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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국제지뢰행동 전문가 온라인 연수' 실시

서울사이버대, '국제지뢰행동 전문가 온라인 연수' 실시 (사)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주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후원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 서울사이버대 VR 강의 진행 장면/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민·관·군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지뢰행동 (Mine Action)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사이버대와 (사)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연수에는 영국 맨체스터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9개국에서 지뢰행동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는 국제 NGO인 '지뢰자문그룹(Mine Advisory Group)' 소속의 미카엘 볼드(Mikael Bold) 기술운영국장 등 전문가 6명이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행사 관련 세부 프로그램/서울사이버대 제공 냉전체제 이후 국지적인 무력충돌의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매설된 지뢰와 전쟁잔여 폭발물 피해 후유증으로 지뢰지대에 거주중인 민간인은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도 큰 제약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메콩유역국가의 경우 경제개발 관련 농촌지역에 제거되지 않는 다수의 잔류폭발물 오염지대가 존재, 공공·민간 투자를 위축시켜 다시 개발을 저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뢰행동을 통한 농촌개발은 단순한 지뢰제거 활동을 넘어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총체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민·관·군 관계자들은 국제 사회가 준수하는 '국제지뢰행동기준(IMAS)'에 대한 이해제고를 통해 지뢰행동을 연계한 통합개발사업 역량을 개발하고 메콩지역의 평화와 포용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미 지난 해 11월 메콩지역 4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지뢰행동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가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어서 개최된 한·메콩 평화포럼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주관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연수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권구순 서울사이버대 학부장(글로벌개발협력전공 교수)은 "주제별 온라인 자율학습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 연수생 간 토론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형성평가 등 다양한 학습 툴을 사용해 국제지뢰행동의 핵심지식을 습득하고 사례기반의 상호학습법을 통해 연수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2020-10-15 11:42: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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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영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임헌영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임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는 임헌영 문예창작학과는 교수가 지난 10일 '제12회 임화문학예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임화문학예술상'은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독보적 존재로 꼽히는 임화의 문학적,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2008년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해 제정된 상이다. 임화의 문학예술사적 업적에 갈음하는 창작, 비평, 학문 및 실천적 활동에 업적을 남긴 인사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임화문학예술상운영위원장인 염무웅 문학평론가의 인사말과 유성호 한양대 교수의 심사평, 구중서 문학평론가의 시상, 조정래 소설가의 축사, 수상자인 임헌영 문학평론가의 수상소감 순으로 이어진 가운데 시상식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임헌영 교수는 문학평론가로서 1966년 <현대문학>을 통해 <장용학론>으로 등단한 이래 《창조와 변혁》, 《변혁운동과 문학》, 리영희 선생과의 《대화》, 《불확실시대의 문학》, 《임헌영의 유럽 문학기행》 등 많은 역작을 남겨 왔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을 맡아 친일 청산 문제에 집중하는 한편 친일인명사전 편찬에도 기여를 해왔다. 2005년부터는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해 문학과 창작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임헌영 교수가 재직 중인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는 유명 작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순수 문학에서부터 장르문학, 나아가 방송이나 시나리오 대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한 후 학생들 스스로가 하나의 장르를 선택하게 한 뒤 1대1로 합평 지도를 해 많은 실적을 내고 있다.

2020-10-15 11:33: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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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식 예원회계법인 이사, 동국대에 '1억원' 기부

심현식 예원회계법인 이사, 동국대에 '1억원' 기부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생 지원 위해 기부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4일 심현식 예원회계법인 이사가 동국대를 방문해 공인회계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은 심현식 씨의 뜻에 따라 '현인공인회계사육성기금'으로 명명돼, 동국대 학생들 중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심현식 씨는 동국대 상학과 1회 졸업생으로 현재 예원회계법인 이사로 재직 중이다. 올해 팔순임에도 여전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심현식 씨에게 모교는 남다른 의미다. 심 동문은 본인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대학 시절 은사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대학 졸업 직후 농협 등 여러 회사를 거치며 미래를 고민하던 심 씨는, 학창 시절 은사인 이용택 교수가 꾸준히 회계사를 권유했던 것이 떠올라 시험에 응시했다고 한다. 이후 28세에 시험에 합격하여 오늘날까지 회계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래 전부터 사회 공헌의 뜻을 품어왔던 심현식 씨는 "모교의 우수한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공인회계사에 뜻이 있으나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러한 후배들에게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심현식 동문님 같은 선배는 훌륭한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라면서 "동문님의 뜻을 받들어 우수한 인재를 더욱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0-10-15 11:26: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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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해 편입, 2단계 면접 대신 서류평가…비중도 30%로 축소

건국대 올해 편입, 2단계 면접 대신 서류평가…비중도 30%로 축소 건국대 전경 건국대(총장 전영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2021학년도 편입학전형에서 인문계/자연계 의 2단계 전형 면접고사를 서류평가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한,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필기고사 성적 60%와 면접고사 40% 반영하던 것을 필기고사 반영비율을 70%로 높이고 서류평가 비중을 30%로 축소할 예정이다. 건국대 제공 15일 건국대에 따르면 올해 편입학 전형은 1단계 필기고사 성적을 100% 반영해 모집단위별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필기고사 70%와 서류평가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단계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세부 제출서류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다만 예체능계는 2020학년도와 동일하게 필기고사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하는 일괄합산전형으로 진행된다. 상세한 2021학년도 편입학전형 모집 요강은 교육부의 편입학 기본계획이 발표된 후 11월말에서 12월초 확정될 예정이다. 편입학 전형은 일반편입, 학사편입, 특성화고졸재직자로 나눠 모집하며 최종 모집인원은 12월 초 확정된다. 일반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학사편입은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신입학해 졸업한 뒤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특성화고졸재직자를 별도 선발한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일종의 '편입학 수능'으로서, 인문계열와 예체능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과 수학(20문항, 60점)를 각각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60분이다.

2020-10-15 11:21: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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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3명 "나는 N잡러"

직장인 10명중 3명 "나는 N잡러" 직장인 89.7% "N잡러 더 늘어날 것"…26.4%는 '정년 없는 일자리 관심' 잡코리아 제공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에 대한 직장인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직장인 10명중 3명은 스스로 '현재 2개 이상의 직업을 갖고 있는 N잡러'라 답했고,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대부분은 '앞으로 N잡러가 더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남녀직장인 16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N잡러 인식과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2개 이상의 직업을 갖고 있는 N잡러 입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30.3%가 'N잡러'라고 답했다. 스스로를 N잡러라 답한 직장인은 30대 직장인 중 34.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 직장인(29.4%)이 많았다. 이어 ▲20대(25.7%) ▲50대이상(24.7%) 순으로 많았다. 직장인 N잡러들이 현재 본업 외에 일하는 또 다른 직업 중에는 '오프라인 아르바이트'가 가장 많았다. '본업 이외에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매장관리나 판매서비스, 카페알바, 학원강사, 대리운전 등의 '오프라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37.7%(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블로거 활동, 컨텐츠 제작, 디자인, 홈페이지관리 등의 '온라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28.5%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한 세포마켓(13.4%)'을 운영하거나 '오프라인 창업(10.3%)' 순으로 일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잡코리아 제공 한편 직장들은 '향후 N잡러가 더 늘어날 것'이라 답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의 대부분에 달하는 89.7%가 '향후 N잡러가 더 늘어날 것'이라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높았는데, 20대 직장인 중에는 91.4%가 ▲30대 중에는 90.2% ▲40대는 88.7%, 50대이상은 87.0%로 높았다. 직장인들이 'N잡러가 더 늘어날 것이라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어 정년 없는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2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계를 위한 돈벌이 보다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직업)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23.8%로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20대 직장인 중에는 '생계를 위한 돈벌이 보다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직업)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4.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불황과 취업경기 침체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20.8%) ▲정년 없는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20.5%)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반면 'N잡러가 더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업무량 과다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기 어려울 것 같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4.8%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다양한 일을 하면서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1.5%로 다음으로 높았고, 이어 '본업이 없는 상태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것은 고용불안감이 높을 것이기 때문(20.0%)'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2020-10-15 09:41: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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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평균 13개 기업에 지원…합격률은 15% 남짓

구직자 평균 13개 기업에 지원…합격률은 15% 남짓 취업 준비 기간 평균 9개월…하루 4시간 할애 사람인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입사지원 기회가 줄면서 청년층의 취업이 더욱 어려워졌다. 구직자는 평균 13개 기업에 지원했으며 최종 합격률은 15%에 그쳤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944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올해 상·하반기 포함 평균 13개 기업에 입사지원을 했다고 답했다. 기본적으로 10개 이상의 회사에 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률은 낮았다. 최종 합격 경험이 있는 구직자는 15.8%(복수응답)에 그쳤으며, 10명 중 3명은 서류전형조차도 통과하지 못한 것(30.9%)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서류전형만 합격'한 구직자가 39.8%였으며, '면접까지 합격'(18.5%), '필기시험까지 합격'이 7.1% 였다. 취업 준비 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27.3%)이었다. 이어 ▲직무분야 인턴 등 역량강화(17.3%) ▲표정, 태도, 발성 등 면접 연습(17.3%) ▲어학점수(6.8%) ▲인적성검사(5.6%) 등의 순이었다. 최근 대기업도 수시채용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구직자들이 스펙 나열 보다는 '직무 역량'과 관련된 부분에 더 집중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취업준비는 '적당한 방법이 없어서 그냥 혼자 한다'(51.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플랫폼(22.7%) ▲카페, 소셜미디어, 현직자 모임 앱 등 커뮤니티 활용(21.1%) ▲취업설명회/박람회(12.4%) ▲학내 게시판 및 취업지원센터 활용(11.4%) ▲선·후배 등 지인을 통한 관련정보 수집(10.4%) 등이 있었다. 취업을 위해 쏟는 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이었다. '채용공고'(28.2.%)를 검색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고,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20.4%) ▲직무관련 자격증 공부(18.2%)의 비중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취업 준비를 시작 한 뒤로 평균 9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하고 있었다. 특정한 목표기업을 정해두지 않고 '일단 무조건 지원'(65%)하고 있는 구직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코로나19는 실제로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에 타격을 크게 주고 있었다. 10명 중 9명(92.2%)은 올 해 취업이 더 어렵다고 체감했으며, '코로나19로 채용을 하는 기업이 적어서'(70.9%, 복수응답)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 이어 ▲경기가 좋지 않아서(50.8%) ▲취업난으로 경쟁이 심화돼서(45.1%) ▲질 좋은 일자리가 점점 줄어서(27%), ▲공채 중심의 대규모 채용이 줄고 있어서(16.7%) 등의 이유가 있었다.

2020-10-15 09:36: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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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코로나에도 '드림학기제' 인기… 올해 총 89명 도전

건국대, 코로나에도 '드림학기제' 인기… 올해 총 89명 도전 건국대 드림학기제에 올해 총 89명이 도전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환경 속에서도 올해 1학기 24개 팀 47명의 학생들이 자기주도 현장 실무 학습제도인 '드림(Dream)학기제'를 이수했으며, 2학기에도 24개팀 42명이 자신만의 프로젝트로 학점을 이수하는 도전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자기주도적인 창의활동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을 받는 '드림(Dream)학기제'는 2017년부터 진행된 건국대만의 다양한 '플러스(PLUS) 학기제도' 가운데 하나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기설계학기제다. 학생들은 창의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기 스스로 프로젝트와 교육 과정 계획을 수립해 학교와 지도교수의 심사를 거쳐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활동 및 성과를 토대로 학점을 받는다. 올해 드림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과제를 계획하고 팀원들과의 미팅이나 지도교수의 멘토링은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드림학기제가 끝나면 성과발표회 및 시싱식을 열어 참가 인원들은 프로젝트 내용을 PPT로 발표하고 드림학기제 프로그램의 개선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번 1학기 성과발표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별 시상했다. 2020년 1학기 드림학기에서는 동물자원과학과 김한솔 학생(지도교수 김법균)이 '정밀영양 실험방법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학생은 양돈영양학 분야에서 소화율 실험 방법론에 관한 논문을 2편 작성했으며, 이 중 1편은 미국축산학회 포스터에도 발표됐다. 우수상에는 스무살의 리얼한 자취 라이프를 주제로 웹드라마를 제작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유림· 최지슬· 이예진 학생 팀(지도교수 채지영)과 여대생의 생활을 주제로 한 웹툰을 제작해 매주 사이트에 업데이트 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미르 학생(지도교수 홍우평), 국내 도시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분석을 위해 15주 간 건축물을 답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건축학과 이동현·최정연 학생팀(지도교수 김영석)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광촉매를 부착한 활성탄을 이용한 재생가능 공기필터 제작 ▲슈퍼커패시터 성능 향상을 위한 전극 연구 ▲뮤지션과 디자이너의 커뮤니티 및 앨범제작 플랫폼 ▲문화 콘텐츠 예매 서비스 사업 ▲생체분자공학 기반 암 진단 시스템 탐구 및 개발 ▲화장품 추천 서비스 기획 및 플랫폼 개발 ▲번역 실무 실습 ▲경제연구 및 사회문제 해결: 부동산정책에 대한 연구 ▲전력수요 관련 논문분석 및 프로그래밍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드림학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대학 전공 수업 때 배운 내용을 흥미로운 주제나 원하는 진로에 접목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드림학기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자신감과 도전정신, 책임감 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수형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자신만의 학기를 무사히 끝마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드림학기제를 통해 얻은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기반으로 남은 대학생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5 06:5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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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법인, '총장 해임절차 부적절' 지적한 이사 해임 '논란'

서강대 법인, '총장 해임절차 부적절' 지적한 이사 해임 '논란' 박종구 총장-법인, 과거 비리 교원 소송비용 출처 두고 갈등 서강대 캠퍼스/뉴시스 비리 교원 소송비용을 교비로 지출했던 박종구 서강대 총장과 이를 문제 삼은 학교법인 간에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인이 박 총장의 해임에 반기를 들었던 이사를 최근 해임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14일 서강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사회는 13일 제4차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고 박종구 총장 해임 절차에 반기를 들고 이의를 제기했던 이사 A씨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서강대 학교법인은 지난 5월 박 총장에게 사임을 권고했다. 박종구 총장이 이사회 승인 없이 소송비용을 교비와 산학협력단 회계에서 지출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애초 해임안을 논의하기로 했던 3차 이사회에서 해임안 안건을 상정하지는 않았다. 문제가 된 소송비용은 박 총장이 지난 2017년 당시 서강대 법인 상임이사이자 산학협력단 산하 기술지주회사(서강지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신부와 본부장, 전직 산학협력단장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발생했다. 이들이 서강지주가 세운 자회사의 지분과 산학협력단의 특허들을 다른 기업에 헐값에 매각해 학교에 손실을 끼쳤다는게 당시 박 총장의 지적이다. 그러나 법인은 박 총장이 제기한 소송 비용 출처에 이의를 제기하며 사임을 요구했다. 박 총장이 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 비용 등 1억7600만원을 이사회 승인 없이 교비와 산학협력단 회계에서 지출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더해 법인이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직후인 올해 6월 유기풍 전 서강대 총장은 박 총장과 전 기획처장 등 3명을 업무상 횡령,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박 총장은 유 전 총장의 주장에 의구심을 표명했다. 박 총장은 지난 7월 인트라넷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유기풍 전 총장이 법인과 모의해 자신과 관계자들을 제거할 의도로 이번 고발을 진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총장은 "감사보고서에는 관련 인물이 모두 익명 처리됐는데 유 전 총장은 저와 신부 2명을 정확히 특정해 고발했다"라면서 "보고서가 공개된 후 보름이 지나 경찰에 고발된 점을 고려하면, 법인과 유 전 총장은 공시 이전부터 의도를 갖고 특정인을 제거할 공동행동을 계획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법인이 비용의 출처로 문제삼고 있는 소송 또한, 감사 결과 발견된 비위를 바로잡을 목적으로 진행한 소송이지 개인 목적이 아니었으며 절차상 문제도 없었다는 게 박 총장의 입장이다. 서강대 한 관계자는 "3차 이사회에서 이사 A씨가 박 총장의 해임 및 새로운 이사 선임 관련 회의 내용을 회의록에 게재할 것을 권했으나 법인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이사 A씨는 학교법인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자의적으로 편집한 이사회 회의록에 자필 서명을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법인 측은 회의록 게재를 요청했던 이사 A씨를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해임했다. 이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결국 신임 이사 승인은 거부됐다"면서 "서명을 거부해 보선 이사를 선임할 수 없는 상태가 초래됐고, 이 때문에 이사회 회의의 진행이 방해됐다는 게 법인 측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2020-10-14 14:43: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