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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3'

꼼꼼IT리뷰 -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3 덴마크 간판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오디오 기기들은 무척 비싸지만 성능과 디자인이 워낙 뛰어나 일단 손에 넣은 뒤에는 가격에 대한 불만이 봄눈 녹듯이 사라진다. 그래도 비싼 건 어쩔 수 있는 일이다. 스마트폰에 연결해 쓸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조차 100만원대이니 어지간해선 '지르기' 어렵다. 그런데 '베오플레이 H3'라는 이어폰은 상대적으로 구입 부담이 덜하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43만원이지만 온라인몰에서는 30만원대 후반에 살 수 있다. 이번에 써본 모델은 최근 출시된 '골드 에디션'이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기본 틀이 매우 세련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 하우징이 골드 컬러로 처리돼 주위 사람의 시선을 붙잡는다. 고가의 알루미늄을 사용했기 때문인지 일반 이어폰과 달리 무게가 느껴진다. 이어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들어보면 제품의 크기를 의심하게 된다. 헤드폰 못지 않은 웅장하고 풍부한 소리를 들려준다. 10.8mm의 드라이버와 초소형 베이스유닛, 소리의 누출을 최소화하는 23개의 공기구멍 덕인데 이어폰에서 낼 수 있는 궁극의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는 셈이다. 저음, 중저음, 고음을 가리지 않고 원음을 충실히 전달한다. 이 제품의 백미는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다는 점이다. 일반 제품은 10분만 끼고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는 반면 베오플레이 H3는 귀의 모양과 굴곡을 연구해 설계된 4가지 크기의 맞춤형 이어캡을 적용해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다. 골드 에디션 외에 이미 나온 블랙, 레드, 실버 컬러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14-03-10 11:01:5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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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무스쇼' 김고은 "'몬스터' 복순이, 강도 맞서던 엄마 떠올라"

"영화 몬스터 주인공 '복순이' 보고, 강도에 맞서던 엄마 모습 떠올랐어요." KT 인터넷텔레비전(IPTV) 서비스 올레tv는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인 무비스타소셜클럽(이하 '무스쇼') 스타프리뷰 코너에 영화 '은교의 여고생' 김고은이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고 10일 전했다. "미친 여자는 나"라고 외치는 몬스터 '복순이' 캐릭터에 대해 그는 "삶의 터전과 그 외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해 의욕이 앞서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재미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영화 속 액션 장면들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을 중국에서 보냈다"며 "무술과 태권도를 포함한 모든 액션에 관심이 많아 극 중 복순이가 보여주는 과격한 몸짓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이어 "중국에서 살때 부모님이 한국 드라마와 예능 비디오를 많이 보여 줬는데, 한국인 가정임을 알게 된 비디오방 주인이 이를 알고 훔치려 했다"며 "이 때 식칼을 들고 강도에게 맞서던 엄마의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가족을 지키려는 모습이 '몬스터'에서 내가 맡은 캐릭터와 닮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13일 개봉을 앞둔 스릴러 영화 '몬스터'에 대해 다룬 '무스쇼' 김고은 편은 12일까지 올레tv 3번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14-03-10 10:43:23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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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서 류현진·추신수 경기 즐기세요"

SK브로드밴드는 자사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에서 류현진(LA 다저스)·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선수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22일 개막하는 MLB 정규리그도 올 시즌 동안 중계할 계획이다. B tv 모바일 고객은 시범경기 동안 'MLB시범 경기'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정규리그는 MLB Ch.1(류현진 출전 채널)과 MLB Ch.2(추신수 출전 채널)를 통해 경기를 볼 수 있다. B tv 모바일은 풀HD 고화질과 버추얼 서라운드 오디오의 앞선 기술력으로 선수들의 움직임과 거친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어 거실TV 못지 않은 생생함을 전해주고 있다. 또 경기 중계 일정이 한국시간으로는 주로 낮 시간이어서 B tv 모바일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MLB를 즐길 수 있다. B tv 모바일은 지난해 모바일 IPTV 중 유일하게 MLB 경기를 실시간 중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선수들 출전 경기 시간에는 트래픽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입자가 함께 증가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트래픽 최고치는 평상시 대비해 10배 이상 폭증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모바일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LB 실시간 중계를 준비했다"며 "고화질과 생생한 오디오가 장점인 B tv 모바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10 10:13:2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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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혁신의 자세 가져야"

황창규 KT 회장이 전 임직원에 KT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비통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10일 오전 전 임직원에 이메일을 보내 "지난 2012년 대규모 고객정보유출 사건 이후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국민기업이자 IT전문기업으로서 더없이 수치스러운 일로 고객에게 약속한 가장 기본적인 것도 놓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해 최단시간 내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문제를 알면서도 내버려 두는 관행적 태도, 보여주기식 업무추진, 임시방편 및 부서이기주의로 인한 고객중심 사고 부족 등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의 태도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이런 일은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황 회장은 특히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지금 상황에서 하나만 더 잘못돼도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기에 비장한 각오와 혁신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말만 하고 책임지지 않거나 기획만 하고 실행은 나몰라라 하거나, 관행이므로 어영부영 넘어가는 행동은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KT는 오랜 시간 1등을 해왔던 국민기업으로, KT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하자"며 "모두의 열정을 모아 '1등 KT'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황 회장은 지난 7일 KT 홈페이지 해킹 사고 관련 간담회에서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과거의 잘못은 철저하게 매듭지어 회사가 '1등 KT'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14-03-10 09:56: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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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전설' 프랑스 파리 집결···'올스타 2014' 5월 8일 개최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전설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LoL 올스타전 2014'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제니스 아레나(Le Zenith Arena)'에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각 지역별로 가장 최근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을 초청해 서로 대전하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All-Star Invitational)'과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지역별 대표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대결하는 '올스타 챌린지 (All-Star Challenge)'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대만 포함) 등 LoL 정규 리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5개 지역이다. 5개팀 중 그룹 스테이지 상위 4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에서 맞대결할 2팀을 가리며, 최종 우승팀은 5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는 각 지역별로 가장 최근에 우승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을 제외한 4개 지역의 출전팀은 4월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국의 경우, LoL 올스타 2014 이전에 LoL 챔피언스 스프링이 마무리 되지 않는 관계로 LoL 챔피언스 윈터 우승팀인 SKT T1 K가 출전하게 된다. '올스타 챌린지'는 팬 투표를 통해 5개 지역별로 2명씩, 총 10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해 2팀으로 나눠 일련의 이벤트 경기를 하는 형태다. 아울러 '올스타 챌린지'에 출전할 선수뿐 아니라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 게임 모드에 대해서도 투표가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투표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는 "지난해 중국 상해에서의 개최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 지역에서 LoL올스타 대회를 마련한다"며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분들께서 LoL e스포츠를 아껴주시는 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4-03-10 09:54:3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