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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기말고사 마주한 대학가 '공정성' 확보 몰두

지난 1학기 비대면 고사 치르며 곳곳에서 집단커닝 문제 불거져 코로나 확산에 상당수 대학 전면 비대면 시험 시행 학칙 바꾸고 '캠'으로 학생 시험 작성 모습 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기말고사 시즌을 맞은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방식 고사를 택하는 가운데, 대학들이 시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난 1학기 인하대 의대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등에서 온라인 시험 집단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14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관련해 기말시험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학은 대체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말고사를 치른다. 고려대는 지난 3일 공지에서 "지난 주말 이후 본교 학생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자가 61명에 이르고 있다"며 "상황이 심각·엄중하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 기말시험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강대도 지난 7일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의결에 따라 2학기 기말시험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성균관대도 교수진에 온라인 시험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이화여대, 인하대, 연세대, 중앙대 등이 기말고사를 원격으로 선회했다. 기말고사를 비대면으로 치르기로 하면서 대학들은 학생들이 함께 모여 문제를 풀거나 답안을 공유하는 등 부정행위 방지대책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경희대는 온라인 시험윤리 준수 대책을 마련하며 학사 규칙까지 변경했다. 경희대는 최근 '온라인 시험윤리 준수 사항'을 공지했다. 시험윤리 준수 사항에는 '시험 부정행위를 한 학생은 총장 직위의 징계처분을 받거나 당해 학기 취득한 성적이 무효처리 될 수 있다'는 변경된 학사 규칙이 담겼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험 환경을 고려해 시험 감독 효과를 도모하는 경우도 많다. 성균관대는 화상회의 시스템 '웹엑스(Webex)'를 통해 응시생의 신분과 연습장을 확인하고 시험을 감독한다. 서강대는 시험문제 제공에서 셔플(Shuffle) 기능을 도입했다. 개별 학생마다 시험환경을 달리 적용해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답의 보기 순서를 바꾸는 등 다르게 산출되는 방식이다. 고려대는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는 동안 다른 브라우저에 접속할 수 없게 하는 '록다운 브라우저'를 활용하는 등 부정행위 방지 기술을 교수진에 권하고 있다. 애초에 시험 문제를 '단답형'이 아닌 서술형·창의형으로 제출해 커팅을 우회적으로 차단하기도 한다. 연세대는 교수들에게 부정행위와 관련해 단순 암기나 자료 검색으로 풀 수 없는 창의적인 문제를 출제하거나 오픈북 시험을 권장했다. 창의적 문제를 내 책을 펴놓고 시험을 보더라도 평가가 가능한 방식이다. 코로나 장기화하면서 학교와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교육부가 통일된 기준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지역 한 기획처장은 "지난 1학기 온라인 시험에서 학생들의 부정행위로 홍역을 치렀지만, 아직도 교육부에서 지침이 따로 있지 않다 보니 학교 차원에서 교수와 학생들을 설득해 시험을 진행하며 애로사항이 많다"라고 토로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문제 해결형 출제방식, 표절 검색 프로그램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핵심 용어나 기본 개념을 활용해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는 논술형, 구술형 시험을 보거나 주어진 과제 해결 과정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유튜브 등에 탑재한 후에 링크를 제출하도록 하는 게 좋다"라며 "논·서술형 시험은 표절 검사를 해 복사해서 붙여넣기 여부, 학생들 간 답안 공유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객관식이나 단답형으로 시험을 봐야할 경우에는 온더라이브(On the live)의 무료 시험 기능을 활용하거나 구글 혹은 네이버 설문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그리고 줌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시험 응시 모습을 모두 녹화하되, 온라인 시험 감독 시 시험 응시 모습이 원칙에서 벗어난 학생들에게는 부정행위로 간주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험 감독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0-12-14 12:49: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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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현 세종대 교수, 나선은하 회전곡선서 수정 뉴턴 역학 새 증거 발견

채규현 세종대 교수, 나선은하 회전곡선서 수정 뉴턴 역학 새 증거 발견 해바라기은하의 사진과 회전 속도 곡선. 이 은하는 외부 중력장 효과를 연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은하 중 하나이다. 검은 점들은 관측된 회전 속도들을 의미하며 색깔 있는 곡선들은 이론적 예측치를 보여주고 있다. 외부 중력장 효과가 들어간 경우에는 은하 외곽까지 이론과 관측이 잘 일치하나, 외부 중력장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외곽에서 이론 예측이 관측 값에서 벗어남을 알 수 있다./세종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나선은하 회전곡선에서 수정 뉴턴 역학의 새로운 증거를 발견해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채규현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최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서 153개 나선은하의 회전속도곡선을 역학적으로 분석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은하들은 미국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CWRU)에서 제공하는 SPARC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선별됐다. 각 은하의 이웃 은하들에 대한 정보도 분석됐다. 이 연구에는 세종대와 미국의 CWRU, 오리건(Oregon) 대학, 그리고 영국의 옥스포드(Oxford) 대학과 카디프(Cardiff) 대학 소속 6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은하의 암흑물질과 수정 뉴턴 역학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CWRU의 스테이시 맥거프(Stacy McGaugh) 교수도 포함됐다. 해당 연구는 지난달 20일자 천체물리학저널에 'Testing the Strong Equivalence Principle: Detection of the External Field Effect in Rotationally Supported Galaxies'의 제목으로 발표됐다. 연구 결과는 외부 중력장의 세기에 따라 은하의 회전 속도 곡선이 외곽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 차이는 수정 뉴턴 역학에서 예측하는 것과 일치한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수정 뉴턴 역학의 최초 제안자인 모르더하이 밀그롬(Mordehai Milgrom)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은하들의 외부 중력장 효과에 대한 가장 최신의, 가장 강력한 증거로 보인다"라며 "이 결과가 향후 확실하게 검증이 된다면 이것은 은하 역학이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아닌 수정 이론에 의한 것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논문의 제1 저자인 채규현 교수는 "그동안 뉴턴 역학을 의심하지 않고 암흑물질 입자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연구를 해왔기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는 놀라웠다. 처음에는 이 결과를 수정 뉴턴 역학에 부합하는 결과로 해석하기가 꺼려졌다"라며 "그러나 이 결과가 수정 뉴턴 역학을 지지하는 결과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채 교수는 지난 달 20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한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통해 본 연구 결과를 설명했으며, 해당 강의는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2020-12-14 11:16: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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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1 편입 경쟁률 25.48대 1

건국대, 2021 편입 경쟁률 25.48대 1 문화콘텐츠학과 70.0대 1로 최고 경쟁률 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2021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22명 모집에 총 1만 752명이 지원해 평균 25.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이 늘어 경쟁률은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지원인원은 지난해 9633명 대비 1119명 늘었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학은 360명 모집에 총 8912명이 지원해 평균 24.7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학은 60명 모집에 1801명이 원서를 내 30.02대 1을 기록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특성화고졸재직자 편입학은 2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19.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전공)별로는 일반편입학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가 70.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66대 1, 지리학과 62.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에서는 지리학과 60대 1, 철학과 55대1, 응용통계학과 5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12월 30일(수)실시된다. 1단계 합격자는 1월 8일(금) 발표될 예정되며, 서류 제출 기간인 2021년 1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예술디자인대학 2021년 1월 5일(화)~6일(수), 사범대학(음악교육과)는 1월 14일(목) 예정이다.

2020-12-14 10:5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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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기업(주) 송석환 회장, 동국대에 '1억원' 쾌척

동진기업(주) 송석환 회장, 동국대에 '1억원' 쾌척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기부…기부 누적액 3억 9천만원 (왼쪽) 윤성이 동국대 총장, 송석환 동진기업 회장/동국대 제공 송석환 동진기업(주) 회장이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동국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0일 오후 2시 송석환 회장이 동국대를 찾아 로터스관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로터스관은 동국대의 새로운 정문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동대입구역 혜화문 근처에 신축예정인 건물이다. 송석환 회장은 지난 2014년에도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1억 8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는 송 회장을 비롯해 박대신 총동창회장, 전영화 前총동창회장, 김인수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김오현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윤성이 총장,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석환 회장은 "로터스관 건립은 35만 동문의 오랜 염원"이라며 "하루빨리 로터스관이 완공돼 동문들의 자부심도 커지고 모교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기부 소회를 밝혔다. 송 회장의 학과 후배이기도 한 윤성이 총장은 "선배님의 깊은 모교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로터스관의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25대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송석환 회장은 1975년에 설립된 친환경 포장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동진기업(주)을 운영 중이다. 또한 송 회장은 교육인으로서 2011년부터 학교법인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송석환 회장은 로터스관건립기금, 총동창회관건립기금, 장학기금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억 9000만원을 동국대학교에 기부했다.

2020-12-14 08:54: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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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發 구조조정에 대기업 2곳 중 1곳 '짐 쌌다'

코로나 發 구조조정에 대기업 2곳 중 1곳 '짐 쌌다' 올해 기업 24.7% '구조조정 했다' 대기업 '최다'…"내년 더 할 것" 우려 인크루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인력 감원이 현실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기업 711곳을 대상으로 올해 구조조정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참여 기업 중 24.7%는 올해 구조조정을 실시했다고 답했다. 기업 4곳 중 1곳은 인력을 감원한 셈이다. 규모별로는 대기업(46.2%)에서 평균을 크게 웃도는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서 중견기업(27.7%), 중소기업(22.9%)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여행·숙박·항공(35.3%)에서 가장 많은 구조조정이 실시댔다. 이어 ▲제조업(34.6%) ▲식음료·외식(29.8%) ▲기계·금속·조선(29.5%) 등의 업종에서 높았다. 감원 시기는 분기별로 ▲2/4분기(24.0%) ▲3/4분기(19.3%) ▲4/4분기(18.1%) 순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에 앞서 상시에 진행됐다는 답변이 27.5%로 1위에 올랐다. 즉 올해 기업에서는 연중 구조조정 칼바람이 몰아쳤던 것으로 해석된다. 그 배경으로는 '코로나19 경영난'(37.2%)이 1위에 꼽혀 현 시국을 반영했다. 이어서 ▲조직 재정비(21.2%) ▲대표,경영진 재량으로 알 수 없음(16.4%) ▲희망퇴직(14.0%) 등을 이유로 들었다. 구조조정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조조정 대상자들의 4분의 1 가량은 '코로나19 여파 부서별 또는 직군별 인원'(17.4%) 및 '코로나19 여파 전 직원의 일정 비율'(10.4%) 등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희망퇴직 의사가 있다면 누구나'(19.8%) 해당됐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고강도 감원 의지가 전해진다. 물론 ▲저성과자(15.3%) ▲정년에 가까운 재직자(12.2%) ▲고액연봉자(6.9%) ▲기강해이 대상자(6.9%) 등 별도의 감원 기준이 존재했다. 올해는 특히 구조조정 규모가 예년보다 높았다. 올해 감원 규모가 작년과 비교해 '많았다'(66.5%)고 답한 기업이 '같았다'(21.8%)나 '적었다'(11.8%) 대비 월등히 높았다. 더욱이 2021년 내년도 구조조정 계획이 28.8%로 올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해 기업들의 감원 한파가 올해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020-12-14 08:1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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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업 중 월 임금 총액 1위는 '금융맨'…월 평균 593만원

주요 산업 중 월 임금 총액 1위는 '금융맨'…월 평균 593만원 평균 근속연수는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이 13.6년으로 가장 길어 사람인 제공 2019년 우리나라 주요 18개 산업 가운데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았던 산업은 월평균 593만원을 받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조사됐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19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위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583만원)이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이 18개 산업 중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금융 및 보험업'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다음으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80만원)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451만원) ▲광업(426만원) ▲제조업(397만원) ▲교육서비스업(386만원)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376만원) ▲건설업(364만원) ▲도매 및 소매업(359만원) 등의 순이었다. 주요 18개 산업 중 월임금총액 최하위는 '숙박 및 음식점업'(234만원)으로, 가장 액수가 높은 '금융 및 보험업'과의 격차는 약 2.5배였다. 이밖에 평균 월임금총액이 300만원 미만인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업(287만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84만원) ▲부동산 및 임대업(276만원)이 있었다. 월임금총액 300만원 미만인 산업은 총 4개로, 2018년(6개)보다 2개 줄었다. 평균 월임금총액은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전체 산업군의 월임금총액은 '남성'이 428만원으로 '여성'(283만원)보다 145만원 높았다. 남녀별 임금 격차가 큰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200만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91만원) ▲교육서비스업(188만원)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70만원)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17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18개 산업별 종사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이 13.6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금융 및 보험업(11.6) ▲교육서비스업(8.6년) ▲광업(8.6년) ▲운수업(8.2년) ▲농업, 임업 및 어업(8.2년) ▲제조업(7.7년) ▲하수·폐기물처리, 원료 재생 및 환경 복원업(7.1년)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9년)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6.6년) 등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성별에 따라서도 근속연수에 차이가 있었다. 먼저, 전체 산업군의 남성 평균 근속연수는 7.7년이었으나, 여성은 5.1년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6년 길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남성은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14.3년) ▲금융 및 보험업(12.9년) ▲교육서비스업(11.3년) ▲광업(8.7년) ▲운수업(8.5년) ▲농업, 임업 및 어업(8.5년) 등의 업종에서 근속연수가 길었다. 여성은 ▲금융 및 보험업(10.2년)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9.5년) ▲광업(7.6년) ▲농업, 임업 및 어업(7.1년) ▲운수업(6.5년) 등의 순이었다.

2020-12-14 07:46: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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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초등·특수학교,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면 원격수업 전환

서울 유·초등·특수학교,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면 원격수업 전환 긴급 돌봄교실 운영…원격수업 지원 예정 긴급돌봄교실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뉴시스 제공 서울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수업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면 원격으로 전환된다. 이번 조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그간 예외로 인정됐던 소규모학교까지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30명으로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는 399명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 수업을 전격 원격으로 전환했지만,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 등 문제를 고려해 밀집도 1/3을 적용해 학사 운영을 유지한 바 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방침에 따라 그동안 예외로 인정됐던 초·중·고 300명, 유치원 60명 내외 규모 소규모학교도 모두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초등학생의 돌봄 공백과 교육격차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등교·원격수업을 유지했으나 학생 안전을 고려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라면서 "다만 학교별로 돌봄이나 급식과 관련해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학교별로 필요시 준비기간을 최소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서울시 내 유·초등학교 대부분은 겨울방학 전까지 전면 원격 수업을 받게 된다. 연말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의 약 75%(453교), 유치원의 약 78.8%(614개원), 특수학교의 약 53.1%(17교)가 겨울방학을 시작한다는 게 서울시교육청 집계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은 운영된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긴급돌봄에 준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원격수업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치원 돌봄의 경우에도 방과후 과정 유아 중 가정돌봄이 어려워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위한 돌봄 서비스는 계속 유지된다. 특수학교 역시 가정에서의 돌봄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개별 학생의 원격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맞아 선제적인 3단계에 준하는 학사 운영 조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을 충실히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2-13 15:00: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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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1인 크리에이터 시대' 광고·캐릭터·방송·영상 등 '미디어 창작자' 육성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1인 크리에이터 시대' 광고·캐릭터·방송 등 '미디어 창작자' 육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광고홍보학과가 변화하고 있다. TV-CF나 신문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를 설득하던 전통적인 광고 홍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다.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1인 방송(개인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소셜 커머스,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1인 방송을 진행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는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라는 이름의 인기있는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는 대학이 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는 소셜 미디어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신규 커리귤럼을 개발하면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오프라인 특강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과명도 광고영상창작학과로 변경했다. 서구원 광고영상창작학과 교수는 "최근 3년간 학생들의 실무적인 감각을 높이기 위해, MBC, YTN, 1인 미디어 영상녹화 시설 등을 견학했다"라면서 "한양사이버대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 녹화 시설에서 1인 방송 전문가를 초청해 1인 방송 녹화 실습을 하고 드론 촬영 실습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 적응력이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언제든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학생 전용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1인 방송 시설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하고 1인 방송을 운영할 수 있다. 2020년에는 ▲방송과 쇼호스트 경력 이현숙 커미지컨설팅 대표의 '1인 방송 연출' ▲홍보대행사 유앤아이컴 유정화 대표의 '영상 홍보' ▲ 박경구 나인프로젝트 대표의 '영상편집기법'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터 출신 이병관 SJ스튜디오 대표의 '캐릭터 디자인' ▲광고대행사 리즈컴 이경아 대표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특강과 실습을 토대로 졸업생은 개인이 창작한 영상물이나 광고 기획서, 사업계획서 등을 졸업과제로 제출하고 있다. 광고영상창작학과는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과 중 하나다. 매년 졸업생이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진학하거나,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전공에 장학생으로 진학하고 있다. 서구원 교수는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졸업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은 광고영상창작학과로 3학년 편입생은 광고미디어학과로 2021년 1월 12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 홈페이지(http://go.hycu.ac.kr) 또는 전화(02-2290-0082)로 문의할 수 있다.

2020-12-13 12:49: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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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KES 2020'에서 창업기업 성과 선보여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KES 2020'에서 창업기업 성과 선보여 KES 2020에 마련된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홍보관/상명대 제공 상명대(총장 백웅기) 캠퍼스타운사업단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IT융합 전시회 '한국전자산업대전(이하, KES 2020)'에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홍보관'을 구성하고 창업기업의 성과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최신 전자 IT 기술과 흐름이 한자리에 펼쳐지는 KES 2020은 세계 유력 바이어 및 정부·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IT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300여 개 사가 참여해 600여 개의 부스가 꾸려졌다. 상명대 홍보관에는 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기업 중 창업 아이디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상명대는 ▲(주)713랩(영상 콘텐츠 중심의 개인 맞춤형 성형 큐레이션 서비스) ▲빌리버(카페 쇼핑 플랫폼) ▲서로커넥트(케이팝 아티스트가 방문한 장소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 앱 '덕플') ▲이노버스(혁신형 IoT 일회용 컵 수거함 '쓰샘') ▲프랭클리(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공기청정기) ▲스탠딩sw(비접촉 생체 정보 측정) 등 14개 창업기업의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여 기업 중 '(주)서로커넥트'의 '덕플'이 제품의 기능과 콘텐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KES 혁신상인 'Best Content'을 수상했다. 11일 오후에는 상명대 홍보관 내에서 열린 '네트워킹 DAY'를 통해 창업기업과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우수 창업자와 민‧관 관계자 간의 인적 교류를 구축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최은정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KES 2020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빠르게 변하는 트랜드를 익히고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상명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12-13 11:45: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