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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라디오서 소치 중계 소망..아들 김민국 하차 언급

방송인 김성주가 새해 소망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욕심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2014년 소망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꼽았다. 또 '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아들 김민국 하차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아침에 운세를 보니 2014년에는 역마살이 있고 서쪽으로 가는 운세라고 했다. 6월에 대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월에는 월드컵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뜨렸다. 박경림이 "브라질은 동쪽에 있다"고 찬물을 끼얹자 김성주는 "지구는 둥그니까 상관없다"는 센스 있게 답변했다. 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는 서쪽이니 거기로 가야겠다"며 결국 소치 올림픽 해설에도 욕심을 냈다. 한편 이날 김성주는 아들 김민국 하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일단 확실한 것부터 말씀드리면 김민국은 '아빠 어디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이 "그럼 김성주는 하차가 아니라는 말이냐"라고 묻자 김성주는 이에 당황하며 "누구는 계속하고 누구는 그만하는 것이 혼란스러워서 일괄적으로 사표를 낸 상황이다. 수리 여부는 아직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아빠 어디가'의 마지막 촬영은 잘 했고 모두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14-01-01 18:35: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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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은밀하게 위대하게' 홍콩 프로모션 대성황

배우 이현우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홍콩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우는 지난달 31일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 영화 DVD 발매 기념 프로모션에서 2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는 "새해로 넘어가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이현우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으며, 당일 새벽부터 길게 줄지어 기다려 행사 관계자들과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이현우는 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게임에서 우승한 팬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는 한편 팬들과 함께 2014년 새해 축하 메시지를 쓰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또 영화 OST '청춘예찬'을 라이브로 부르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과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사인회에서도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는 등 완벽한 팬 서비스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신문·방송·잡지 등 현지 유력 매체들도 이현우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이현우는 "홍콩에서 영화가 개봉돼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도 기쁜데 DVD까지 발매되는 등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 줘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2014-01-01 16:10:1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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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국내 스포츠 변화 바람…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 규칙

2014년 갑오년을 맞아 국내 스포츠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부터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10개 프로 팀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창단한 KT가 올해부터 2군 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다. 1군 참가는 2015년이 돼야하지만 프로 직함을 단 10개 구단이 레이스를 시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더불어 올해는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늘었다. 1998년 처음 도입된 용병 제도는 지난해까지 구단당 2명 보유에 2명 출전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를 팀당 3명 보유할 수 있고 2명 출전으로 개정했다. 덕분에 화끈한 타격전도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규정이 바뀌면서 구단들이 투수에 이어 거포 용병 구하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프로축구 K리그도 달라진다. 2014시즌 클래식에는 지난 시즌보다 2개팀이 축소된 총 12개팀이 참가한다. 정규라운드는 33라운드(총 198경기)로 진행되고 이후 1~6위(그룹 A)와 7~12위(그룹 B)로 나뉜 스플릿 라운드 5라운드(총 30경기)가 펼쳐진다. 팀당 38경기씩(총 228경기)을 소화한다. 새 시즌은 3월 8일 시작돼 11월 30일 막을 내린다. 프로농구도 2014~2015시즌부터 한 쿼터 경기 시간이 12분으로 늘어난다. 기존 한 쿼터당 10분씩으로 진행됐으니 경기 시간은 총 8분이 늘어나게 된다.

2014-01-01 16:1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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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극장가는 대작사극 풍년

올해 극장가는 다양한 소재의 대작 사극으로 풍년을 맞을 전망이다. 톱스타와 명감독이 참여하고,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사극이 일년 내내 선보인다. 이달 개봉할 '조선 미녀 삼총사'가 포문을 연다. 할리우드 영화 '미녀 삼총사'의 조선판 격으로 '흥행 퀸'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이 여검객 삼총사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정조 시대의 정쟁을 소재로 한 '역린'은 지난해 제대한 미남스타 현빈의 복귀작이다. 현빈이 젊은 정조 역을 맡았고, MBC '다모'의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다른 미남스타 강동원의 복귀작인 '군도: 민란의 시대'는 철종 10년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도적들의 활약을 그렸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강동원이 흥행 스타 하정우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 화제다. '명량: 회오리바다'는 2011년 7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사극 흥행 바람을 일으킨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순신과 왜군 장수 구루지마 역에 각각 최민식과 류승룡이 나선다. 고려 말 세 검객의 애증과 복수를 다룬 '협녀: 칼의 기억'은 '월드스타' 이병헌과 '칸의 여왕' 전도연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고래 뱃속에 들어간 조선의 국새를 되찾기 위해 해적·산적·관군이 대결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할리우드 흥행 대작 '캐리비언의 해적'의 한국판으로 통한다. 강우석 감독의 히트작 '투캅스'의 조선판이자 완결판인 '두 포졸'도 설경구를 앞세워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탁진현기자 [!{IMG::20140101000066.jpg::C::480::명량: 회오리바다}!]

2014-01-01 15:36:45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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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나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생각 떨쳐내길"(인터뷰)

5년 역경딛고 화려하게 재기…'희망의 아이콘'으로 주목 감동과 환희가 쏟아진 지난 연말 시상식들 중 보는 이들을 가장 뭉클하게 한 장면은 지난달 30일 방송인 정선희의 SBS '연예대상' 파워FM부문 라디오DJ상 수상이었다.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KBS '연예대상' 우수상으로 최고의 자리를 맛 본 그였지만 7년 만에 손에 쥔 트로피 하나에는 지금까지의 어떤 상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이 담겨 있었다. 이런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경규·신동엽·강호동·유재석·지석진 등 절친한 동료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을 만나게 될 거라는 걸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던 몇 년이었다. 제겐 대상 이상의 의미를 가진 상"이라는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은 웃음이 가득하던 시상식장을 숙연하게 했다. 새해 첫날 전화 인터뷰를 나눈 정선희는 "세련되게 받으려고 했는데 내 가족처럼 좋아해주는 그분들을 보는 순간 왈칵 눈물이 났다. 내가 공로상을 받는 원로 배우도 아닌데 기립박수까지"라며 이틀이 지나도 가시지 않은 벅찬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정선희는 일주일 전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진행을 위해 방송국을 향하던 중 제작진으로부터 잠깐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다. 새해를 앞두고 진행자 교체 통보를 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스쳐갔다. "안 좋은 일에 대처하는 훈련이 잘 돼 있어서 빨리 마음의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예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나오라'는 귀띔을 하고 가더라고요. 5년 동안 TV로만 보던 시상식장은 아직 나랑은 먼 곳이라고 생각했죠. 방송 활동도 살얼음을 걷는 기분으로 하고 있는 제게는요." 기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SBS '동물농장'의 새해 첫 방송(5일)부터 MC로 복귀한다. 2001년 5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지키던 안방마님 자리로 5년 2개월 만에 돌아가게 됐다. "원년 멤버이자 TV 진행자로 가장 오래 했던 프로그램이라 특별히 애착이 컸어요. 지난 몇 년간 개편 때마다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 준 프로그램이 '동물농장'이었고요. 짝사랑하던 동네 오빠가 마침내 밥 한번 같이 먹어주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호호호." 정선희를 바라보는 방송가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조심스럽게 접촉해오던 프로그램들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신선한 진행을 원하는 시청자의 요구와 여성 MC 기근 현상이 맞물리면서 버라이어티·토크·코미디·교양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그의 능력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환경 변화에도 정선희는 "80~90% 출연이 성사됐다가 무산된 경우가 수도 없이 많았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연달아 일어날 그림을 미리 그리지 않기로 했다. 늘 준비하고, 상황이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즐기겠다"며 담담해 했다. "거절당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던 시기에는 건방져질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몇 년간 하도 거절을 당하다보니 습관이 됐어요.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된 현실에서 감사하는 법을 배웠어요." 정선희의 재기는 개인의 기쁨을 넘어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누구든 자신보다 상황이 더 안 좋은 사람이 힘을 내는 걸 보면서 희망을 얻게 되죠. '정선희는 끝났다'고 걱정해주던 사람들이 '이제 당신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해준다면 그 이상의 기쁨은 없을 거예요. 나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꾸역꾸역 살다보면 살맛 나는 하루는 분명히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길 바랍니다."

2014-01-01 15:16:5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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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띠 스포츠 스타 활약 기대…김연아·이재학·김승규 등

2014년 스포츠계에는 역동하는 말띠 스타들의 활약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1990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그 중심에는 '돌아온 퀸' 김연아가 있다. 그는 2012년 12월 복귀해 지난해 3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벌어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해 9월에는 오른 중족골 부상이 발견돼 참가 예정이었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2·5차 대회에 모두 불참했지만 지난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우승해 소치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다시 밝혔다. 그는 다음달 8일 개막하는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해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는 국가대표팀에도 말띠 스타들은 눈에 띈다. 최근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자리를 위협하는 김승규(울산)를 비롯해 김영권(광저우 헝다), 한국영(쇼난 벨마레), 윤석영(돈캐스터 로버스) 등이다. 프로야구에서는 2013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이재학(NC)을 비롯해 정수빈·홍상삼(이상 두산)·안치홍(KIA)·김상수(삼성) 등이 24세가 되는 동갑내기다. 이들은 안방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빛낼 예비 스타로도 주목받고 있다. 골프계에도 말띠가 주목받고 있다.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두 차례(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한 차례(한화금융 클래식) 준우승에 그친 한을 기필코 풀겠다는 각오다. 이들보다 12살 많은 1978년생 스타로는 소치 올림픽에서 투혼을 불사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이 있다. 프로농구에서는 스타 가드 김승현(삼성)과 '올스타 덩크왕' 이승준(동부) 등이 어느덧 36세 베테랑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리베로 여오현은 삼성화재를 떠나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해 새로운 팀에서 우승을 꿈꾸고 있다.

2014-01-01 14:23: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