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GS건설, 성수 1지구 수주 나선다…'비욘드 성수' 전략

GS건설이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성수1지구 수주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12일 도시정비사업실 임직원 50여명이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성수1지구) 현장에 모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은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해 차별화 전략인 '비욘드 성수 (Beyond Seongsu·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선언했다. 획일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기술력, 품질 경쟁력 등을 앞세워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전을 단순한 사업 참여가 아닌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지구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성수1지구를 '자이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상징적 현장'으로 정했다.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 역시 성수 1지구 수주를 위해 총력 지원하고, 본사 임직원들은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기존 성수동의 가치를 뛰어넘는 '비욘드 성수'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바꿀 청사진을 준비했다. 획일화된 하이엔드 경쟁을 지양하고, '하이엔드 위의 하이엔드(High-end above High-end)'라는 독보적인 비전을 통해 성수1지구를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GS건설은 자이(Xi)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총집결한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등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협업해 성수동 고유의 도시 감성과 한강 조망 가치를 극대화한 혁신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만을 위한 5성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AI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주거 솔루션을 제안해 단지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주거 경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입지와 상징성 측면에서 서울 주거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는 핵심 사업지"라며 "검증된 품질 경쟁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수1지구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4 10:24:4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건설기술硏 등 3개 기관과 MOU…"안전 문화 확산"

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창업지원기관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천 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한재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AI CCTV, 건설 로봇, 안전교육 플랫폼 등 안전 관련 혁신 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 검증된 혁신 기술들을 건설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3개 창업지원기관과 공동으로 ▲건설 안전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발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협력 지원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3개 기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건설 안전을 주제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6 H-세이프(Safe)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Open Innovation Challenge)'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안전 혁신 기술 ▲안전 장비 ▲보건·환경 ▲안전 문화 등 총 4개 분야며,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스타트업 뿐 아니라 건설 안전 분야에서 현대건설과 협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경 최종 선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기술 검증(PoC) 기회 및 사업화 지원금 제공 ▲스케일업 지원 ▲후속 연계 지원사업 참여기회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 유치 ▲네트워킹&컨설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4 10:24:1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기보, 신한銀과 혁신 中企 금융지원 강화나서

기술보증기금이 신한은행과 '벤처투자 혁신기업 투자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14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를 유치한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민간 투자와 정책금융을 연계해 모험자본 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최대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5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창업 후 7년 이내 비상장 중소기업 ▲최근 2년 이내에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술사업평가등급 BB등급 이상 비상장 중소기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기업이 후속 투자유치 전 단계에서도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혁신기업이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ey)' 구간을 극복하고 성장 과정에 필요한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0:22: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AX 혁신리더’ 출범 “현업 중심 AI 전환 본격화

신한금융그룹이 신한금융 본사에서 인공지능(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위한 그룹 핵심 인재인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업 중심의 전사적 AX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AX의 성패가 현업 주도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고,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 발굴 ▲반복·비효율 업무의 AX 관점 재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한다. 'AX 혁신리더'들은 먼저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Agent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 ▲각 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Agent를 직접 설계·구현함으로써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AX를 전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AX 혁신리더'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AX 내재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AX 혁신리더' 100명이 참석해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경영진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행 중심의 AX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지난해 경영진 대상 AI 교육을 통해 AX에 대한 인식과 가능성을 점검했다면, 올해는 현장에서 전 직원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100명의 'AX 혁신리더'가 AI Agent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그룹 전반의 AX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4 10:06:3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오뚜기, 인천공항 라운지에 '라면 라이브러리' 오픈… K-푸드 경험 확대

오뚜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리뉴얼 오픈에 맞춰, 라운지 내 새롭게 조성된 '라면 라이브러리(Ramyun Library)'에 자사 대표 라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이번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리뉴얼과 함께 처음 도입된 공간으로, 기존 일부 컵라면 위주의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봉지면을 즉석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라면 서비스가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K-푸드와 라면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해 공항 라운지 내 식음(F&B) 콘텐츠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해당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3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내에 조성됐다. 오뚜기는 해당 공간에 자사 대표 라면 14종(진라면 외)을 공급한다. 이용객은 다양한 라면 메뉴 중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즉석 조리 기기를 통해 직접 조리한 라면을 라운지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라운지 신규 오픈에 맞춰 라면 라이브러리에 참여함으로써 공항 라운지라는 글로벌 이용 환경에서 자사 라면을 K-푸드 콘텐츠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출국 전 대기 시간이라는 이용 특성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친숙한 메뉴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이 이용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라면 라이브러리를 통해 한국 라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공항 이용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09:58: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인천공항 최대 규모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신규 오픈

CJ프레시웨이가 인천국제공항 내 최대 규모 푸드코트인 '고메브릿지' 제2여객터미널(이하 T2) 동편점을 14일 신규 오픈하며 총 4개 점포 약 1500석 규모의 고메브릿지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메브릿지 T2 동편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푸드코트 중 최대 면적인 1730.23㎡(약 523평)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서 오픈한 3개 점포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T2 동편점에 모두 녹여냈다. 입점 코너는 다양한 국적의 이용객이 찾는 인천국제공항 특성을 고려해 한식부터 중식, 캐주얼푸드, 아시안식 등으로 폭넓게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식에서는 지난해 인천공항공사가 '2025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 대상으로 선정한 ▲자연담은한상(불고기 비빔밥)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육수고집(돼지고기 김치찌개), ▲바삭카츠(추억의 옛날돈가스) 등 앞서 오픈한 점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고메브릿지 대표 코너들도 모두 입점했다. 고메브릿지 T2 동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팔도지짐이(서울식 고기완자전), ▲저스트핫도그(미트칠리 핫도그) 등 신규 코너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팔도지짐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지짐이를 콘셉트로 한 푸드코트 코너다. 서울식 고기완자전과 강원도식 감자지짐이 등 대한민국 팔도의 맛과 멋을 살린 한식 메뉴로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리엔탈베이(쉬림프 팟타이), ▲모던상하이(고기짬뽕) 등의 입점으로 메뉴 다양성을 더했다. 이로써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월 고메브릿지 T2 중앙동편점(320석)을 시작으로 7월 탑승동(220석), 9월 T1 동편점(466석)에 이어 이번 T2 동편점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계획된 푸드코트 4개 점포를 모두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컨세션 사업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인천국제공항 여객수가 역대 최대로 예상되는 만큼 고메브릿지 연간 이용자 수도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고메브릿지 3개 점포 총 이용자 수는 약 230만 명이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T2로 이전하며 신규 오픈한 고메브릿지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메브릿지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통해 K푸드의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09:46: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LS일렉트릭, 수주 성과 기대감에 신고가

LS일렉트릭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기준 LS일렉트릭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4% 상승한 5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5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증권가에서는 LS일렉트릭이 기대 이상의 수주 성과를 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주 호조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신규 수주 가이던스로 2조9000억원을 제시했는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신규 수주는 약 2조1000억원으로 4분기에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는 부산 초고압변압기 증설과 지난해 신규 수주 호조가 반영되며 큰 폭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2025년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봤다.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이 2025년 4분기 매출액 1조4433억원, 영업이익 10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관세 부담과 중국 자회사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될 것"이라면서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배전반, 초고압변압기 제품의 견조한 수주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4 09:45:4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화비전, 중동서 극한 환경 견디는 AI 카메라 선봬

한화비전이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극한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비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6'에 참가해 '비욘드 이미징, 비욘드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회사의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최초로 공개된 'AI 러기다이즈드 PTZ(팬·틸트·줌) 카메라'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 중앙에 설치된 5대의 러기다이즈드 카메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마치 군무를 추듯 안정적이고 통일된 움직임을 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카메라는 최저 영하 50도, 최고 영상 60도의 날씨를 견디며, 서리 제거 및 결빙 방지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I 기반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도 큰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3D 기술로 구현된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와이즈넷9의 저조도 성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니 다크룸도 마련됐다. 와이즈넷9에는 화질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두 개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듀얼 NPU' 기술이 적용됐다. 이밖에 중동 시장을 타깃으로 한 ▲출입통제 솔루션 'WACS 플러스'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 '비전 인사이트' ▲친환경 보안 장비 '스마트 솔라 폴' 등도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영상 보안 시장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10%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비전은 최근 두바이에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 부르즈 아지지에 보안 카메라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건물은 높이 725m에 140층 규모로, 완공 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에서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의 확산으로 AI 기반 영상 보안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AI 등 최신 기술을 적극 내세워 중동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영상 보안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4 09:45:12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