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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국내 진출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 21일 한국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한국사무소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씨트립은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내 17개의 지점이 있으며 2003년에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 있다.

또 전세계 8만 개 이상의 국제 노선과 34만 개 이상의 호텔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씨트립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는 김종훈씨가 선임됐다. 김 지사장은 프라이스라인그룹의 자회사인 아고다 한국 지사에서 호텔사업부를 총괄했으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마케팅팀에서 7년간 근무한 바 있다.

한편 씨트립코리아는 31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씨트립코리아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