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LG전자, 스팀 물걸레 기능 추가한 코드제로 A9S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1LG 코드제로 A9S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 LG 코드제로 무선 청소기가 스팀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해졌다. LG전자는 17일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처음 탑재했다. 스팀 물걸레 청소를 가능하게 한 것. 인터텍 시험 결과 스팀 기능은 바닥에 굳은 초콜릿이나 굳은 고기 기름을 더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 안전도 고려했다. 2중 과열방지 센서를 적용해 필요 이상 온도로 상승하지 않게 설계했고, 흡입구가 바닥에서 들리거나 기울어지면 스팀 공급을 자동으로 멈춰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흡입구가 10초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스팀 공급을 중단하고, 1분간 움직이지 않으면 물걸레 회전도 멈춘다. 흡입력은 더 강력하다. 최대 220W로, 새로운 와이드 LED 흡입구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무리 없이 청소를 이어갈 수 있다. 흡입구 폭도 30cm로 종전 대비 5cm 늘렸다. 제품 크기도 더 슬림하고 가볍게 만들었다. 거치대도 올인원타워 2.0으로 업그레이드됐다.먼지 비움 기능 작동 시간을 줄이고, 먼지 봉투 속 UVC LED 기능을 원할 때 작동해 세균 증식을 적극적으로 억제할 수도 있다. UP 가전 업그레이드도 이용 가능하다. 코드제로 A9S 중에서는 첫번째로 UP 가전 라인업에 포함됐다.청소기 본체 충전 LED 밝기를 설정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지속 적용할 수 있다.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베이지, 카밍그린, 클레이핑크, 클레이민트 색상을 갖췄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강력한 흡입력, 편리한 물걸레에 이어 잘 닦이지 않는 오염까지 청소할 수 있는 안심 스팀 물걸레 기능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10:00:1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초소형 크기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선봬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아…4가지 색깔 중 선택 코웨이가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해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얼음정수기 제품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사진)를 선보였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가로 24㎝, 측면 47.3㎝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4가지의 아이스 컬러인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색상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한다. 특히 얼음 사이즈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독립적인 밀폐형 냉수 시스템을 통해 언제나 위생적이고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이 냉각 시스템은 쿨링 코일을 직접 냉각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냉수를 생성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얼음 위생 관리도 크게 강화했다.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2022-06-16 07:45: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하우스쿡, 자사 온라인 쇼핑몰 오픈…기념 프로모션 개시

하우스쿡이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하며 늘어나는 인덕션 수요에 본격 대응하기로 했다. 하우스쿡은 6개월여 준비를 거쳐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정수조리기를 주력으로 하는 주방 가전 브랜드다. 정수 조리기는 정수기와 조리기를 합친 가전 제품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쉽고 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비용 절약 효과도 있다. 그 밖에도 하우스쿡은 인덕션 주변기기와 양수 냄비 등을 개발해 오픈마켓 등으로 판매해왔다. 하우스쿡은 자사 쇼핑몰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며 B2B와 B2C 수요를 한번에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인덕션 사용이 늘면서 주변용품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 쇼핑몰을 하우스쿡 판매 통합 창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B2C에 특화한 옴니셰프라인을 선보이고, B2B 구매자에는 대량 구매시 파격적인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신규 가입자는 오픈 기념 가입축하포인트와 적립금 등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주방가전 전문 업체에 걸맞게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지원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6:58:0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디스플레이, 국내외 금융권서 10억달러 자금 조달…성장 가능성 호평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 전경/LG전자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권에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 공적 수출 신용기관과 글로벌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10억달러 규모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호주뉴질랜드은행(ANZ Bank), 홍콩상하이은행(HSBC), 씨티은행(Citi Bank), 스페인 카이샤은행(Caixa Bank) 등 글로벌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경쟁력 있는 금리로 장기 조달할 수 있다. 나아가 한국수출입은행은 보증 뿐 아니라 직접 대출에도 참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금융시장의 금리인상 기조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이번 자금 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다는 데에 기술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소형 OLED 경쟁력을 높여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경기도 파주 사업장(패널) 및 베트남 사업장(모듈)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당시 결정되었던 투자 가운데 베트남 사업장의 OLED 모듈 라인 증설과 기반 시설 구축 등에 투입 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4:20:3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CJ대한통운과 물류로봇 개발 협약…클로이 캐리봇 출격

LG전자 클로이 캐리봇 /LG전자 LG전자가 로봇 기술을 물류 산업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15일 경기도 동탄에 있는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물류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MOU를 통해 CJ대한통운과 ▲다양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주문받은 상품을 찾아 분류하는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시스템 공동개발 및 고도화 협력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내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르면 내달 CJ대한통운의 대형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과 물류센터 내 시설 연동 솔루션, 다수의 로봇 제어를 위한 관제 시스템 등 물류 로봇 솔루션 공급을 시작한다. 이후 CJ대한통운의 다른 물류 거점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최다 물류 거점을 통해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 로봇 시장에서 LG전자의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로이 캐리봇이 차세대 물류 로봇으로 활용된다. 자율주행과 초고속통신, 관제 기술력으로 수십대 이상이 동시에 움직이며 물건을 목적지로 운반하는데 특화됐다. 무인운반차(AGV)에서 스스로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인 자율주행로봇(AMR)으로 진화한 형태다. 지난달 전파인증을 마치고 POC(기술 검증)를 위해 국내 대형 물류거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발전시켜온 ▲자율주행 ▲센서 ▲AI ▲카메라 등 핵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호텔,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앞으로 물류 로봇 공급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물류거점에서 최종소비자에 전달하는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전반에 걸친 물류 솔루션 구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은 "물류 로봇은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인공지능부터 5G 통신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요구한다"며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을 운영하며 쌓아온 기술 역량을 토대로 솔루션 기반의 로봇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4:20:3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엠솔루텍, LG 시스템 에어컨 서비스 신청 전년보다 44% 급증

하이엠솔루텍 시스템 에어컨 세척 현장. /하이엠솔루텍 무더위를 앞두고 시스템 에어컨 관리 수요가 대폭 늘고 있다. LG전자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은 5월까지 LG시스템에어컨 세척 서비스 신청이 전년 대비 44%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9800현장에서 1만4000현장이다. 최근 들어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간 영향으로 분석했다.사업장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미리 냉방기를 점검하려는 소비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스템에어컨은 박테리아균이 증식하기 쉬운 제품으로, 하이엠솔루텍은 기기를 완전 분해해 친환경적 약품을 활용해 세척 및 살균을 제공한다. 이어서 전문 엔지니어가 재조립해준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 사전에 시스템에어컨의 점검 및 세척을 신청하는 고객이 급증하며 세척 서비스 관련 매출이 전년 5월 대비 31% 이상 증가했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여름철 실내 공기의 질을 결정하는 냉방기의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늘어난 만큼 하이엠솔루텍은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4 14:14:5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이노텍, 특허 담당 김진현 상무 '금탑산업훈장' 수상

LG이노텍 김진현 특허담당 상무 /LG이노텍 LG이노텍이 발명 특허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김진현 특허담당 상무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훈장과 포장을 수여하는 자리다. 김 상무는 LG이노텍 임직원들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특허 출원 활동을 통해 국내 소재·부품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탑산업훈장'은 정부가 수여하는 포상 중 훈격이 가장 높다. 김 상무는 기술 개발 초기단계부터 신규 아이디어의 경쟁력과 차별성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며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세분화한 특허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부터 권리확보에 이르는 LG이노텍만의 체계적인 특허개발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은 최근 5년동안 카메라, 전장, 기판 분야에서 국내 4299건, 해외 133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국내 소재·부품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 국제 특허침해 소송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유사 시 권리 활용이 가능하도록 표준특허를 포함한 '전략특허' 250여건을 별도 지정해 집중 관리했다. LG이노텍이 해외 업체 대상 분쟁에서 승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매출 확대 로열티 수익 확보에 기여했다. 김 상무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특허분석 시스템인 TAAPs(Technology Analyzer & Advisor based on Patents)를 개발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IP(지식재산)-R&D 전략수립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특허 빅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특허 기술을 분류하고, 문맥을 파악해 분석 리포트를 내놔 임직원들이 빠르게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 신기술 준비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김 상무는 "LG이노텍은 임직원들이 연구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을 확실하게 보호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허출원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4 13:17:0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 팹 장비 매출액, 올해 1000억달러 넘는다…SEMI 보고서 발표

반도체 팹 장비 매출액 /SEMI 연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팹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반도체 팹 장비 매출액이 1090억달러로 전년 대비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파운드리가 53%, 메모리 33%다. 2020년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다. 지난해에는 42%나 급성장을 했음에도 올해에도 큰폭의 상승을 이어가며 반도체 산업 성장을 다시 확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SEMI가 발표한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팹 장비 매출액은 올해 1000억달러를 돌파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기록적인 수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이 전례 없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전년보다 52%나 장비 투자를 늘리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봤다. TSMC 등이 미세 공정을 위한 투자를 늘리는 영향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SEMI는 장비 매출액 85% 이상이 신규 팹 및 생산라인에서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한국도 7% 늘어난 255억달러로 예상됐다. 다만 전체 평균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북미도 19% 증가가 예상됐따. 중국은 14%나 줄어든 170억 달러에 불과했다. 대신 유럽 및 중동이 전년 대비 176%나 많은 93억달러로 반도체 투자 열풍을 확인시켰다. 한편 SEMI는 올해 반도체 산업 생산 능력도 8% 증가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7% 보다 늘어난 것이다.2023년에도 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0mm 웨이퍼 기준 2900만장에 달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4 09:10:2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엘코퍼레이션, 군수산업발전대전에 산업용 3D 프린터 소개

폼랩 3D 프린터 엘코퍼레이션이 방위 산업에 3D 프린팅 기술 활용을 제안한다. 엘코퍼레이션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INLEX 2022)'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은 이 자리에서 폼랩의 '퓨즈 1(Fuse 1)'을 비롯해 '폼 3B(Form 3B)', '폼 3L(Form 3L)'와 3D프린팅 부품에 남아 있는 잔류 레진을 제거해주는 '폼 워시 L', 프린팅 부품이 기계적 특성에 도달할 수 있도록 고강도 경화를 도와주는 '폼 큐어 L'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금속 및 탄소 섬유 적층제조(AM) 통합 플랫폼 제공업체 마크포지드사(社)의 주력 제품인 '마크포지드 X7(Markforged X7)'과 '마크 투(Mark Two)' 및 스냅메이커사의 '스냅메이커 A350(Snapmaker A350)' 등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3D프린팅 기업들의 최첨단 3D프린팅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엘코퍼레이션은 군 전력지원체계와 관련한 각국 관계자와 R&D 등 군수 기관 및 연구소 관계자등에 산업용 3D 프린터 제품 우수성과 군수품에서의 역할을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산업계에서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이 군에 적용될 경우 군수 및 방위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다"며 "엘코퍼레이션은 이를 통해 우리 군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우리 군수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4 08:48:1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