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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염치

인복(人福)이란 귀인상봉과 같은 도와주는 운을 말한다. 불가에서도 초하루 기도나 여러 재일에 기도를 할 때 불전에 예불을 올리는 삼보통청을 하고나서 발원을 올릴 때 항상 하는 통상적 발원귀절 중에 빠지지 않는 대목이 귀인상봉이다. 건강이나 수명발복도 중요하지만 인생사 살아가다 어려움을 봉착할 때 남으로부터 또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도와주는 손길을 만나게 된다면 귀인상봉이다. 필자의 지인인 K신도는 공연히 남의 것을 바라지 않으며 평소에도 남에게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거나 할 때는 행동이 빠르다. 그런데 약간 심각한 표정으로 "원장님 제가 잘 아는 인상도 좋고 사람 모였을 때 분위기도 잘 맞추고 하여 주변 사람들이 아주 좋게 보는 절 도반이 있어요. 그런데 인상과는 달리 빈대 기질이 있어 그저 좋은 표정과 말로 슬쩍 슬쩍 잘 넘어가면서 스스로도 당당한데 그런 게 잘 사는 건가요." 하고 묻는다. 그러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 말 한대로 우아함도 느껴지는 젊었을 때는 미인 소릴 들었을 인물이다. 사진까지 보니 어떤 유형인지 더 잘 알 것 같았다. 자신의 재산 상태를 떠나서 남의 호의를 즐기면서도 당당한 효신 상관격의 얼굴이다. 자기가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쯤 되면 적당한 이유를 대고 빠졌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나타나 또 염치 좋게 누리다가 빠지는 식이다. 자주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따지기도 뭐하고 그렇게 지나가는 식일 것이다. 필자의 지인에게는 굳이 자기 상황설명이 필요치 않은데다가 넉넉한 성품인 걸 아니 편하게 만나면서 누린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절 도반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인상도 호감을 주는데다가 영리하니 자기 관리도 잘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2021-08-11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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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쥐띠] 36년 원행보다는 집안에서 지내보자. 48년 경영의 능력은 자식에게 이어짐. 60년 호랑이가 달려드는 형국이니 조신하자. 72년 사업보다는 직장 근무가 합리적. 84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일 때가 있다. [소띠] 37년 닭 소 보듯 하는 가족관계, 49년 자식의 기운은 상류사회를 진입할 수 있는 운세. 6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 73년 정성을 다하여 한일은 쉽사리 실패하지 않는다. 85년 하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호랑이띠] 38년 지난 것이 좋을 수 있으니 옆 사람 잃지 않도록. 50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2년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처럼 언제나 사랑이 존재. 74년 2보 전진을 위해 후퇴는 감수. 86년 역동적이니 여행을 떠나는 것도. [토끼띠] 39년 신앙을 바꾸어 가지나 오래가지 못한다. 51년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63년 굴러들어온 호박처럼 행운이 머무른다. 75년 형제의 덕이 약하니 처음부터 의존하지말자. 87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무너져 버린다. [용띠] 40년 칠년 가뭄에 단비 내리듯 소식이 온다. 52년 화창한 봄날에 나무그늘이 드리워지는 하루. 64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상황. 76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88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을. [뱀띠] 41년 자손 중에 의사로 입신한다. 53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65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77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8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함. [말띠] 42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찾아온다. 54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이다. 6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해야. 78년 너무 밝은 빛이 혼탁해지니 융통성을 갖자. 90년 자신의 노력을 드러내기보다는 겸손하게. [양띠] 43년 임전무퇴로 자립정신이 계속 이어진다. 55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7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79년 양보하는 처신으로 직장에서 이득. 91년 천지가 개벽이 되듯 행운의 손길이 온다. [원숭이띠] 44년 배우자가 집을 나가니 독수공방이다. 56년 멀리 있는 친척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68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이 들어오는 운수 좋은 날. 80년 평소하고 싶었던 국수장사를 시작한다. 92년 복록은 제사에 참석한 결과이다. [닭띠] 45년 돈은 벌지만 자신을 위해 쓰지를 못한다. 57년 평생 서비스업에서 재물을 일궜다. 69년 사소한 일에 성내지마라. 81년 충성심으로 조직에서 일하니 내가 편하다. 93년 길 떠나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을 챙겨라. [개띠] 46년 자식이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으니 감사. 58년 성실함은 반석과 같이 튼튼한 기초이다. 70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82년 직장생활을 해봐야 조직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94년 횡재를 접어라 노름은 도깨비 살림이다. [돼지띠] 47년 좋은 인연과 만나는 길연이 작용하는 하루. 59년 배우자와 개와 원숭이처럼 각각이나 내가 풀어야할 듯. 71년 자식이 군계일학이 되어간다. 83년 역경에 분투하는 기상으로 전진. 95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 것인가.

2021-08-11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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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쥐띠] 36년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48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순서대로. 60년 일이 순조롭게 흐르니 너무 애타하지 말자. 72년 일이 안 풀린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84년 사랑도 마음과 물질이 함께해야 조화가 일어난다. [소띠] 37년 자식주려고 집 내놓지 말자. 49년 자랑을 하다보면 본인에게 돌아갈 복이 나누어지는 것이다. 61년 부부라도 의견은 다르다. 73년 정성들인 씨앗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고 쌓여진다. 85년 연인에게 줄 선물도 형편에 맞게. [호랑이띠] 38년 제갈공명이 칠성단에 동남풍 기다리듯 단비가 내린다. 50년 며느리에게 말을 안 하니만 못하다. 62년 사랑타령보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74년 걱정보다는 먼저 시작해보라. 86년 같은 값이면 금가락지 낀 손에 맞으랬다. [토끼띠] 39년 구관이 명관이다. 51년 아직도 숲의 기상으로 활발하니 움직이자. 63년 물질 없는 정성이란 언제나 힘이 드는 것이다. 75년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하니 기회는 다시 온다. 8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 가라. [용띠] 40년 잃은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추스르자. 52년 한사람이 모든 복이나 재주를 겸하지 못한다. 64년 영업 결과가 보이니 힘내자. 76년 부모님께 입은 은혜가 사무치게 그립다. 88년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다. [뱀띠] 41년 가슴에 산뜻함이 일어난다. 53년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순간 재기는 시작된다. 65년 누가와도 모든 경쟁력에서 강하다. 77년 돼지띠 동료가 어려움을 도와준다. 89년 담쟁이 넝쿨이 소나무를 감는 격으로 귀인 나타남. [말띠] 42년 재물은 신명에서 도와줘야 흥하게 된다. 54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6년 역경에 처했을 때 절의가 나타난다. 78년 실력과 권위가 뚜렷해지니 밀고나가자. 90년 학문적 능력과 실력이 탁월하다. [양띠] 43년 과부 설움은 과부가 안다고 했던가. 55년 형제로 재산의 산실을 겪으니 깊이생각. 67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791년 장작에 불을 붙으니 힘찬 기세이다. 91년 잘 자라는 소나무의 기상으로 아름다운 재목. [원숭이띠] 44년 공짜를 멀리하는 것이 후회가 없을 것. 5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68년 이혼하면 민둥산의 고목된다. 80년 승진이 안 되어도 다음 기회가 오니 아쉬워마라. 92년 이성의 사탕발림에 현혹되지 않도록. [닭띠] 45년 공든 탐은 무너지지 않는다. 57년 상사를 모시는 지조가 있어 아직도 현역에 있다. 69년 조상님 은덕으로 분에 넘치게 살았다. 81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93년 예술감각이 수양버들의 풍류가인이다. [개띠] 46년 누구나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58년 귀인의 조력이 많았으니 나도 베풀자. 70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각별히 언행에 신경 써라. 8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94년 근면으로써 지구력을 가져라. [돼지띠] 47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5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날. 71년 익숙한 일에서 일을 하다보면 결과도 아름답다. 83년 아름다운 꽃이 피는 날. 95년 일이 널려 있는데 할 일이 없다고 불평마라.

2021-08-10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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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안거와 업장 덜기

불교에는 일 년에 두 번의 안거가 있다. 하안거와 동안거 이다. 하안거는 여름에 동안거는 겨울에 도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동안거는 음력 10월 보름부터 다음해 정월 보름까지 스님들이 수행하는 것을 이른다. 겨울 초입에 시작하는 동안거의 특징은 한 해를 보내며 자기의 부족함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도시에서 생활을 꾸려야 하는 일반 불자 중에는 스님처럼 동안거 수행을 행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스님처럼 동안거에 들어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스님들은 묵언을 실천하면서 수행하는데 겨울 추위도 녹일 만큼 뜨거운 정진을 한다. 그 어려운 과정을 따라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동안거의 취지를 따르는 건 별로 어렵지 않고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누구나 한 해를 마무리할 때쯤이면 이런저런 회한이 들기 마련이다. 그렇게 회한이 들 때는 한해를 정리하고 올해는 어떤 업을 지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스님 같은 수행이 아니라도 집에서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자기에게 업장이 되어 돌아올 행동을 한 것들이 있는지 떠올려보는 것이다. 돌아보며 마음 다듬는 시간을 조금만 가져도 업장을 소멸할 수 있다. 조금씩 업장을 소멸하면 긴 인생에 공덕으로 돌아온다. 마음이 맑아지는 건 물론이고 기분도 한결 좋아져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반 불자들은 집에서 행하기가 어려워 절에 찾아오는 분도 있다. 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필자의 사찰에서 기도를 하는 분들이 계시다. 집에서든 절에서든 동안거를 한해를 되짚는 기회로 삼는 건 좋은 현상이다. 자기를 더 성장시키고 배울 게 있다. 하안거 동안거는 스님만 수행해야 하는 시기가 아니며 누구나 기도로 업장들 덜어내고 가피를 받을 수 있다.

2021-08-10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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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9일 월요일

[쥐띠] 36년 돈 달라는 자식으로 맘고생. 48년 나와 식구가 남이 아니니 생각을 하나로 합쳐야 할 터. 6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72년 공기 돌 굴리듯 업무가 수월. 84년 사업이 누워서 떡 먹는 것이 아니다. [소띠] 37년 하늘에 순응하니 자손일이 번창된다. 49년 평상시 일찍 일어나서 새벽 기도를 해보면 이루어진다. 61년 남을 배려하니 나에게 돌아온다. 73년 직장에서 겸손으로 낮추어보라. 85년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을 것인가. [호랑이띠] 38년 나는 평생신용 자식은 신용불량. 50년 의논을 하다 보니 실행으로 이어진다. 62년 좋으나 나쁘나 한번 맺은 인연을 끊기는 어렵다. 74년 귀신이 곡할 노릇이 발생하니 양보를. 86년 사람의 생각은 제한 적일 수밖에 없다. [토끼띠] 39년 매파의 역할로 새 옷 한 벌이 들어온다. 51년 신명의 도우심으로 가피가 이어진다. 63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시작하면 해결. 75년 자랑도 내 것 흉도 내 것. 87년 오후에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용띠] 40년 안으로 부드러운 기운이니 소통이 잘된다. 52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64년 조상이 편해야 자손이 복을 받는다. 76년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중심을 잡자. 8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 [뱀띠] 41년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53년 길 떠나는 나그네의 서러움. 65년 지나간 인연은 세 번 네 번 불러도 소용없다. 77년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어여쁘다. 89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말띠] 42년 숨겨놓은 재산을 자식이 가로채려하니 안타깝다. 54년 영혼이 고통 받으면 조상이 꿈에라도 나타난다. 66년 시누이가 눈에 가시이다. 78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숙할 수 없다. 90년 친한 친구가 없어도 외로워하지 말자. [양띠] 43년 닭띠 배우자라면 문서운이 길하다. 55년 일을 변경하여 지출이 늘어날 수. 67년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 순조로운 하루. 91년 콩이냐 팥이냐 남의 말에 끼어들지 말라. [원숭이띠] 44년 쓸데없는 물건이라도 결국 효용가치가 생긴다. 56년 본인이 세상에 존재해야 가족도 볼 수 있다. 68년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데. 80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날. 92년 전생에 덕을 베풀었는지 초고속 승진. [닭띠] 45년 비밀을 갖지 말고 단순하게 지내자. 5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69년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니 집안 자녀를 생각하라. 81년 뜻밖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조심. 93년 이열치열로 찜질방에 가본다. [개띠] 46년 천둥이 치니 잠시 쉬었다 가자. 58년 병원에 가서 종합 진찰을 받아보니 이상이 없어 감사. 70년 노력은 안하고 업무에서 벗어날 생각만 한다. 8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94년 뜻밖의 횡재가 있으니 신중. [돼지띠] 47년 짐승은 제가 진 은혜를 반드시 갚는다. 59년 누구든 부자로 살고 싶은 공통됨. 71년 시험을 앞두고 글 읽는 데에 열중한다. 83년 선배가 거절하지 않고 도와준다. 95년 농사꾼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자산을 소중히.

2021-08-09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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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혼테크와 망신살

집안재력도 좋고 능력을 갖춘 여자나 남자를 만나 결혼을 잘하게 되면 혼테크에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한다. 요즘이야 반상의 개념이 사라져 신분상승이라는 말은 좀 어울리지 않지만 결혼을 통해 자신의 부모보다 더 나은 재산과 사회적 지위를 가진 집안사람과의 결혼을 통해 이익을 보겠다는 개념이란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OO은행 불륜녀'로 회자된 아가씨의 경우가 그러하다고 가십거리가 된 것을 보았다. 이성관계가 복잡한 여성이나 남성의 사주엔 그러한 특성을 보여주는 신살이 존재한다. 사주에 도화살에 관살이 혼잡하면서 파살이나 형살이 있게 되면 반드시 이성문제로 인한 망신을 당한다. 망신살은 삼합(三合)을 연지 또는 월지와의 관계로 판별한다. 즉 신자진 일주는 연지나 월지에 해(亥)가 망신살이고 인오술은 사(巳)가 망신살이 되는 식이다. 여자에게 망신살이 들어 있으면 애정문제로 잦은 문제가 생기고 구설수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으며 관살이 혼잡하면 극배우자하고 외도의 염려가 높다. 남자에게 망신살이 들어오면 과도한 자신감과 욕심으로 화근이 생기게 될 소지가 높다. 지나쳐서 행동이 말을 따르지 못하는 호언장담으로 끝날 수 있다. 별다른 노력 없이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하는 성향이 강해 흔히 사기꾼 소리를 들을 공산도 높다. 말을 아끼면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와 발전을 보여준다. 일간이 약한데 망신이 오게 되면 급하고 망동할 가능성이 있어 시비가 잦으며 십이운성에 목욕(沐浴)이라도 오게 되면 십중팔구 주색잡기에 도끼자루 빠지는 줄 모르는 것이다. 망신살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일간이 생왕하고 망신이 귀격이면 위엄이 있다. 재관격(財官格)이라면 운이 받쳐 줄 때 부귀 한다.

2021-08-09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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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쥐띠] 36년 수염이 대자라도 먹어야 양반. 48년 미운자식 벌주려다 고운 자식에게 여파가 이어진다. 60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72년 물에 빠져도 주머니 밖에 뜰 것 없이 없다. 84년 뱀띠 이성은 아름답다. [소띠] 37년 크게 속상한 일도 세월이 약이다. 49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61년 인색하지는 않지만 알뜰함은 누구도 따라가지 못한다. 73년 의리가 있으나 인정으로 삼각관계 이뤄진다. 85년 연구에 몰두되니 교육계와 인연. [호랑이띠] 38년 밉다고 차버리면 떡 시루에 엎어지듯 나만 힘들다. 50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것에 도전. 62년 마음만 바쁜 하루. 74년 돈이 들어오면서 과음이 이어진다. 86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토끼띠] 39년 사람을 사귀어도 그 마음 알길 어렵다. 51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잔소리는 다물라. 63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를. 75년 마음이 우울하니 자식이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87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용띠] 40년 매사에 중간 역할을 잘한다. 52년 재혼의 결과는 달밤에 삿갓 쓰고 나오는 격으로 실패. 64년 뱀띠친구의 협조가 있다. 76년 힘들어도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88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뱀띠] 41년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했는데. 53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65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뱉어야 한다. 77년 부서를 재정계로 선택해도 무난. 8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말띠] 42년 봉 가는데 황이 간다. 54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66년 성질이 온순하여 영업에 이득이다. 78년 굽은 나무가 선산 지키듯 효자 노릇한다. 90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양띠] 43년 부자는 망해도 삼년 먹을 것이 있으니 재도전. 55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7년 도처에 미인을 두면서도 의처증은 깊어진다. 79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풀린다. 91년 주사로 다된 밥에 죽 쑤는 격이다. [원숭이띠] 44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56년 기약 없이 살아온 한 평생. 68년 일조량이 부족하니 남향집을 택하는 것이 좋을 듯. 80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92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돌아다녀 본들 무슨 소용. [닭띠] 45년 선 무당이 사람 잡으니 아는 체는 그만. 57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69년 갈고닦은 기술로 남들의 부러움을 산다. 81년 일을 해내니 뿌듯하다. 93년 말만 잘 하는 사람보다 실력 있는 사람을 따르자. [개띠] 46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 58년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르듯이 일에 몰두. 70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 82년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이니 베풀자. 94년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돼지띠] 47년 세상사 늙은이 괄시는 해도 아이들 괄시는 안한다. 59년 누어서 떡 먹다가 체하기 쉽다. 71년 사공이 여럿이면 배가 산으로 간다. 83년 서당 개 삼년에 풍월을 읊으니 공부하라. 95년 속 각각 말 각각이니 실력을 키워라.

2021-08-06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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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뜻밖의 연하남

"이런 일은 생각해 본 적도 없거든요. 이렇게 현실이 될 줄 몰랐어요. 그렇다고 아주 싫은 건 아니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커리어우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삼십 대 여자분이 상담을 청했다. 연하의 남자를 만나서 생각지도 않게 긴 시간을 사귀었다. 거기다 최근에 프러포즈를 받으면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평소에 자기보다는 나이가 많은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뜻밖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 여자분의 사주를 보니 시지(時支)도화를 타고났다. 시지도화는 말 그대로 태어난 시간에 도화살이 있는 사주이다. 명리학에서 연하남을 만나는 운명으로도 본다. 도화는 복숭아꽃 봄에 피어나는 숱한 꽃 중에서도 단연 시선을 끄는 게 복숭아꽃이다.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힘이 있어서 사람들이 모여들곤 한다. 주변의 시선을 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 살이라고도 한다. 도화가 있는 사람은 다정다감하고 표현하기 힘든 매력을 지니는 게 특징이다. 연상의 여자와 연하의 남자가 인연을 맺는 경우가 아주 흔한 건 아니지만 궁합으로는 잘 맞는 경우가 많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여자가 나이 어린 남자를 잘 이끌어줘 큰 풍파 없이 살아간다. 조선시대만 해도 꼬마신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상녀와 혼인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근대화 이후에는 사례가 드물지만 지금은 연상연하 커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시지도화 사주에서 간혹 일부에서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중년 즈음에 다른 이성과의 잘못된 만남이 벌어지는 일이 종종 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니 스스로 조심하면 난관을 만나지 않을 수 있다. 모르던 사람끼리 인연을 맺어 가정을 꾸리는데 좋은 궁합으로 맺어질 수 있다면 나이보다는 사람을 우선 보는 게 나은 방법이다.

2021-08-06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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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5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식과 배우자 사이에서 거북한 일이 발생. 48년 평생과유불급이다. 60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72년 해뜨기 직전의 어둠이니 조금만 더 노력. 84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 [소띠] 37년 세상일은 무엇이나 일월이 크면 이월이 작다.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61년 비밀이 노출되니 낯선 사람을 조심. 73년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85년 남과비교하고 욕심이 사나우면 건강을 해친다. [호랑이띠] 38년 가족과 서원함은 원인 따라 결과가 생긴 것. 50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이다 .62년 시어머니의 재복으로 나도 편안. 74년 욕심이 사람 잡으니 내일에만 집중하도록. 86년 배우자라도 우렁이 속처럼 알 수 없는 사람 마음. [토끼띠] 39년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5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도 좋다. 63년 자식이 배우자감을 소개하니 마음에 흡족하다. 75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8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항상 존재. [용띠] 40년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52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히는 순리. 64년 변화가 있으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니 신중하자. 76년 말띠와의 거래는 순조롭다. 88년 여우가 죽으니 토기가 슬퍼한다. [뱀띠] 41년 처덕은 있으나 자식복은 미약. 53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6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산행은 조심. 77년 먹을 복이 있는 날. 89년 남의 떡이 커보여도 내 것을 소중히 하고 다시 시작. [말띠] 42년 돈 주머니를 차고 다니는 팔자. 54년 항상 태양은 떠 있음을 잊지 마라. 66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7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90년 보이지 않는 이성이 항상 따라다니는 듯. [양띠] 43년 얻은 장 한번 더떠먹는다. 55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한 법이다. 67년 밖은 꽃이 피었는데 내 마음은 찬바람이 분다. 79년 작은 먼지로 눈물이 날 수 있다. 91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거운 하루. [원숭이띠] 44년 양반의 자식이 열둘이면 호패를 친다는데. 56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하지마라. 68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80년 위로하고 다정함이 없이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한다. 92년 아는 길도 물어가라. [닭띠] 45년 신정이 구정만 못하다. 57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하자. 6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81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는 하루지만 나쁜 일도 없다. 93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개띠] 46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58년 오늘 일이 기대만큼 잘 풀린다. 70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하게. 82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94년 지나치게 약게 굴면 도리어 기회를 놓치기 쉽다. [돼지띠] 47년 온순하게 처세하니 저절로 복을 받는다. 59년 임대수익이 들어온다. 71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다. 83년 나는 아닐 것 같겠지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일반세상사 이치. 95년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

2021-08-05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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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팔자보다 개운

"팔자가 얼마나 좋으면…" "사주팔자가 나빠서 그래…" 커피 한 잔씩 손에 들고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들린다. 한편으로는 진심일 것이다. 어찌 됐든 팔자가 이러니저러니 하는 소리는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사주팔자라는 단어에 대해 일상용어처럼 팔자타령을 하는데 정작 그게 무얼 말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 사주팔자에서 사주(四柱)는 한자(漢子)로 풀이하면 네 개의 기둥이다. 사람을 집이라고 하면 그 집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여겨 사주라고 한다.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간이 네 개의 기둥이 된다. 년 월 일 시를 각각 간지(干支)두 글자씩으로 표현하기에 모두 여덟 글자가 된다. 팔자라고 부르는 여덟 글자는 단순히 글자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다. 팔자의 구성에 따라 사람의 일생을 좌우하는 운수가 달라진다. 팔자에서 피흉취길을 통한 개운법이 있다고 말한다. 흉한 일은 피하고 길한 것을 내 것으로 하는 피흉취길이다. 피흉취길을 무시한다거나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쉽게 말하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가야 할 길을 알고 산다는 것이다. 자기 팔자가 나빠서 사는 게 힘들다고 하거나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사주팔자가 나쁜 사람은 모두 힘들게 살아갈까. 필자가 상담해본 결과로는 그렇지 않다. 타고난 운명만큼이나 중요한 건 받아들임이 개운이다. 안 좋은 기운이 온다면 자중하거나 잠시 활동을 줄여 피해 가고 좋은 기운이 온다면 성실하게 취하면 된다. 팔자타령만 하는 건 맥 빠짐으로 끝나고 만다. 내 팔자로 인해 지금 어떤 일이 생긴다면 어떤 것을 피하고 어떤 것을 취해야 할까 생각해야 한다. 그런 선택이 자신의 사주팔자의 효용가치를 활용하는 것이다.

2021-08-05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