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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군단'으로 LoL 잡겠다…에이스톰, 액션 MMORPG 26일 OBT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아성을 무너뜨리겠다."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로 유명한 김윤종 사단의 액션 완결작 '최강의 군단'이 이같은 출사표를 던졌다. 온라인 게임개발사 에이스톰은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26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최강의 군단'은 김 사단의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으로 마우스 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대4로 전투를 벌이는 PvP(플레이어간의 대결) 모두인 MFL(Monday Fight Live)를 추가해 15분 이내에 플레이를 끝낼 수 있다. 전직이나 미션 달성, 아이템 획득과 같은 PvE(플레이어와 게임 인공지능간의 대결)플레이를 통해 MFL캐릭터와 캐릭터의 테크닉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 OBT에는 36개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이 등장한다.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는 "'최강의 군단'의 유저가 충분히 확보되면 e스포츠화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내 게임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LoL과 맞설 수 있도록 게임성을 충분히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강의 군단'은 25일까지 사전가입자 전원에게 MFL캐릭터인 '하임달'을 증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임달'은 MFL캐릭터중 획득 난이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중 하나라고 에이스톰은 설명했다.

2014-09-04 14:47:1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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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라이엇게임즈 진한 한국 문화재 사랑

'롤' 라이엇게임즈 진한 한국 문화재 사랑 서울문묘·성균관 디지털 원형기록 사업 고종황제·이준열사 서예글씨도 매입 지난 6월 남한산성이 한국의 11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다시금 우리 문화재에 대한 조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문화재 보호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는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 남한산성의 성곽 곳곳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고 인근에는 노점상이 줄지어 들어서는 등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일반 기업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외국계 기업의 유별난 한국 사랑 이런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세계적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문묘 및 성균관 3D정밀측량 사업, 서울문묘 및 성균관 내 곳곳에 위치한 안내판을 개선하는 작업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화제를 낳았다. 서울문묘 및 성균관 3D정밀측량은 문화재청과의 협력하에 약 9개월간 건물에 대한 3차원 레이저 측량 및 영상콘텐츠 제작 등을 실시한 사업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노력으로 해당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 원형기록이 구축됨으로써 재해로 인한 훼손이나 소실 시 그대로 복원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게 됐다. 또 3차원으로 저장된 데이터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역사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사적지의 지형은 물론 각 구조물의 질감과 색감 등이 매우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기록돼 현장에 직접 가 보지 않고도 감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문묘 및 성균관 내 곳곳에 위치한 안내판을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곧 일반 관람객들도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 ◆해외 문화재 반환·국내 문화재 구입도 적극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월 22일 문화유산국민신탁과의 긴밀한 노력 끝에 대한제국시기 고종황제와 위인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매입에 성공했다. 고종황제의 어필인 '선우후락', 이준 열사의 말년 서예 작품인 '왕몽' 등 총 7가지의 귀중한 문화재를 구입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 반환 사례는 또 있다. 지난 1월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과 협력하에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소재의 '허미티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 조선시대의 희귀 불화인 '석가 삼존도'의 국내 반환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불화는 1730년대 작품으로 일제시대에 국외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로 세로 길이 3m가 넘는 비단에 석가모니 등 불교를 상징하는 여러 인물이 채색돼 있는 등 조선불화로서 비교적 규모가 크고 현존 불화 중 도상의 배치가 희소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플레이어 중심' 경영 철학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 중심'이라는 기업 경영 철학 아래 한국 진출 시부터 국내 플레이어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왔다. 2011년 말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한국적인 문화를 담은 구미호 전설 기반의 챔피언(게임 캐릭터) '아리'를 선보였고 한국 지사 설립과 동시에 '아리'에 대한 초기 6개월 간의 판매 금액 전액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후 6개월 판매금액에 자사의 기부금을 더해 총 5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금액을 바탕으로 국립 고궁 박물관의 조선시대 왕실 유문 보존 작업 및 편의, 교육시설 지원 등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행보는 꾸준히 이어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달 22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된 문화재청과의 후원협약식에서 핵심 프로젝트에만 총 7억4000만원을 투입하는 대규모의 후원 계획을 공개했다.

2014-09-04 11:00:5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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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통령배 KeG 총 상금 1억...10월3~5일 천안서 개최

아마추어 e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2014 대통령배 KeG')' 그랜드 파이널이 30일 뒤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4 대통령배 KeG'는 전국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은 1억400만원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등 2개의 코어 종목과 '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2' '윈드러너' '모두의 마블' 등 4개의 제너럴 종목을 포함해 총 6개의 인기 게임 부문에서 최고의 게이머를 선발한다. 코어 종목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제너럴 종목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충청남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하는 지자체에 지난해에 비해 격상된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천안e스포츠문화축제도 겸한다. 이 축제에는 가족리그, 오픈리그, 장년리그, 장애인리그 부문으로 구성되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간담회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김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 팀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개요와 진행방식 등을 설명했다. 이번 e스포츠 대회에는 게임 대회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관객을 위한 게임문화 상담소, 키넥트, 골프존 등 전시?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 대통령배 KeG' 홍보대사로 선정된 전 롤챔스 리포터 '조은나래'(현 광주 KBC 아나운서)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KeG는 1800만여 명의 e스포츠 인구를 바탕으로 국민여가문화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내 e스포츠대회의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전국체전 형태의 통합 아마추어 대회다. 2008년 문화체육장관배에서 2009년 대통령배 대회로 승격한 이후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대회로 자리 잡았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2014 대통령배 KeG'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수 있는 e스포츠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10월 천안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09-03 19:59:3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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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몬스터 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

넷마블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인기 모바일·온라인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는 6성, 7성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영혼석 시스템', 신규 모험지역 '요새' 등 추석 연휴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또 '거대 송편군단의 습격'과 '삼촌!어디가' 등 높은 경험치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도 오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연다. 넷마블의 또 다른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도 4일부터 11일까지 이벤트 던전을 개방한다. 이용자들은 이 지역을 모험하며 캐릭터 강화에 유용한 송편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RPG '다함께 던전왕'은 오는 5일 한복의상 아이템을 추가해 추석의 기분을 한껏 살릴 예정이며 6일부터 10일까지는 추석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미션 완료 시 5만 골드, 최대 7성 소환수뽑기권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한다.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4'는 6일부터 5일간 레전드 카드, 엘리트 보존권 등의 고급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축구 게임 '차구차구' 이용자들은 5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출석하고 싱글모드 등에서 일정 수 이상의 경기를 플레이할 경우 차구볼 100개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은 11일까지 최장 플레이타임, 최다 승리, 최다 골드 획득 등 각 부문 별 최고의 기록을 거둔 이용자에게 신규 차량 '바이크' 및 캐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순신 장군 등 300여명의 실존 영웅을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 '영웅을 만나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3~6성 뽑기권을 100% 지급한다.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 등의 PC온라인 게임들도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22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그에 어울리는 한복을 그리거나 합성한 뒤 공식 홈페이지 내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하는 이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 넷마블은 참여자 중 일부 인원을 뽑아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2014-09-03 17:51:1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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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0종 타이틀 쏟아진다···MS ‘X박스 원’ 23일 출시

연말까지 50종 이상 타이틀을 쏟아내겠다. 한국MS는 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갤러리에서 'X박스 원 쇼케이스 2014'를 열고 게임 타이틀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신형 콘솔 게임기 'X박스 원'의 23일 국내 출시에 앞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레니 아따보 MS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는 "X박스 원 출시에 맞춰 20개 이상의 전용 타이틀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가장 열정적인 한국 팬들에게 더욱 많은 타이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큰 타이틀은 남부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포르자 호라이즌2'다. 200종 이상의 세계적인 명차를 직접 운전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전설적인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헤일로 : 마스터 치프 컬렉션', 생존을 위해 좀비들이 들끓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데드 라이징3', 죽어가는 숲의 비밀을 발견하는 최후의 혼령 수호자인 오리(Ori)의 성년기를 다룬 '오리 앤드 블라인드 포레스트' 등도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한국MS는 X박스 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일 동안 제트기로 세계 여행을 하는 'X박스 하이 플라이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9-03 15:59: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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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체부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막

넷마블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 10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및 '제 12회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9월 2·3일 개최한다. 넷마블이 2009년부터 6년째 개최하고 있는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우수한 기능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실시되는 축제의 장이다.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 '특수교육산업 홍보전' 및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0여명이 '마구마구' '차구차구' '오목' '다함께 붕붕붕'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을 겨루며, 넷마블 임직원들도 대회종목 심사위원으로 자원해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e스포츠대회 종목 중 '마구마구'와 '차구차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실력을 펼치는 경기를 별도로 진행하고 '다함께 붕붕붕'은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동반 참여해 다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e스포츠의 순기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마구마구2014' '다함께 퐁퐁퐁' 등 넷마블 모바일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체험존과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과학 체험존을 운영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보화대회 컨퍼런스'에서는 특수교육기관 관리자, 교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며, 이 밖에도 인쇄물 음성변화장치, 의사소통보조기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학생들의 PC사용을 돕는 다양한 기기의 전시회도 열린다.

2014-09-02 17:23:0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