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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증중고차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인증 중고차 10주년을 기념한다. 벤츠코리아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3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10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벤츠 인증중고차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저 금리 3.99%대의 혜택과 더불어 기존 1년 또는 2만 km(선도래 기준)의 무상 차량 보증에 1만 km를 추가 제공하는 내용이다. 전시장에 소유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판매하고 신차를 재구매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시승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간 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티켓 및 12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용품 세트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국 23개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관리 유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7 15:48: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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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M 고객에 'M 파워위크' 캠페인…정비·액세서리 할인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M 고객에 진정한 매력을 알려준다. BMW코리아는 다음달 12일까지 'M 파워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MW M 고객들이 BMW 공식 서비스센터를 내방해 차량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내외부를 개인의 취향에 맞춰 꾸미는 등 M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M 하이 퍼포먼스와 M 퍼포먼스 모델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차량 메인터넌스 작업을 20% 할인해준다. 오리지널 BMW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또한 할인을 적용한다. 오리지널 타이어는 부품가와 공임 모두 10% 할인 가격을 제공한다. 오리지널 타이어를 2본 이상 구매하면 BMW 밸브 캡이, 4본 이상 구매 시에는 BMW 픽스드 허브 캡이 선물로 추가 증정된다. 선별된 M 퍼포먼스 파츠의 구매 수량에 따라 BMW M 미니어처, BMW M 트롤리 또는 BMW M 시계를 지급하며,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모든 사은품과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 바우처 2매도 준다. 아울러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또는 M 퍼포먼스 모델을 자차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은 대차 서비스와 함께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차 보험 100%로 수리를 마친 고객에게는 BMW M 가방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M 하이 퍼포먼스와 M 퍼포먼스 모델 소유 고객이 My BMW, BMW 밴티지, BMW 플러스 등 3개 어플리케이션에 M 차량을 등록하는 경우 추가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M 퍼포먼스 클럽'을 운영하며 BMW M 고객에게 한층 강화된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M 퍼포먼스 파츠를 구입하는 모든 BMW 차량이 가입 가능하며 회원 자격 유지기간인 1년 동안 상시 5% 추가 혜택 및 BMW가 제공하는 트랙데이 이벤트 행사 초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M 파워 위크'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특별히 M 퍼포먼스 클럽 가입 조건을 확장해 M 퍼포먼스 파츠 2백만원 이상 구매 시 2년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7 15:48: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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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부분변경 티구안 올스페이스 공개…'트래블 어시스트' 추가

새로운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폴크스바겐은 세계 최초로 부분변경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2017년 출시 이후 전세계 15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트림은 라이프, 엘레강스, R 라인 등 3가지다. 새로운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보다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된 실내, 신기술로 업그레이드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췄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인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해 최고 210km/h 속도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스마트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연결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신형 MIB3"도 탑재했다. 무선 앱커넥트를 기본 탑재하고, 클라우드 기반 개인화도 가능하다. 사운드 시스템 옵션은 하만 카돈과 개발했다. 서브 우퍼, 디지털 16채널 앰프, 8+1 고성능 라우드스피커, 480와트 앰프가 고음에서는 투명하고 저음에서는 깊고 풍부한 소리를 제공한다. 네 가지 사운드 시나리오, 서라운드 모드 및 선명한 음성 재현은 모든 좌석에서 고급스러운 소리를 선사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7 15:47: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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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파운드리 투자 전쟁, 팹리스 없는 'K-칩'엔 아쉬움

인텔 웨이퍼 /인텔 파운드리 업계가 본격적으로 투자 경쟁에 나선다. 기술력뿐 아니라 생산력까지 진검승부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투자가 해외로 몰리는데 대한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오스틴 공장 파운드리 라인 증설을 결정하고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규모는 20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도 최근 파운드리 생산 규모를 2배 이상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인수합병(M&A) 등 가능성이 거론된다. 파운드리 1위 업체인 TSMC도 가속 페달을 밟았다. 이미 미국 현지에 100억달러(한화 약 12조원)를 투자해 5나노 공정 라인을 짓고 있는 중, 현지 매체에 따르면 추가로 3나노 라인을 새로 구축키로 했다. 투자금도 200억달러(약 24조원) 이상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SMIC도 1분기에 전년 대비 2배 가량 많은 순이익을 발표하며 생산력을 늘리기 위한 5조원 규모 투자를 선언했다. 그 밖에도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한 가운데,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와 대만 UMC 등 중소 파운드리 업계들도 투자 확대를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삼성전자 뉴스룸 반도체 업계가 파운드리 투자에 급격하게 속도를 내는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수급난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공급량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파운드리 사업 중요성이 더 커진 것. 글로벌 정부들도 앞다퉈 투자 유인책을 내놓고 있다. 미중무역분쟁도 투자 열기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역 제재를 이어가면서 중국 반도체 업계가 고사 위기에 몰렸지만, 반도체 수급난으로 회생하면서 다시 '반도체 굴기'에 나서고 있는 것. 이에 맞서 미국 정부도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지원을 이어가며 글로벌 업체를 동맹으로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K-칩' 생태계도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산업 특성상 소재·부품·장비 업계도 투자 수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 삼성전자가 최근 평택사업장 증설 계획을 밝힌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용인 클러스터에 이은 대규모 투자까지 공언하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단, 파운드리 투자가 대부분 해외로 몰리는데 대한 아쉬움도 있다. 이미 글로벌 소부장 생태계가 미국와 일본 중심으로 조성된 만큼, 자칫 '낙수 효과'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다. 당장 국내 파운드리 업체인 DB하이텍 역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도 여전히 투자에 신중론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에서 파운드리 시장이 더 성장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다. 업계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외에는 국내에서 파운드리에 투자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도 국내 파운드리 라인 증설 가능성을 내비치긴 했지만, 당장 국내에 투자를 하기보다는 일단 중국에 있는 자회사인 시스템IC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국내 파운드리 투자가 어려운 배경에는 팹리스 부재가 꼽힌다. 수주를 맡길만한 팹리스가 대부분 중국이나 미국 등 해외에 있는 만큼, 국내보다는 해외에 자리를 잡아야 사업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관이 나서 팹리스 육성에 힘을 쏟고 있지만, 의미 있는 성장을 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파운드리 사업을 해도 결국 해외에서 수주를 해야하는데, 그러면 현지 업체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국내 팹리스가 더 많아지고 성장해야 사업성도 높아지지만, 단시간에 될만한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7 15:47: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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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월급, 10년전 대기업보다 낮아'…대·중기간 격차 해결 어떻게

중기중앙회, '포스트 코로나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 토론회' 개최 중기연구원 노민선 단장 기조발제…임금·생산성·연령등 격차 ↑ 노 단장 "임금·복지 향상 위한 성과공유 촉진, 하도급 투명화도" 10년 재직 中企 근로자 최대 1억받는 '내일채움공제' 아이디어도 *자료 :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단장. 전체 일자리의 83%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고용 환경이 대기업에 비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대기업 대비 평균 임금과 복지 수준이 더 나빠지고, 청년들이 지원을 기피하면서 빠르게 늙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2019년 평균 월급은 10년 전인 2009년 당시 대기업 근로자의 월급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 생산성은 대기업보다 격차가 더 벌어지고, 직원들의 근속기간 역시 상대적으로 짧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근로자, 사업주, 정부가 협업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의 장기재직, 목돈 마련을 돕기위한 공제 프로그램과 성과공유 촉진책이 절실하다는 조언이다. 아울러 청년들을 중소기업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양성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대표 발제를 한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은 '대·중소기업간 격차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정책 방향' 보고서에서 최근 10년간 대·중소기업간 노동시장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중소기업간 임금 격차다. 노민선 단장에 따르면 2009년 당시 5인 이상, 499인 이하 중소기업 평균 월급은 248만9000원이었다. 이는 10년이 지난 2019년엔 337만7000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대기업(500인 이상) 월급은 388만6000원에서 569만원으로 증가했다. 10년 사이 연 평균임금은 중소기업이 3.1%, 대기업이 3.9% 씩 올랐다. 매년 상승률이 벌어지면서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평균임금 비중은 2009년 당시 64%이던 것이 2019년엔 59.4%로 떨어졌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복지비 비중도 2010년 58.6%에서 2019년엔 38.7%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이런 가운데 임직원 평균 연령(2009년 대비 2019년 현재)은 대기업이 35.9세에서 39.5세로, 중소기업은 39세에서 43.1세로 각각 늘었다. 10년 사이 대·중소기업간 연령 격차가 3.1세에서 3.6세로 확대된 것이다. 노민선 단장은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교육훈련비 비중은 31.6%(2010년)에서 30.5%(2019년)로 줄고, 이 10년간 연평균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이 2.0%, 중소기업이 1.7%를 기록하며 생산성 격차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 단장은 가칭 '중소기업 일취월장 공제프로그램'을 도입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을 지원해 대·중기간 임금격차를 해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노·사·정이 10년간 공제금을 분담해 내고 근로자가 10년간 재직한 후엔 1억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더욱 발전된 형태의 내일채움공제 상품을 정책적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제시하면서다. 노 단장은 "중소기업의 임금과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간 성과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대·중소기업간 건강한 하도급 거래관계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중소기업 대상의 전용사업 신설 ▲정부 지원사업 추진 시 성과공유제 도입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규정 마련 ▲경영성과급, 스톡옵션, 우리사주에 대한 조세지원 확대 ▲조세특례제한법 상 세액공제율 확대(10 → 20%) 및 최저한세 미적용 ▲대기업의 정부사업 참여와 동반성장지수 평가 시 우대 등이 대표적이다.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위기를 거치면서 대기업 취업자 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아직도 힘겨운 상황으로 K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고용위기 속에서 실업 구제와 같은 사회안전망 강화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와 노동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2021-05-17 14:28: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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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식 효성에프엠에스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강인식 효성에프엠에스 대표. /효성 효성에프엠에스 강인식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강인식 대표는 애경화학 표경원 대표이사로부터 지명을 받았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효성에프엠에스에서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협회 소속 박현경 프로, 임희정 프로를 추천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강대표는 "안전한 교통 및 생활 환경이 조성되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효성에프엠에스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7 14:23: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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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디스플레이, SID 2021서 차세대 OLED 기술 대격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첨단 OLED 기술력을 겨룬다. 양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리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주최 '디스플레이 위크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Better life thru Samsung OLED'를 주제로 가상 전시관을 열었다. 차세대 OLED 제품과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최주선 사장의 기조강연, 김성철 사장의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 수상 소감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LG디스플레이도 'OLED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기회'라는 테마로 'OLED', '뉴 밸류 크리에이션', '오토모티브 디스플레이' 등 3개의 존으로 가상전시회를 구성하고 OLED로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가상 전시를 통해 가까운 미래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 차세대 OLED 기술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디스플레이를 안과 밖으로 두번 접는 멀티 폴더블 제품 'S-폴더블'과, 17형 크기를 접어 태블릿 처럼 사용할 수 있는 '17형 폴더블', 스마트폰 크기 화면을 가로로 확장하는 '슬라이더블'과 전면 카메라를 패널 아래에 장착하는 'UPC' 등이다. LG디스플레이는 발광 효율을 20% 이상 향상시킨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을 비롯해 디스플레이에서 소리를 내는 'CSO', 여기에 화면을 구부리는 기술을 융합한 '48인치 벤더블 CSO'와 높은 해상도와 휘도를 구현한 'AR용 0.42인치'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오토모티브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P-OLED 기술로 디스플레이 4개를 하나로 연결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12.8인치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했다.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윤수영 전무는 "앞으로도 OLED만이 구현 가능한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창출하여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OLED 대세화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 뿐 아니라 기조 강연과 논문 발표 등 부문에도 활발하게 참여한다. 최주선 사장은 18일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 가상현실 시대를 주도할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LTPS 기반의 고해상도 OLED 대량 양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최근 세계정보디스플레이 학회가 수여하는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을 받은 김성철 중소형사업부장(사장)의 수상 소감도 가상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발광 재료, TFT 소자 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27편도 새로 발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1' 버추얼 전시회는 이미 그 자체로 비대면 원격 사회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기술 비전과 혁신적인 OLED 솔루션을 제시하고 가까운 미래 디스플레이가 바꿀 일상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7 14:19:29 김재웅 기자 2021-05-17 14:19:29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