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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보험사 주담대 연체차주 재기 지원'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서울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7개 보험사와 '보험회사 주택 담보부대출 연체차주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가 연체된 주택 담보채권을 정례적으로 캠코에 양도하고, 캠코는 연체차주에게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채무자의 주거 안정과 상환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채권 인수의 경기 가변성을 축소하고 보험회사는 안정적인 연체채권 관리채널을 확보해 재무 관련 예측가능성을 제고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보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부실채권 정리 효율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각 기관은 ▲채무자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ㆍ협력 ▲디지털 금융 전문성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와 보험업권이 손잡고 연체채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채무자 재기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9 14:44:0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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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집행 430억원 돌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S&LB)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누적 지원금액이 43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캠코의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동산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계·기구를 매입 후 재임대(S&LB)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하고, 지원기업은 기계·기구 등 기존 영업시설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앞서 캠코는 지난해 3월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임대요율 인하 ▲거치기간 신설 ▲임대기간 확대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신용등급과 기계·기구 환가성이 높은 경우 기존보다 약 2%포인트(p) 낮은 3% 전후의 임대요율을 적용하고, 필요한 경우 원금상환 거치기간을 제공하거나 임대기간을 최장 10년까지 제공했다. 제도개선에 따라 기업들의 프로그램 신청이 늘면서 지원실적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지원실적은 230억원으로, 직전연도 대비 약 2.5배나 급증해 캠코는 현재까지 총 21개사 대상 43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완료했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동산담보 직접매입 프로그램의 지원실적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친화형 제도 운영을 통해 어려움에 빠진 중소·중견기업들의 재기와 경영정상화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7 11:12:2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