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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물정보에 ‘개인사업자’ 직업군 추가

네이버 인물정보에 '개인사업자' 직업군이 추가됐다. 네이버는 한국인터넷자율기구(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최근 '개인사업자' 직업군을 신설하고,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문학인' 등 일부 직업군의 등재 기준을 보완했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개인사업자 직업군은 청년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 트렌드와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비법인과 개인사업체의 대표도 네이버 인물정보에 개인사업자로 등재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판매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많은 SME(중소상공인)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온라인콘텐츠창작자'의 경우, 영상 콘텐츠 창작자뿐만 아니라, 글, 그림, 사진, 오디오 등 더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 창작자가 등재될 수 있도록 기준을 보완했다. 또한 '문학인' 직업에 대해서는 더 객관적인 등재 기준을 적용했다. 네이버 인물정보는 산업 트렌드 변화와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에 맞춰 인물정보 서비스의 직업 분류 체계와 등재 기준을 정비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캘리그라퍼, 팝페라가수 직업도 신설한 바 있으며, 직업군을 신설하고 등재 기준을 개정할 때마다 KISO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적절한 직업 분류 체계를 마련해가고 있다. 양미승 네이버 인물정보 리더는 "이번 개인사업자 직업군 신설을 통해 더욱 많은 판매자들이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사회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인물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인제대학교 백병원과 지난 10일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인물정보 서비스를 통해 전국 5개 인제대학교 백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의 약 600여 명 의료진의 학력, 경력, 진료과, 진료분야 등 차별화된 의료분야 특화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앞서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차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등과도 각 병원 소속 의료진의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바 있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경우, 검색 결과로 나타나는 의료진 인물정보 하단 영역에서 진료 예약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2021-08-13 09:41:0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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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분기 영업익 전년比 0.3% ↓...매출은 4593억원

올해 2분기 게임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이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12일,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593억원, 영업이익 1742억원, 당기순이익 141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늘고 영업이익은 0.3% 줄었다. 2021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4593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인게임 수익화에 힘입어 PC 및 모바일, 콘솔 분야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매출 비중은 94%를 기록했다. PC 게임 매출액은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분기 과금 유저층이 확대되며, 역대 최고치의 게임 내 매출을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 역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3542억원을 기록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7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3% 감소했다. 이는 ▲드림모션 등 신규 자회사 인수 ▲사업 성장에 따른 인력 채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를 위한 서버 확충 등으로 영업비용이 늘어난 데에 영향을 받았다. 크래프톤은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로 성장 유지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기준 2700만명의 사전 예약자를 확보했으며, 오는 8월 말 아시아와 중동 등 28개국에서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모바일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의 정교한 실사 그래픽과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로 배틀로얄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12 17:05:3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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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분기 영업익 29억원...매출은 26.9% 감소

게임빌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게임업계가 공통적으로 낮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 역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게임빌은 이번 2분기 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73.1% 감소한 수치다.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야구 게임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분기 대비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자체 게임사업 매출은 증가하며 탄탄하게 실적 기반을 다졌다. 게임빌은 하반기부터 자체 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작들의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글로벌 히트 IP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 캐릭터들을 게임에 등장시키고, 시스템도 개선해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국내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전략 RPG '이터널소드'는 담금질을 거쳐 4분기에 글로벌 출시한다. 실시간 대규모 난전의 재미와 고전 RPG 향수를 소환하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자체 개발력을 투입한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도 4분기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2D 및 3D 그래픽의 장점을 조화시킨 감각적인 일러스트 화풍이 특징으로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랜덤 디펜스 장르의 '프로젝트 D(가칭)'도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2021-08-12 16:41:2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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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영업익은 110억원

올해 2분기 전반적으로 부진한 게임업계 사이에서 컴투스가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2021년 2분기 매출 1529억원을 기록,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억원,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장기 흥행과 야구 게임 라인업의 지속 인기,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성과 가세로 전분기 대비 31% 매출 성장을 이뤘다. 상반기 매출도 2695억원으로 최고 반기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86억원,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 전체 매출의 77%인 1172억원은 해외 시장에서 나왔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서는 787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등 주요 작품을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컴투스는 오는 11월 SWC2021 월드 파이널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첫 공식 대회인 글로벌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서머너즈 워 IP의 강력한 e스포츠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앞으로 플랫폼 다각화와 사업 제휴 등을 통해 신규 수익 창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컴투스는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진출을 준비 중이다. 또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 서비스해 신규 이용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와도 업무 협약을 토대로 유럽 시장 진출 예정인 '쿠키런: 킹덤'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컴투스는 전략적 투자와 M&A를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웹소설, 웹툰 등 텍스트 기반 원천 IP부터 영상, 메타버스, 금융과 게임에 이르는 강력한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다각도의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미디어 트랜스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2021-08-12 16:41:1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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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출입기록서비스 '콜체크인' 하루 이용자 630만 돌파

KT의 출입기록서비스 '콜체크인'이 하루 이용자 630만명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간편하게 출입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 '콜체크인' 서비스의 하루 사용자가 출시 11개월 만에 63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콜체크인 서비스의 하루 사용자 수는 630만으로 7월 평균(380만)보다 약 66% 급증했다. 콜체크인이 첫 도입된 지난해 9월 말 하루 사용자가 1만7000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시 11개월 만에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총 누적 사용자 수는 총 4억2500만이었다. 5000만명의 국민이 8번 이상씩 콜체크인을 통해 편리하게 출입 기록을 진행한 수치다. KT가 지난해 9월 첫 선보인 콜체크인은 각 다중이용시설에 부여된 '080-3XX-XXXX' 번호로 전화를 걸어 3초 만에 출입 기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QR코드를 생성해 인증하는 방식보다 사용이 직관적이고 인증오류 발생 가능성이 낮다. QR코드 인증을 위해 단말 앞에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따라서 QR코드 생성이 불가능한 일반 휴대전화을 이용하는 경우나, 스마트폰 기능 활용이 어려운 IT 취약계층도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할 수 있다. 출입 기록은 전산에만 등록돼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수기명부와 비교해도 편의성은 물론 보안성도 매우 높다. 이 같은 장점으로 콜체크인은 현재 전국 197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전국 야구장, 국민은행 전 지점, 전국의 백화점과 마트, 아웃렛, 서점, 각 지역의 소상공인, 상점 등에서도 효율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도입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내놓은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화출입관리 서비스 도입이 의무화돼 향후 출입명부 기록 수단으로 콜체크인을 도입한 다중이용시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부여된 콜체크인 전화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안내 스티커' 등을 제공하는 등 콜체크인 사용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혜병 KT DX본부장은 "콜체크인 서비스가 출입기록의 사각지대를 없애주고 있다"며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며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및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12 10:45:5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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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론칭 앞서 특별편 공개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회사 생활기가 담긴 속편이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론칭에 앞서 웹툰 '유미의 세포들 외전: 프로 직장인'을 금요웹툰으로 연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외전: 프로 직장인'은 지난해 11월 완결된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프리퀄(원작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 웹툰이다. 총 6화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며, 프로 직장인 '유미'의 사소하면서도 위대한 회사 생활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특별편은 실제 회사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동건 작가 특유의 탁월한 심리 묘사와 섬세한 연출로 담아내 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달 17일 공개 예정인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여정 네이버웹툰 리더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주인공 '유미'의 현실감 넘치는 직장 생활기를 담은 특별편도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웹툰 팬들과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8-12 10:04:3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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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분기 60억 영업손실...매출은 12.3% 감소

펄어비스도 게임업계에 불고 있는 부진의 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펄어비스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둔 원인에는 인건비 상승, 해외 매출의 회계상 이연, 뚜렷한 신작의 부재가 꼽힌다. 펄어비스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885억원, 영업손실 60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펄어비스 측은 실적부진에 대해 "직접 서비스로 전환한 검은사막 북미 유럽의 꾸준한 판매 실적에도 회계상 이연이 이어지며 영향을 줬다. 지난 5월 약 100억원의 인센티브 등을 전 직원에 지급하며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48.5%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효과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5% 포인트 상승한 83%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 65%, 모바일 24%, 콘솔 11%로 PC와 콘솔 비중이 76%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작 발표에 나선다. 우선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는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신규 클래스 '커세어'를 모든 플랫폼 동시 업데이트하며 서비스를 강화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6월 스팀 Top Seller(최고 판매) 1위를 또 한번 기록했고, 뉴주가 발표한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에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평가받았다. 펄어비스가 인수한 CCP게임즈는 지난 5일 '이브 에코스' 중국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당일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결과 지난 6월28일 중국 서비스 판호를 취득했다. 펄어비스는 8월말 진행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신작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PLC(제품 수명주기)를 더 강화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게임스컴 참가 등을 통해 신작 공개 및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12 10:03:3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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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대 밝고 화려한 별똥별 쇼, '페르세우스 유성우' 133년 주기

올여름 최대 밝고 화려한 별똥별 쇼, '페르세우스 유성우' 133년 주기 여름철 대표 별똥별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북동쪽 하늘을 수놓는다. 유성우는 태양풍에 의해 혜성이나 소행성의 궤도에 남아 있는 잔해물 사이를 지구가 통과(공전)하면서 발생된다. 국립 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지구는 스위프트-터틀혜성의 궤도를 지나는데 이때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평상시에 비해 훨씬 많은 유성이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떨어진다고 12일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3년의 주기를 갖는 혜성으로 1992년에 지구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으며 2126년에 다시 지구에 접근하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유성의 복사점이 페르세우스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것으로 1월의 사분의자리(용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 중의 하나로 꼽힌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밝고 화려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달이 지는 저녁 10시 이후부터 해가 뜨기 전인 다음날 새벽 5시 사이가 최적의 관측시간이다. 시간당 최대 110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관측 가능한 시간대에 달이 없어 최적의 관측 조건이다. 지난 2018년 이후 3년만으로 날씨가 맑다면 올여름 최고의 우주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8-12 09:48: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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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22년도 월력요항 발표...내년 휴일 총 1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2년 월력요항을 11일 발표했다. 2022년 공휴일은 67일로 올해와 같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에 종사하는 경우엔 휴일이 올해보다 2일 늘어나 총 118일을 쉴 수 있다. 설 연휴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에 유급휴가를 낼 경우엔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다. 월력요항이란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자료이다. 이번 월력요항은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에 대한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반영됐다. 기존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은 설날 및 전후일, 추석 및 전후일, 어린이날 등 7일이었으나, 개정안은 여기에 국경일 4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더해 11일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22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일요일 52일과, 국경일·설날 등 공휴일 19일을 더한 71일 가운데 부처님오신날(5월8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9월11일), 한글날(10월9일), 기독탄신일(12월25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 67일이 되며, 이는 올해(67일)와 동일하다. 특히 내년에 대통령 선거(3월9일, 수), 전국 동시 지방선거(6월1일, 수), 추석 대체공휴일(9월12일, 월), 한글날 대체공휴일(10월10일, 월) 등의 공휴일이 껴 눈에 띈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휴일수가 118일이다. 관공서의 공휴일 67일과 토요일 53일이 더해진 120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2일(1월1일, 추석 연휴 둘째 날인 9월 10일)로 인해 총 118일이 되며, 이는 올해(116일)보다 2일 늘어난 것이다. 주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6번으로, 1월29일~2월2일(설날 연휴 및 토·일, 5일), 6월4~6일(현충일 및 토·일, 3일), 8월13~15일(광복절 및 토·일, 3일), 9월9~12일(추석 연휴 및 대체공휴일, 4일), 10월1~3일(개천절 및 토·일, 3일), 10월8~10일(한글날 및 토, 대체공휴일, 3일)이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1일)이 2월1일(화), 정월대보름(음 1월15일)은 2월 15일(화), 단오(음 5월5일)는 6월 3일(금), 칠석(음 7월7일)은 8월4일(목), 추석(음 8월15일)은 9월10일(토)이다. 한식은 4월6일(수), 초복은 7월16일(토), 중복은 7월26일(화), 말복은 8월15일(월)이다. 아울러 이번 월력요항에는 지방공휴일이 포함됐다. 지방공휴일은 '지방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관공서가 특별히 휴무하는 날로,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월력요항에 수록된 지방공휴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 추념일(4월3일),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5월18일) 등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기념일 주관 부처의 장과 협의해 조례로 지정한다.

2021-08-11 17:05: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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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엔씨, 2분기 ‘어닝쇼크’...신작 부재에 영업익 42% 이상 급감

게임업계 '3N'으로 불리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가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라인게임즈 등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으로 게임 시장 내 경쟁은 치열해졌지만, 3N이 새로 출시한 게임 중 눈에 띄는 신작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는 각각 154억엔(약 1608억2066만원), 162억원, 1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 80.2%, 46% 하락하며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넥슨, 국내 게임은 비교적 선방 넥슨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60억엔(약 5847억2960만원), 영업이익은 154억엔(약 1608억2066만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42% 감소한 수치이다. 그래도 한국에서의 실적은 비교적 선방했다. 한국 지역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특히, '바람의 나라: 연'은 신규 던전과 직업 출시, 장비 육성 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넥슨의 국내 모바일 게임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도 새로운 시즌제 도입 및 커스텀 콘텐츠 추가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6%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넥슨은 하반기부터 신작을 발표하며 매출 상승을 도모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프로젝트 매그넘'과 '프로젝트 HP' 등 신작 7종, 유저들과 소통하며 개발해가는 서브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를 공개하며 향후 성장 방향을 밝혔다. 지난 7월에는 기존 IP(지식재산권)의 영향력 및 가치의 확장을 위해 넥슨 필름 & 텔레비전' 조직 신설을 발표했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넥슨은 멀티플랫폼 기반으로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며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글로벌 IP의 가치 확장과 신규 IP 발굴 및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넷마블은 이번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77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80.2% 감소했다. 넷마블 측은 "이번 2분기 실적부진은 지난 6월10일 글로벌 5개 지역에 출시해 양대 마켓에서 흥행에 성공한 '제2의 나라:Cross Worlds' 매출 온기 미반영과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및 인건비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기대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글로벌 출시와 소셜 카지노 게임 기업 '스핀엑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있다. 또한 2020년 11월 한국에서 출시한 '세븐나이츠2'를 연내 글로벌 시장(중국제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2분기 '제2의나라' 론칭에 이어 하반기에는 8월25일 글로벌 240개국 출시를 앞둔 '마블 퓨쳐 레볼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 게임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최근 인수계약을 체결한 스핀엑스의 가세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일본·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강세 엔씨소프트는 이번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385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46%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559억원, 북미/유럽 243억원, 일본 360억원, 대만 79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2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리니지M이 1342억원, 리니지2M이 2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364억원, 리니지2 242억원, 아이온 195억원, 블레이드 & 소울 98억원, 길드워2 160억원이다. 대만과 일본 매출은 리니지2M 출시로 전분기 대비 각각 552%, 161% 상승했다. 두 지역 모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엔씨소프트도 올 하반기부터 신작을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오는 26일에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국내 최다 기록인 사전 예약 746만을 기록했다. 8월 19일에는 글로벌 신작 '리니지W'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2021-08-11 16:12:16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