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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6월 4일 수능 모의평가 실시…전년 대비 응시자 증가

경북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오는 6월 4일(수)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138개 고등학교와 5개 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동시에 2026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시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도내에서는 재학생 17,432명과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 875명 등 총 18,307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대비 1,057명(재학생 1,004명, 졸업생·검정고시 53명)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시험은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하게 문·이과 통합형 체제로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별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화)부터 응시자가 접수한 학교 또는 학원에서 교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과 수능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09:57: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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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집중 점검

영주시는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낙하와 전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광고물 약 630건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과 국지성 호우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간판 낙하 사고 예방과 도시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점검에 돌입했다. 점검 대상은 허가·신고된 옥외광고물 전반으로, 주요 도로변과 학교 주변의 벽면 간판, 돌출간판, 옥상 간판 등이 포함된다. 현장 점검은 광고물 안전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4개 반이 투입돼, 크레인과 사다리 등의 장비를 활용해 구조물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확인 항목은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고정 상태, 전기설비의 안전성, 낙하 위험성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681건의 광고물을 점검해 10건의 위험요소를 현장에서 즉시 보수 또는 보강한 바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도 현장 정비가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은 철거 등 후속 대응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세밀한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09:57: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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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청렴라이브’ 개최

전남 신안군은 지난 28일 청렴연수원 주최로 군 공연장에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해 체험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청렴에 가치를 쉽고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게 특강을 비롯해 판소리 공연,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공연을 통해 전달하는 청렴의 메시지는 강연에 참석한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에는 신안군청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등 4개 청렴이 요구되는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이번 청렴라이브는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등급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과 내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5-29 09:24:5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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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 성료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 2025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가 지난 24일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유럽 15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국제적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 행사의 출발점은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난파 사건으로,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르발호 난파 해역을 탐방하고, 한국과 프랑스의 역사적 접점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금도의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엠마누엘 후 교수(파리 시테 대학교)가 '비금도의 고래와 샴페인, 우리가 몰랐던 한국과 프랑스의 첫 만남'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스테판 총장과 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 소니아 샤이엡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분위기는 열기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비금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샴페인과 막걸리 시음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 문화의 색다른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된 형태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5-05-29 09:19:58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