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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9호, 공동주택 412호이며, 해당 주택의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이 신청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해당 주택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중 공동주택 건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별주택 건은 시에서 처리한다. 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 기간 내에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남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를 통해 열람 할 수 있다.

2025-08-07 08:40: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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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폐스티로폼 활용 수소 저장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재활용률이 1% 미만인 폐폴리스타이렌을 활용해 수소를 저장하고 회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안광진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손현태 KIST 박사, 한지훈 POSTECH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폐폴리스타이렌 열분해 기반 액상 유기 수소 운반체(LOHC) 전환 및 고순도 수소 회수 기술을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의 핵심은 폴리스타이렌의 구조적 특성을 활용한 점이다. 폴리스타이렌은 방향족 고리 구조를 다수 포함한 고분자 물질로, 가열 시 스타이렌과 톨루엔 같은 저분자 방향족 화합물로 분해된다. 연구팀은 이렇게 얻어진 분해 산물을 고온 조건에서 수소와 결합시켜 LOHC를 제조했다. LOHC는 수소를 화학적으로 결합했다가 필요 시 분리할 수 있는 매체로, 상온·상압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한다. 이는 기존 석유 유통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수소 운송의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수소 저장과 방출 과정에서는 각각 루테늄 촉매와 백금 촉매가 사용됐다. 특히 백금 촉매를 담지한 지지체의 구조가 수소 방출 성능을 좌우하는데, 나노시트 형태의 알루미늄 산화물이 최적의 반응성과 안정성을 보였다. 촉매 표면 침전물 축적 문제는 분별증류를 통한 불순물 사전 제거로 해결했다. 이를 통해 촉매의 사용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열분해 공정에 외부 열원을 공급하는 대신 공정 부산물을 연소시켜 자체 열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면서도 폴리스타이렌 처리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동 연구팀은 "폐폴리스타이렌 유래 화합물을 실제 수소 저장·방출 시스템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며 "폐기물 재활용과 수소 에너지 저장 기술을 결합한 이 연구는 산업계와 정책 입안 과정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 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 연구자 과제 및 집단 연구 ERC 과제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8월 1일 ACS Catalysis 후면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2025-08-07 08:40: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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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년 공립 유·초·중등·특수교사 채용

부산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 유·초·중등 및 특수교사 784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2026학년도 공립 초·특수·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예고했다. 예고에는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출제 범위, 실기 평가 변경 등 달라지는 사항이 포함됐다. 교원의 정년·명예퇴직과 학생 수 변동 등을 고려해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등학교 교사를 총 784명 선발할 계획이다. 초·특수교사는 초등학교 276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학교 21명 등 307명을 뽑는다. 중등교사는 중등교과 412명, 보건 23명, 사서 2명, 전문 상담 18명, 영양 10명, 특수 12명 등 477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선발 인원은 교육부의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초·특수교사가 9월 10일, 중등교사가 10월 1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다. 원서 접수는 초·특수교사가 9월 22~26일, 중등교사가 10월 13~17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1차 필기시험은 초·특수교사가 11월 8일, 중등교사가 11월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8-07 08:4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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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5개 관계기관 합동 첫 대책회의 개최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법원행정처,법무부,의정부시,한국토지주택공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신설 등을 위한 첫 대책 회의'를 열었다. 원외재판부란, 원래 고등법원에서 담당해야 할 항소심 사건을 고법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 지역의 지방법원 청사에 설치해 운영하는 고등법원 재판부를 의미한다. 법률상 기능과 권한은 고등법원 내 재판부와 동일하다. 회의는 경기북부 원외재판부 설치, 지방법원 및 검찰청의 신속한 이전을 위한 방안과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그동안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위해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9년 12월 경기도·의정부시·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0년 11월에는 대법원을 방문해 16만 서명부·유치건의문을 전달하고 법원행정처장과 면담 등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정부예산에 원외재판부 설치 예산이 편성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경기북부 원외재판부 설치 후보지에 대한 적합성, 인프라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법원행정처, 의정부시, LH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왔고, 각 기관은 의정부 고산동 일원에 조성 중인 법조타운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자는데에 공감했다. 이날 회의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문화재조사, 기반시설 공사 등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공공청사 부지 사용 시기를 2026년 12월로 약 3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경기도와 의정부시는 이와 관련된 인허가 및 군협의 등 필요 사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법원행정처, 법무부와 관계기관은 공공청사(법원, 검찰청)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 도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사법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법조타운을 신속히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조타운 안에 고등법원 원외재판부는 물론, 가정법원과 회생법원 같은 생활밀착형 사법기관까지 설치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향후 법조타운 내 공공청사의 조속한 입주와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위해 관계 중앙부처, 지자체, LH와의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5-08-07 08:39:5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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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 예측 알림 서비스 확대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이 고농도 오존과 초미세 먼지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 예측 정보 알림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에 전날 오후 5시 예보만 제공하던 '나쁨 이상' 대기오염 예보를 8월부터 당일 오전 5시 예보까지 포함해 총 2차례 발송한다고 6일 밝혔다. 오존은 산소 분자에 산소 원자가 결합해 생성되는 무색 기체로, 반응성이 크고 강한 산화제 특성을 갖는다. 자극적인 비린 냄새가 나며 기도와 폐 손상을 유발하고, 눈과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해 어린이와 노약자 같은 건강 취약계층에 민감한 영향을 준다. 초미세 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1/30에도 못 미치는 극미세 입자로, 산업 활동에서 직접 배출되거나 생성 물질의 화학 반응으로 만들어진다. 크기가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장기 노출 시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 먼지 예보를 하루 4회, 오존 예보를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 3회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당일 오전 예보는 최신 관측값과 자료를 반영해 상대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시민들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대기오염 정보 외에도 폭염 정보와 시민 행동요령 등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며 현재 약 5500명의 시민과 5100여 명의 언론·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농도 대기오염 대응 강화를 위해 예보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기질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여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8-07 08:37: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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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암 환자 자격변동 대상자 발굴해 의료비 지원 호평

진도군은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대상자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자격이 변동되는 암 환자의 발굴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암 환자가 건강보험 가입자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전환이 되면 자격 기준일로부터 부과되는 의료비용을 진도군보건소의 '암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지만 보건소 전산시스템과 연계가 되지 않아 대상자 본인이 직접 문의하지 않으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도군보건소 담당자는 반상회보나 군청 게시판을 이용해 해당 내용을 홍보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어, 타 부서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의료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연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 ·유방암 1,623,370원 ·간암 6,662,420원 ·기타 암 824,400원 등 타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8건(4명)의 의료비 약 9백만 원을 지원했다. 대상자 발굴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은 조도면 맹골도의 한 주민은 "많은 의료비용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진도군의 적극 행정을 통해 6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받게 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진도군보건소 담당자는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연계 강화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군민 한 사람도 놓치지 말자'라는 목표를 세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07 08:37: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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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비용 전액 지원

해남군은 8월 11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검사를 보건소에서 직접 실시한다. 이와함께 검사에 소요되는 전액 비용을 군비로 지원한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는 마약검사를 위해 관외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해남군 보건소에서 직접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고용하는 농·어가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는 올해 말까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필로폰, 코카인, 아편, 대마 등 4종에 대해 간이 소변 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1인당 검사비용은 3만 3,000원으로 전액 해남군이 부담한다.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마약검사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농정과 및 해양수산과를 통해 통보되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에는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확진 검사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어가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이라며"군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7 08:37:1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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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캠퍼스 리빙랩 공모전’ 중간 평가회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는 공모전에서 우수 아이디어 4개 팀을 선정했다. 부산창경은 지난달 29일 '캠퍼스 리빙랩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중간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2025년 스마트 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부산 지역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리빙랩 방식의 해결책을 제안하며 최종적으로 사업화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30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46명의 청년이 선발돼 12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오리엔테이션과 기업가 정신 교육을 받은 후 전담 멘토링과 현장 조사를 거쳐 핵심 주제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중간 평가회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4개 팀은 다음과 같다. '느림' 팀은 해조류 수산 부산물 폐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사 맞춤형 관상어 사료 제작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끼룩끼룩팀은 AI 기반 선사-터미널 연동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당진즈' 팀은 도시하천 개선을 위한 걸이형 제올라이트 수질 필터, '도시라솔' 팀은 폐어망 업사이클링과 방수용 비닐을 활용한 운동가방 제작 방안을 발표했다. 선정된 4개 팀에는 각각 1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는 MVP 개발에 사용된다. 추가로 심화 멘토링과 청년 창업 특강 등의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오는 8월 말 예정된 최종 평가회에서는 최우수 1개 팀을 선정해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재희 부산창경 PM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이들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7 08:36: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