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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댄스챌린지에 ‘인더섬 with BTS’ 제이홉 캐릭터 참여

하이브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계를 확장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하이브IM은 5일, 하이브IM과 빅히트뮤직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MIDNATT 댄스 챌린지에 '인더섬 with BTS'의 제이홉 캐릭터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MIDNATT(미드낫)은 하이브IM과 빅히트 뮤직이 선보인 음악과 기술을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프로젝트L'을 통해 데뷔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로, 가수 이현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위해 선보이는 또 다른 자아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지난 3월, 가수 이현이 제이홉의 'On the street' 댄스 챌린지 참여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 '인더섬 with BTS' 내 제이홉 캐릭터가 특별 참여하게 됐다. 아울러, 지난달 30일에 진행한 '인더섬 with BTS'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롭게 추가된 챕터3 '사막 섬'을 배경으로 댄스 챌린지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제이홉 캐릭터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2013년 데뷔곡 'No More Dream' 의상을 입고 등장해 댄스 챌린지를 펼쳤다. 미드낫의 'Masquerade' 댄스 챌린지 영상은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 MIDNATT(미드낫) 계정을 통해 지난 2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됐다.

2023-06-05 10:26: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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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비토즈, ‘넥스트라이즈 2023’ 발표… 동남아 관광 시장 진출 박차

트립비토즈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미래의 혁신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3'은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털 등 약 2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국내외 스타트업의 부스 전시 외에도 컨퍼런스, 1대1 밋업,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웹3.0 기반 혁신 여행 플랫폼과 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하여 수상한 트립비토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후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과의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인?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글로벌 여행 심리 회복과 K-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GBEC(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를 계기로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관광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의 여행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10:26: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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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베이, 환경의날 기념 ‘베착템 퀴즈 이벤트’ 진행

아이템베이(itemBay)가 오늘(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생활 적용법을 홍보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아이템베이는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올해 친환경 아이디어와 습관을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 베착템(베이의 착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템베이는 지속가능성과 자원순환 습관 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회사 내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친환경 문화 외부 확산에 나선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 베착템 SNS 이벤트도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베착템 이벤트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아이템베이 공식 SNS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이템베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또는 아이템베이 네이버 기업 공식 블로그를 팔로우 한 뒤, 해당 게시물에 초성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1일 각 SNS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며 "아이템베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도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05 09:18: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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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 니어 재단과 MOU...MBX 생태계 확장키로

넷마블이 MBX 생태계 확장과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니어재단과 손잡는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니어 재단(NEAR Foundation)과 MBX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니어 재단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유연한 확장성 등이 특징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기반으로 손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 서비스에 관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마브렉스는 니어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 서비스 교류를 가능케하는 마브렉스 워프 브릿지(MARBLEX WARP Bridge)를 연동하고, 이를 기반으로 MBX 생태계 내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DEX(탈중앙화거래) 등 서비스 전반을 확장해 니어 프로토콜 이용자들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니어 재단의 사업개발 총괄 로비 림(Robbie Lim)은 "이번 협업은 마브렉스와 니어 재단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MBX 콘텐츠를 온보딩해 니어 프로토콜의 게이밍 및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웹3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준기 마브렉스 본부장은 "마브렉스의 MBX 3.0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가는데 있어 니어 프로토콜의 편의성과 확장성 등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니어 재단이 보유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MBX 생태계의 콘텐츠적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를 지속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3-06-05 09:18: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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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수익 창출 심화될수록 오리지널IP 중요해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 세계 OTT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서 연 4회 보고하는 글로벌 OTT 동향분석 보고서 1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콘진원은 전 세계적인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OTT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OTT·콘텐츠 업계 및 학계에 시의성 있는 동향 정보와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본 보고서의 발간을 기획했다. 보고서는 올해 총 4회 발간되며 총 6장의 세부 목차로 구성된다. 각 세부 목차의 내용은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심층 이슈 분석, ▲주요 트렌드를 주제로 현황과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트렌드 분석, ▲전 세계 5대 권역별 OTT서비스·사업자와 OTT정책·규제 당국 동향을 살펴보는 권역별 동향, ▲최근 주요 OTT뉴스를 선정, 한 페이지로 간략하게 정리한 동향 브리프, ▲OTT 업계 및 학계 전문가의 날카로운 시각을 전하는 전문가 기고, ▲전 세계 주요 OTT·콘텐츠 관련 통계 및 데이터를 제시하는 OTT 데이터로 구성됐다. ◆OTT 시장 경쟁이 콘텐츠 기반 수익 창출 경쟁으로 이행…오리지널 IP 중요성 확대 보고서 내용 중 OTT 업계의 전략적 인수합병 사례와 콘텐츠 전략 변화를 살펴본 심층 이슈 분석에서는 ▲아마존의 주요 영화사 MGM(Metro-Goldwyn-Mayer) 인수, ▲워너미디어(Warner Media)와 디스커버리(Discovery) 합병으로 인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탄생,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영국 BT 스포츠 합작회사 설립, ▲스포츠 전문 OTT 다존(DAZN)의 일레븐(Eleven Sports) 인수합병 사례를 바탕으로 이들 사례의 콘텐츠 및 투자 전략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분석 결과, ▲아마존은 부족했던 콘텐츠 확보와 화제성 높은 대작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통합 OTT 맥스(Max)로 글로벌 시장 경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관측됐으며, ▲킬러 콘텐츠 중 하나인 스포츠 콘텐츠를 둘러싼 경쟁이 가속화되며 방영권 확보와 부가 서비스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시장 경쟁이 콘텐츠 기반 수익 창출 경쟁으로 이행됨에 따라 오리지널 IP(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OTT 사업자도 콘텐츠 투자 전략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수익모델의 등장과 경쟁 속,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의 다면적 경쟁·전략적 제휴 등 복합적 전개 예상 이상원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글로벌 OTT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서, 최근 글로벌 OTT 시장의 경쟁 격화가 OTT 플랫폼 기업들이 콘텐츠 투자를 빠른 속도로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주었고 당분간은 이용자 수의 증가로 시장은 성장하겠지만, 기업들은 가치 증대와 비용 감소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등 레드오션(Red Ocean)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광고기반 스트리밍 TV(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FAST를 예로 들었다. 장기적 관점에서 OTT 시장의 미래는 FAST와 같은 새로운 수익모델과 SVOD 서비스와 같은 기존 수익모델과의 경쟁 및 공존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FAST 플랫폼과 스마트 TV를 둘러싼 TV 제조업체, 인터넷 사업자, 유료방송사 등 다양한 기존 미디어 사업자 간의 다면적인 경쟁과 전략적 제휴가 만들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3-06-01 13:47: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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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포털·콘텐츠까지 막는 '中' 왜?...게임업계, 한숨 긴장 고조

한국과 중국의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게임업계도 이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사드배치로 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사실상 중국길이 막혀버렸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국 게임 7종에 대한 외자판호를 발급해 주면서 중국진출을 기대했으나 최근 중국내 포털 접속이 막히거나 한국 배우의 중국 프로그램 출연이 돌연 불발되면서 중국당국이 한국 콘텐츠의 유입을 다시 막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등을 비롯한 중국 대도시를 기준으로 다수의 지역에서 국내 포털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현지에서 한국 이용자들은 중국 당국이 임의로 차단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접속한는 점에서 시스템 오류나 기계적 결함일 수 없다는 주장이다. 지난 2018년 중국 당국이 네이버의 블로그 기능 차단했고 그 다음해인 1월에는 다음의 접속도 차단한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외신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내 네이버 접속이 안 되고 있다'는 질문에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 중국 내 담당하는 부서에 직접 질문하라"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또 한국 가수 정용화가 지난 17일 중국의 새로운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베이징으로 향했지만 돌연 프로그램이 불발 되면서 중국이 한국 콘텐츠 유입을 거부하고 있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앞서 프로그램 취소에 대해 "외국 연예인의 프로그램 촬영이 지방 정부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정용화의 제작 참여 신청은 베이징 측에서 받지 못했다"는 대답을 해왔다. 이런 가운데 게임업계 사이에서 중국진출의 기대감이 식고 있다. 중국이 한국 게임의 외자 판호를 발급 해 준다해도 현지 서비스가 언제 이뤄질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는 발급 자체가 없을 수 도 있는 상황이다. 실제 넥슨의 던파모바일은 출시 직전 론칭이 연기되면서 지금까지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과 중국간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대중국 견제 입장을 취했다는 점에서 중국이 보복성으로 한국 콘텐츠 유입을 막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부진한 실적을 겪은 게임업계에 중국의 이같은 행보는 한숨 쉬게 만든다. 실제 업계 특성상 반등을 꾀할 수 있는 매력적인 나라이긴 하기 때문이다. 앞서 내용으로 한한령이 제기 된다면 앞으로의 중국내 서비스도 기대하기 힘들다. 실적과 브랜드이미지도 영향을 미칠 것. 그에 맞는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2023-06-01 08:52: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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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맞은 '서머너즈 워' 서브컬처부터 e스포츠까지 멀티콘텐츠 영역 확대

올해로 글로벌 9주년을 맞은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대형 IP(지식재산권)와의 컬래버레이션부터 웹툰, 라이트 노벨까지, 콘텐츠의 영역을 무한 확장 중이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억 9천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3조 원을 기록하며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을 아우르며 컴투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는 천여 종 몬스터 수집과 이를 조합하여 즐기는 전략 전투 등 게임의 핵심 재미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게임 안팎에서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적극 발굴해 오랜 시간 글로벌 팬덤을 유지하고 신규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선보인 웹툰 콘텐츠는 공개와 동시에 일본 현지 유저와 웹툰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8일 일본 애플 북스에 '서머너즈 워' 웹툰 6종 글로벌 최초 공개 소식을 전하고, '크로스', '캡틴 이브', '오컬트 탐정 니키', '로열 블러드', '서머너즈 아카데미' 등 5개 타이틀을 먼저 선보였다. 웹툰은 게임 및 코믹스 등에서 선보인 '서머너즈 워' IP 기반 캐릭터들의 개별 서사와 각 콘텐츠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스토리를 담았다. 컴투스는 2017년 말부터 미국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100년의 대서사시를 이루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확립했다. 2021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 웹툰 제작 기업 케나즈,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서머너즈 워' IP 기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협력을 맺는 등 본격적 세계관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19년 애니메이션 '프렌즈 앤 라이벌' 공개를 시작으로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와 '서머너즈 워: 어웨이크닝', 라이트 노벨 '서머너즈 워/소환사 대전1 (부제: 불리어진 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메이저와 서브컬처를 아우르는 장르 다각화를 통해 보다 다양한 타깃층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애니메이션은 공개 당시 미국 '필름퀘스트 어워드 2019'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한정 부수가 전체 매진되는 등 시장 반응 또한 꾸준히 긍정적이다. 자체 스토리 확장뿐만 아니라 또 다른 세계관과의 만남 역시 '서머너즈 워'가 9년 차에도 세계 앱 마켓 차트에서 급등할 수 있는 흥행 동력으로 작용한다. 지난 3월 공개한 '어쌔신 크리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높은 업데이트 성과를 거두며 유저들에게 '레전드 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업데이트 직후 독일과 홍콩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동시에 올랐으며, 북미와 유럽 주요 여러 국가에서 매출 TOP10을 재 달성하고 글로벌 일일 유저 수(DAU, Daily Active Users)와 다운로드 수도 크게 상승했다. '서머너즈 워'가 수년 전부터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대작과의 협업은 높은 완성도와 섬세한 디테일로 공개될 때마다 인기가 높다. 해당 IP 캐릭터를 몬스터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데이트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던전 등이 마련돼, 공식 카페에서는 이용자들의 IP 추천과 다음 협업 요청이 활발하다. 컴투스 측은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과 더불어 e 스포츠와 글로벌 투어 등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로 하나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의 성장 또한 견인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3-06-01 08:35: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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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셀바스AI와 MOU… AI 기술로 디지털 치료기기 "맞춤형 서비스 확대"

드래곤플라이의 디지털 치료기기에 산업 디지털 전환(DX) 핵심 동력인 'AI기술' 도입을 통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디지털 치료기기와 관련 플랫폼 개발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고도의 디지털화가 만든 사회 문화적인 변화에 발맞춰 AI가 만들어낼 변화와 생산성 혁신에 주목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반적인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어 보험과 병원 등의 유관기관에서 하나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사를 활용해 ▲프로젝트 기획 ▲개발 계획 ▲서비스 전략 수립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드래곤플라이에서 탐색 임상 진행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칭)'는 게임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 7세~12세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해 자사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를 공식적인 첫선을 보였다. 그간 참가 이력이 없던 국내 게임 개발사가 최초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집중 조명을 받았고, 여러 유관 기업과 접촉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셀바스 AI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원명수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영역의 폭을 넓혀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것이다"며 "지난 KIMES 참가 이후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며 직접적인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다양한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추후 최적화된 디지털 치료기기를 위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나가며 ADHD 환아들에게 적합한 치료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윤상원 셀바스AI 헬스케어 사업대표는 "그 동안의 셀비 체크업이 질환 발병 확률 예측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활용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한 의료용 디지털 치료 서비스와의 접목도 그 일부다"라며 "질병의 예측·분석, 진단, 치료, 그리고 예후관리까지 전주기 건강관리에 활용 가능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6-01 08:35: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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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티켓 통합 솔루션 후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티켓 통합 솔루션을 후원하며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재단은 우리나라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글로벌 환경 운동을 주도하고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기관이다. 환경재단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6월에 열리며,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환경 영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여 영화를 통해 지구와 인류의 공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공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0여년간 국내 주요 8대 국제영화제,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 온?오프라인 티켓 예매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티켓통합 솔루션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인 티켓 예매 기능에서 기부금 결제 기능까지 추가하여 영화 예매 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금을 동시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류 예매권이 아닌 모바일 예매권 발권을 통한 종이 사용량 및 폐기량 절감 등 불필요한 지류 인쇄를 줄이고, 친환경 실천의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기부 가능한 티켓은 총 2종으로 '나무가 되는 티켓'과 '플로깅 티켓'이며 각 1만원이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SaaS 사업팀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티켓 통합 솔루션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기존 티켓 예매 시스템에 기부금 결제 기능까지 더해져 지류 관람권 미발행을 통한 탄소중립과 기부 접근성 향상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08:24:3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