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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공동사업委 열고 신규 공동사업·제도개선등 논의

5월 공동사업지원자금 집중모금 캠페인도 시작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강덕구 공동사업위원장(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9명과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금 전달을 위해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 남명근 한국비즈니스금융 대표가 참석했다. 중소기업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5월 공동사업지원자금 집중모금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홈앤쇼핑(3억원), 한국비즈니스금융(1억원),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1000만원)이 지원자금을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인건비, 공동사업비 등 지원 예산 확대로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추진 여건이 다소 개선돼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아직 협동조합 자립 기반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자발적인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성화가 필요한 만큼 5월 집중모금을 통해 협동조합들의 적극적인 출연을 시작으로 대기업 등 다른 경제주체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09 13:01: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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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올해 60주년 '삼립 정통크림빵' 국내 최초 양산형 크림빵

SPC삼립이 1964년 출시한 '정통크림빵'이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 양산형 크림빵으로,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포장 기술을 도입해 출시한 제품이다. 한때 '국민빵'으로 불리며 전체 생산물량의 3분의 1을 차지했을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빵 속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넣은 정통크림빵은 60년간 팔린 양은 19억개에 달한다. 2023년 기준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으로 KRI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기도 했다. 10년간 팔린 양만 약 3억2000만개로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약 3만7042㎞, 에베레스트산(8848m)을 2093회 왕복할 수 있을 정도다. 정통크림빵은 허영인 SPC 회장의 부친인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선보인 제품이다. 이후 허 명예회장에 대한 감정을 담아 허영인 회장이 지난 2003년 1960년대 맛 그대로 재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영인 회장은 허창성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서도 조문객들에게 정통크림빵을 설명하며 부친의 경영철학에 대해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대용량 '크림대빵'과 정통크림빵의 '크림'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 등을 출시해 다시 인기몰이를 하는 상황이다. 앞서 2월에 선보인 한정판 '크림대빵'은 기존 제품보다 중량이 6.6배 큰 대형 제품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매인증, 먹방챌린지 영상 등 SNS 게시물이 공유되며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정통크림빵의 크림은 상큼한 오렌지 맛이 나며 사각거리는 설탕 알갱이가 들어 있어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이에 SPC삼립이 대표 헤리티지 제품 '정통크림빵'의 '크림'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브리오시 빵과 어울리도록 정통크림빵 크림을 생크림 버전으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기는 '정통생크림빵'과 미니 사이즈의 식빵 속에 정통크림빵 크림을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크림 미니샌드', '한 입 가득'이라는 뜻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 '붓세(Bouchee)' 사이에 정통크림빵 크림을 넣은 '정통크림 붓세'까지 총 3종이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정통크림빵 고유의 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정통크림빵 6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 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1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퓨처 소사이어티에서는 정통 크림빵 60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 '크림 아뜰리에'도 전개한다. 정통크림빵의 핵심인 '크림'을 활용해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림 아뜰리에는 '크림 마스터의 시크릿 레시피'를 콘셉트로 크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크림 마스터가 제안하는 크림을 맛볼 수 있는 '레시피존', 레시피존에서 맛본 크림 중 선호하는 맛을 선택하는 '투표존', 크림빵 관련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굿즈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팝업 공간 디자인은 '크림 마스터의 시크릿 레시피' 콘셉트를 반영해 크림 만을 연구한 크림 마스터들의 비밀 작업실을 신비롭고 달콤한 무드의 핑크빛 저택 공간으로 구성했다. 정통크림빵의 해리티지를 보여주는 클래식한 공간에서 영감과 새로움이 가득한 크림 연구 공간으로 분위기로 전환되며 크림의 진정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레시피존에서 맛보고 싶은 크림 3가지를 맛보고 선호하는 맛을 투표하면 선택한 크림이 들어간 '크림빵'을 선물로 제공한다. 팝업 방문 고객 투표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크림은 추후 크림빵의 새로운 플레이버로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크림 아뜰리에'에서 선보이는 크림 레시피는 ▲AI를 활용해 도출한 마라맵고수(마라&고수 크림), 트루블루치즈(트러플 블루치즈 크림), 캬캬라멜팝콘(팝콘&캬라멜 크림)과 ▲크림 마스터의 정수를 담은 꾸운버터 크림(휘낭시에 크림), 튀튀그린티(튀밥&녹차 크림), 오렌지필쏘굿(오렌지필&초코 크림), ▲봄 시즌 트렌드 원료를 반영한 그리운한떨기(로즈&산딸기 크림), 나의 벚, 꽃(벚꽃&복숭아 크림), 크림오브드림(몽블랑 크림) 등 9가지다. 팝업에서 선보인 크림 레시피는 프랑스 상급제과학교 디저트 전공 수석 출신 및 디저트 전문 카페를 운영 중인 '홍문섭 파티쉐'와 수개월에 걸쳐 개발한 레시피로 전문성을 높였다. 팝업 현장 이벤트에 참역한 고객 대상으로 크림 샘플러와 크림을 발라 먹을 수 있는 빵을 일일 한정 6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정통크림빵 60주년 기념으로 개발한 서체인 '삼립크리미 화이트체'를 활용해 만든 '자음, 모음 서체 스티커'와 '다운로드 QR 카드(PC용 글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13:0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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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기관 모집

5월30일까지 접수…역대 최대 규모 통합관 운영 계획 창업진흥원이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의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9일 창진원에 따르면 내년 CES 2025에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협·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K-스타트업 통합관은 참여기관들이 기관별 상황에 맞춰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할 창업기업들을 자체 모집해 창진원에 추천하고, 창진원은 추천기업들을 접수받아 혁신상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전시 준비 등 통합관 운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창업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사업과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등 CES 2025 참여가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창업진흥원 최열수 원장 직무대행은 "세계 무대로 진출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는 시기에 CES 2025는 한국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라며 "한국의 혁신적인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기관 모집은 이달 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9 12:5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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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경영진 3명 자사주 매입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 3인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며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병훈 대표이사는 개인 명의로 총 금액 약 32억원 규모(총 1만1000주)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신재하 부사장은 자사주 1000주(약 3억원)를, 정재훈 상무이사는 100주(약 3000만원)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에 경영진이 매수한 수량은 총 1만 210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16%다. 에이피알이 대표이사 포함 임원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것은 올해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통상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지분율 확대를 통한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으로 여겨진다. 자사의 경영 현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으로 회사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방증으로도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피알 역시 경영진의 주주친화정책 추진과 책임경영 실천 의지 공표 및 현재의 실적,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자신감 등이 이번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된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일 진행된 잠정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489억원, 278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한 수치로 6개 분기 연속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돌파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혁신 신제품 '울트라튠 40.68'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2캠퍼스 개소와 함께 해외에도 본격적인 뷰티 디바이스 물량을 투입하고 있다.

2024-05-09 12:44: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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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SK매직 가스레인지등 3개 사업 최종 인수

인수금액 370억…'실내 공기질 관리' 박차 경동나비엔이 SK매직으로부터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사업 영업권을 최종 인수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9일 경동나비엔과 SK매직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인수금액은 370억원으로, 최종 인수 날짜는 9월 30일이다. 경동나비엔은 계약 이후 우선 SK매직의 영업 총판으로서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당 제품 생산라인을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으로 옮기고 필요한 인허가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초 '나비엔 매직'으로 브랜드를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경동나비엔은 실내 공기질 관리를 더욱 본격화한다는 복안이다. 경동나비엔은 2021년부터 '3D 에어후드'와 가스레인지는 물론, 프리미엄 전기레인지인 올메탈 인덕션 쿡탑을 출시하고 해당 제품군과 환기청정기를 연동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더불어 자회사 경동에버런을 통해 레인지후드 제조업체 '리베첸'의 자산을 인수해 레인지후드 제조기반을 확대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인수 대상인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이 모두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환기청정기와 연계해 요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제품들과 보일러까지 묶어 B2B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에 3개 품목을 넘긴 SK매직은 확보한 자금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주력 제품 혁신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동시에 ▲펫 ▲헬스케어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개발을 위한 투자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모회사인 SK네트웍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선도 기술 보유 기업과 협력을 적극 추진해 '고객관계 기반 AI Wellness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지난해 7519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전년(7871억원)에 비해 주춤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940억원에서 지난해 680억원으로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4-05-09 12:41:08 김승호 기자