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코웨이, 의류 관리·건조 기능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출시

코웨이는 봄철 미세먼지 시즌에 맞춰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FW-01)'(사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의류 관리와 의류 건조 기능을 모두 갖춰 봄철 의류 케어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의류 관리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는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적용해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 한다.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은 코웨이 핵심 경쟁력인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에어샷으로 옷의 큰 먼지를 털어내고, 에어샷 옷걸이에서 분사되는 강력한 공기로 안감의 먼지까지 털어낸다. 마지막으로 에어 서큘레이션을 통해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흡입해 깔끔하게 마무리 해준다. 두 번째 단계는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옷감에 흡수된 미세입자가 잔여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내며 살균한다. 세 번째 단계는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켜 섬세한 소재의 옷도 옷감 손상 없이 언제나 뽀송 하게 관리하며 의류 관리를 마무리 한다. 네 번째 단계는 다시 한번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이 작동해서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며 의류 관리를 마무리 한다.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의 의류 건조 기능은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자켓·면바지·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 에 맞는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저온 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의류건조기의 통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의류에 있는 액세서리의 망가짐이나 회전 시 통에 부딪쳐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다.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FW-01)는 렌탈 구매 시(등록비 10만원 기준) 월 3만9900원, 일시불 가격은 198만원이다.

2020-03-17 09:37:3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출시…기분 맞게 조명 설정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다이슨코리아 다이슨의 새로운 조명이 국내에 상륙했다. 다이슨코리아는 최근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이크 다이슨 주도로 개발됐으며, 자연광 특징을 재현하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했다. 간접 조명과 태스크 조명, 전시 조명과 무드 조명 등이다. 스스로 어느 지역에서나 자연광 색 온도와 밝기를 추적,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색 온도와 밝기를 조정해준다. 위치와 시간에 맞는 최적의 빛을 선사하는 것. 진공으로 밀봉한 구리 파이프를 탑재해 에너지 소모없는 냉각 사이클을 제공, LED 열을 최소화해 조명 품질을 60년간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 신체에도 최적화됐다. 앱에 입력된 나이와 작업, 기분 등에 따라 조명을 조절한다. 슬라이드-터치로 수동으로도 조절 가능하다. 20개 조명 이름을 사전 설정할 수 있다. 제품 형태는 데스크형과 플로어스탠드형으로, 제품에 따라 화이트·실버와 블랙을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72만원, 96만원이다. 다이슨의 최고 엔지니어 제이크 다이슨은 "보다 나은 제품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현대 인공 조명의 관습에 도전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자연광을 추적하고 각기 다른 사용에 따라 지능적으로 변화해, 필요한 때에 정확하게, 필요한 곳에, 적절한 빛을 제공하는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6 16:01:5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자이글, 산소LED마스크 관련 신규 특허 2건 취득

일반LED마스크 문제점 개선…열기 냉각해 부작용 최소화 자이글은 산소LED마스크와 관련해 일반 LED마스크의 문제점을 개선한 2가지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취득한 특허는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산소공급 LED 피부마스크'와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다. LED마스크가 대중화되면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점 중 하나가 '열기'다. 강한 열기로 인해 화상 등 피부에 부작용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이글은 LED 광원을 피부에 조사하면서도 산소 공급을 통해 열기를 냉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주름 발생 억제, 피부 탄력, 콜라겐 재생, 모세혈관 수축 등 주요 LED마스크 효능을 얻으면서도 부작용을 제거할 수 있다. 효율적인 산소공급에 대한 기술력도 신규 특허 취득을 통해 증명했다. 일반적인 산소발생 제품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먼지 호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소호흡용으로 제작돼 피부나 얼굴에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기 어렵다. 그러나 자이글은 피부미용을 위한 산소공급을 얼굴피부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산소가 LED마스크 외부로 유실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산소는 피부 주름과 탄력도 개선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학술지 'Spine'에 따르면 피부 합성 세포를 산소농도 21%와 0% 환경에 3일간 두었을 때 무산소 환경에서 콜라겐 분자가 약 25% 적게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글의 역시 대한피부과학회연구소를 통해 총 83가지의 산소 및 LED마스크 관련 임상시험을 통과하며 효능을 입증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두 가지 신규 특허 취득을 통해 자이글의 산소LED마스크가 다른 제품과 비교해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을 지닌 뷰티헬스케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3-16 08:44: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깨끗한 가전, 코로나19에 '웃픈' 호재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 /삼성전자 가전업계가 각자 방법으로 '깨끗함'을 강조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미 계획된 전략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웃지 못할 호재'를 맞게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가 세척 기능을 추가한 신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이지케어'를 통해 전면 패널을 쉽게 제거할 수 있게 했다는 특징이 있다. 종전에는 제품을 뜯어야만 세척할 수 있었던 내부 팬도, 소비자가 직접 떼어내 닦아낼 수 있게 했다. 최근 출시한 그랑데 AI 건조기도 콘덴서를 자가 세척하는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물통을 별도 키트가 아닌 제품 내에 내장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도 만들어내면서 최단기간 1만대 판매 돌파까지 달성했다. LG전자도 마찬가지다. LG전자 제품은 삼성전자와는 달리 제품이 스스로 관리하는 기능에 중점을 뒀다. 신형 에어컨 휘센에는 필터 클린봇을 장착하고, 신형 트롬 건조기에도 콘덴서 자동 세척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이다. 필터 클린봇은 LG 시그니처 에어컨에 적용됐었던 기술로, 로봇이 주기적으로 필터를 직접 청소해주는 기능을 한다. 사용자가 직접 필터를 떼내지 않고서도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LG전자 트롬 건조기는 지난해 콘덴서 자동 세척 기능으로 물고임 현상 등이 발생했지만, 제품 결함이 아닌 '이불 털기' 등 일부 모드에서는 자가 세척을 하지 않게 작동했던 영향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자동 세척 기능을 제품을 가동할 때마다 작동하도록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신형 건조기는 '트루 스팀' 기능으로 다시 한 번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출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판매량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트루 스팀 기능은 섭씨 100도로 물을 끓여 수증기를 스팀으로 분사하는 기술이다. LG전자가 여러 특허를 보유했으며, 살균 기능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코로나19로 공포에 휩싸인 소비자들에 특히 관심이 높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트루 스팀 기능이 탑재된 스타일러는 2월달 판매량이 전년보다 30%나 급증하며 출시 9년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식기건조기와 세탁기 등에도 적용됐으며, LG전자는 최근 트루스팀을 주제로 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LG전자 트롬 스타일러의 광고 영상. /LG전자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이 제품 관리에 높은 관심을 갖는 것은 사실"이라며 "제품 청결과 살균을 중시하는 전략은 일찌감치 기획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2 15:38:3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스마트폰 업계, 코로나19에 온라인 마케팅 활발…신제품 출시 연기도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대규모 온라인 출시 행사 대신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어느 때보다도 온라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갤럭시S20'에 관한 퀴즈를 생방송으로 푸는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갤라쇼)'를 지난달 17일과 21일, 이달 6일 진행했다. 대도서관, 용호수, MR 등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방송에 출연하고 우왁굳, 침착맨, 디바걸스 등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들의 채널에서 이원 생중계를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1, 2회의 갤라쇼에서 순 시청자 85만명, 최다 동시접속 시청자 8만명을 기록했다. 갤럭시에서 영감을 받아 연출한 춤, 마술, 음식 등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갤럭시 컬쳐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안무가들이 스페이스줌, 8K 영상 촬영, 초고화질 센서, AI 카메라 등 갤럭시S20의 카메라 혁신을 춤으로 녹여냈으며 팬들은 갤럭시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안무가들에게 댄스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는 200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응모하는 '콘텐츠 페스타'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20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응모하는 '콘텐츠 페스타'도 진행 중이다. '스페이스 줌', '초고화질 센서', '8K 동영상 촬영', '아웃도어 카메라', 'AI 카메라' 등 총 5가지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후 일상, 패션, 푸드, 육아, 여행, 반려동물, 뷰티 인 아트 등 7개의 관심사 카테고리에서 지원 부문을 선택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4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우수작품에는 총 4700만 원의 상당의 상금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의 멤버들이 LG Q51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유명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과 손잡고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십세들은 20대의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가 약 30만명에 달한다. LG전자와 이십세들은 오는 21일 유튜브 채널에 LG Q51 리뷰 영상을 올리고, 27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실시간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LG Q51 20대를 증정한다. 20대를 적극 공략하는 모습이다. LG Q51은 31만9000원의 합리적 가격에 6.5인치 크기 풀비전 디스플레이, 전후면 4개의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프리미엄 제품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은 제품이다. 지난달 26일 국내 시장에서 출시됐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폰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LG 모바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 'LG 모바일'에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재미있거나 행복했던 경험담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행사로, 최우수작 2명에게는 LG V50S 씽큐, 우수작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 해외 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화웨이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MWC가 전격 취소되면서 24일 스페인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폴더블 폰 '메이트Xs'를 공개한 바 있다. 메이트Xs에 이어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이던 'P40 시리즈' 공개 행사도 취소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할 예정이다. 애플도 이달 말로 예정했던 아이폰SE2(아이폰9)와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12 15:28:5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속 찾아온 봄철…공기청정기 관심 '부쩍'

교원·코웨이·SK매직·청호등 기능성·청정능력 높인 제품 '소비자 손짓' 웰스 공기청정기 AM3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이 성큼 다가오면서 집안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SK매직의 경우 지난해 1~2월 당시 하루 평균 280대 정도 판매됐지만 올해 들어선 같은 시기 판매량이 평균 467대로 크게 느는 등 공기청정기에 대한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호응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가전사들마다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원그룹의 웰스는 가족 구성이나 생활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공기질에 맞춰 필터 선택이 가능한 웰스 공기청정기(AM310)를 출시했다. 웰스 공기청정기 AM310은 '생활 맞춤 필터'를 적용해 각 개인의 생활 패턴이나 거주 환경에 따라 필터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필터는 웰스에서 처음 선보였던 계절 특화 필터에서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기능성 필터다. 필터는총 6종으로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실내탈취 강화필터 ▲알레르기 필터 ▲새집탈취 필터 ▲매연 필터 ▲펫 전용필터로 구성했다. 미세먼지에 예민한 집에선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를, 환기가 어려운 집에선 실내탈취 강화필터 등 입맛대로 선택하면 된다. 필터는 관리전문가인 웰스매니저의 방문 관리서비스를 통해 교체되며, 3개월마다 다른 필터로 바꿀 수도 있다. 아울러 웰스 공기청정기는 생활 맞춤 필터와 함께 활성탄 중량을 약 30% 증가시킨 고성능의 탈취 필터와 헤파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부터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 실내공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전용면적기준으로 10평형대에 어울리는 AM310은 94% 이상의 탈취 효율로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매달 렌탈료는 2만7900원이다.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코웨이는 필터 등을 소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를 내놨다.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필터 세척 및 교체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프리필터 세척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교체 시점에 맞춰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한 제품이다. 디자인 역시 자가관리에 최적화됐다. 공기청정기 필터 중 프리필터는 2~4주마다 세척이 필요하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게 제품을 오픈 하지 않고 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3단계 필터가 한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필터를 담아 자가 관리가 편할 뿐 아니라 교체 시 먼지 날림도 적다. 뿐만 아니라 가로 34㎝, 세로 16.5㎝, 높이 47㎝로 기존 동일 평형대의 자사 제품 대비 크기를 약 40% 축소했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우리 집 미세먼지 오염도를 4단계 색상(좋음·보통·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해 오염도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오염 농도가 높을 때는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자동 모드, 청정할 때는 정음 모드로 자동 변경돼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SK매직 모션 공기청정기. SK매직이 출시한 '모션 공기청정기'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한 후 제품을 회전해 오염도에 따라 풍량을 스스로 조절하고 팝업기능으로 사용자 주변의 공기를 집중 청정할 수 있는 최첨단 기능을 갖췄다. 특히 SK매직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오염 패턴 분석 및 실외 공기 상태 정보를 수집해 스스로 공기를 정화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제품 컨트롤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 등 각종 통계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 3면에서 넓은 면적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 후 정화된 깨끗한 공기를 전면으로 빠르고 멀리 내보낼 수 있는 전면집중기능을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청호 공기청정기 A600S'와 청호나이스 모델 염정아.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소형 공기청정기 '청호 공기청정기 A600S'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추고 권장사용면적 33㎡(약 10평)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기능성 3종 필터, 3단계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4단계 탈취필터를 각각 적용했다. 이 가운데 기능성 3종 필터는 '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가 상황에 맞게 제공되며, 교체 주기에 맞춰 청호나이스 서비스 전문요원인 플래너가 방문해 필터를 교체해 준다. 크기는 22㎝이며 무광 화이트 컬러와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전면 에어홀 타공으로 세련된 디자인도 갖췄다. 내장된 PM 2.5 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4단계로(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공기오염도가 표시돼 한 눈에 볼 수 있고,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해 취침운전 모드 사용 시 조용하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2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 기준으로 월 2만6900원(의무사용기간 60개월 기준), 일시불은 102만3000원이다.

2020-03-12 14:23: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판매량 역대 최대 돌파…'트루스팀'의 힘

LG 트롬 스타일러. /LG전자 LG전자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9년째를 맞아 드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LG전자는 2월 스타일러 판매량이 전년비 30% 이상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일러 출시 후 역대 최대 기록이다. 특히 대용량 제품은 같은 기간 50% 판매량을 늘리며 스팀 가전 성장을 견인했다. 스타일러는 9년여간 연구 끝에 2011년 2월 출시됐다. 글로벌 특허만 220개다. 살균과 세척, 탈취와 주름완화 등 기능으로 간편하게 옷을 관리하는 고객 수요에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특히 '트루스팀'을 이용한 위생살균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 실험 결과 녹농균과 폐렴간균, 대장균을, 서울대 산업협력단 실험 결과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할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무빙행어도 장점이다.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줄 뿐 아니라 생활 구김도 줄여준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바지를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잡아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트롬 스타일러가 제공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2 14:14:1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위니아딤채, 2020년형 공기청정기 출시…더 크고 효율적으로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 공기청정기가 더 커지면서도 효율을 높였다. 위니아딤채는 12일 2020년형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9평형을 11평㎡로, 18평형을 25평형으로 공기 정화 면적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14평형과 16평형, 25평형 등 모델도 새로 내놨다. 18평형과 25평형 제품은 전후면 입체 흡입으로 더 많은 공기를 흡입하고 빠르게 정화할 수 있다. 특히 18평형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해 소비자 유지비 부담까지도 줄여줬다. 14평형과 16평형 제품은 '광역공기청정'을 앞세웠다. 고효율 파워부스터팬으로 최적의 공기청정을 실현해준다. 11평형 제품은 청정이 필요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효율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위니아딤채는 공기청정기 용량을 늘린 이유는 개방형 인테리어가 유행하는 때문이다. 넓은 면적을 함께 정화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 이를 위해 위니아딤채는 상부 안전핸들과 하부 바퀴를 이용한 '이지그립&이지무브' 기능을 통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에어 클린 디스플레이'는 실내 공기 청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상태를 색상으로 구분해 실시간으로 출력해준다. '에어 클린 시스템'은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과 악취를 단계별로 필터링 해준다. '이지워시 프리필터'는 큰 먼지부터, '카본 탈취필터'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공기청정 능력 인증도 받았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마크를 획득했고, 14평형과 16평형 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아토피 예방환경 우수제품으로도 인증 받았다. 가격은 20만~60만원이다. 위니아딤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과 오프라인 매장 하이마트 및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주방 겸 거실의 개방형 구조에서도 공기청정기를 두루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 용량을 개선했다"며 "일상적인 공기 청정은 물론 초미세먼지 해소 등 차원 높은 서비스로 에어가전의 선두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2 14:09:0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8K QLED TV로 해외서 잇딴 호평

삼성전자 QLED 8K TV. /삼성전자 삼성전자 QLED 8K TV가 해외에서도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 매체 'HD 구루'는 "QLED 8K(Q800T)가 최고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색 재현율, 컬러볼륨, HDR 성능 등을 호평했다. 차별점으로는 ▲화면의 빛 반사를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 기술 2.0' ▲넓은 시야각으로 화면의 어떤 위치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유지해 주는 '광시야각 플러스' ▲게임에 특화된 최고의 화질·사운드·반응속도를 지원하는 '리얼 게임 인핸서 플러스' 등을 꼽았다. 8K TV가 곧 TV 시장 주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빼놓지 않았다. 미국 테크 전문가그룹 AVS포럼도 QLED 8K(Q800T)를 "디자인과 사운드 모두 환상적"이라고 평했다. "거실·게임·홈시어터 등 어떤 용도로 사용해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며 2020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선명하고 입체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AI 퀀텀 프로세서 8K' ▲빛을 블록 단위로 정교하게 제어해 최적의 블랙과 명암비를 표현하고 잔상까지 방지해주는 '다이렉트 퀀텀'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최적화 해주는 '무빙 사운드 플러스' 등을 극찬했다. 스마트폰에도 8K 카메라가 탑재됐다며, 8K TV 보급 가속화도 예상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에리스' 는 "소비자들이 TV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질 부분에서 한층 더 정교해졌다"고 평가하며, QLED 8K(Q800T)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또 QLED 8K의 명암비를 호평하며, 콘텐츠 디테일을 잘 즐길 수 있는 TV"라고 언급했다. 스마트 기능에도 좋은 평가를 이어갔다. ▲TV와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하나의 TV 스크린에 동시에 띄워 멀티태스킹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멀티뷰' ▲시청 패턴을 분석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등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삼성 QLED 8K가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제품의 화질ㆍ사운드ㆍ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이뤘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QLED 8K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2 09:29:5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다이슨, 적은 열로 스타일링하는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공개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다이슨 다이슨이 적은 열로도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해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다이슨은 11일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전세계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는 모발을 모아서 적은 열로 헤어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플렉싱 플레이트를 탑재했다. 모발 손상을 50% 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도 가능하다. '망간구리 플렉싱 플레이트'로 유연성과 강도, 열전도도 최적으로 만들었다. 사람 모발 두께인 65마이크론으로 가공한 6개 금속으로 구성되며, 음이온 성분으로 정전기 발생도 줄여준다. 유연하게 휘어서 모발을 새어나오지 않게 하고, 정교한 컨트롤도 돕는다. 열제어 시스템은 1초당 100회 온도를 측정해 정밀한 온도 조절을 보장한다. 165도에서 210도에 이르는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쓸 수 있다. 무선 사용도 된다.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했다. 70분만에 완충, 최대 30분 사용할 수 있다. 마그네틱 360도 충전케이블에 연결하면 더 오래 쓸 수 있다. 기내 수하물도 가능하다. 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의 개발을 시작으로 다이슨은 모발이 더욱 매끄럽고 광채가 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의 과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모발을 모아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싱 플레이트'를 통해 모발에 고른 열과 적절한 텐션을 가해 모발의 열 손상을 확연히 감소시키면서 스타일링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1 16:03:2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