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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관상

어떤 사람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어떤 사람은 불편하기 이를 데 없다. 대부분은 얼굴에서 풍기는 기운이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한다. 조금 더 들어가면 인상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준다. 얼굴은 관상이고 관상은 그 사람의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관상에 관심이 많다. 관상이 좋으면 남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고 비즈니스에도 유리하다. 관상 좋은 사람이 직장생활에서 기회도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관상이 좋은 관상일까. 먼저 눈을 보자. 눈은 관상에서 가장 중요한데 눈동자가 맑고 동공이 커야 좋다. 눈빛이 가장 중요한데 총기가 은은한 눈빛이면 추진력이 좋고 몸의 기운도 원활해서 활력이 넘친다. 코는 콧방울이 둥글둥글하고 선이 부드러우면 좋다. 코뼈는 굽지 않고 곧게 내려오면 좋다. 코는 재물을 의미하는데 콧구멍이 너무 많이 보이면 재물이 빠져나간다. 입은 입술 두께가 너무 얇거나 두꺼우면 좋은 관상이 되기 힘들다. 입술 색깔은 칙칙하지 않고 살짝 붉은 기운이 있으면서 광택이 나면 좋다. 음성도 중요한데 탁하지 않고 상대방이 듣기에 부드럽고 맑은 목소리가 좋다. 귀는 크고 길게 늘어진 모양이면 좋다. 삼국지에서 유비의 귀가 크고 길게 묘사된 것은 좋은 관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귀 모양이 부드러운 관상은 성품도 역시 부드럽다. 좋은 관상을 이루는 데는 어느 한 부위의 모양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조화다. 눈 코 입 귀가 모두 모여서 좋은 화음을 낸다면 좋은 관상이다. 눈 코 입 귀는 물론 골격의 생김새까지 보기 조화를 이루면 좋은 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은 자기의 표현이기에 나이 마흔이 되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들 한다.

2025-05-22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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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1일 수요일 [쥐띠] 36년 유혹이 있는 날이니 갈 길만 가도록. 48년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 청소로 기운을 향상해라. 60년 조직에 감사함을 갖도록. 72년 주변을 돕는 것도 매일이 크리스마스이다. 84년 행복은 건강에 있으니 항상 체크. [소띠] 37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49년 무지가 지식보다 더 큰 확신인 한심함을 버려라. 61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 73년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85년 구두쇠 작전보다는 식구에게 조금은 나눠줘도. [호랑이띠] 38년 답답해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긴다. 50년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기회가 온다. 62년 늘 선배를 대접하라. 74년 강을 건넜어도 지혜롭게 배는 보관해야. 86년 집안의 경사가 이어진다. [토끼띠] 39년 송사에 휘달리지 않게 편을 들지 마라. 51년 긍정의 마음으로 상담하라. 63년 이익이 미미하나 실망하지는 않도록. 75년 지엽적이고 방법적인데만 매달리면 결과가 우울. 87년 돈이 들어오면 나눠줘야 대접받는다. [용띠] 40년 비방하는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허물이 더 크다. 52년 행복에 취해서 남편을 소홀히 하지 마라. 64년 그리웠던 사람을 만나는 운세. 76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변한다. 88년 위기가 기회로 탈바꿈된다. [뱀띠] 41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니 길조이다. 53년 재투자보다는 은행에다 적금을 드는 것이. 65년 이제라도 배워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77년 조급히 결정하면 후회를 하기마련. 89년 마음대로 행동하다 곤경에 빠진다. [말띠] 42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을 하도록. 54년 많이 마셔서 취하는 날이니 음주는 금물. 66년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자. 78년 회사의 중요한 일은 떠벌이지 말도록. 90년 혼란한 마음을 재정비하여 실행을. [양띠] 43년 이사에 용기를 내라. 55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지 말고 기술력을 향상하게 시켜라. 67년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돌파를. 79년 바쁘더라도 조상님제사에는 참석해야. 91년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니 창업하는 일이 순조롭다. [원숭이띠] 44년 새 인연으로 좋은 일이 있다. 56년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라준다. 68년 기침이 이어지면 숨기지 말고 병원을 가 보도록. 80년 자금줄이 당장은 어려워도 해결은 된다. 92년 재물이 늘어도 수전노인 불쌍한 내 인생인가. [닭띠] 45년 앓던 이가 빠지고 일이 해결. 57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이득이 발생. 69년 사랑하는 사람이 한눈을 판다면 바로 헤어져라. 81년 남의 말에 좌지우지되지 말고 신념대로 행동. 93년 입방아에 오르니 말조심을 하도록. [개띠] 46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친구를 경계. 58년 깔끔한 거절이 관계를 좋게 한다. 70년 검박하게 오늘 걸으면 내일은 복이 누적된다. 82년 사랑하는 반려견이 아파서 슬퍼진다. 94년 성실하다 보니 어제의 고난이 행복을 선사한다. [돼지띠] 47년 타협을 하면 부유해질 기회를 얻는다. 59년 부모가 없앤 재물을 생각하지 말자. 71년 감정절제가 일을 반전. 83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갈 것. 95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아름다운 운세이니 적극 추진.

2025-05-21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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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업과 오행

세상 살면서 어려운 게 한둘일까마는 그중의 하나가 동업이다. 동업을 시작할 땐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하듯 단단하고 끈끈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대립과 갈등을 거쳐 좋지 않은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업하는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친척 친구 동료다. 그런데도 갈라서기 일쑤고 심하면 서로 원수가 된다. 그래서 동업할 상대자로는 친한 사람보다 차라리 사업적으로 결합이 잘 되는 사람이 낫다. 예를 들어 금의 기운이 강한 사람을 보자. 금은 단단하고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해법을 찾으려 애쓴다. 결단력이 있고 강인한 것도 장점인데 비판적이고 냉소적이며 자기 고집이 센 단점도 있다. 화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어떤가. 무엇보다 머리가 영민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인다.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며 쾌활한 성격이 장점이지만 과격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성향을 보인다. 이렇게 금의 기운과 화의 기운이 강한 사람이 동업하면 돕고 감싸기보다는 자기주장을 내세우며 각기 다른 방향을 고집하다 충돌이 생긴다. 서로의 오행을 무시하고 친밀도만 따져서 동업하는 건 이렇게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금의 기운이 강하거나 사주에 화가 많은 사람은 토의 기운과 동업할 때 좋은 결과를 얻는다. 토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조화와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성실하고 감정의 동요가 적으며 온화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금의 기운과 토의 기운이 함께 하면 서로 모자라는 부분을 보충할 수 있고 갈등이 생길 때 어렵지 않게 화합의 길을 찾을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친밀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동업은 사업이고 사업은 전쟁이다. 이길 수 있는 사람과 손을 잡도록.

2025-05-21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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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0일 화요일 [쥐띠] 36년 진인사대천명이니 노력을 다할 것. 48년 길 떠나려는데 지팡이가 부러지니 흉조이다. 60년 시작이 좋으니 결과가 좋다. 72년 우기다가 다툼이 생기기 전에 양보하라. 84년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필시 유혹이다. [소띠] 37년 항상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기 마련. 49년 오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니 힘내자. 61년 선배가 길을 터주니 일이 편해진다. 73년 들떠 있는 거품은 사라지니 현실에 직면하도록. 85년 다소 무리라도 도전해볼 것. [호랑이띠] 38년 가족이 소중하나 일을 해야 수입이 창출. 50년 폭넓은 지식은 삶의 요긴한 카드이다. 62년 타인을 배려하면 내게도 이득. 74년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에 책임이 따른다. 86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사랑해야 얻는다. [토끼띠] 39년 숫자 6이 행운을. 51년 지금 선택이 조금 지나서 결과를 얻는다. 63년 혼자보다는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라. 75년 고단한 삶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 87년 좋은 일은 사람에게 알려서 공유하는 지혜를 발휘. [용띠] 40년 집을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행복. 52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기 온다. 64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재발. 76년 주변과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낸다. 88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덜어지지 않는다. [뱀띠] 41년 오로지 참는 것이 불운을 피하는 길이다. 53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두자. 65년 변화가 있어도 앞만 보고 전진하자. 77년 정치나 종교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순리일 텐데. 89년 결과가 없으면 과정도 무시 되는데. [말띠] 42년 용기가 각각의 역사를 만든다. 54년 하나를 뿌리고 둘을 얻는다. 66년 누구나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78년 바쁘다 보면 휴대전화 분실을 할 수 있으니 주의. 90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잘 살필 것. [양띠] 43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치르지 않도록. 55년 용띠 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6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자. 79년 주머니 속 보석처럼 이직한 곳에서 인생이 빛난다. 91년 이기심을 버리고 공과 사를 가려서 행동을. [원숭이띠] 44년 다툼이 일기 전에 신중 하라. 56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68년 가족과 금전문체로 다투지 않으려면 아예 주고 시작. 80년 자금계획을 세우지 않은 즉흥적인 쇼핑은 조심. 92년 서두르다 보면 뜻대로 되는게 없게 된다. [닭띠] 45년 이만하면 감사한 인생이니. 57년 기술 연습을 하면 할수록 실력도 는다. 69년 골치 아픈 일일수록 차분히 하자. 81년 이력서를 낸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93년 부자가 되려면 한발 물러서서 하늘을 보면 보이게 될 것이니. [개띠] 46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가볍다. 58년 어제의 동지가 경쟁자가 되니 서글프다. 70년 노력으로 재물 성과를 얻는다. 82년 집착이 괴로움의 원인이니 처지 바꿔보라. 94년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보다는 일을 찾는 것으로. [돼지띠] 47년 남의 흉을 감추면 오히려 내게 유리. 59년 진취적 행동이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71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를 수집. 83년 작은 부주의가 예상되니 보행과 불조심을 하자. 95년 세상은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진 게 없다.

2025-05-20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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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쁜 새 출발

이혼 6년 된 여교사가 상담을 청했다. 재혼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혼 경험이 있는 여교사는 첫 결혼생활을 너무 힘들게 했단다. 기쁜 일을 앞두고 기대가 아니라 근심이 가득한 얼굴이었다. 여자분은 조심스럽게 두 개의 사주를 내놓았다. 하나는 전남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재혼할 남자의 것이었다. 전남편 사주를 먼저 짚어보니 여자분이 왜 겁먹은 얼굴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짐작이 갔다. 여자분에게 언어폭력과 물리적 폭력이 있었느냐고 물어보니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전남편은 양인격이 두드러졌다. 양인격은 터져 나오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힘이 강해지면 횡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어떤 일을 추진하는 힘이 좋고 자기 뜻을 관철하려는 의지가 무척 강해서 주변과 자주 충돌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충돌이 집안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집에서는 밖에서보다 더 심한 폭언과 폭력을 가족에게 일삼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일이 집에서 벌어지면 배우자나 가족은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야 한다. 양인격 사주는 제복과 총칼을 다루는 분야에서는 두드러진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배우자를 극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은 가정이 파탄 나는 일도 생긴다. 결혼 전에 서로 사주를 봐야 하는 이유는 이런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재혼하려는 남자 사주는 부드러운 기운이 가득했다. 성실하고 후덕한 사람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재물운도 세력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큰 걱정이 없을 것이다. 깊은 고민에 빠진 여자분에게 첫 결혼에서 큰 아픔을 겪었지만 새로운 출발에서는 기쁨을 충분히 누려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전남편에게 미련은 전혀 없다며 그제야 깊은 한숨을 내쉰 여자분은 몇 번이나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2025-05-20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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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 복 복

한국만큼 전통적으로 복(福)에 대해 기대가 큰 민족도 드물 것 같다. 예로부터 중국이나 몽고 등 외세의 침략도 적지 않았지만, 삼국시대 이후로 씨족에 기반한 문화였던 만큼 한평생 가족의 안녕과 가문의 번영을 복에 기대는 심리는 이 집 저 집 할 것 없는 최대 관심사였을 것이다. 개인의 운명에서도 따라서 복을 많이 갖고 타고 태어나는 것 그 자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저가 강하다. 국난도 많았고 산지가 7할이어서 평야도 많지 않으니 먹고 사는 문제도 쉽지 않았던 터, 복을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던지 한국인들의 이름에 복 자가 들어간 것이 은근히 많다. 남아 이름으로 복동(福童)이니 만복(萬福)이, 여아 이름으로는 복실(福實)이, 복녀(福女), 복순(福順)이 등이 대표적이다. 그뿐인가? 복조리, 복주머니 등은 새해에 만들어 선물로 주거나 집 안의 여기저기에 달아놓곤 했다. 아기가 태어나면 복자를 수 놓은 강보로 아기를 쌓아 절 뿐만 아니라 베갯모에도 복자를 수놓아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도 항상 복과 함께하길 바랐다. 비단 갓난아기의 강보뿐만 아니라 보통 가정집부터 왕가에 이르기까지 요와 이불, 베갯잇, 식탁 위의 음식을 덮는 식탁보 등등에도 복자 무늬는 기본이었다. 전통적으로 입춘 때 국가기관이나 일반 가정집 할 것 없이 집의 기둥이나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이나 건양가경(建陽多慶)을 비는 입춘축도 복을 비는 문구요,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복자가 든 글귀를 붙이는 곳도 많았다. 전통적인 정서상 여름에 문을 가리는 발이나 창살 문양에도 복자 문양을 넣어 길상 함을 구했다. 사주로는 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정관 정재 정인을 갖추면 풍파를 견뎌낼 수 있는 성정으로 복이 있다고 본다. 물론 대운이 변수이긴 하지만 말이다.

2025-05-19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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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9일 월요일 [쥐띠] 36년 욕심이 과해서 탈이 난다. 48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하지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격으로 허상을 좇지 마라. 72년 망설이다가 기회는 날아간다. 84년 여럿이 부러워하나 나는 필요 없다. [소띠] 37년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49년 무더위가 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게 된다. 61년 손재수가 있으니 먼 길은 삼가. 73년 남에게 베푼 선행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8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시간 체크를 미리. [호랑이띠] 38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인색하지 말라. 50년 지나친 운동이 몸을 해친다. 62년 내가 힘들지 않아야 부모님도 살필 수 있다. 74년 세금납부 영수증을 정리해둘 것. 86년 자식의 인연은 흐르는 대로 두면 절로 흐르게 된다. [토끼띠] 39년 배우자의 건강을 신경을 쓰자. 51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것은 신용에서. 63년 장거리 출장 갈 일이 생김. 75년 일이 잘 풀릴수록 조상님들 묘소를 다시 살펴볼 것. 87년 어제의 어려움이 오늘 결과를 좋게 한다. [용띠] 40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하기 편하다. 52년 영화를 한 편 보면 생각이 떠오른다. 64년 문서로 인한 이득이 있다. 76년 아는 길도 물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도록. 88년 신세를 졌던 사람에게 저금으로 빚을 갚을 수 있다. [뱀띠] 41년 재개발 아파트매수는 신중히 계약. 53년 직장에서 승진 소식이다. 65년 작은 부주의로 거래를 깰 수 있으니 서둘러라. 77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하지 마라했는데. 89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말띠] 42년 직장에서 왕따해도 외로워 말자. 54년 근거 없는 칭찬에 넘어가지 않도록. 66년 음주는 인생을 망치는 길. 78년 창업후 능력이 있는 직원이 그만둘 수 있으니 인연을 소중히. 90년 주말부부가 되니 받아들일 수밖에. [양띠] 43년 청사진은 사고의 폭을 넓혀야 볼 수 있다. 55년 새로운 일이 기대만큼 진행됨. 67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니 공연히 헤매지 말 것. 79년 행복도 불행도 내 마음이 결정하는 것. 91년 증여나 상속에 대해 준비를. [원숭이띠] 44년 돈만 달라는 연인이다. 56년 능력을 펼쳐 걱정이 해소. 68년 부모님께 격한 말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80년 자신의 잘난 것을 드러내려고 상대의 단점을 건드려서 좋을 것이 무엇인가. 92년 재테크로 집안을 일으켰다. [닭띠] 45년 뒤늦게 이직으로 힘을 얻는다. 57년 언제나 병 주고 약 주는 친구가 밉상. 69년 지지고 피곤한 날이니 부모님의 도움으로 극복. 81년 기다리던 문서가 내 것이 된다. 93년 신용 사랑 믿음 소망 중 한 가지라도 갖추고 살도록. [개띠] 46년 마음을 정했다면 망설이지 마라. 58년 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라. 70년 알아도 모르는 듯 지나가야 할 때도 있다. 82년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도 다시 계획을 세우자. 94년 오후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듯 귀인을 만난다. [돼지띠] 47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59년 횡재수가 있으나 음주로 바꾸지 말 것. 71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해야. 83년 취미생활로 우울 감을 희석해보자. 95년 무지개를 잡았으나 교만하면 도로 아미타불 되니 신중.

2025-05-19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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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8일 일요일 [쥐띠] 36년 자존감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48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나 실망은 금물. 60년 어린 시절 친구는 보물이다. 72년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가을과 겨울이 오는 이치. 84년 지방으로 가야 하나 전화위복이다. [소띠] 37년 이 좋은 시절에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 49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61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오히려 왜곡시킨다. 73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다. 85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서두르다 손실. 50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62년 똑똑한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74년 방만한 태도는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한다. 86년 돼지띠 동료의 도움이 있다. [토끼띠] 39년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서 언쟁에 조심. 51년 자식을 얻는 기쁨이 조상님 덕이다. 63년 말을 줄이고 업무에 전진. 75년 판단력이 오락가락하니 매사에 신중을. 87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용띠] 40년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52년 의지하던 상사의 승진이 더욱더 반갑다. 64년 미모의 덕보다는 행동으로 책임을 완수. 76년 힘들더라도 신용은 지켜야 미래자산. 88년 지인에게 말을 줄이고 지갑은 열어라. [뱀띠] 41년 자식 자랑은 미련한 짓인데. 53년 때가 왔으니 노를 저어라. 65년 꿈이 큰 만큼 실망도 따르는 게 인생사이니 다시 도전. 77년 항상 도로 위에서 운전에 급할 것은 없다. 89년 떠나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상책. [말띠] 42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일 불편. 54년 다이어트보다는 심신안정을. 7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 따라 강남까지 가지 않도록. 66년 부족함이 많으니 말을 이리저리 옮기지 않도록. 78년 인생이 고달프고 휴식이 없다 말라. [양띠] 43년 계산하지 않은 빌려준 돈이 다시 돌아온다. 55년 과음으로 인해 직장에서 민망. 67년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날. 79년 개미구멍 하나에도 둑은 무너지니 재정 체크를 해보라. 91년 다시는 가는 사람 붙들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때로는 잠시 져주는 것도 지혜일 것. 56년 부부간 이별은 신중해야 하는데. 68년 빨리해내려는 조급함이 일을 더디게 한다. 80년 오후에 상승 운이니 결정은 오후에 하자. 92년 타인의 시선에 의식해야 할 때도 있는데. [닭띠] 45년 이성의 삼각관계는 빨리 청산하자. 57년 너무 시시콜콜 따지다가 내 탓이 된다. 69년 연인끼리 금전거래는 서글픈 현실로 이어진다. 81년 돈은 없어도 유머의 복을 주어서 행복하다. 93년 배우자는 없지만 언제나 즐겁다. [개띠] 46년 동료 간에 협업이 업무실적을 부른다. 58년 유혹이 있는데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70년 마음이 어진 이성을 만난다. 82년 남들이 부러워하지만 배우자 복은 살아봐야 할 것. 94년 부모님의 일을 돕느냐고 열심이다. [돼지띠] 47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59년 의심스러우면 시작하지 말자. 71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오니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83년 소란하니 운전보다는 걸어서 움직여라. 95년 계획 없는 투자에 마음을 동요시키지 말아야.

2025-05-18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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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7일 토요일 [쥐띠] 36년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 인내. 48년 내가 가진 업무의 특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60년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울 것인가. 72년 돈에 집착하여 괴로움을 만들지 말고 나눠라. 84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 [소띠] 37년 계획은 세웠으나 일장춘몽. 49년 남의 조언을 기분 나빠하지 않도록. 51년 문필가로 이름을 얻을 수 있으니 좀 더 노력을. 63년 사랑은 사람의 평생 염원이고 갈구하는바. 75년 뜻대로 되는 결과는 별로 없다. [호랑이띠] 38년 노력하면 된다는 것도 운이 있어야 하는데 기도의 가피를 구해볼 것. 50년 능력으로 이바지하니 힘내자. 62년 오후 운전에 신중. 74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피곤. 86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토끼띠] 39년 비행기를 타는 먼 길이 이어질 듯. 51년 내키지 않는 모임은 차라리 가지 마라. 63년 집을 마련하기 위해 청약을 들어두도록. 75년 여럿이 산에 가서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87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자. [용띠] 40년 너무 작은 것에 집착하면 발전이 없다. 52년 떠난 인연의 미련은 빨리 떨쳐라. 64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활력이다. 76년 명언에도 진리는 평범한 데 있다고 했으니. 88년 벌을 키워야 맛있는 꿀을 얻을 수 있다. [뱀띠] 41년 남부럽지 않게 살려면 신용을 지켜라. 53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날. 65년 의심으로 너무 신중하다가 기회를 놓친다. 77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처신하는 것이. 89년 우울한 마음을 산책으로 달랜다. [말띠] 42년 약속했지만, 뒤통수를 맞을 일이 있다. 54년 초대에 갔으나 마음이 불편. 66년 친구가 재혼의 인연 될 사람을 소개해준다. 78년 배우자를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해야 해결. 90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이다. [양띠] 43년 새로 이사간 집에서 나에게 행운을 준다. 55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가까운 곳 여행을 떠나보자. 67년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고 있다. 79년 나와 가족의 화목을 살필 때다. 91년 갑자기 상갓집에 갈 일이 생기게 되니. [원숭이띠] 44년 젊은 시절 친구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온다. 56년 겉보기에는 멀쩡하나 속이 많이 상하는 날. 68년 어려운 일에 동료의 도움으로 진전이 있다. 80년 달이 뜨고 있으니 힘낼 것. 92년 계약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을 것. [닭띠] 45년 집안에서 있는 듯 없는 듯이 지내야 하는 날. 57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돈거래는 문서로. 69년 사랑과 일중 하나만 선택하라는데. 81년 집 짓고 삼 년이라 늦지 않았으니 시작을 하자. 93년 사랑과 힘이 넘치는 즐거운 날. [개띠] 46년 조직에서는 입이 무거워야 하는데. 58년 취미생활보다는 업무에 전념. 70년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도 생각해보라. 82년 가난하다고 가족 탓만 하지 말고 스스로 움직여라. 94년 오늘 쉬면 내일이 힘들어지게 되는데. [돼지띠] 47년 이성의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자초한다. 59년 친구의 단점을 꼬집기보다 자신을 살펴보라. 71년 불평 말고 공부하라. 83년 하루가 지루하다 하지 말고 청소를 하자. 95년 기도하는 마음으로 행동을 하면 결국 나에게 도움.

2025-05-17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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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키오스크 단상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생은 육십부터라더니 요즘은 칠십부터란다. 건강백세도 백이십 세로 상향된 지 오래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문밖에 나와보면 단박에 이런저런 한계를 절감하기 때문이다. 우선, 동창 모임이든 소모임으로 식당이나 커피숍에 가서 주문할라치면 키오스크라는 것에서 주문하게 되어있는 곳이 부쩍 늘었다. 식당 테이블에도 작은 아이패드 같은 것이 달려있는데, 여기서 점심 메뉴를 주문하려니 보통 헷갈리는 것이 아니다. 메뉴도 고르려면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데 몹시 당황스럽다. 손도 느리고 쭈뼛쭈뼛 거리니 뒷줄에 선 젊은 친구들의 눈총이 느껴져 더 헛손질이 되고 만다. 인건비 부담도 부담이거니와 시대가 시대니만치 디지털 환경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젊은 청춘이라고 외쳐온 것이 육십부터 청년을 외치는 그들만의 자부심으로 확인해야 하는 자괴감을 흠뻑 절감하는 순간이다. 그뿐인가? 어렵게 주문을 마치고 자리를 잡아 앉은 카페에서는 카페 물 흐린다며 환영받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다. 이뿐만이 아니다. 요즘은 예약문화가 일반적이다 보니 전화를 걸어도 예약시스템으로 넘어가 버린다. 그래도 이건 키오스크보다는 양반이다. 뒷사람 눈총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혹시라도 공연이나 관광 유적지 같은 곳의 인터넷 예약은 아예 포기다. 접속부터 몰리다 보니 답답해서 자꾸 누르면 또다시 초기 접속이다. 어찌하여 어렵게 접속이 돼도 '이선좌' 메시지가 눈에 들어온다. "이선좌'란 이미 선점된 좌석입니다. "라는 말을 줄인 것이라 한다. 아예 아들딸이나 손주들에게 부탁할 수밖에 없다. 이 난국을 AI에게 물어봐야 할까?

2025-05-16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