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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탄소저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24개社 선정

뿌리산업 13곳, 섬유 6곳, 자동차 5곳 포함 구축 목표 따라 7000만원에서 2억원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탄소저감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제조 중소·중견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뿌리·섬유 등 고탄소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술을 적용, 저탄소 혁신공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이 사업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개체 등 탄소중립 필수 3대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특화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한 24개사의 업종은 용접·주조 등 뿌리 13개사, 섬유 6개사, 자동차 5개사가 포함됐다. 기업당 공장의 스마트화 구축목표에 따라 7000만원(생산정보디지털화)에서 2억원(실시간 정보수집·분석)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 설비 등을 도입하는 경우엔 전체 공정에 투자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융자방식으로 최대 100억원까지 후속 연계지원도 가능하다. 금속 주조를 통해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뿌리기업인 ㈜영진주물은 제조공법 특성상 에너지 다소비로 인한 비용 증가 등이 부담이었다. 에너지 손실 원인은 용해, 모래주형 제거 등의 공정과 연계된 집진 설비, 공기압축기 등의 노후화로 인한 가동효율 저하가 있었다. 이 때문에 영진주물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인버터 설치, 고효율 공기압축기로의 교체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함께 연간 약 200㎏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어링, 기계부품 등을 열처리하는 뿌리업종의 ㈜신원열처리는 제품 종류에 따라 열처리 시간, 가스 주입 조건 등을 다르게 적용해야한다. 하지만 축적된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최적의 열처리 조건을 적용하기 어려워 에너지 손실 등의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열처리로의 데이터 계측 시스템, 제품 종류에 따른 열처리 조건 자동제어, 그리고 에너지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기료와 가스료 10% 이상의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 박종찬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탄소중립이 제조 중소기업의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한 축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내년부터는 지원대상 업종을 14개 전체 뿌리산업 등으로 확대하고, 관련 사업예산도 대폭 늘려 편성할 방침이다.

2021-10-11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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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개최

12일부터 11월5일까지…총상금 1650만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을 연다. 중기중앙회는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이달 12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총 상금 1650만원 규모의 사진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진은 오는 11월 말 열리는 사진전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전 주제는 노란우산 가입자 사업장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삶의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노란우산 가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URL)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한다. 수상 작품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곽범국 공제전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업현장 사진 공모와 시상을 통해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노란우산 가입자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수 1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0-11 12: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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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사회에 CEO 평가·보상까지 위임…계속되는 '거버넌스 스토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SK SK그룹이 이사회 경영을 대폭 강화하며 '거버넌스 스토리'에 박차를 가한다. 총수를 포함한 경영진을 감시하는 것뿐 아니라, CEO 후보 추천과 평가 및 보상 등 막대한 권한을 부여하게 됐다. SK는 지난 6월부터 최태원 회장과 13개 관계사 사내외 이사들이 3차례에 걸쳐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거버넌스 스토리'는 지배구조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혁신하기 위한 과정과 전략을 의미한다. 최 회장이 올 초 경영 화두로 제시하며 그룹차원에서 발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도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지배 구조 혁신'을 위해 이사회 역할 및 역량 강화와 시장과의 소통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차례에 걸친 난상토론 끝에 SK 각 관계사 이사회가 독립된 최고 의결기구로 권한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사회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혁신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경영진 감시와 견제를 위해 사외이사들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외이사 역량 강화 ▲전문성 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 발굴 ▲회사 경영정보 공유 및 경영진과의 소통 확대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7일 열린 3차 워크숍에서는 SK(주)등 계열사가 올들어 이사회 산하에 '인사위원회'와 'ESG위원회'를 신설해 핵심 경영활동을 이사회에 맡기는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을 하고 있는데 적극 공감하고, 다른 관계사 이사회에도 이같은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올 연말부터 CEO 평가와 보상을 각 사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화상회의 등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 워크숍에서 사외이사들은 보다 투명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일하는 이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최태원 회장과 CEO들이 의견을 보탰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인 김종훈 사외이사는 지난 7일 3차 워크숍에서 "사내이사들은 CEO와의 관계 등으로 경영권 감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사외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문성뿐 아니라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K(주) 이사회 주주소통위원인 이찬근 사외이사는 "국내외 주주 및 투자자 등을 만나보면 지주회사와 자회사 간 이해 충돌 여부, CEO 평가 및 보상 프로세스 등에 대한 관심이 많은 듯 하다"며 "충분한 소통과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최태원 회장도 "거버넌스 스토리의 핵심은 지배구조 투명성을 시장에 증명해 장기적인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사외이사들이 CEO와 함께 IR 행사(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시장과 소통하고, 내부 구성원들과도 소통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그룹 관계사 사내·외 이사들이 수시로 지배구조나 경영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전문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소통 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SK그룹은 200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지배구조를 적극 개편해왔으며, 올해 수펙스추구협의회 17개 관계사 중 10개 상상자 사외이사 비중을 60%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SK㈜ 이사회에서는 최 회장과 이찬근 사외이사가 해외 투자에 반대표를 던졌음에도 안건이 가결되는 등 실제 경영 투명성이 높아지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시장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프리미엄급 지배구조 완성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0-11 11:2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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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년 연속 호주 '초이스' 선정 '최고 TV 브랜드' 사수

LG 올레드 TV /LG전자 LG전자가 6년 연속으로 호주 최고 TV를 지켰다.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잡지 '초이스'에서 진행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 결과 '최고 TV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초이스가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6번째다. ▲TV 성능 ▲고객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비율 등을 종합 평가 받아 전 항목에서 87점으로 2위 업체가 받은 78점을 크게 앞섰다. LG 올레드 TV는 성능 평가 점수 86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단점이 없다'는 평가와 화질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마트 기능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는 초이스의 평가단이 자체 실시하는 TV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한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상위 8위까지 모두 LG TV가 차지했다. 앞서 LG 올레드 TV는 초이스가 선정한 '스포츠 시청을 위한 최고 TV'와 '영화 시청을 위한 최고 스마트 TV'에도 각각 최고 제품으로 꼽힌 바 있다. LG전자 호주법인장 임상무 상무는 "앞으로도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지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1 11:19: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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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영화 만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삼성전자 'Filmed #withGalaxy' 캠페인

영화 '프린세스 앤 페퍼노스' 중 /삼성전자 전세계 유명 감독들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를 만들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세계 유명 영화 감독들과 'Filmed #withGalaxy'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세계 유명 영화감독들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를 제작해 공개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에 창의력을 발휘하는 영감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작된 단편영화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첫번째로는 영국 출신 조 라이트 감독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관습에 저항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프린세스 앤 페퍼노스(Princess & Peppernose)'가 지난 6일 '제26회 부산 국제영화제(PIFF)'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영화는 모든 장면을 갤럭시 S21 울트라 5G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이다. 인형과 실사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인 이 영화의 다채로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13mm 초광각 렌즈를 적극 활용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1 울트라 팬텀 블랙 /삼성전자 조 라이트 감독은 "갤럭시 S21 울트라를 활용한 모든 촬영 과정에서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빠르고 쉽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면서 "카메라는 늘 준비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저 대상을 향해 촬영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됐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 샤모 감독이 시골 학교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키즈 오브 파라다이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의 '디렉터스 뷰' 기능으로 3개의 다른 장면을 동시에 촬영하는 등 기교를 활용했다. 샤모 감독은 "갤럭시 S21 울트라로 촬영하면서 큰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앵글과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영상은 가장 강력한 스토리텔링 도구이자 관객과 정서적으로 가장 잘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튜디오 장비와 많은 예산이 없어도 상상력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멋진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1 11:19: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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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새 지원 과제 22개 선정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포스텍 김태경 교수, UNIST 박경덕 교수, 가천대 김익수 교수, 포스텍 공병돈 교수, 서울대 허충길 교수, GIST 이종석 교수, KAIST 김진국 교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원할 새로운 미래 기술을 발표했다. 희귀 질병을 치료하고 미래 산업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연구 과제가 새로 지원을 받게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11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지원할 2021년 하반기 연구 과제 22개를 발표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 등을 목표로 2013년 삼성전자가 1조5000억원을 지원한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지원 과제를 발표한다. 그동안 9215억원이 705개 과제 1만3000명 연구진에 지원됐다. 다른 기관과 단체 등도 심사와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며 국내 연구문화 개선과 미래 기술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합숙을 거칠 정도로 전문적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실패에도 책임을 묻지 않는 연구자 주도식, 추후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 등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때까지 지원을 이어가고 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GRS)을 개최해 연구 성과를 세계 석학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까지 제공한다는 점에 호평이 이어지고있다. 올 하반기에는 총 22개 과제에 연구비 340억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초과학 분야 10개에 172억7000만원, 소재 분야 6개 92억원, ICT 분야 6개 76억 원 등이다. 기초과학 분야는 과학적 난제를 해결하고 희귀 질환 치료 기여 등 10개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수리, 물리, 화학, 생명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파급 효과가 예상되는 과제들이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김태경 교수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 가천대 미생물학과 김익수 교수가 지원 대상이다. 각각 새로운 유전체 기반 긴경활동 탐지기술과 나노광학 플랫폼 창출, 세포 분화 추적 등으로 과학계 난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전 질환 치료제와 전자 소자 발열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소재 분야에서도 6개 과제를 지원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이종석 교수 등 과제다. 김진국 교수는 mRNA 특정 부위에 결합해 단백질 발현량을 증가시키는 유전자를 발굴, 이종석 교수는 나노 크기의 계면에서 일어나는 열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연구로 지원을 받게 됐다. 희귀 질병 치료와 반도체 발열 해결에 단초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ICT 분야에서 선정된 6개 과제는 차세대 통신과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됐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허충길 교수와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공병돈 교수 등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허충길 교수는 삼성전자 지원을 받아 복잡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안전성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 공병돈 교수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높은 출력을 내는 RF 소자를 개발하게 된다. 자율주행과 의료, 금융 등 분야 안정성을 높이고 6G와 레이더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는 전세계 학회에서 많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상위 국제학술지에만 논문 420건을 게재하는 등 국제 학술지에 2550건의 논문을 소개했다. 지구 온난화 해결과 차세대 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외에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1 11:19: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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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테크포럼'열고 협력사들과 미래 기술 파트너십 다져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들과 만나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G디스플레이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21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크포럼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코로나 이후 디스플레이 변화와 진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R&D 전략 및 비전 등을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윈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 UDC, 동진쎄미켐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주요 협력사 23개사를 초청됐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및 P-OLED 중장기 기술 로드맵, 미래 디스플레이 R&D 전략 등을 공유하며 주요 협력사와 미래핵심기술 관련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올해 행사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테크포럼 웹진'을 발행하고 시장 및 R&D 방향성 강연, 사전 질의응답 등을 운영해 주요 협력사들의 글로벌 제조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 CTO 윤수영 전무는 이날 테크포럼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및 디자인 혁신에 디스플레이의 미래가 있다"며 "주요 협력사들과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교류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1 11:19: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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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화천대유 연루 의혹에 '강경 대응' 이어가는 이유

/뉴시스 SK그룹이 화천대유와 연루됐다는 의혹에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의혹들이 시간 관계조차 제대로 충족하지 않아 SK그룹과 최태원 회장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최근 화천대유 사건에 최태원 회장이 연루됐다고 주장하는 인사들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잇따라 고발했다. SK측은 해당 인사들이 기본적인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고 허위 내용으로 회사와 최태원 회장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보고 추후 민사소송 등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실제로 최 회장이 화천대유에 연루됐다는 주장은 대부분 근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최 회장이 과거 사면을 위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전 의원에 로비를 벌였다는 주장은 시간 순서가 달랐다. 최 회장은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았지만, 곽 전 의원은 2013년 2월부터 8월까지 민정수석을 지냈던 것. 박영수 특검이 화천대유에 금품을 받은 이유가 '국정 농단'과 관련해 최 회장을 불기소 처분한 대가라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달랐다. 박 특검은 2017년 2월 28일 특검을 종료하고 사건을 검찰 특수본으로 이첩했으며, SK가 금전을 지급한 사실이 없다고 불기소 처분한 것 역시 특수본이었던 것. SK가 화천대유 실소유주였다면 굳이 킨앤파트너스와 투자 협상을 할 필요도 없었다는 분석이다. 화천대유가 킨앤파트너스와 계약을금전소비대차에서 투자계약으로 변경한 것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상적인 절차라는 분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1 11:19: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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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協, 더불어민주당에 정책 제안집 전달

송영길 당대표등과 간담회…72개 세부 실천과제 담겨 혁신벤처단체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에서 (앞줄 왼쪽 3번째부터)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처협회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벤처 정책을 제언했다. 단체가 여당에 전달한 정책 제안집에는 풍요로운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외교, 국방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한 72개의 세부 실천과제가 담겼다. 11일 벤처기업협회 등 혁신벤처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혁단협-더불어민주당 간담회'를 열고 혁신·벤처 분야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에선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장경호 코스닥협회장,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윤관석 사무총장, 김병욱 의원, 이소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강삼권 회장이 송영길 당대표에게 업계를 대표해 전달한 정책 제안집에는 ▲시장친화 환경조성(15개 과제) ▲기술강국 실현(14개 과제) ▲우수인재 유입 촉진(10개 과제) ▲혁신자금 공급(18개 과제) ▲성장 인프라 확충(15개 과제) 등 총 72개 과제가 두루 포함됐다. 송영길 당대표는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강국 실현과 선순환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을 혁단협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세계는 지금 '혁신 전쟁의 시대' 로, 혁신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선도자가 돼야 한다"면서 "최근 벤처기업들의 성과를 볼 때 선도자로서 충분한 역량과 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업계의 이번 제안 내용이 내년 새로운 정부 출범을 맞아 대한민국이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국가로 부상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1 09:28: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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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뿌리산업 현장서 '애로 청취'

서울 성수동 대도도금 방문 "도시형 뿌리산업 성장 지원" 밝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왼쪽)이 지난 8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대도도금을 방문, 정광미 공동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중진공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뿌리산업 현장을 찾아 애로를 청취했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8일 도심 속에서 뿌리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대도도금을 방문했다. 표면처리(도금) 등 뿌리산업은 최종 제품에 내재돼 부가가치를 높이는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다. 하지만 환경 이슈 등으로 준공업지역인 성수동에서도 점차 관련 업체를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대도도금은 도금 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정광미 기술대표를 중심으로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자체 개발해 구축하는 등 최근의 탄소중립·친환경 경영 트렌드에 맞춘 도시형 뿌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한 건물에 대기정화, 폐수정화 시설을 갖추고 청년 인력들이 꺼리는 3D공정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등 표면처리(도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도금속 정광수 경영대표는 "뿌리산업 기업도 정화설비 등 시설투자를 통해서 환경 이슈를 적절히 관리한다면 도심 내에서도 충분히 성장해나갈 수 있다"면서 "설비도입 과정에서 중진공 시설자금 등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 대도도금은 성수동에 대기·폐수 배출시설과 도금·도장·연마 작업에 최적화된 7층 규모의 사업장을 구축하고 스마트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과의 공존을 모색할 시점"이라면서 "중진공은 대도도금과 같은 도시형 뿌리산업이 성장하고, 나아가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1 09:15:3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