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딜리버드코리아, 역직구 특허 확보..."B2B 글로벌 사업 강화"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딜리버드코리아는 ‘역직구 지원 플랫폼’ 및 ‘해외 주문·배송 대행’ 관련 기술 특허 2건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역직구 구매대행 서비스 플랫폼 시스템’ 특허는 해외 고객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구매대행 견적 생성과 주문 처리를 자동화하는 내용이다.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동 방식 및 장치’ 특허에는 메타 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부피·무게 예측 관련 기술이 포함됐다. 글로벌 체크아웃 기능도 적용해 상품 선택 및 결제 옵션에 따라 상세 페이지 구성, 장바구니 결제 등을 지원한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B2B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해외 시장 진출 시 기업들이 겪는 결제 시스템 구축, 다국어 지원, 물류 네트워크 확보, 관세 및 통관 절차 등 복잡한 문제들을 딜리버드코리아의 올인원(All-in-One) B2B 솔루션으로 해결 가능하다. 딜리버드코리아는 향후 단순 배송 대행을 넘어 '크로스보더 쇼핑 에이전트'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 구매자가 원하는 한국 제품을 찾아 구매하고, 최적의 배송 경로를 자동으로 설정하며, 통관 절차까지 일괄 처리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겪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손쉽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복잡한 해외 진출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쉬운 올인원 B2B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9:06:5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딥페이크 리딩방’ 경보…증권사 직원 사칭 사기 주의

금융당국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활황을 악용한 불법 리딩방 사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유명 증권사 직원을 사칭하고,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흐름을 타고 불법 투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업자들은 유튜브 등 SNS에 증권사 직원이나 투자 전문가를 사칭한 영상과 게시물을 올린 뒤, 단체 채팅방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통해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후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특정 계좌로 투자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실제 존재하는 증권사 직원이나 전문가처럼 보이도록 조작한 영상과 음성을 사용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사례도 확인됐다. 불법 리딩 초반에는 일부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보여 의심을 피한 뒤, 점차 투자금 규모를 키우도록 유도하는 수법이 반복되고 있다. 이후 투자 손실이 발생하거나 투자금 반환을 요구할 경우에는 각종 변명을 대며 반환을 거절하거나, 연락을 끊는 식으로 잠적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금융투자상품 거래 시 이용하려는 회사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NS 등에서 금융사 임직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투자를 권유할 경우, 해당 금융사 고객센터를 통해 실제 재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유튜브나 SNS에서 원금 보장이나 고수익을 강조하거나,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며 접근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역시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닌 불법업자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금융투자 사기가 의심될 경우 투자 권유 내용, 녹취, 문자메시지 등 관련 증빙자료를 확보해 금감원이나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불법 리딩방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6 18:03:0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입법조사처,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에 ‘신중론’…“독립성 훼손 우려”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재지정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입법조사처가 사실상 반대에 가까운 신중론을 제기했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책임성과 투명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금융감독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훼손되고 정치적 영향력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통해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지정은 장기적으로 금융감독기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약화시키고, 정책적·정치적 영향력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특히 국제 기준과의 불일치를 문제로 지적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주요 국제기구는 금융감독기구의 예산·인사 독립성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이 정치적 이해관계나 정권 변화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보고서는 공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예산과 인사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통제력이 강화될 수 있고, 이로 인해 감독 강도나 제재 수위가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미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의 지도·감독을 받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지정이 이중·중복 통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담겼다. 또 공공기관 경영평가 체계가 적용될 경우 기관 운영이 비용 절감이나 정원 관리, 단기 성과 중심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 경우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금융감독의 본래 목적이 성과 지표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입법조사처는 금감원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공공기관 지정 대신 국회의 통제를 제도화하는 방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영국의 금융감독청(FCA)이 매년 연례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연례 공개회의에 출석하도록 의무화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정부조직 개편 차원에서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제도적으로 분리·조정하는 논의를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간 복층 감독체계가 유지될 경우 금융정책에 감독 기능이 종속되거나 금융소비자 보호 이슈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 여부는 이달 중 열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융감독원의 이찬진 원장은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또 다른 '옥상옥'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금융감독기구의 독립성과 자율성은 전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중요한 가치로, 글로벌 스탠다드 측면에서도 공공기관 지정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6 17:59:2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하나증권, 신용 거래 혜택 이벤트 시작

하나증권은 오는 3월 27일까지 신용 거래 이자율을 연 3.9%로 낮춘 '신용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자는 이벤트 신청일 기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신청일 전일까지 전체 계좌에서 신용거래 및 신용잔고 이력이 없는 비대면, 은행개설 계좌 보유 손님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은 신용거래 이자율 연 3.9%를 최대 18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국내주식(ETF 제외)을 신용으로 매수한 손님에게는 매수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최근 국내주식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신용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신용 이자율을 할인하고 거래에 따른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 거래란 주가상승이 예상될 경우 증권사로부터 필요한 만큼 투자자금을 빌려 국내주식을 매수하는 거래 방식으로, 보유한 자금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를 위해서는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TS의 국내주식 주문창에서 신용을 선택하고 매수주문을 하면 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6 17:48:2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이재용 회장, 美 '이건희 컬렉션' 참석차 출국...삼성가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한 삼성 총수 일가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갈라행사에서 이 회장은 직접 환영사를 통해 이 선대회장의 '문화보국' 정신을 강조하고 미국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의 북미 네트워킹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SGBAC)를 통해 출국했다. 그는 '이건희 컬렉션'의 성공적 개최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미소지으며 말했다.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사장), 안중현 사업지원실 M&A팀장 사장 등도 이 회장과 함께 출국길에 올랐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도 이날부터 출국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갈라행사 참석을 위해 이날부터 잇따라 출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갈라행사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성공적인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정·재계 인사 100여명과 삼성 총수 일가 및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코닝을 포함해 삼성과의 인연이 깊은 북미 고객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북미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건희 컬렉션 전시 관람 후 만찬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특히 이 회장은 이번 갈라행사에서 직접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 감사를 표한다. 북미 지역에서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한국의 고(古)미술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이 선대회장이 생전 강조해온 문화보국 정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한 이 선대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 '한국의 보물 :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는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막해 내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으며, 개막 후 누적 관람객이 4만명을 돌파했다. 이건희 컬렉션은 오는 3월 시카고박물관, 9월 영국 박물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6 17:24:1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안도의 한숨' 롯데-SK 기업결합 무산 소식…렌터카·중고차 업계 반응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의 롯데렌탈 인수를 불허하자 렌터카 업계가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공정위는 26일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어피니티)가 롯데렌탈 주식회사 지분 63.5%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결합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이같은 결정에 중소 렌터카 업체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번 결합이 승인될 경우 어피니티는 2024년 8월 국내 렌터카 2위 사업자인 SK렌터카를 인수한 데 이어 1위 사업자인 롯데렌탈까지 소유하게 된다. 단기 렌터카 시장에서 롯데렌탈과 SK렌터카는 각각 1·2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내륙 지역에서 29.3%, 제주 지역에서 21.3%에 달했다. 반면 대부분의 경쟁사는 영세한 중소업체로 개별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롯데렌탈과 SK렌터카는 자금조달 능력과 브랜드 인지도, 전국 영업망, 정보기술(IT) 인프라, 차량 정비·중고차 판매 네트워크 면에서도 중소업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중소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1, 2위 기업의 결합으로 공룡 기업이 탄생할 경우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공룡 기업이 등장할 경우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의 양극화 구조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고차 업계는 "렌터카도 중고차 시장의 공급 채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는 중고차 시장에 유입되는 렌터카 채널이 다양한 것이 시장 안정성 측면에서는 좋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열사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려던 롯데그룹의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롯데렌탈의 새 주인 찾기도 1년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026-01-26 17:19: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이노텍, 작년 4분기 영업익 3247억원...전년 대비 31% 증가

LG이노텍이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에 따른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공급 호조에 힘입어 분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LG이노텍은 한국채택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7조6098억원으로, 분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치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에 따라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실적이 증가했다"며 "차량 카메라∙통신∙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또한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21조89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6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성과급 등 연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수치이며,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의 성과는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6조646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48.3% 늘었다. 4분기 모바일 신모델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늘었고, 차량용 카메라 모듈의 북미 고객향 공급 확대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패키지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48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11.8% 상승한 수치다. 모바일 신모델 양산 본격화로 RF-SiP, FC-CSP 등의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모빌리티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4,7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5.3% 증가했다.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으나, 고부가 제품인 차량 통신∙조명 모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주 활동 또한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난 한 해 4.8조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연말 기준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9.2000억원으로, 사상 첫 19조원대를 돌파했다. LG이노텍 경은국 CFO(전무)는 "LG이노텍은 올해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반도체 기판 수요의 견조한 흐름에 따라 반도체 기판 가동률도 풀 가동 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기판 캐파를 확대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6 17:07:0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 누적 조회수 100만뷰

KB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선보인 투자 콘텐츠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KB Investor Insights 2026)'이 공개 약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은 2026년 시장전망부터 디지털자산, 연금, 절세, 부동산까지 자산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영상 콘텐츠다. KB금융 주요 계열사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단기간에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며, 지난해(약 40만회) 대비 고객 공감 기반 금융 콘텐츠로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제도권 금융 전문가의 시각을 일반 고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사례로 풀어냈다. KB금융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아직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을 접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핵심 내용을 압축한 쇼츠(Shorts) 영상 콘텐츠를 이날 공개했다. 쇼츠 콘텐츠는 각 세션별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금융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은 단순한 투자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이 금융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금융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신뢰받는 투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26 16:54:2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중국·내수 둔화로 수익성 악화...."글로벌·포트폴리오 확장은 지속"

애경산업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6545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의 지난해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줄었다. 애경산업은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에서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보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의 대표 제품을 현지 맞춤형으로 내놓았다. 색상 구성을 기존 6가지에서 20가지로 확대하는 등 차별화했다.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의 경우 미국 아마존에 이어 틱톡샵에 입점하는 공급망을 늘렸다. 영국에서는 현지 대표 K뷰티 셀렉트숍인 '퓨어서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생활용품 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3.3% 감소했다. 북미·유럽 지역에서는 '샤워메이트', 중국·중앙아시아·남미 지역에서는 '케라시스', 일본에서는 '럽센트'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했다. 국가별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병행한 것이다. 다만 국내 소비 경기 둔화 지속과 영업 및 마케팅 강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Globalization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6 16:48:5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