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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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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 창업 런드리존, 지역별로 차별화 전략 선보여

셀프빨래방 프랜차이즈 런드리존이 지역별로 각 매장에 적합한 마케팅을 지원하며 차별화 전략을 선보인다. 최근 런드리존은 자체개발 키오스크 시스템, 원격 장비관리 시스템, 안심 CCTV, 빨래방 관리 전용 어플 출시, 본사 콜센터 운영 등의 서비스를 구축하였으며, 점주와 매장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새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런드리존은 설립 초기부터 프리미엄 셀프빨래방을 표방하며 탄생 되었는데, 이러한 특성에 맞추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에서 고객과 점주가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최신 기술을 매장에 접목해오고 있다. 특히, 런드리존에서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인 키런시스템은 회원카드로 건조기와 세탁기 및 매장 내의 모든 기기 사용은 물론 점주가 외부에서 키오스크를 운영하여 매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키런 시스템은 등록 및 충전 방식으로 고객의 이탈방지 및 사용 고객 DB를 확보할 수 있어 추가적인 마케팅을 접목하고자 하는 점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빨래방 관리 전용 어플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끌어올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안심 CCTV를 통해 HD고화질의 영상 감시와 녹화로 안심하고 매장을 이용 할 수 있다. 매장 내부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어 위급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고있다. 대부분의 빨래방 프랜차이즈는 A/S나 장비 유지보수를 외주를 통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장비의 고장에 대한 빠른 대응에 대한 부담이 있다. 런드리존은 대형 물류 창고 3개동과 함께 전용 부품실, 기업부설 연구소, 분기별 장비 기술 인증 등 다른 빨래방 본사와 달리 차별화 된 서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평일 업무시간 중에는 본사에서 고객을 응대 후 점주에게 내용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점주가 투잡으로 매장을 운영하는데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본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방문 요청을 통해 상담을 받는 예비 점주들에게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하니 셀프빨래방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점주들이라면 한 번씩 상담을 받아 볼 만 하다. 런드리존 빨래방창업에 대한 문의나 창업비,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혹은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09 15:10: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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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폐지 후폭풍] 서울 8곳 포함 11개 자사고 일반고 전환… 행정소송 이어져 학생 피해 우려

[자사고 폐지 후폭풍] 서울 8곳 포함 11개 자사고 일반고 전환… 행정소송 이어져 학생 피해 우려 자사고 측 "행정소송 할 것" 혼란 이어질 듯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 8곳이 대거 지정취소 위기를 맞는 등 올해 시도교육청의 재지정평가를 받은 자사고 24교 중 절반에 육박하는 11곳이 교육부 동의를 거쳐 내년 일반고로 전환될 전망이다. 자사고와 학부모들은 행정소송을 예고해 당장 내년 신입생 선발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 자사고가 고교서열화의 주범이라는 교육당국의 판단과 수월성교육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 맞서면서 교육계 논란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재지정평가를 받는 서울 자사고 13교 중 8교는 기준점수(70점)에 미달했다. 앞서 평가대상 자사고 13교는 지난 4월5일 자체 운영성과 보고서를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했고, 교육청은 외부 현장교육전문가 2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학교가 제출한 보고서와 증빙 서류에 대한 서면평가(~5월6일), 학생·학부모·교원 온라인 만족도 조사(4월22일~5월1일), 현장평가(5월7일~6월3일)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전주 상산고, 안산 동산고, 부산 해운대고와 서울 8개 자사고 등 올해 평가를 받은 24교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1교가 일반고 전환 위기에 놓임에 따라 해당 학교가 행정소송에 나서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 청문절차를 거쳐 교육부가 동의하는 절차를 앞둔 가운데, 현 정부가 자사고 폐지를 공약한만큼 교육부 동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평가 결과가 나오자 "청문 절차 완료 후 지정취소에 대해 동의를 요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운영성과평가 내용과 절차의 위법 부당성, 평가 적합성 등을 엄중히 심의해 학교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하게 동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당국은 상당수 자사고가 입시교육에 집중하면서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교 교육 모델을 만들자는 당초 자사고 설립 목적에 어긋나게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우수 학생을 선점해 입시교육과 학교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낸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지표 관련 부당성 논란 등이 제기됨에 따라 자사고 요청사항 등을 평가 매뉴얼에 반영해 평가를 진행했다면서 공정하게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예컨대 '학생전출 및 중도이탈비율'의 경우 전 가족의 타시도 이전이나 해외유학, 운동부 진로 변경 등 타당한 이유로 인한 전출이나 중도이탈 수는 통계에서 제외했고, '교원 1인당 학생수 비율'에는 정원 외로 채용한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영어회화전문강사도 포함했다. 자사고와 학부모, 교원단체 등은 이러한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에 반발하고 있고, 일부 교육시민단체는 자사고 폐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면서 교육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문절차 중인 상산고와 해운대고 등은 교육부 동의 여부에 따라 행정소송을 할 예정이다. 상산고의 경우 재지정 평가 기준점수(80점)가 타 시도와 비교해 10점 높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 김철경 회장(대광고 교장)도 앞서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행정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을 밝혔다. 김철경 회장은 "평가결과 발표 후 우리의 입장이 더 강경해졌다"면서 "구체적인 평가결과가 통보되면 면밀히 살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도 한 학교라도 지정취소가 결정되면 공동 대응하기로 한 바 있다.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이날 "정권과 교육감에 따라 자사고 존폐를 반복해선 안된다"며 자사고 폐지 정책을 비판하고 "자사고 등 고교체제는 국가적 검토와 국민적 합의로 결정할 일이며,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직접 규정해 교육제도 법정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년 운영을 평가한다면서 평가 직전인 지난해 말에야 바뀐 재지정 기준점, 평가지표, 배점을 통보해 불공정하고, 유독 기준점을 80점으로 높인 전북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사회통합전형 의무가 없는 구자립형사립고 전환 자사고를 감점 처리한 것은 위법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최종 재지정 취소 여부를 놓고 학교-교육청-교육부 간 소송까지 예고돼 있어 앞으로 학교, 학생, 학부모의 혼란과 피해는 더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고교 서열화와 입시 과열을 막겠다는 자사고 폐지 정책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이번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 확정되면 강남과 서초, 양천 등 교육특구에 자사고가 집중 배치되는 등 지역간은 물론, 일반고 내에서도 교육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는 학교의 경우 기존의 학교 운영 노하우에 따라 지역내에서 입시 명문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우수 일반고와 우수 자사고가 강남, 서초, 양천구에 집중 배치돼 교육특구로서의 지위가 더욱 공고화되고 이 지역에 대한 선호현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반대로 자사고가 없어지는 비교육특구 학부모들의 불안감 증가와 노원구 등 인근 교육특구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9-07-09 14:4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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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소득 줄었지만, 삶 윤택해져"

근로시간 단축 "소득 줄었지만, 삶 윤택해져" 사람인·여기어때, 직장인 1173명 대상 설문조사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근로자 절반은 근로시간 단축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줄었으나 삶은 윤택해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9일 사람인이 여기어때와 함께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7%가 '제도 도입 후 근로시간 단축이 나의 삶에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이들 중 '긍정적 영향'을 체감했다는 응답자가 78.1%로 '부정적 영향'을 체감했다는 응답자(21.9%)보다 3.5배 이상 많았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부분으로는 '취미 등 여가 생활 가능'(49.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정시 퇴근 분위기 정착'(40.3%), '가족과의 시간 확보로 만족도 증대'(39.7%), '과로 등에서 벗어나 건강이 개선됨'(34.4%), '업무 능률이 상승함'(27%), '업무 의욕이 상승함'(1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여행 빈도가 늘어났다고 답한 응답자는 35.5%였으며, '금~일 활용한 여행'(41.3%, 복수응답)과 '1박 2일 여행'(37.7%)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여기어때'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금요일부터 이어지는 2박 이상의 연박 건수가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52시간제 근무제 도입 이후 생긴 여유시간은 주로 '휴식'(43.7%, 복수응답)을 하면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운동 및 건강관리'(32.1%), '취미'(30.8%), '가족간의 대화'(17.9%), '어학, 자격증 등 자기계발'(16.1%), '여행'(13.7%) 등의 응답도 있었다. 반면,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월 소득이 줄어듦'(60.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업무량은 줄지 않아서 심적 부담감이 가중'(44.4%), '집에 일을 가져가서 하는 등 무보수 근로시간이 늘어남'(25.6%), '업무 효율이 떨어짐'(23.3%), '저녁 양극화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12.8%) 등을 선택했다.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월 임금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자는 24.7%였고, 월 평균 38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07-09 13:53: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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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넥슨·넷마블·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넥슨, 넷마블, 컴투스 등 주요 게임기업드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9일 잡코리아와 게임잡에 따르면, 넥슨·펄어비스·넷마블·컴투스·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라인플러스·네오플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 넥슨은 경영지원, 게임사업,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엔지니어, 해외사업 등 각 직군별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은 모집 직군별 상이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후 직군/직무 분야에 따른 과제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모집 직군과 마감일 입사지원은 넥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넷마블은 웹 서비스 개발자, 회계 담당자, 게임 영상 디자이너, UI 디자이너, 보안 직군 등 각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 넷마블테스트,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경력직은 서류전형 후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진행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 세부 사항은 모집 부문별 상이하므로 넷마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PC 마케팅 담당자, 검은사막 콘솔 운영 담당자, 글로벌 사업 PM,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서비스 PM, 검은사막 PC CS 담당자 등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전 부문 적합한 인재 채용 시 공고가 마감되는 점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이외에도 인재풀을 운영해 개발, 그래픽, 기업/사업/홍보 직군 인재를 상시 모집 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과제전형(직무 별 필기시험 및 과제전형 진행), 대면면접, 레퍼런스체크, 처우 협의,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게임분야 전문 취업포털 게임잡에서는 주요 게임기업 채용정보 제공과 기업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2019-07-09 13:41: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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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6개 사립대 종합감사 연세대 시작으로 본격 착수

- 18일부터 2주간 연세대 첫 종합감사, 2021년까지 16개대 감사 - 자녀 부정입학·4억원대 연구비 횡령, 전북대 교수 등 23명 적발 - 교육부, 검찰고발 수사의뢰, 부당 입학한 교수 자녀 입학 취소키로 교육부가 연세대를 시작으로 사립대학 종합감사에 돌입한다. 또 미성년 자녀를 부당하게 자신의 논문 공저자로 넣고 이를 이용해 대학에 부정 입학시키고 연구비를 횡령한 전북대 교수를 적발해 중징계를 요청하고 4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에 대해 검찰고발해 수사의뢰키로 했다. 교육부는 9일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의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세대 종합감사는 오는 18일 시작된다. 연세대는 개교 이해 처음인 이번 종합감사에서 법인, 입시·학사, 인사·채용, 재산·회계, 시설·무품 등 대학운영 전반에 대해 2주간 감사를 받는다. 감사에는 회계사 등 전문인력을 포함해 25명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감사는 전문성있는 점검을 위해 유관부처로부터 전문 감사인력을 지원받아 합동감사단이 진행하고, 감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한 15명의 시민감사관도 참여한다. 시민감사관은 법률·회계·노무 등 관련 7개 기관 추천을 받은 5명이 포함됐으며, 변호사·회계사·세무사·건축사·노무사 등 자격증 소지자 11명, 타기관 감사경력자 3명, 교수 1명이 선정됐다. 연세대 대상 종합감사 이후 개교 이후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학생 6000명 이상 규모 16개 대학에 대한 감사도 2021년까지 계속 이어진다. 개교 이후 종합감사 미수감 사립대는 111교다. 연세대는 재학생 3만6000명으로 16개 대학 중 가장 규모가 커 우선 감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연세대가 교육부로부터 받은 국가재정사업비는 2018년 기준 241억 원이다. 앞서 교육부가 지난 5월13일 발표한 미성년 공저자 논문 및 부실학회 참가실태 조사 결과 후속 조치로 15개 대학 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전북대 A교수가 자신의 논문에 자녀를 부당하게 공저자로 끼워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별조사 결과, 전북대는 앞서 교육부 실태조사에서 교수의 자진 신고만 받아 '미성년 공저자 논문 0건'으로 3 차례 허위 보고했다. 또 두명의 교수는 자녀의 논문 공저자 등재 사실을, 나머지 8명의 교수는 미성년자 공저자 등재 사실이 숨긴 것으로 드러나 교수 자녀 공저자 논문 9건, 미성년 공저자 논문 16건을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교수의 경우 5건의 논문에 당시 고등학생이던 자녀 2명을 공저자로 등재했고, 자녀 1명이 대학에 진학한 후 3건의 논문에 추가로 공저자로 올렸다. 또 해당 논문을 허위로 한국연구재단·농촌진흥청 지원으로 표기, 성과로 보고해 논문 등재 인센티브로 490만원을 수령하기도 했다. 두 자녀는 특히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에 전북대 학생부종합전형(큰사람전형)으로 입학했고, 연구부정으로 판정된 논문을 대학 입시 자료에 활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자녀 중 1명은 A 교수와 동일 단과대학에, 다른 1명은 같은 학과로 입학했다. 두 자녀는 입시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이 각각 26명 중 19위, 27명 중 15위였으나, 비교과 서류평가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면접평가에서는 1위로 합격했다. A 교수는 특히 두 자녀와 자신의 조카가 본인 강의를 수강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행동강령과 전북대 교직원행동강령을 위반해 직근상급자 등과 이해관계 회피 상담을 하지 않았고, 우수학점(4.4~4.5점/4.5점 만점)을 부여했다. 타 교수가 부여한 학점은 3.4~3.9점이었다. 또 두 자녀와 조카를 본인의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연구(보조)원으로 등록해 인건비 4600만원을 지급해 공무원행동강령과 배우자나 직계가족 등의 연구 참여를 제한하는 전북대 업무처리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2017년까지 7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학생연구원의 인건비 통장을 공동 관리하고, 지급된 인건비 중 일부만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총 4억100여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증빙자료 없이 썼다. 이번 감사가 시작되자, A교수는 학생들에게 카톡 내용을 삭제하고 계정을 변경토록 하는 등 연구비 공동관리 증거를 인멸하도록 지시하고 교육부 감사에도 협조하지 말것을 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이번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전북대의 부실한 행정 조사와 입시관리체계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 전북대에 기관 경고 조치하고, A 교수를 포함해 23명의 교직원에 대해 중징계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또 부정 입학이 확인된 A교수 두 자녀의 전북대 입학 허가 취소를 통보하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 고발과 수사 의뢰키로 했다.

2019-07-09 13:11: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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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 유튜버 934명… 구독자 1000명 넘으면 겸직허가 받아야

- 교육부, 광고수익 취득 등 논란되자 복무지침 마련 유튜버로 활동하는 교사들이 늘면서 광고수익 취득이나 겸직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자 교육부가 교원의 유튜브 활동 복무지침을 마련했다. 구독자가 1000명 이상이거나 연간 올리는 영상의 총 재생시간이 4000시간이 넘으면 겸직허가를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교원 유튜브 활용 증가 추세에 따라 관련 복무지침을 마련해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활동 현황을 파악한 결과 2019년 4월1일 현재 교원 유튜버는 93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활동 복무 지침에 따르면, 구글이 현재 광고 계약 파트너로 인정하는 최소 요건(구독자 1000명 이상, 연간 영상 총 재생시간 4000시간 이상)에 이르면, 겸직허가를 받도록 했다. 교육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교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 약 10%는 구독자가 1000명 이상이다. 겸직 허가권자는 유튜브 활동의 목적과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심사해 허가기준에 부합하고 본연의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 겸직을 허가할 수 있다. 광고수익 발생 요건에 도달하지 않으면 겸직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겸직과는 별개로 '국가공무원법', '국가공무원복무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유튜브 특성을 고려해 직무 내외를 불문하고 교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는 막는다는 방침이다. 금지되는 유튜브 활동으로는 특정 인물 비방이나 비속어 사용, 폭력적·선정적 영상 수록 등이다. 또 국가공무원법 등에 따라 공무에 대해 부당한 영향을 끼치거나, 국가의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 취득,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 지지 또는 반대 활동 등이 금지된다. 또 직무 내외를 불문하고 업체 등으로부터 협찬 등을 받아 특정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금전이나 물품 등을 취득하는 행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득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교육부는 다만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 학생교육 활동 사례 공유 등 공익적 성격의 교육관련 유튜브 활동은 장려할 방침이다. 또 근무시간 외의 취미나 여가, 자기계발 등 사생활 영역의 유튜브 활동은 원칙적으로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같은 복무지침은 유튜브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다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준용되고, 국공립 교원 뿐만 아니라, 사립교원이나 계약제 교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제도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하도록 오는 8월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올 하반기엔 실태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부터 매년 연초에 유튜브 겸직허가 교원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유튜브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교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부적절한 유튜브 활동 방지를 위해 실태조사를 통한 지도 감독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9 12:55: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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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8곳 대거 지정 취소…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 어렵다"

-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청문 등 지정 취소 절차 진행 - 교육부가 동의하면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 운영 - 서울 자사고·학부모 행정소송 예고, 반발 거셀 듯 올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재지정평가를 받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3교 중 8교가 불합격점을 받아 자사고 지위를 잃을 전망이다. 자사고 폐지가 문재인 정부 교육공인 점을 감안하면 교육부도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사고와 학부모들이 행정소송을 예고해 자사고를 둘러싼 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2019학년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공개하면서 "전날(8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평가 대상 13교 중 8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청문 등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청문 등 지정 취소 절차를 밟는 학교는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등 8곳이다. 나머지 동성고·이화여고·중동고·한가람고·하나고 등 4곳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한다. 평가 결과 총점은 학교간 서열화 문제와 자사고 측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교육부에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동의하면 해당 자사고는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다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자사고 학생 신분이 유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 전환이 확정되는 학교에 대해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 조기 안착을 위한 별도의 재정 지원을 통해 재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건학이념에 부합하는 교육활동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평가에서 기준점수(70점) 이상을 받은 학교에 대해서도 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학활동을 실시해 자사고가 당초 지정 목적에 충실한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책무성을 다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평가는 공적 절차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견지에서 평가위원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며 "이번 자사고 운영평가가 경쟁 위주의 고교교육과 서열화된 고교체제의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후 일반고로 전환되는 학교에 대해서는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평가결과 발표 후속으로 ▲일반고로 전환되는 자사고 지원 방향 ▲경쟁위주 고교교육과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포함한 입장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9-07-09 11:0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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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홈런, 전국 학부모 자문단 110명 모집

아이스크림 홈런, 전국 학부모 자문단 110명 모집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최형순)는 초중등 대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i-Scream Home-learn)'의 초등학교 학부모 자문단 110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모집은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취지다. 특히 최근 아이스크림 홈런의 유료 회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한 만큼,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또 다른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문단은 연 2회 기수제로 운영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는 오는 8월15일부터 6개월간 활동한다. 활동비와 학습권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받고, 활동 후 우수 회원으로 선정되면 상품권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자문단은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원주, 전주, 제주 등 9개 지역에서 총 110명을 선발한다. 해당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중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고, 개인 SNS를 운영하면 지원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이호성 마케팅실 실장은 "이번에 전국적인 규모의 학부모 자문단을 선발해 운영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11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주력 상품인 아이스크림 홈런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9-07-09 09:23: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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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고사 치르는 9개 대학, 14일 삼육대서 연합설명회 개최

적성고사 치르는 9개 대학, 14일 삼육대서 연합설명회 개최 입시전문가 특강, 대학별 맞춤 상담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교내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적성고사대학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는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대학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9개 대학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별 전형 및 적성고사 안내 ▲입시전문가 적성고사전형 분석 특강 ▲대학별 1대 1 상담 부스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http://ipsi.syu.ac.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적성고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삼육대는 올해 적성고사 전형(교과적성우수자전형)에서 지난해보다 17명 증원한 238명을 선발한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푼다.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적성고사 실시일은 오는 10월 6일 예정이다.

2019-07-09 09:11:5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