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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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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루체테인문학사업단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인문과학대학 루체테인문학사업단(단장 오정화)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성과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오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화여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지역주민, 재학생을 비롯해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문학적 깊이와 재미를 골고루 지닌 대중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부 '힐링', 2부 '소통', 3부 '공감'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해 동·서양, 시·공간을 뛰어 넘는 다채로운 강연을 펼친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교수진이 강연자로 나서 '검녀', '스모크', '원스', '주생전' 등의 작품을 매개로 문학과 영화를 통한 '힐링'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문명의 교차로인 지중해 음악과 회화, 무역 등을 소재로 '소통'의 의미를 논하고, 3부에서는 고려청자와 '공감'하기를 주제로 청자의 역사와 고려시대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한편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서대문구청, 이대박물관이 후원한다.

2017-10-19 13:42: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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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뇌물 들통, 군 공무원 "돈이 크고 겁이 나 묻었다"

지방자치단체의 관급공사 뒷돈 비리가 또 터졌다.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가 땅속 김치통에 보관해왔던 1억 원 뇌물 뭉칫돈이 전·현직 군청 직원들의 신고로 드러난 것이다. 지난 18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관급공사를 특정 업체에 밀어주고 3억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 군수를 구속기소했다. 보성군청 공무원 49살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관급계약을 체결을 부탁받고 브로커로부터 약 20회에 걸쳐 2억 2천500만 원을 받았고, 이중 1억 5천만 원을 이 군수에게 상납했다. 이후 A 씨는 나머지 6500만 원을 플라스틱 김치통에 담아 집 마당에 묻고, 1천만 원은 다락방에 보관하던 중 지난 8월 검찰에 이를 자백했다. 이와 관련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업체로부터 받은 돈이 크고 겁이 나서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땅에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 씨 전임자였던 B(49) 씨 역시 2014년 12월부터 브로커로부터 2억 3900만 원을 받아 이 군수에게 상납하고 나머지 2500만 원을 책장에 보관하고 있다며 검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날 검찰은 업자로부터 3억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 군수와 이 군수의 측근 브로커 등 3명을 추가 기소했다. 뇌물 수수 사실을 신고한 A 씨와 전임자 B 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검찰은 공무원들이 제출한 현금은 몰수하고, 이 군수가 업체들로부터 수수한 뇌물 3억 5000만 원은 범죄수익환수 절차를 통해 환수할 계획이다.

2017-10-19 11:27:0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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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변호인 선임 않고 불출석…법원 "국선변호인 선임한다"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판에서 "지난 월요일 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의 일괄 사임 철회를 요청하고 새 변호인 선임을 기대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출석하지도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0일 공판에서 검찰 수사 기록이 방대하고, 남은 증인도 300명 가까이 돼 1차 구속 기간 내에 심리를 마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사임한 16일에는 19일 공판까지 사선 변호인을 새로 선임하거나 변호인단 사임 철회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불출석하자,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오늘 기일 변론을 연기하고, 추후 지정할 다음 기일에 하겠다"며 "앞으로 국선 변호인이 이 사건 수사기록을 복사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국선변호인 선임과 수사·재판 기록 검토 일정에 맞춰 박 전 대통령의 공판 기일을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재판부는 이날로 예정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증언은 롯데 뇌물 혐의에 한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2017-10-19 11:14:4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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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 헌재 재판관 후보는 '헌법 전문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18일 지명된 유남석(60·사법연수원 13기) 광주고법원장은 헌법 분야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자는 1993년 평판사 시절 헌법연구관, 2008년 고법 부장판사 시절에는 수석부장연구관으로 헌재에 파견 근무했다. 오스트리아 헌법재판제도 등 헌법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법원 내 헌법연구회 회장도 맡아 한국헌법학회와의 학문 교류를 증진했다는 평가다. 1988년 6월 '사법파동' 당시 사법부 수뇌부 개편 촉구성명을 주도한 김종훈 전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고(故) 한기택 대전고법 부장판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과 함께 진보성향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창립을 주도했다. 1988년 사법파동은 소장판사 200여명이 대법원 개혁과 반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법무의 독립과 민주화를 주장한 일을 가리킨다. 유 후보자는 2014년 서울북부지법원장을 마친 뒤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일선 재판 업무를 맡기도 했다. 법조계에서는 그가 국가와 공무원의 책임은 엄격하게 판단하면서도, 개인의 권리는 최대한 보장하는 판결을 주로 내린 것으로 평가한다. 그는 2014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조사를 받자 회사의 피해를 우려해 사직한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성남지원 부장판사 시절인 2000년 6월에는 집중호우로 둑이 무너져 사망한 시민들의 유족들이 성남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시설물 관리에 잘못이 있다면 관청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기도 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지명 직후 대법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임명되면 기본권 보호와 헌법 수호를 위해 맡겨진 소임을 정성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7-10-18 19:06:11 이범종 기자
檢 '다단계 IDS 뇌물수수' 구은수 前 서울지방경찰청장에 구속영장

검찰이 다단계 유사수신업체 측 브로커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8일 경찰공제회 이사장인 구 전 청장에게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 전 청장은 IDS홀딩스 회장 직함으로 활동하던 브로커 유모(구속기소)씨로부터 2014년 인사청탁을 받고, 윤모씨를 경사에서 경위로 특진시켜 IDS홀딩스 다단계 수사를 진행하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지능팀으로 보내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구 전 청장이 윤씨를 다단계 유사수신업체 수사를 총괄하는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옮겨줬다고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씨와 친분이 있는 이우현 의원 보좌관이던 김모(구속)씨로부터 금품을 받는 등 수차례에 걸쳐 IDS 측 자금 3000만원 가량을 받았다고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IDS 홀딩스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수사 관련 기밀을 넘긴 혐의(뇌물수수 및 공무상 기밀누설)로 17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인물이다. 검찰은 구 전 청장이 유씨 등과 윤씨 인사청탁 관련 논의를 한 문자메시지를 확보했고, 구 전 청장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유씨 등의 진술도 확보해 혐의 입증을 자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 청장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는 20일께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2017-10-18 18:54:2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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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0월19일자 한줄뉴스 ▲공공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 혁신형 창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신산업·서비스업을 적극 육성해 민간 일자리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정부는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사회적경제를 '새로운 일자리의 보고'로 규정하고 일자리 창출·양극화 완화를 위해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SK그룹 경영 수뇌부가 한자리에 모여 그룹 경영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CEO(최고경영자) 세미나'가 18일부터 시작됐다.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하며 승승장구하던 롯데그룹의 화학 사업에 먹구름이 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SA) 부회장에 선임됐다. ▲구글이 인공지능(AI)으로 스팸메일을 걸러내는 시스템으로 스팸 정청 환경을 구축한다. ▲Sh수협은행이 '삼수' 끝에 새 은행장을 선임했다. 6개월 넘게 공백이었던 차기 은행장에는 이동빈 전 우리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이 낙점됐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또 하나의 자이(Xi) 아파트가 나온다. GS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 자이2차'를 분양한다. ▲유통업계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임산부,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국내 유산균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손잡고 안심 수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 ▲세계 최고의 남자 골퍼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나인브릿지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에 모였다.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을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현실적인 소재와 인간미 넘치는 작품으로 사랑받아온 곽경택 영화감독이 새로운 스릴러 영화 '희생부활자'를 관객에 선보였다.

2017-10-18 17:20:35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