보았다면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76년생 현재의 막힌 상태를 한탄하지 마세요. 88년생 돌아오는 것이 큰 것이라 길운입니다. [뱀띠] 53년생 근신하면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65년생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77년생 작은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89년생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말띠] 54년생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세요. 66년생 저녁식사에 음식을 주의하세요. 78년생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득남할 것입니다. 90년생 학업운이 매우 좋습니다. [양띠] 55년생 칼을 조심하세요. 67년생 불안정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79년생 물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91년생 업무에 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68년생 크게 형통할 운입니다. 80년생 귀인이 귀하를 돕는 운세입니다. 92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닭띠] 57년생 귀인은 이미 떠나갔습니다. 69년생 집에 있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81년생 음식을 조심하세요. 93년생 돈내기를 절대 하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바라던 모든 것이 때를 만난 듯 합니다. 70년생 가까운 이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82년생 성공하기 좋은 때입니다. 94년생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돼지띠] 59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시기입니다. 71년생 늘 단전에 힘을 모으고 마음을 안정하세요. 83년생 마음을 편하게 갖고 즐겁게 사세요. 95년생 너무 자만심을 갖지 마세요.

2017-03-30 07:04:49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삼월 삼짓날의 양기운을 놓치지 말길

해의 길이는 춘분을 기점으로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게 된다. 이를 기념하여 우리 조상들은 삼월삼짓날이라 하여 양의 기운이 한껏 뻗어나가기 시작하는 이 날을 즐겁게 맞이하였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기 위해 날갯짓을 시작하는 날이라 하여 아주 길하게 여긴 것이다. '삼(3)'이라는 숫자를 특히나 길수로 여겼던 우리 선조들은 이 양수가 겹치는 음력 삼월 삼일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던 것이다. 실제로 삼월 삼짓날은 양기가 충만하게 피어오르는 때이므로 춘분을 즈음한 산과 들에 자라나고 피어나는 나물들과 꽃들은 말 그대로 양기를 담뿍 품은 귀한 산나물 들나물이며 식재료가 되기도 하니 말 그대로 몸도 살리고 마음도 살리는 훌륭한 먹거리이자 약재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토불이(身土不二)의 효용을 톡톡히 보는 계절이 된다. 진달래꽃잎을 따서 술을 담그고 화전을 부쳐 먹으며 봄날을 만끽했던 것은 한 해를 견뎌낼 힘을 담뿍 몸에 저장한다는 의미가 있었을 것이다. 마치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둠으로 해서 전염병에 걸리지 않는 저항력을 키우는 것과 같은 정신적 계절의식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실제로도 동지를 넘어서면서부터는 해의 기운이 점점 길어지던 것이어서 고대 앗시리아나 페니키아를 비롯한 고대 중동지역과 그리스 고대에서도 서기력을 쓰기 이전 시대에서는 동지를 새해의 시작으로 삼았던 것은 잘 알려진 얘기다. 우리 조상들 역시 절기적으로는 입춘부터 정월이 시작된다고 보았으니 사람들의 해의 움직임에 대한 관찰과 인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별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본다. 안타깝게도 요즘 미세먼지와의 싸움이 대단하다. 시끄러운 정국 속에 강대국의 힘의 시위와 대결 속에서 우리 국민이 받는 스트레스는 참으로 눈물겹기까지 하다. 봄을 봄답게 느끼기에 여유를 느낄 겨를이 없다. 그러나 2017년의 봄은 한 번 뿐이다. 어려운 가운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선조들의 삶의 미학 속에서 찾아보고 싶다. 일본이 우리 나라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하여 아름답게 전해져 내려오는 토속제와 미풍양속을 미신이라 하여 무시한 것이 많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식민지 치하의 어렵고 팍팍한 살림 속에서도 삼월삼짓날의 진달래꽃 향취를 그냥 보내지 않았다. 아무리 미세먼지가 많다 해도 피는 꽃망울은 어쩌지를 못할 것이다. 삼월 삼짓날! 그냥 허투루 보낼 것이 아니니 한 해를 이겨낼 봄날의 충만한 양기를 느껴보자. 진달래꽃잎을 따서 먹지는 못할망정 제철 나물들 달래와 여린 쑥은 구할 수가 있다. 역시 한겨울의 혹한 속을 뚫고 나온 개나리와 목련꽃을 바라보는 눈의 즐거움까지 누리지 못할 것이야 있겠는가?/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3-3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