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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구혜선, '뱀파이어 로맨스' 완성하며 '해피엔딩'

‘블러드’가 20회를 마지막으로 2개월여 간의 항해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제작 IOK미디어) 최종회에서는 지상(안재현)과 재욱(지진희)이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욱이 돌연변이 지상의 순혈과 육체가 뱀파이어 바이러스 부작용을 해결할 열쇠임을 알게 되면서 리타(구혜선)를 납치해 지상을 유인, 목숨을 빼앗으려 했던 것. 그러나 재욱이 수하들의 공격을 받고 무력화된 지상의 가슴에 말뚝을 박으려는 순간, 앞을 막아선 가연(손수현)은 지상 대신 심장을 내주고 말았다. 가연의 희생으로 재욱이 충격에 빠져있는 사이 지상은 반격을 가하며 재욱의 목에 의문의 주사기를 꽂았고, 동시에 재욱도 지상의 가슴에 말뚝을 박았다 생명이 꺼져가고 있음을 깨달은 지상은 뱀파이어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주기로 결정한 후 죽기 전 리타와 함께 마지막 소원이었던 ‘동 트는 해’를 보기 위해 병원 옥상에 올랐다. 그리고 “덕분에 인간으로 살았어.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행복한 인간으로...사랑해”라는 고백을 남기고 처음 보는 해 뜨는 광경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조용히 숨을 거뒀다. 반면, 재욱은 지상에게 맞은 주사로 인해 원래 나이로 되돌아가는 급속 노화가 진행됐던 상태. 힘겹게 숨을 몰아쉬던 재욱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천사지만, 세상을 바꾸는 건 악마의 일입니다”라며 “이게 저에겐 최선이었고, 여전히 후회도, 변함도 없습니다…”라는 반성 없는 고백을 마지막으로 생을 마감했다. 1년 후 리타는 지상과 함께 가기로 했던 코체니아에 홀로 방문해 지상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던 소녀 옐레나를 만나, ‘영희’라는 이름의 인형과 함께 지상의 편지를 전달하며 대신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리타는 홀로 코체니아를 거닐던 중 뱀파이어 무리들의 표적이 되어 막다른 골목에 몰렸던 것. 그 순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리타 앞에 지상이 나타나 뱀파이어 무리를 물리치면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2015-04-22 07:55:09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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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포르투 6-1 대파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뮌헨, 포르투 6-1 대파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홈 2차전에서 6-1로 대파했다. 지난주 원정 1차전에서 1-3으로 져 탈락 위기에 내몰렸던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대승으로 1,2차전 합계 7-4로 FC포르투를 따돌리고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1차전 패배를 당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부터 FC포르투를 강하게 몰아붙여 전반을 5-0으로 대파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두 팀은 후반에 한 골씩 주고받았으나 이미 전반에 워낙 격차가 벌어진 탓에 바이에른 뮌헨은 오히려 후반에는 여유를 되찾고 4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뮐러는 경기를 마친 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물론 4강에 대한 희망을 갖고 나왔지만 이런 결과까지 기대하지는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이로써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연속 진출 행진을 계속했다. 그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이끌던 2008-2009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4년 연속 4강에 올랐고 바이에른 뮌헨을 맡은 2013-2014시즌부터 2년 연속 4강행에 성공했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의 나머지 두 자리는 22일에 정해진다. 4강 대진은 24일 정해지며 5월 초에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6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2015-04-22 07:39:16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22일 수요일 (음력 3월 4일)

[쥐띠] 48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60년생 지병만 아니라면 조금씩 차도가 있겠습니다. 72년생 외롭고 서러운 마음이 듭니다. 84년생 미룰 수 있는 여행이라면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49년생 매매는 이루어지기 어렵겠습니다. 61년생 이겨 나가야 하는데 너무 지쳐 있습니다. 73년생 사업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85년생 이상형을 찾아 나서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문제가 하나씩 해결이 되면서 원만하게 풀려 나갑니다. 62년생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세요. 74년생 더욱 큰일에 몰두하세요. 86년생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63년생 믿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75년생 금전운이 매우 좋습니다. 87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용띠] 52년생 신의를 저버리면 큰 해를 당하는 운입니다. 64년생 어려운 일이 쉽게 풀리게 되는 좋은 시기입니다. 76년생 과음은 피하세요. 88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사방을 험한 산들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65년생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77년생 노력한 만큼의 결실은 맺어지겠습니다. 89년생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볼 시기입니다. [말띠] 54년생 밖으로 나간다면 좋은 친구를 만날 것입니다. 66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겠습니다. 78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습니다. 90년생 동남방에 귀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집니다. 67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9년생 작은일에 몰두하면 큰 것을 잃습니다. 91년생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사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주변에 잘해주는 이들을 주의하세요. 68년생 밖에 나가면 마음이 편합니다. 80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92년생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많습니다. [닭띠] 57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69년생 건강운이 길하지 못합니다. 81년생 소극적인 자세로는 꿈을 실현하기 어렵습니다. 93년생 하는 일을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개띠] 58년생 바라던 모든 것이 때를 만난 듯 합니다. 70년생 가까운 이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82년생 성공하기 좋은 때입니다. 94년생 주변에서 도울자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돼지띠] 59년생 체력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71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좋지 않습니다. 83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하세요. 95년생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4-22 07:00:2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사회복지사 시험이 잘 될 수 있을까요? (4월 22일)

한글TEL 여자 68년 6월 3일 양력 04시 Q:여러 가지 어려운 심정의 사람들을 위하여 인생의 멘 토를 해주시는 김상회 선생님께 대중을 대신 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올해 48세여자입니다. 몇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여 다리가 온전치를 못합니다. 그래서 앉아서 하는 일을 하느라고 전자부품회사에서 조립작업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하루 종일 앉아 있어서 그런지 몸이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 시험을 쳐서 저와 같은 장애자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자 하는데 이 나이에 시험을 쳐도 잘 될 수 있는 지요 ? 아니면 어떤 일을 해야 되나요? A:사주학은 수학의 공식처럼 잘 풀면 잘 맞는 것이고 못 풀면 틀리는 학교의 공부처럼 믿고 안 믿고의 개념이아니라 자연의 학문입니다.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설명해 놓은 책들의 설명을 필자가 적어본다면 귀하의 생일은 정사월(丁四月)에 갑진백호(甲辰白虎)라 하여 금전적인 문제로 고생을 하며 부부의 인연이 변하고 자신이 다치거나 또는 부모중 한사람이 비명횡사 한다고 설명되어 집니다. 살림만하면 청상과부의 명으로 분류되며 남편이 없거나 남편을 먹여 살리기도 하면서 장점으로는 시댁사람을 공양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미덕은 남다르다고 했습니다. 배려심이 강하므로 나이나 시험 운세를 가름하지 말고 시험에 도전하기를 권합니다. 정관(正官:직업)이 장생지(長生地:새롭게 태어남)에 이르고 있으며 50세 지나면서 본인의 기운이 상승되는 시기이니 힘은 들겠으나 능히 감당할 수 있으니 합격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의 복지서비스 강화정책 발표가 됨으로서 자격증획득이 인기가 높고 경쟁도 높아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사회복지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눠지는데 2급부터 자격증을 획득함으로서 공무원 시험도 치룰 수 있는 자격이 되며 2급 자격증의 경우 학점은행을 통해 보통 자택에서도 온라인 강의와 학점이수로 취득할 수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재차얘기해본다면 생일지에 백호(白虎)는 역(易)의 기문학(奇門學)의 구성반(九星盤)에 중궁수(中宮數)이므로 조상의 혈광지사(血光之死)와 한을 품은 불상사를 겪는 흉함이 있으니 차후 교통사고나 산재 사고에 반드시 유의 하도록 하십시오. 늘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면상 못 적은 내용은 항상 상담을 다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22 07: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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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2일 TV하이라이트]MBC '라디오스타' '진짜 사나이2' 비하인드 공개

'진짜 사나이2' 비하인드 공개 ◆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 오후 11시15분 '일밤 - 진짜 사나이' 시즌 2에 출연 중인 임원희·정겨운·김영철·샘킴이 출연한다. 맏형 임원희는 "'진짜 사나이' 촬영 때 제작진이 안 보인다. 우리가 힘들 땐 PD가 없어졌다가 밥 먹을 때만 나타난다"고 말하며 촬영 현장의 비화를 밝혔다. 정겨운은 멤버들끼리 단체 채팅방에서 나누는 뒷담화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 오후 10시 2015 살 빼기 프로젝트 2부작 중 1부 '다이어트의 두 얼굴'이 방송된다. 단식원과 단맛 중독, 다이어트를 할수록 살찌는 음식이 당기는 이유, 우리 몸이 다이어트에 저항하는 이유 등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된다. ◆ JTBC '크라임씬2' - 오후 11시 배우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미인대회 살인사건'이 방송된다. 오현경은 미인대회 진 출신 미용실 원장님 역할을 맡아 미인대회 생방송 도중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다. 하니는 미인대회 스태프 역할로 변신한다. ◆ tvN '엄마사람' - 오후 9시40분 황혜영 가족은 육아박람회에 갔다 온 저녁 쌍둥이가 잠든 후 맥주를 마시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친정에서 두 달간의 산후조리를 마친 이지현은 남편과 함께 그동안 애써주신 엄마를 위해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한다.

2015-04-22 07:00:07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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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어벤져스2] 슈퍼히어로, 두려움이라는 적과 마주하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를 보고 난 뒤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조스 웨던 감독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었다.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 가장 힘들었다"는 그의 말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영화를 보는 내내 체감할 수 있었다. 돌이켜 보면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했던 '어벤져스'는 비교적 간결한 이야기 구조에 드라마와 액션을 적절하게 배합한 오락영화의 본분에 충실한 작품이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던 슈퍼히어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지구의 위기와 맞서 싸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어벤져스'의 유일무이한 목표였다. 어벤져스 멤버들과 로키와 치타우리 종족이라는 명확한 선악의 구분, 그리고 위기를 통해 하나로 힙을 합쳐가는 슈퍼히어로들의 성장담은 액션 중심의 영화에서 자칫 흔들릴 수 있는 드라마를 탄탄하게 지탱하는 요소들이었다. 무엇보다도 마블 스튜디오의 이전 작품을 보지 않았을지라도 즐길만한 요소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어벤져스'는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어벤져스2'의 출발점은 '어벤져스'와 다르다. 일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어벤져스2'가 다뤄야 할 것은 많고 또 복잡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아이언맨3'에서 시작된 2기를 통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무대가 커졌다. 지구에 한정됐던 영화의 무대는 토르의 고향인 아스가르드를 넘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활약하고 있는 우주 저 멀리까지 확장됐다. '어벤져스'의 뉴욕 전쟁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쉴드의 붕괴를 경험한 슈퍼히어로의 갈등과 고뇌 또한 더욱 깊어졌다. '어벤져스2'가 '어벤져스'에 비해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띄게 된 것은 당연하다. 영화의 출발점은 '어벤져스'에서 로키가 지구에 놓고 간 창 치타우리 셉터다. 쉴드를 붕괴시킨 히드라를 격퇴하고 치타우리 셉터를 되찾기 위해 어벤져스 멤버들은 동유럽의 히드라 비밀기지를 급습한다. 이 과정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로 인해 내면의 두려움을 환영으로 마주한다.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깊은 트라우마에 빠져 있는 토니 스타크는 치타우리 셉터가 인공지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아내고 이를 활용한 울트론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외계의 그 무엇도 침입할 수 없는 "강철로 둘러싸인 세상"을 만들어 "지금 이 시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는 그러나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지구를 다시 위기로 몰아간다. '어벤져스2'의 기본적인 이야기 구조는 '어벤져스'와 유사하다. 거대한 적 앞에서 갈등과 실패를 경험한 어벤져스 멤버들이 다시 하나가 돼 적과 맞서 싸운다는 것이다. 다만 '어벤져스'에서 멤버들이 콜슨 요원의 죽음이라는 외부적인 사건을 통해 하나가 된 것과 달리 '어벤져스2'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겪는 심리적인 고민과 갈등을 한데 아우르려고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에 스칼렛 위치, 퀵실버(아론 테일러 존슨), 비전(폴 베타니) 등 새로운 캐릭터까지 더해진 만큼 이들의 고민과 갈등을 제한된 시간 안에 모두 다루는 과정은 조금 버겁고 산만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스토리 전개에서 불친절한 면모도 보인다. 스칼렛 위치의 환영 속에서 발견한 진실을 찾아 런던으로 떠나는 토르의 에피소드가 그렇다. '토르' 시리즈에 출연한 셀빅 교수(스텔란 스카스가드)가 등장하는 이 장면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중요한 설정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마블 코믹스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장면일 것이다. 그러나 일반 관객에게는 선뜻 이해하기 쉽지 않은 장면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어벤져스2'가 전작보다 무겁고 진중해진 또 다른 이유는 이들이 맞서는 적의 정체에 있다. 전작에서 적으로 등장한 로키와 치타우리 종족은 외부에서 다가온 위협이었다. 그러나 '어벤져스2'에서 슈퍼히어로들이 맞서는 울트론은 외부의 위협이 아닌 이들이 지닌 내면의 두려움이 만들어낸 적이다. "누구나 자기가 두려워하는 걸 만들어낸다"는 울트론의 대사는 영화의 주제를 잘 보여준다. 울트론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슈퍼히어로들은 고민에 빠진다. 어쩌면 자신들의 존재가 지구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닌지, 과연 자신들의 행동은 정당한 것인지를 말이다. 그러나 마블 슈퍼히어로들이 제 아무리 고민을 한들 DC 코믹스의 히어로가 될 수는 없다. 드라마에서는 무게감이 더해졌지만 액션에서는 전작을 능가하는 스케일을 보여준다. 동유럽의 가상국가 소코비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한국의 서울을 지나 다시 소코비아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채우기에는 충분하다. 한국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 할 서울의 장면을 말하자면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다만 할리우드 영화에서 서울이라는 공간이 나름의 비중으로 다뤄졌다는 의미는 있을 것이다. 헬렌 조 역할로 출연하는 한국 배우 수현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다. 슈퍼히어로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들도 평범한 사람들처럼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어벤져스2'가 각각의 캐릭터의 내면을 파고든 것은 이들이 지닌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불안과 두려움과 마주하면서도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어벤져스2'의 마지막 장면이 묘한 흥분을 남기는 이유다. 12세 이상 관람가. 4월 23일 개봉.

2015-04-22 07: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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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합시다2' 서현진, "겨드랑이 이렇게 주목 받아보긴 처음"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의 겨드랑이땀 굴욕이 화제를 낳고 있다. 20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서는 백수지의 연애를 도와주기로 약속한 구대영(윤두준 분)의 노력으로 이상우(권율 분)와 백수지(서현진 분)의 자전거 데이트가 가까스로 성사됐다. 벚꽃이 만개한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지만 백수지는 서투른 자전거 실력으로 혼자 뒤쳐졌고 뒤늦게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이상우 앞에 나타났다. 이상우는 땀 때문에 벚꽃 잎을 얼굴에 붙이고 있는 백수지의 모습을 보게 됐고 손수 백수지 얼굴에 붙어 있는 벚꽃 잎을 떼어줬다. 이 같은 광경을 멀리서 지켜보던 구대영은 백수지가 땀으로 범벅이 돼 망가진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그 모습을 이상우가 보지 못하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백수지는 영문도 모른 채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이상우를 향해 하트를 만들고, 손도 흔들었다. 이때 드러난 백수지의 겨드랑이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던 것. 백수지는 나중에서야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 구대영에게 “망했다”는 푸념의 문자를 보냈다. 이 상황은 서현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다양한 표정연기가 더해져 보는 이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그간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과감하게 망가진 서현진의 연기를 극찬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겨드랑이 굴욕신이 결정타를 날린 것. CJ E&M의 최규식 PD는 “이날 서현진씨가 하늘색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땀에 젖은 옷의 모습이 확연히 보이지 않았다. 촬영을 통해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어서, 후반작업에 공을 들였다. DI(Digital Intermediate, 디지털 색보정)를 통해 좀 더 땀의 흔적을 극대화했다”라며 “후반작업이 끝난 방송분을 서현진씨에게 보여줬는데 만족해했다. 여배우로서 힘든 신이었는데, 어느새 백수지 캐릭터에 푹 빠져 즐기고 있는 듯해서 제작진 모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촬영 당시 “연기 생활하면서 이렇게 겨드랑이가 주목 받아보긴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조명, 카메라 등 전 모든 제작진이 서현진의 겨드랑이를 바라보며 촬영에 임했기 때문. 제작진과 캐릭터에 흠뻑 취한 서현진의 환상 호흡으로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한 것이다.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급상승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을 휩쓸며, 관련 영상 조회수가 수직상승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5-04-21 23:15:20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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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차태현, 김수현 출연 소식에 "일이 너무 커졌다" 폭소 리액션

‘프로듀사’의 차태현과 김수현의 리얼한 첫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측은 21일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producar )와 KBS 공식 홈페이지( http://www.kbs.co.kr/drama/produca/tease.html )를 통해 관찰카메라 1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에는 차태현과 김수현의 리얼한 첫 만남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대본리딩이 있던 날 처음 만난 차태현과 김수현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며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김수현은 어색함을 깨고자 독특한 방법을 선택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호구조사(?).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묘한 인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일원 초등학교 졸업하셨죠?”라며 “저도 거기 졸업했어요”라고 수줍게 미소를 지었고, 김수현이 자신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후배라는 사실을 확인한 차태현은 반색을 하며 어색함을 떨친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김수현의 출연소식을 듣고 믿지 못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이 캐스팅 이거 어떡할 거야? 일이 너무 커졌다”라며 ‘프로듀사’의 앞 날을 걱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차태현의 근심과는 달리 영상에서는 두 남자의 훈훈한 케미가 터져 나와 ‘프로듀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5월 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5-04-21 22:41:49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